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이런직업(26)
부부의 이런직업(26)

-헉! 이럴수가.....어떻게 철민이가 이런곳에...
아니야 이건 분명 꿈이야. 꿈이 틀림없어-

혹시나 하는 간절한 마음에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 미정이
자신의 등어리를 어루만지며 들려오는 목소리를 다시 확인해보지만
그목소리는 분명 철민이 분명했다.

"엄마. 친구녀석들이 좋았어? 나두 하고 싶어 죽겠어."

미정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으며 맥없이 풀썩 앞으로 쓰러졌다.

-아! 이걸 어쩜 좋아. 왜 이런일이..내게....
철민아 제발 그만둬.....난 니 엄마야 엄마....-

자신의 앞에 너무나 음란한 자세로 엎드려 있는 여자가 자신의
엄마 김미정인줄도 모르고 철민이 제작부장이 시키는데로
아니 어쩌면 자신이 지금 간절히 바라는 욕정을 해소하기 위해
미정의 벌거벗은 등어리와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조금전 친구녀석들과 뜨겁게 즐기던 여자의 성숙한 몸 내음이
끈적하게 철민의 코끝을 자극했다.
엉덩이사이 항문 주변과 그밑에 반질거리며 아래위로 길게 갈라진 질구주변이
애액과 정액으로 젖은채 번들거리며 호기심으로 가득한 그의 시선을
유혹하는데....

지금 미정은 두손과 두발이 결박되지만 않았더라도 이 황당한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들의 시선과 손길에 의해 샅샅이 보여지고 만져지는
자신의 수치스러운 부분을 감추고 싶었다.
행여 자신을 알아 볼까봐 시트속에 얼굴과 상체를 깊숙히 파묻었다.

하지만 철민의 손이 집요하게 상체의 구석 구석을 더듬으며 시트사이로 파고
들어 왔다.

"허억"

마침내 철민의 손이 우왁스럽게 젖무덤을 쥐어짜듯이 감사 안으며
엉덩이사이에 혀를 집어 넣어 민감한 곳을 ?기 시작 했다.
미정이 엉덩이를 요리조리 피하며 철민의 혀짓을 피해보지만
오히려 자신의 허리를 감아쥔 철민의 손아귀 힘이 더 세게 자신을 옥죄었다.

"쩝쩝. 음 이냄새....엄마 너무 좋아...
엄마도 기분 좋아? 똥구멍과 보지를 빨아 주니까 어때.
나 이런기분 정말 첨이야..음 후르륵 쩝 쪼오옥"
"아.....으헉"
"나 엄마 생각하며 밤마다 매일 자위한거 알지.
이제부턴 엄만 내꺼야 내꺼....흐흡....으...쪽쪽 쪼옥"
"으....휴우....흡"
"다리좀 더 벌려봐 엄마. 보지속까지 빨아줄께.
으으....흡 쩝쩝쩝 후르릅.."


아까의 격정적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던 미정이
부끄러운 곳을 철민에게 계속 빨리자 간지러움으로 기분이 묘해병?
죄책감과 당황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철민의 혓바닥이 집요하게 자신의 민감한 부분을 파고들며 자극하자
자신도 모르게 깊은 한숨을 훅훅 하고 내쉬었다.

-철민아 제발 그만둬...이러면 안돼. 자꾸 이러면 난.....난..헉-

"그래 그거야 그거. 곤혹스러워 어쩔줄 모르면서도 자극에 반응하는 엄마.
마침내 무너진다. 좋아 좋아. 죽이네 저년 연기가....
이놈아 보지구멍하고 항문을 번갈아 가며 빨아라
저년 완전히 뽕가게"

카메라 앞에서 허덕이는 아들놈과 엄마역의 미정이 너무나 실감나게
보였는지 한동안 멍청하게 지켜보던 사장이 흡족한지 감탄을 연발 했다.
미정의 보지를 빠는놈이 진짜 그녀의 아들인줄도 모르고
쌍소리로 철민을 재촉했다.


한편
화장실에선 다께오가 아무것도 모르는 박두성 급박한 메세지를
전달받았다.

"알겠어? 조금전에 수상한 차량 한대가 그쪽으로 들어 갔으니까
강정화가 맞으면 바로 연락때려줘."
"네...네..."
"애들은 그전에 다 내보내고. 혹시라도 인질이 되면 골치 아프니까
알겠어?"
"네. 형님...."
"근데. 너 긴장하고 있어? 왜 힘이 없어 목소리가."
"아...아뇨. 속이 좀 안좋아서.. 제가 준비되면 바로 연락 드릴께요."

조금전 부끄러운 짓을 했던 다께오가 죄책감에 사로 잡혀
어찌 할바를 모르고 안절 부절 하다가 강정화가 올지도 모른다는
박두성의 긴장한 목소리에 다시 전의를 불살랐다.

-짐승같은놈들! 이제 너희들도 끝이야
형수님. 조금만 참으세요. 제가 구해 드릴께요-

지금 그의 머릿속은 강정화보다 침대에 묵인채 능욕을 당하고 있을
미정의 신변이 더 걱정 되었다.

서둘러 바깥으로 나가 두성이 봤다는 차량을 기다리는 다께오의
심장이 다시 쿵쾅거리기 시작 했다.


한편 안에선
철민의 혓바닥에 의해 유린당하는 미정의 안타까운 몸부림과 절규가
절정을 향해 거칠줄 모르고 달렸다.

"아...씨... 보지야..쪼옥 쪽.
"아 헉헉헉 으음....끄응 학학학"
"엄마 많이 하고 싶지. 공알 빨아 주니까 기분 좋아?
씹물이 계속 나오네. 여자들도 하고 싶으면 공알이 빳빳하게 서?"
나 이거 계속 빨아 줄께. 엄마 꼴리게 해줄께..으음 쪼옥 쪽"

철민의 입술은 미정의 음핵이 발기 되자 더 흥분되는지
그것만 집중적으로 빨아먹으며 자극했다..
미정은 점점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엇다.
짜릿하게 성감대를 자극하는 전율이 엉덩이 사이에서 온몸으로
구석구석 퍼져 나갔다.

상대가 자신의 아들만 아니었어도 미정은 벌서 허물어 졌을지 모를 정도가 되었다.

-아! 내가 왜 이러지. 나 몰라.... 미치겠어 정말.....헉-

안타까웠다.
외면할려고 해도 자꾸만 반응하는 자신의 무력함이 미워졌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처럼 되돌릴 수 없는 감성의 지배에 서서히
몸을 맡겨버리는 미정의 뜨거운 하체가 철민의 그것을 요구하듯 더 넓게
벌려졌다.

"저년 좀봐.
반응하고 있어. 넣어 달라고 애원하듯이 말야.
진짜 색골이야 씨팔년.
나중에 함보자 보지 같은년"
"사장님. 저런 여자는 첨 봅니다 저도.
두놈이나 받고서도 또 박아 달라고 벌리는거 보면..
이번 작품은 완전 대박 나겠어요.
아까 좆물을 줄줄 흘리는 크림파이 장면도 압권이었는데...."
"씨끄 새끼야. 카메라나 잘 잡아.
좌우튼 저년 한 열편 우려먹어야 되겠네.
근친 시리즈로 말이야.
스토리나 나 잘 생각해"

(27)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