황홀한 이혼녀와의 웨딩마치(중편)
위기의 순간을 현명하게 넘어가기 위한 것은 그대로 방안으로 들어오는게 상책이었지만 우리는 약속이나 한듯 머뭇거리며 그대로 서로의 모습을 보며 시간을 끌고 있었다.
나의 페니스는 이성과는 관계없이 대뜸 발기하여 서서히 텐트를 쳐가고 있었다.
면삼각팬티앞이 부풀어 오르며 앞으로 튀어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망사 슬립사이로 보이는 유두와 선명한 젖꼭지 부근의 고동색 둥근 원자국은 페니스가 감당못할 격정의 회오리 바람을 몰고 밀려 들어왔다.
우리는 그 상태로 서로의 눈을 보며 이제는 미안함도 어색함도 없이 얼어붙 듯 그자리에 있었다.
그녀의 눈과 나의 눈은 서로를 간절히 원하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번득였다.
우리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끌어 앉았다.
나는 집안에 누가 있던 하워드가 있던 한 순간만 그녀를 안을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였고
껴안고 있는 그녀의 따스한 살결과 은은한 냄새에 금방 도취하였다.
그녀의 유방이 뭉클하며 가슴에 맞닿자 가슴은 더욱 방망이질하였고 이미 페니스는 그녀의 허벅지 안을 찌르며 밀고 들어가는 상태까지 되었다.
뺨과 빰이 닿았다가 옆으로 돌리자 바로 입술이 일센티차이를 두고 맞닿아 있었다.
그녀의 코와 입에서 내뿜는 숨소리가 불규칙하게 들려왔고 향기로운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아주 급하고 격하게 그녀의 입술 두개를 입에 넣고 무작정 빨아댔다.
달콤하고 꿀같은 향내가 코로 스며들며 흥분의 날개를 더욱 부채질한다.
입술사이를 가르고 혀로 공격해 들어가자 치아가 버티고 있다.
그러나 손쉽게도 이빨사이를 벌리며 나의 혀를 받아주고 있다.
아니 나의 혀를 기다리기라도 한듯이 들어온 혀를 잡고 빨아당기기 시작한 것이다.
나도 입술을 닫아 온통 입안 가득이 그녀의 입을 넣고 죽죽 빨아댔다.
우리의 입술사이로 두사람이 흘리는 침이 턱으로 흘러내렸다.
나는 힘겨워하는 페니스를 좀 더 편안히 발기할 수 있도록 삼각팬티옆으로 페니스를 꺼내 놓았다.
이제 페니스는 겁없이 본래의 크기와 무게의 제 모습을 찾으며 더욱 발기해갔다.
단단하고 큼지막하게 힘줄을 드러내며 당당함으로 무장하여 갔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페니스를 잡도록 하기위해 손을 끌고 아래쪽으로 내렸다.
그녀의 가녀린 손이 페니스에 닿자 전율을 느끼는 옴싹함과 흥분으로 페니스가 부르르 떨며 진동을 한다.
그녀가 서서히 페니스를 잡으려말듯 하다가 조금씩 힘을 가하며 잡아쥔다.
"하~~~하"
숨가쁜 그녀의 비음이 들린다.
그녀의 손안에서 페니스는 더욱 기승을 떨며 거대한 대포처럼 각도를 올리며 커져갔다.
나의 손도 슬립속의 엉덩이를 잡으며 주물럭거렸고 한손으로는 유방에 손을 얹었다.
나의 입과 두 손과 페니스는 오랜 세월 기다렸던 그녀와의 접촉에 흥겨워하며
가슴벅찬 흥분의 무아지경으로 빠져 들어간다.
페니스의 중간쯤을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이 앞뒤로 움직이며 겉살을 문지른다.
나는 팬티안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의 살집을 손안 가득히 넣고 주물럭거렸다.
부드러운 둔부의 살이 탄력있게 잡히며 탱탱한 피부를 자랑한다.
나는 빨래가 가득 쌓여있는 곳에 그녀를 눕히고 키스로 해주며 긴장감을 늦추도록 하였다.
슬립을 위로 걷어 올리자 노란 삼각면팬티가 앞이 볼록 솟아 오른 채 앙징맞게 걸려있다.
볼룩한 부분은 분명 그녀의 보지둔덕과 음모일 것이다.
팬티를 서서히 내리자 그녀가 나의 손을 잡으며 실눈을 뜬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있어요?"
"나~사랑하고 싶어요~당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데요~그건 당신이 더 잘 알고 있잖아요"
"그럼 사랑한다고 말해봐요"
"사랑해요~"
"이름도 불러줘요"
"사랑해요~가희씨"
"아니~더~요"
"사랑해요~가희~사랑해요~"
나는 거의 울먹거리며 그녀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댔다.
그녀가 손을 내리자 나는 팬티를 아래로 내려다 정갱이에 걸리자 발가락으로 잡아 단숨에 끌어 내렸다.
한쪽 발목에 걸린 팬티를 그대로 두고 목덜미와 어깨를 애무하였다.
한마리 싱싱한 횟감처럼 퍼드득거리며 페니스를 기다리는 여자가되어
아름답고 황홀한 나신을 드러내고 다리를 벌리고 있다.
그녀의 벌린 다리사이에 두 손을 포개어 둔덕을 가리고 있는 그녀의 손을 제치고 입으로 보지의 그 은밀한 속살을 헤집고 다니고 싶었지만 두손을 젖히려고 한 나의 손을 잡아 끌어 당겨 앞으로 엎어져 그런 기회는 오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오늘이 아니어도 그런 기회는 이제 얼마든지 올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가 오랄을 원치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이미 나의 페니스는 촉촉한 애액을 뿜으며 삽입을 갈구하고 있었다.
다리사이 보지둔덕에 묻힌 자지로 까실한 그녀의 음모가 쓸리며 뉘어진다.
잠깐 허리를 들어 둔덕과 계곡을 찌르며 입구를 찾아나섰지만 섹스에 서툴은 나로써는 쉽게 동굴이 찾아지지 않았다.
"넣어줘요~"
그녀의 손이 내려오며 자지를 잡아주는데 어쩐지 조금은 서툴고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기야 외간 남자와 맺는 관계이므로 그럴 소지는 충분히 있으리라.
"아~너무 커요~커"
나는 그녀가 나의 페니스의 크기에 놀라움을 표시하자 일순간 나는 자신감이 생기고
페니스에는 더욱 더 큰 힘이 솟구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아니~하워드대위는 작었어요?"
"그이요??..하워드는 발기부전에 왜소컴플렉스로 시달렸어요..고등학교때부터 마약을 시작했다고 하고요...
군대에 와서 마음 잡았지만 그것때문에 많이 괴로워 했어?quot;
나는 종잡을 수 없는 그녀의 설명에 다소 의문을 갖었지만 아무튼 잡고 있는 그녀의 손이 어서 빨리 그녀의 보지안으로 들어가기만을 조바심내며 바랬다.
자지끝으로 그녀의 끈적하고 매끄러운 애액이 묻어오자 나의 페니스는 더욱
주체를 하지 못하며 괴로운 발기를 못 참아내고 있었다.
페니스 기둥의 양쪽으로 보지살의 계곡이 느껴지며 천천히 그녀의 깊고 깊은 동굴안으로 페니스는 환희에 찬 정복감으로 가득 차 기세등등하게 들어갔다.
원하고 원했던 그리워하며 밤을 지새웠던 사랑하는 여자 다혜의 보지안으로
드디어 페니스를 넣는 참으로 아름다운 황홀한 순간을 맞이하게 된것이다.
"아~~하"
페니스에 느껴지는 보지속살의 부드러움과 따스함.
한번 허리를 튕기며 안으로 깊이 넣자 그녀가 어깨를 잡고 고개를 뒤로 젖힌다.
"아~흡"
고통으로 일그러진 그녀가 아픈지 나의 팔뚝을 손톱으로 죄고 파고든다.
"괜찮아요~??"
"예~좋아지고 있어요"
두세번 더 허리를 왕복하자 그녀의 다리가 좌우로 넓게 벌렸다가 허리를 감싸 안는다.
나는 그녀가 안정적인 자세로 나의 공격을 기다리자 허리를 위아래로 왕복하기 시작했다.
처벅처벅하는 소리가 우리의 사타구니사이에서 울리고 내지르는 그녀의 비명이
거실의 공간을 채웠다.
"아~이런 거 처음이야~아"
"왜요??그럼 하워드는?"
"당신이 제대한 그 달 이혼했어요..하워드는 미국의 대학원에 진학했고요"
그랬구나..결국에는 그녀도 하워드도 침실의 고적함을 견디지 못하고 그렇게 되었구나.
이제 의문은 다 풀려갔고 남아있는 것은 그녀의 정복자요 침략자로써 승리의 깃발과
이제는 영원히 내 소유물이라는 것만 증명하는 것 뿐이다.
그녀의 슬립의 끈을 제치어 팔을 빼내고 허리에 둘르고 하얗고 탄력있는 유방을 움켜 잡고 유두를 입으로 물었다.
앵두알처럼 볼록한 유두알을 달고 맛있게 빨아 먹어대자 그녀가 나의 머리를 더욱 끌어 안는다.
"가희씨~손 줘봐요"
나는 보지안을 왕복하는 페니스의 기둥위로 그녀의 손을 잡아 움직이는동작을 느끼도록 하였다.
피스톤처럼 거칠게 움직이는 페니스의 매끄러운 가죽에 손을 대보는 그녀의 떨림이 전해온다.
"아~너무 신기해요~당신의 것이 이렇게 내안에 있다는 것이"
여전히 페니스와 보지사이에 손을 넣어 페니스의 피스톤 운동을 감지하고 있는 그녀는 암내를 풍기는 욕정의 한마리 암캐가 되어 페니스에 몰입되어 갔다.
페니스가 보지의 살을 긁어대다 밖으로 잠깐 모습을 드러내면 그녀의 손이 느껴진다.
나는 정신이 거의 나갈 정도가 되어 미친듯이 허리를 요동치며 힘있게 펌프질을 해댔다.
허리를 감싼 그녀의 두 다리도 이제는 풀리어 팔자로 바닥에 뉘히고 나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녀의 다리를 들어 구부리게 하여 삽입을 하면서 보지의 질벽이 귀두에 마찰을 하도록 하였다.
이미 오르가즘의 절정을 넘어선 그녀는 두번째 고개를 오를 준비를 하여간다.
허리가 끊기도록 몸부림치던 나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전의를 불사르고 있다.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감싸고 다리를 밑으로 넣어 몸을 굴려 그녀를 위로 오게 한다음 다시 몸을 일으켰다.
그녀가 나의 허벅지를 깔고 앉고 나는 그녀를 안고 있는 형상이 되었고
나는 그녀의 둔부를 끌어 안고 허리를 튕기듯 움직이며 그녀에게 기운을 불어넣었다.
그녀가 허리를 뒤로 제치며 목말라하는 사슴처럼 혀를 입술에 바르며 신음을 뱉는다.
그녀가 오르가즘에 도취되어 있다가 서서히 몽정에서 깨며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반응을 보인다.
허리를 움직여 보지의 질벽을 자지끝에 까지 올렸다가 다시 귀두로 보지속살을 밀고 내려오며 갖은 교성과 비음을 토해낸다.
"아~너무 좋아요~이런 일이~아"
그녀의 유동적인 율동과 리듬에 따라 젖가슴도 이리저리 흔들리며 춤을 춘다.
무거워보일 정도로 풍만한 젖의 흔들거림은 잡아주지 않으면 떨어질 것 같이
대롱대롱 매달려 세차게 그녀의 움직임을 따라서 같이 흔들렸다.
흔들리는 젖가슴을 들고 유방의 언덕을 핥고 유두알을 힘차게빨아 먹는다.
그녀가 나의 머리채를 당기고 나의 어깨를 물고 소리를 지르며 무지 빠른 속도로
허리를 흔들어댔다.
"아~가희씨~쌀 거같아"
"아~더 하고 싶어요~아"
그녀의 얼굴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며 이제는 희열과 환희에 가득 찬 얼굴로 행복에 겨운
모습으로 엉덩이를 흔들고 몸을 비튼다.
나도 허리를 위로 튕겨 올려 페니스를 세워 그녀의 중심부 안쪽으로 최대한 밀어 찍어 올렸다.
페니스가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고 정액을 쏟기 위해 뻣뻣하게 굳어갔다.
"아~못참겠어"
그녀를 들어다 빨래위에 재차 눕히고 사정을 하기위해 허리를 급히 움직이며 페니스를 깊게 찔러댔다.
점차 빨라지는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몸도 솟구쳤다 가라 앉으며 두번째의 오르가즘을 느끼며 몸을 비틀고 울부짖더니 나의 어깨를 잡고 아기를 생산하는 임산부처럼 골반에 힘을 주고는 자지를 죄며 당겼다.
"아~학"
그동안 몇년간 그녀를 위해 저장하였던 낡은 정액의 찌꺼기들이 일시에 밀려 올라오며 그녀의 자궁안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끄~~~으~흑"
참으로 가슴에 맺혔던 욕정의 응어리가 풀리며 생에 최고의 배설감을 느끼며 스스럼없이 보지안으로 정액을 꾸역꾸역 배출하였다.
깊은 동굴속을 채우고 넘친 정액이 페니스가 작아져 줄어든 공간 사이의 보지 바깥으로 밀려나와 밑으로 흐른다.
"아~흘러요"
내가 일어나 페니스를 빼려고 하자 그녀가 나의 허리를 당겨 안는다.
"그대로 흐르게 둬요~너무 좋아"
그녀는 정액의 맛과 느낌을 즐기며 나의 페니스를 오래도록 가두었다.
우리는 그렇게 페니스와 보지를 맞닿게 하여 하얀 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