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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25 1,381회 0건
짐승들...4
레스토랑으로 돌아간 세훈은 여느때와 같이 바쁜시간을 보내고 가게문을 닫기전 의자에 잠시 앉아 담배를 빼내 물었다.
아침에 유선의 탐스런 몸뚱아리에 너무 힘을 쏟아서인지 유난히 피곤했다. 종업원들 대부분이 퇴근하고 아르바이트생인
정화와 예진이 장모, 성희를 도와 테이블 정리를 하고 있었다. 스물살짜리 계집아이들과 무슨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지
간간히 웃으며 식탁보를 접고있는 성희의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이뻐보였다.

테이블 끝이 잘못되었는지 테이블에 엎드려 모서리를 만지작거리는 성희를 세훈이 눈을 반짝이며 쳐다보았다.
시원해보이는 엷은 청색의 치마위로 풍성한 엉덩이가 마치 박아달라는듯 튀어올랐고, 그밑으로 나이에 걸맞지않게
매끈하고 늘씬한 두 다리가 살짝 보였다. 주책없이 세훈의 자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왜 아직 안갔어? 피곤할텐데 어서 가서 편안히 쉬어." 정리를 마치고 뒤돌아선 성희가 세훈을 보고는 말했다.
"네. 이제 가야죠. 장모님도 함께 나가시죠?"
"아냐 난, 아직 일이 좀 남아서. 여기 이 친구들하고 같이 갈테니까 먼저 가."
"네. 그럼 그렇게 하세요. 내일 뵐께요."
세훈이 성희에게 말을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향했다...

+++++++++

"오빠, 피곤하지?, 내가 안마해줄까?"
집에서 못다한 회사일들을 하고있던 유진이 남편 세훈에게 애교를 떨며 말을 걸었다.
"피곤은 뭐. 오늘 일찍 왔나보네?"
"일이 밀렸는데 혼자 있기가 무서워서 일감을 가져왔어. 오늘 밤샘해야 하겠는걸."
"무슨 일이 그렇게나 많아.. 힘들겠네. 나 씻을께"
"오빠, 내가 씻겨줄까? 많이 피곤해 보이는데."
"아냐, 됐어. 어서 일 계속해." 피곤해 보인다는 유진의 말에 세훈이 뜨금했다.
"원일이야? 씻겨준다는데 싫다고도 하구? 오빠 바람피니?"
"애가 못하는 말이 없네. 까불지말구 어서 일이나 해"
"헤헤헤헤.. 농담이다 농담, 그럼 어서 씻어, 나 일할께"

욕실로가 샤워기를 틀어놓으며 몸을 적시는 세훈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아내 유진이 혹시나 자신과 처제와는 일을 알게라도되면
끝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구더기가 무서워 장을 못담구겠는가.. 처제, 유선을 이제 막 자기것으로 만든
세훈은 여기서 유선이를 그냥 놔줄수는 도저히 없었다. 세훈이 샤워를 마치고 속옷만을 입은채 욕실을 나섰다.

"참, 오빠 내일 모레가 엄마 생일인거 알고 있어?"
"그래? 장모님 생신이 내일 모레야?"
"참내.. 사위도 자식인데 신경좀 써주라. 오빠야.. 그날 어떻하지?"
"글쎄, 가게문을 일찍 닫아야하나? 그러자. 그날 하루 일찍 닫고 우리 근사한곳에 가서 저녁이랑 술한잔 어때?"
"좋긴 한데.. 아마 엄마가 말을 안들을껄? 생일은 무슨 생일이냐고 그냥 넘어가자고 할것 같은데.."
"내일 내가 장모님한테 말씀 드려보고 전화 해줄께"
"그래라 오빠. 그리고 오빠, 나...."
"뭐야 뜸들이지말고 어서 말해,"
"나... 다음주에 출장좀 다녀와야 겠는데.. 제주도로.. 한 일주일 걸릴거야"
"일주일씩이나? 제주도는 갑자기 왜?"
"왜는 왜? 회사일이지, 우리 기획실에서 사장님모시고 직원 네명이 같이 가거든.. 허락해주라. 응?"

세훈은 내심 너무도 기뻤다. 아내가 없는 집. 예전같으면 싫었겠지만 지금은 처제인 유선이 있지 않은가?
일주일동안이나 처제를 끌어안고 침대에서 뒹굴생각에 세훈은 가슴이 뛰기까지했다. 세훈은 그런 속마음과는 달리
화가난 표정으로 유진을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일이 있어서 가는건데 어떻하냐? 혼자 가는것도 아니고... 할수없지 뭐.."
"고마워. 오빠. 가능한 출장은 빠지려고 하는데 이번은 어쩔수가 없었어. 고마워."

유진이 세훈의 품에 안겨 세훈의 볼에 입을 맞췄다.
"됐어. 됐으니까 그만하고 어서 일이나 해. 정말 밤새 할려구 그래?"
"아니야. 조금만하면 되니까 먼저 가서 자."
"그래. 나 조금 피곤해서 그러니까 먼저 잘께"
"그래 오빠. 잘자-"

+++++++++++++

다음날 아침, 세훈은 날아갈듯한 기분으로 샤워를 한후 레스토랑으로 차를 몰았다. 절로 콧노래가 나왓다.
벌써부터 나와 레스토랑을 청소하고있는 종업원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 세훈이 사무실에 노크를 하며 들어갔다.
"좋은 아침이야 김서방."
"네. 정말로 좋은 아침이네요. 후후후후"
"김서방 뭐 좋은 일이라도 있어? 그래 보이는데?"
"후후. 좋은일은요 뭐. 참 좋은 일이 있죠"
"뭔데 그래? 도대체 무슨일이 있어서 우리 김서방 얼굴이 이렇게 환하지?"
"좋은일이 뭐냐면 말이죠, 바로 내일이 장모님이 생신 이라는 것이에요. 후후후후"
"생일? 아.. 그러고보니 내일이 내 생일이네. 근데 그건 어떻게 알았어?"
"사위가 장모 생일 아는게 당연하지 뭐 그러세요. 내일 가게 문 일찍 닫고 우리 식구들 모두 근사한데 가시죠"
"무슨, 아냐. 싫어. 생일 기억해준건 정말 고마운데. 나이 먹는것이 자랑도 아니고, 그냥 있을래"
"그럴수야 있나요? 내일은 제말대로 하세요"
"아냐 아냐, 정말 싫어. 정 그러면 그냥 아이들 불러서 여기서 간단하게 먹자구, 편하고 좋잖아."
"글쎄요......."
"내가 정말 싫어서 그래 김서방, 가게 문닫고 우리 여기서 저녁했으면 좋겠어."
"그럼 가게 식구들도 모두 남아 재밌게 놀죠. 그건 괜찮죠?"
"후후후.. 그래 그렇게 해"
"그럼 모두에게 통보하러 전 나갑니다. 장모님, 미리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람도 참.. 고마워 김서방."
장모의 생일을 챙겨주려는 사위가 너무도 고맙고, 든든하게 느껴진 성희의 입가엔 잔잔한 웃음이 맺혔다.

+++++++++++++

평소보다 약간 이른시간에 문을 닫은 성희와 세훈의 레스토랑안에는 성희의 큰딸과 막내딸인 유진과 유미, 사위인
세형, 그리고 정화와 예진을 비롯한 종업원 십여명이 서로 맥주를 마시며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더 올사람 있나?" 세훈의 말에 아내인 유진이 입을 열었다.
"아직 유선이가 안왔어, 이 기집애 혹시 못올지도 모른다더니 진짜로 안오네."
"왜? 어제 못온다고 했어?"
"뭐 부러지게 못온다고는 안했지만 혹시 제시간에 도착안하면 그냥 시작하라고 하더라구, 꼭 오라구 했는데..."
"그럼 오겠지, 조금 늦나보네." 말을 하는 세훈의 인상이 조금 구겨졌다. 자신 때문에 유선이 일부러 안오른것이라
생각한 세훈은 내일이라도 유선을 만나야 겠다고 생각하며 맥주를 집어 입에 털어넣었다.

그때였다.
레스토랑문이 열리며 유선이 들어왔고 유선을 본 유진이 반색하며 유선에게 뛰어갔다.
"이 기집애야 왜 이렇게 늦니? 일찍좀 오지"
"미안. 그렇게 됐어"
"근데 너 어디 아파? 왜 이렇게 얼굴이 수척해보여. 너 아프니?"
"아냐, 아프긴. 아냐 아무것도."

유선이 세훈을 지나쳐 뒤에 앉아있던 성희에게 다가갔다. 세훈의 얼굴은 유선이 들어오면서 동시에 펴지기 시작했다.
"엄마 생일 축하해요."
"그래 그래. 난 우리 둘째딸이 안오나 했지,"
"안오긴,.. 당연히 오지.."

"자..이제 다들 왔으니 이리들 모여요."
세훈의 말에 사람들이 중앙 탁자위에 있는 케익 주위로 다가섰고, 세훈이 케익위의 초에 불을 붙였다.
"장모님. 이리 가까이 오세요"
성희가 세훈의 말에 케익에 다가섰다.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람들이 큰 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자 성희의 눈가에 잔잔히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이어 성희가 딸들의 성화에 촛불을 껐고 사람들이 우뢰와같은 박수로 성희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람들이 케익 주변으로 마련된 자리로가 앉아 준비된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언니. 나 손 좀 씻고 올께"
유선이 유진이에게 말을 하곤 화장실이 있는 홀 끝쪽으로 걸어갔다. 세훈은 그런 유선을 지켜보다가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쪽으로 걸어갔다. 주방으로 간 세훈이 주방 옆문을 통해 여자 화장실 앞까지 단숨에 걸어가,
다자고짜 화장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손을 씻고 있던 유선이 깜짝 놀라 쳐다봤다.

"뭐에요? 미쳤어요?"
"이리 와봐. 어서!!!"
유선의 손목을 낚아챈 세훈이 유선을 끌어당기며 다시 주방을 통해 사무실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궜다.
"이게 뭐하는짓이에요? 형부 정말 미쳤어요?"
"왜 이렇게 늦은거야? 나 때문에 그런건가? 그런거야?"
"...................."
"처제, 어제 처제 입으로 분명히 말했지? 처제는 내것이아고. 기억나?"
세훈의 말에 유선이 어제 세훈에게 두번째로 강간당한것이 생각나 귓볼부터 뺨까지 빨개지기 시작했다.

세훈이 의자에 앉으며 유선을 앞에 세웠다. 세훈의 손이 매끈한 유선의 종아리를 더듬으며 서서히 올라가
치마를 들추며 허벅지 안쪽까지 더듬어댔다.
"형..부.. 이러지 마요. 밖에 사람들도 있어요.. 형..부.."
혹시라도 누가 들을까 유선이 작은 소리로 세형에게 애원했다.

세훈은 오히려 사람들, 심지어 아내마저 밖에 있는 상황에서 처제의 먹음직스런 허벅지를 더듬는것에
말할수없을만큼 흥분을 느꼈다. 세훈이 유선의 허벅지를 더듬던 손을 올려 유선의 앙증맞은 새하얀색의 팬티위로
보지를 움켜쥐며 다른 손으로는 유선의 블라우스위로 탱탱하고 풍만한 젖가슴을 주물러댔다.
"형.....부...형..부... 제..발.. 이러지 마요.네?.. 제발..제발요....."
"그럼 어떻하지 처제? 내 자지가 이렇게 처제 보지를 먹게 해달라고 꿈틀대니 말야.."

세훈의 저속한 말에 유선이 어쩔줄 몰라하며 무의식중에 세훈의 아랫도리를 쳐다봤다. 과연 세훈의 말처럼
바지위로 자지가 불쑥하니 튀어나와 있었다.
"처제, 시간도 없고하니 말야, 지금은 그냥 처제가 입으로 내 자지를 달래주는게 좋겠어."
"네?... 형....부... 그게. 무슨 말이에요...."
"무슨 말이긴, 내 자지를 처제 입으로 빨아달라는 말이지."
"형..부.. 제발. 그러지마요. 제발.. 언니가 올지도 모르잖아요. 네? 형부.....제..발..나가요..."
유선은 자지를 빨아달라는 세훈의 말에 기겁을 했다. 자지를 빨다니. 그것도 형부의 자지를.............

세훈은 허리띠를 풀고는 바지와 팬티를 함께 단숨에 벗어 제쳤다.
"불~~`~~~쑥..."
세훈의 성이나 빳빳한 자지가 튕겨져 올랐고, 유선의 팔을 잡아끈 세훈은 유선을 자신의 다리 사이에 앉혔다.
"처제. 뭐해? 시간없어. 언니나 장모님이 오면 어쩔려구 그래?"
마치 자신은 걸려도 아무 상관 없다는투로 세훈이 말을 했고 유선은 그런 세훈에게 치를 떨었다. 그러나
세훈의 말처럼 가족중, 아니 가족이 아닌 종업원들에게도 보여서는 안될일 이었다.

유선은 심하게 뛰는 가슴을 있는 힘을다해 진정시키며 서서히 머리를 숙여 세훈의 다리 사이에 묻었다.
코앞에서 껄떡거리는 세훈의 굵고 흉칙한 자지를 보고 유선은 잠시 주춤거렸다. 그순간 세훈의 두손이 유선의
머리를 누르기 시작했고 유선은 두눈을 질끈 감으며 얼굴을 잔뜩 찡그린채 입을 벌려 자지를 물었다.

"아------학.....하....." 세훈의 입에서 비릿한 탄성이 새어나왔다.
작고 도톰한 유선의 입술을 벌리며 유선의 입안으로 들어간 자지 끝으로 엄청난 쾌감이 전해졌다. 반면,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 그것도 형부의 자지를 입속으로 집어넣은 유선은 자지가 뿜어내는 엄청난 열기에 입안이
타들어가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목구멍 깊숙히까지 닿는 세훈의 자지에 숨이 막혀왔다.
"우....웁..읍....우웁..."
"하아....하학.....처..제.. 하아..너무 좋다...하학..."
"우..웁..읍...웁웁.....우웁.."

유선은 너무도 고통스러워 머리를 뒤로 빼며 자지를 입안에서 토해냈다. 유선은 숨을 몰아쉬며 괴로워했고,
이제막 좋아지려고 했던 세훈은 못마땅하다는듯 유선을 잡아먹을듯 노려보고 있었다.
"처제, 어렸을때 알사탕 빨아봤을거 아냐. 알사탕 빨아먹듯 좆대가리를 빨아보라구. 어서!!!"
유선은 눈앞에서 자신의 침으로인해 번들거리는 세훈의 흉칙한 자지를 향해 다시 머리를 묻어갔다. 이번엔
자지 전체가 아닌 좆대가리만을 조심스럽게 입안에 넣었다.

"아학...하.. 그래.. 처제.. 그렇게 빨아.. 좀더. 하학...빨리..하학..."
"쭙...쭙..쭈...우..쭙... 쭙쭙쭙...."
"아하학...하학....아.. 너무 좋아...하학....처제...빨리.. 빨리...하학학..."
세훈이 성이 안찬듯 유선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으며 위아래로 움직였다.

"쭙.쭙...쭈..우..쭙쭙쭙.... 쭙쭙...."
"아...학.학..... 그래..처제.. 그렇게. 하학... 좀더 깊이 넣어봐..아..학..학.."
말을 하며 세훈이 유선의 머리를 아래로 눌렀다. 유선은 세훈의 좆대가리만을 입안에 넣은채 빨고 있다가
갑자기 머리가 내려가며 세훈의 자지가 중간까지 밀고 들어오자 흠칫했지만 아까처럼 목젖까지 닿은것은
아니기에 참을만했다.

"쭙쭙쭙...쭈..우...쭙쭙...쭙쭙쭙..."
"아학...하... 처제.. 잘빠네.. 혹시 경험이 있는게 아냐?.."
"쭙쭙..쭈..우쭙...쭙쭙...쭙쭙쭙.."
유선은 어서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은채 그저 좆을 빨기만 했다.

"쭙쭙쭙...쭈..욱..쭙쭙..."
세훈은 문득 자신의 자지를 입에문 유선의 얼굴이 보고싶어져 허리를 세우며 유선의 얼굴을 덮고있던
긴 생머리카락을 유선의 귀뒤로 넘겼다..

아...............................
꿈에서조차 생각하지 못했던 광경에 세훈의 입이 벌어졌다.
두눈을 꼭 감은채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고 열심히 빨고 있는 유선의 모습, 자지를 빨아들이고 내뱉을때마다 유선의 붉은 볼이
부풀렸다가 줄어드는 기막한 모습에 세훈은 그만 입이 벌어졌고, 블라우스틈으로 살짝 내비치는 유선의 탱탱하고 풍만한
젖가슴을 본 세훈이 손을 옷 틈으로 집어넣고는 젖가슴을 움켜쥐며 조그만 젖꼭지를 비틀었다.

"아-----학..흡.....쭙쭙..쭈....우욱..쭙...쭙쭙.."
"아흑..하... 그래.. 처제.. 그렇게.. 처제...."
"쭈웁..웁...쭉쭉쭈우웁쭙...쭙..."

유선은 연신 세훈의 자지를 빨다가 어느새인가 자지끝이 촉촉히 젖어가며 뭔가 ?쯔레한맛이 느껴지며 좆대가리가 갑자기
땡땡해지며 단단해짐을 알았다. 그러나 생전 처음 남자의 좆을 빠는 유선으로서는 그 이유를 알수 없었다.
세훈은 유선의 탱탱한 젖가슴을 주무르며 앙증맞은 젖꼭지를 비틀며 유선의 따뜻한 혓바닥을 자지끝으로 느끼다가 이제
곧 좆물을 쌀것같은 느낌에 조금이라도 늦추려고 항문을 조이며 참았다.

그러나 그순간,
세훈과 유선의 두 귀에는 천둥소리보다도 더 크게 유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빠., 유선아..."
두사람은 동시에 벌떡 일어나며 옷을 바로입었고, 유진은 세훈의 눈짓으로 사무실안 소파에 앉았다. 세훈은 다시한번
바지 지퍼를 확인하고는 잠가두었던 사무실문을 열고 자연스럽게 걸어나가며 아내, 유진을 불렀다.

"유진아. 나 여기 있어"
"오빠?.. 거기선 뭐해? 유선이도 같이 있어?"
"응, 처제가 궁금한것이 있다고 해서 사무실에서 이야기하고 있었지"

사무실로 들어온 유진이 유선을 보자마자 한소리 했다.
"이 기집애야, 늦게 온것도 모자라서 이젠 따로 놀고 있냐? 놀려면 혼자 놀지 왜 형부는 귀찮게해."
"그러지마, 처제가 이쪽일을 배우고 싶은가봐."
"그래? 유선아, 너 정말 레스토랑일에 관심있어?"
"응?. 으응... 그냥, 궁금하기도하고.."
"어쨌든 나중에 이야기하고 나가자, 엄마가 궁금해하셔"
"그래, 처제, 우리 다음에 이야기하자구, 자자, 다들 나갑시다."
세훈과 유선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유진의 뒤를 따라 나섰다.

++++++++++++++++++++++++++++++++++++++++++++++

유진을 따라 레스토랑홀로 간 세훈과 유선을 본 성희가 손짓을 하며 불렀다.
"김서방, 술 한잔 받어, 그동안 수고많았고 고마웠어"
"별말씀을요, 장모님이 수고 하셨죠"
"그런말 마, 자네가 아니였으면 이렇게 큰 레스토랑은 나 혼자 절대 못해, 자네 덕이지."
"장모님도 참."
시원하게 맥주 한컵을 들여마신 세훈이 성희에게 술잔을 권했다.

"장모님도 제잔 한잔 받으세요"
"난 벌써 많이 마셨지만 우리 사위가 주는잔이니 거절할수 있나"
"당연하죠. 자... 주--욱 드세요"
성희 역시 세훈이 따라준 맥주를 한입에 마셨다.

"여러분, 이제 어느정도 먹고 마셨으니까 우리 이제부터 재밌게 놀아요."
막내 유미가 언제 준비했는지 신나는 디스코음악을 귀가 멍멍해지도록 틀었다. 유미를 시작으로 정화와 예진을 비롯,
종업원들이 하나둘씩 케익 주변의 넓직한 공간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엄마, 엄마도 얼른 나가 춤춰요, 오빠도 빨리."
유선을 팔에 낀채 유진이 성희와 세훈을 재촉했다.
"그래요 장모님, 나가시죠"
"이 나이에 무슨 춤을...."
망설이면서도 기분이 좋은지 성희가 못이기는척 딸들과 사위와 함께 사람들과 어울렸다.

유진이 유선을 붙잡은채 놓아줄 생각도 하지않아 유선에게 접근할수없었던 세훈은 장모, 성희와 종업원 정화, 그리고
다른 두어명의 종업원들과 나란히 몸을 흔들고 있었다. 그렇게 춤을 추는 세훈의 눈길이 자꾸만 장모, 성희의
묵직한 젖가슴으로 쏠렸다. 마흔 일곱에서 여덟으로 넘어간 성희의 몸매는 바로 옆에서 춤을 추는 정화 못지 않았으며,
젖가슴은 정화의 두배이상으로 커보였다. 성희가 몸을 수줍게 흔들때마다 덩달아 출렁출렁거리는 장모, 성희의
젖가슴에 세훈은 아까 좆물을 쏟아내지못한 아쉬움이 조금씩 풀리는것을 느꼈다. 묵직하게 출렁대는 성희의 젖가슴과,
잘룩한 허리하며, 그 밑으로 펑펑짐한 엉덩이가 좌우로 살랑살랑거리는 것을 세훈이 침을 삼키며 지켜봤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갑자기 귀가 아프도록 시끄럽던 음악이 사라지고 은은한 음악이 레스토랑을 감쌌다.
"자. 이제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아 분위기를 잡으세요. 호호호호" 역시 막내 유미의 목소리였다.
세훈은 자리로 돌아가 앉으려는 장모, 성희의 손목을 잡았다.
"장모님, 저하고 춤 한번 추시죠"
술기운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 성희가 쑥스러워하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어라, 내가 아니고 엄마야? 그래 봐줬다 오빠, 내가 엄마니까 참는거야"
조용한 음악이 나오자 남편인 세훈과 춤을 추려고 세훈에게 다가왔던 유진이 엄마의 팔을 잡고있는 세훈을 보고 말했다.
"후후후. 그래 고맙다, 고마워"
성희는 자신이 빼면 괜히 분위기가 어색해질까봐 세훈의 청을 마다하지않고 세훈의 품에 살며시 안겼다.

은은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세훈은 장모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은채 춤을 추기 시작했다. 성희의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이 무척이나 이쁘다고 생각한 세훈이 성희의 허리를 잡고있던 손에 약간 힘을주며 성희를 브드럽게 끌어 당겼다.
턱 아래로 다가온 성희의 얼굴이며 몸에서 풍기는 야릇한 냄새에 세훈의 자지가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장모님,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대단한 미인이시네요.. 후후후"
"후후후, 말이라도 고마운데."
"농담이 아니고 진심이에요, 이제 겨우 서른 중반으로밖에는 안보이세요"
"후후후후, 이제보니 김서방, 농담을 잘하네. 어쨌든 고마워"

칭찬에 약한것이 여자던가...
처음 어색했던 마음이 씻긴듯이 사라진 성희가 편한 마음으로 세훈과 춤을 즐기기 시작했다. 세훈은 그런 성희를
변화를 눈치채고 아예 성희를 끌어안기라도 하듯 자신의 몸에 바짝 끌어당겼다.
"어------멋.."
성희는 갑자기 세훈이 한치 틈도 없을만큼 자신을 당기자 깜짝 놀래며 몸을 뒤로 빼내려 했다.
"장모님, 아들 같은데 뭐 어떠세요. 그냥 계세요"
"으응.. 그..래.."
성희는 세훈의 말대로 아들같은데 뭐 어떠랴싶어 그냥 가만히 있었다.

(이--햐.. 정말 장난이 아닌데, 장모님 젖가슴이 큰줄은 알았지만 이처럼 탄력까지 있을줄은..)
세훈이 마음속으로 탄성을 질렀다. 자신의 가슴에 딱 달라붙은 장모, 성희의 풍만한 젖가슴, 평소 옷위로 튀어나온
성희의 젖가슴이 자신의 가슴을 꼭꼭 누르자 젖가슴의 탄력에 놀란것이었다.
(어디 한번 얼마나 탄력이 있나 볼까?)
세훈이 장모, 성희를 더욱 끌어안으며 가슴을 조심스럽게 비벼댔다. 기분좋은 물컹물컹한 젖가슴의 감촉에 세훈의
자지가 점점 성을 내기 시작했다. 성희는 자신의 젖가슴이 사위인 세훈의 가슴이 눌리게되자 부끄러워 어쩔줄을 몰라
하면서도 자신이 몸을 빼내면 세훈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세훈에게 안겨 있었다.

그런 성희를 곁눈질하며 세훈이 이번에는 눈에띄게 부풀어오른 자지를 성희의 아랫도리에 서서히 밀착시키며 비벼댔다.
(후후훗.. 장모도 알겠지? 아랫도리에 비벼지는것이 내 자지라는것을. 후후후.)
젖가슴이 눌리는것만도 힘들어하던 성희는 이번에는 자신의 하체에 뭔가 묵직한것이 느껴지자 그만 기겁을 했다.
성희는 바로 눈치챘다. 그것이 바로 사위의 자지라는것을....
(아니 이사람이. 나를 어떻게보고.)

성희는 은근히 화가 치솟아 올랐지만, 사위의 얼굴을 힐끗 보고나선 화가 풀려갔다. 사위인 세훈의 얼굴 표정이
더없이 평화롭고 편안해 보여서였다.
(그래. 일부러 그럴리는 없을테지. 김서방같이 착한 사람이..)
성희는 그래도 사위의 자지가 계속해서 느껴지는것이 영 망측스러워 사위의 등을 토닥이며 몸을 빼냈다.
"김서방, 우리 그만 들어가, 나 힘이 드네."
"아 그러세요? 그럼 의자에가서 앉으시죠"
세훈이 성희와 함께 자리로 돌아가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좀전의 짜릿했던 순간을 되새겼다.

(햐.....아.... 우리 장모 몸이 보통이 아닌데. 딸들이 모두 엄마를 닮아 그렇게 젖가슴들이 좋구나.. 햐아 죽인다. 죽여..)
세훈은 갑자기 장모, 성희의 발가벗은 몸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

성희의 생일잔치을 근사하게 치르고난 세훈과 유진이 집으로 돌아와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세훈은 아내, 유진의 잠옷사이로 손을 집어넣고는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며 유진에게 물었다.
"근데, 장모님은 정말 나이대로 안보이시데.. 피부도 좋으시고"
"호호호, 갑자기 왠 엄마 이야기야?"
"아니 오늘 딸들하고 같이 서있는거를 보니까, 거짓말 조금 보태서 자매로 보이시더라구"
"호호호호, 엄마가 조금 젊어보이긴 하지, 거의 맨날 수영을 해서 그런가?"
"수영?"
"그래. 오빠 몰랐어? 아빠가 살아계실때부터 함께 수영 다니셨잖아. 벌써 십년도 넘었네."
"그럼 아직까지도 수영을 매일 하신단말야?"
"아마 그럴껄, 가게 앞에 실내 수영장 있잖아, 그 커다란 스포츠센타 지하에 있는거말야."
"그렇구나...."

거의 매일 아침, 장모, 성희가 가게 앞, 실내 수영장을 다닌다는것을 안 세훈은 머리속이 바빠지며 뭔가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이처럼쉽게 장모 성희의 맨살을 구경하게될줄은 몰랐었다.
정식으로 배운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영을 할줄하는 세훈은 성희의 속살을 그리며 잠에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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