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여자 -2부-
-2부- 강도들


[창작]


언니가 비틀거리며 들어왔다.

"어.. 언니" 나는 순간 당황했다. 언니가 나간지 불과 10여분도 되지 않아서 들어오다니...

남편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쿵" 언니가 쓰러졌다.

"언니 왜그래 " 언니의 몸엔 구타당한 자국이 있었다.

입은 부을대로 붓고 배와 다리에도 멍이 들어있었다.

그길로 나와 형부는 언니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의사선생님 집사람 상태가.."

"걱정하지 마십시오 아기는 무사합니다."

"아..... 아기요 그사람과 최근에는 관계가 .. 없..었는..데 "

"임신 1개월 입니다." 의사의 말에 그 아이가 서정훈 그넘의 아이일 것을 확신하였다.

형부에게는 비밀로 하고 왜 언니가 임신한채 구타를 당했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결론은 딱 하나 서정훈 그자식이 언니를 임신시키고 책임지라고 말하는 언니의 말에 열받은

그 미친자식이 구타했을 것이다.

남편은 어느샌가 집에 들어와서 자고 있었다.

나는 남편을 더이상 나의 남자로 생각하지 않기로 생각했다.

앞으로는 몸도 허락하지 않을것이다.

"으... 음 선영씨 음.. 보지가 죽이네" 남편이 잠꼬대를 하고 있었다.

나는 기가 막혔다. 지ㅡㅁ껏 이자식은 수십명과 관계를 가졌을 것이다.

뻔했다. 강간을 하던지 여자가 원해서인지..............

서정훈 그놈과 함께 자고싶지 않아서 마루의 쇼파위에 새우잠으로 잠을 잤다.

다음날.....

남편이 출근했고 나는 남편보다 3시간은 후에 출근을 한다.

마루에 앉아서 어떻게 복수를 해줄까 하는데 현관문이 "쾅" 하는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그리고 우락부락한 사내 두명이 들어오더니 문은 꼭꼭 잠그고 다짜고짜 사시미로 미정의 목에 들이밀더니

" 돈 내놔" 한 머리를 빡빡민넘이 말했다.

"무..무슨 돈을 꺅"

그넘들이 내 배를 내리 쳤다." 여름날이라서 헐렁한 티셔츠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나는 기어기어 통장과 집에있던 현금 130만원을 주었다.

통장에는 4천만원가량이 들어있었다.

"씁 돈 더 없어"

"어..없어요"

사실 비밀통장으로 만들어놓은 통장에는 1억이 들어있었다.

남편도 모르는 통장이라 대답도 하지 않았다.

"도장도 내놔"

나는 신문지에 꽁치꽁치 쌓아둔 남편의 상아도장을 주었다.

"얼씨구 이년보게 꽤 잘빠졌는걸."

"그렇네 한번 홍콩까지 보내줘 봐"

두놈이 나를 번쩍 들고 침실로 들어갔다.

"꺅 이러지 마세요 돈다 드렸잖아요."

그놈들은 들은척도 하지 않고 옷을 찢어 버렸다.

불과 10초만에 난 알몸이 되고 말았다.

"씨발년이 야 병태야 입막아라"

병태라는 남자가 양말을 벗어서 내 입에 쑤셔 넣었다.

"읍 우읍"

계속해서 강도들이 다리를 벌리려고 했다.

"저항해도 소용없어 이년아 벌리는게 신상에 좋을 껄"

"읍" 난 말도 제대로 못한체 힘이 쭉 빠져버렸다.

"후흐흐흐 이년 보지털이 꽤 많은걸"

병태라는 남자가 보지털을 한가닥씩 잡아당겼다.

"얼씨구 이년 월경하네 오늘이 그날인가."

두놈들이 침을 질질질 흘리면서 자지를 박았다.

두놈다 30센티가 넘는 물건이었다. 굵기가 8센티는 족히 넘을것 같았다.

"악 으으읍 웁" 난 결국 기절학 말았다.

"씨발 이년 보지 꽉 조이는데 헉헉"

"씨발 이 개새꺄 나도좀 박자 난 항문이다 엉덩이 이쪽으로 돌려"

다른남자도 항문에 박았다.

"야 이거 너..너무 꽉 조인다. 뿌리까지 안들어 갈 것같은데"

"나두야 아직 반도 안들어갔어"

그넘들은 좃들을 박은채로 내몸을 손으로 만지며 ?기 시작했다.

보지근처엔 닭살이 돋기 시작했다.

두놈다 드럽게 못생겼다.

살은 뒤룩뒤룩쪄서 얼굴도 눈이 안보일정도이고 허벅지굵기가 내 드럼통같았다.

"헉헉 으~~ 싼다 이년아 이 씨앗 잘 받아다가 좃큰 싸나이 하나나서 헉.. 잘 키워봐라"

결국 낯선 외간남자의 정자가 내 난자를 찾기위해 발포되었다.

순간 나는 정신을 차렸다.

입에서는 침이 질질질 흘러나오고 있었고 내몸이 침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읍 으읍 읍 으으으으읍 읍"(이러지 마세요 제발 항)

"야 양말 뽑아"

더러븐 양말이 내 입에서 빠져나가고 난 이제야 내맘대로 말 할 수 있었다.

"앙 더 더쎄게 보지가 헉 찢어질것 같아 뿌리까지 뿌리까지 박아줘 "

"간닷"

"아흥 너무 좋아 자기야 사랑해 "

난 쾌락의 노예가되어서 회사에 출근할 시간인데도 두 남자와 관계를 맺었다.

"미친 화냥년 첨보는 남자한테 자기랜다 승호야"

"이..입으로 입으로 당신의 우람한 자지를 "

"그렇게 우리 자지가 먹고싶어 ? 두개를 한꺼번에 주지"

두개의 자지가 내 입술위로 올라왔다.

"이거야 내가 원하던 쩝쩝 섹스가 이거야 아흥 짜릿해"

난 내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관계를 맺었다.

이윽고 절정에 다다랐을 밖에선 경찰의 싸이렌소리가 들렸다.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쫄아서 두놈들은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하고 뛰쳐나갔다.
(돈이랑 통장도 두고)

난 문득 회사생각이 났다.

대충 옷을 챙겨입고 차에 탔을땐 이미 내가 회사에 가있을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