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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28 1,462회 0건
그들만의 ..(3)

1시간뒤.. 사우나에는 수영이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기철의 침대 앞에 섰다.
여자들만 있어 별 생각 없이 그 자리에 무릅을 C고 앉았다.
"저의 가족과 회사를 위해..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캐서린이 옆에 서 있다 말했다..
"지금은 맛사지 중이십니다..그리고 주무시고 계시죠"
"아. 예.."
"몸매가 환상적이군요..사모님께서는.."
같은 여자가 그것도 백인계 외국 여자의 칭찬에 얼굴이 빨그래졌다.
"자녀는?"
"3명있어요.."
"직접낳으셨나요??"
"예.."
"그런데도 몸매가 처녀 같군요.."
"일찍 낳은데다가 막둥이 낳고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을 했어요.."
"아..."
"한국말 잘하시네요.."
"아.. 예. 옛나부터 배웠어요...그리고 주인님도.. 아.. 회장님도 한국분이라. 더빨리 배웠죠..호호호.."
"아.. 예.. 그렇군요.."
"회장님은 어떤 분이시죠.."
"아.. 다정다감하신 분이예요.. 그리고 재미있고. 사랑스럽죠.. 호호호."
"에..."

"몸매 쫌 보여 주시면 안되요?"
"에??"
대답도 하기전에 일으켜 세워 수건을 빼앗듯 걷어 버렸다.

30대 후반이라 하기엔 너무나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수영이였다. 수영은 몸매 관리라면 뭐든 했다. 기철의 부부 동반모임이나. 부녀자들끼리 모이는 자리에서 돋보이게 하려고 더욱 노력했던 터라.. 몸매는 자신있었다. 게다가 막둥이를 두면서 자신이 싫었던 뱃살마져도 자연스레 빠져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었다.

캐서린은 수영의 몸매를 감상하면서 천천히 가슴을 스다듬었다.

흠짓 놀란 수영은 동성의 자극에 어쩔줄 모르고 있었다.
"가슴이 참 탈력적이네요..크기도 적당하고 허리도 잘록하고. 이 탱탱한 히프하며..너무 부럽네요.."
그러면서 캐서린은 수영의 몸 이곳 저곳을 장난인지 애무인지 모르게 탐색하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열이 오른 수영은 얼굴이 화끈거려 주체를 못하고 있었다.

그때..
"어. 손님이 오셨군..."
남자 목소리를 듣고 수영은 깜짝놀랐다.
캐서린은 자연스럽게..
"회장님이 십니다."
여자인줄 알았는데 회장이 남자였다니.. 수영은 사채 큰손을 만나는 자리라, 당연히 여자가 나오는줄 알았는데.. 너무 놀랐다. 더구나 여긴 사우나장이 아니던가.
영철은 업드린체 상체만 들어 수영을 바라 보고 있었다.

"아.. 성함이..???"
"예.. 임 수영이라.. 합니다.."
"몸매가 끝내주는 군요..."
순간 몸이 나체로 있다는 걸 알고는 가릴 것을 찾았지만 없었다.
할수 없이 한손으론 아래를, 한손으론 가슴을 가렸다.

"전 .. 사업을 할때 항상 사우나에서 회의를 합니다. 옷을 벗고 자연 상태에서 얘기를 하는 편이지요.. 물론 확답으로 한번의 섹스 정도는 하하.. 그래서 직원이 실수를 한 듯 합니다... 하하.."
"...."
"아 ..아니 남자들끼이 있을 때 여자를 불러 하죠..하하하하. 이해 못하시진 않겠지요?
"예..."
수영은 다른 남자 경험은 없었지만, 아버지나 남편의 사업에 여자가 빠지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막둥이를 낳는 것으로 더 이상 여자문제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묵인해주고 있엇다.

"나이가???"
"37살입니다."
"젊군요.. 부군하고는 나이차이가 꾀 나겠는걸요..."
"예.. 젊어서 결혼해서.. "
왠만한 치정은 다 알고 있으리라는 수영의 생각에 편하게 대답했다.
"그래 어떻게 도와 주면 될까요?"
"돈을 쫌 융통하려구요..."
"돈이라.. 그쪽 회사면.. 국내 대기업에 들어 가는데.. 어떻게..."
"사업이 잘안되. 이번 어음만 막으면.. 될거 같아서..."
젊어 보이는 회장앞에 존댓말을 하기도 뭐해서.. 말끝을 흐렸다.
"그 회사는 내가 알기론 비젼이 없다고 들었는데, 사업 방향도 고리타분하고. 그래서 몇 년동안 계속 적자인걸로 알고 있는데.."
수영은 할말이 없었다.

"그럼 내가 도와 주면 조건은???"
"... 부탁하시는거 다 들어 들이겠습니다...."
"그래요? 그럼 이리 와봐요.."
한발 한발 다가서는 수영은 어떻게 될거라는 걸 직감하고, 두려움에 한발 한발 다가서기 시작했다.

영철은 그저 다가 서는 것을 바라만 볼뿐 뭐라 얘기 하진 않았다.

"얼마정도면..?"
"급한건 10억 정도고.. 한 200억정도는.."
"역시 대기업 사모님이라.. 통이 크시군요.."
"..."
영철은 천천히 손을 뻣어 수영의 손을 치우고, 체모를 부드럽게 스다듬기 시작했다.
"그럼 돈을 융통하고, 어떻게 상환할꺼죠?"
".."
"이런 그런 생각도 않하셨나요??"
"그건 애.. 아버지가.."
"어떻게요?"
"아니. 사장님이 상환이 가능하다고 얘기 들었어요.."
이런 얘기를 하면서 영철은 체모주변을 스다듬다.. 손가락으로 갈라진 틈을 살짝 살짝 건들이기 시작했다.
"상환 계획서를 가져오셨나요?"
"아니.. 그건.. 아직. 준비가 안되서..."
"준비가 안榮?!! 음..."

생각하는적 하며 영철은 손가락으로 항문을 건들였다.
안그래도 흥분해서 홍조를 띈 수영은 생각지도 못한 곳을 건들자 화들짝 놀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 .. 서류야 나중에 보면 되고...당신을 어떻게 믿지?"
영철의 질문에 수영은 생각할 것도 없이 캐서린을 처다 보았다.
캐서린은 눈치를 보고는 모든 사람을 대리고 나가 버렷다. 사우나에는 영철과 수영 둘만 남았다.

수영은 천천히 침대에 걸터앉으며 영철의 어깨에 손을 언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영철은 몸을 뒤척이며 바로 누웠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영철의 커다란 자지가 붉어져 나왔다.
수영은 처음 보는 다른 남자의 자지를 보고 눈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그냥 어깨에 손을 얻고 있었다.

영철은 수영의 머리를 잡고 천천히 자지쪽으로 내렸다. 눈앞에 있는 영철의 자지를 보고 입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한번도 해보지 않아 망설이고 있었다.

수영은 부잣집 딸로 기철과 결혼하고 오로지 기철만 알고 지냈다. 그리고 기철과 섹스에선 수영이 하기 싫은건 하지 않아 오랄같은건 해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안해 봤어?"
높임반 이던 말이 반말로 변하고, 영철은 계속 재촉 했다.
".."
"그 나이 되도록 경험 없어?"
은근히 자신과 남편을 낮추는 것같아 약이 올랐다.
"예.. 그런건 싫어 해서.."
"그래도 해봐. "
괸히 대답 했다 싶었다.
한입에 다 들어가지도 않을 크기 같아 망설였지만, 천천히 입에 물었다. 그리곤 최대한 빨리 느끼개 할려고 한손으로 스다듬기 시작했다.
오랄은 해보지 않았지만 남자가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으니 그걸 이용하자 싶었다.
"제법 잘하는데..."
그러면서 영철은 손으로 수영의 보지를 애무 하기 시작했다.
기철의 회사일로 관계를 못가진게 너무 오래고, 다른 남자의 손길을 느끼는 순간 수영은 몸은 불덩이처럼 더워졌다.
집요한 영철의 애무 때문에 보짓물은 봇물 터진 듯 계속 흐르고 있었다.
"우와.. 물이 굉장히 많이 나오네.."
영철의 과장된 표현에 수영은 더 흥분 하였다.
자신의 흥분을 알리지 않으려는 듯 영철의 자지를 더 세게 빨고 있었다.
"아.. "
영철의 신음소리가 나고...
한참 동안 빨았던 영철의 자지에서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났다. 입에서 자지를 빼려는 순간 영철의 손이 머리를 눌렀다.
힘에 눌려 어떻게 못하던 수영은 그대로 영철의 좇물을 받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처음 먹오 보는 남자의 정액 시큼함 맛이 수영의 혀와 목을 강타 했다.

한번의 절정을 마치고 영철은 그대로 수영에게 입으로 닦아 달라고 했다.
수영은 별 대답없이 열심히 영철의 자지를 빨고 혀로 ?아 깨끗하게 만들었다.
"다음부턴 하고나면 입으로 이렇게 닦아줘,,,"
영철의 말에 이번 만이 아니라 계속 몸을 요구 할꺼라는걸 직감했다.
"..."
그래도 피해버리면 그만일꺼라는 생각에 대답했다.

"자. 내가 즐겼으니.. 당신이 즐기기 위해.. 다시 시작 해볼까??"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섹스를 하기 위해 영철은 수영의 몸을 끌어 당겼다.
수영의 보지에서 흐르는 보짓물이 장난이 아니였다.
다리를 타고 흐르는 양이 수영 자신도 놀라고 말았다.

"역시 색녀 기질이 있는데.. 어떻게 참아 왔는지.. 대단하군.."
영철의 어의 없는 말에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영철의 몸이 요구 하는데로 뭄직였다.

영철의 섹스 테크닉은 장난이 아니였다.
수영은 영철의 품에 안겨 정신을 못차리고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리고 그 커다란 물건이 수영의 몸속으로 들어 올때는 기절하는 줄 알았다.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멈춰서는
"어.. 보지가 너무 물어 놔주질안네.."
하며 약을 올렸지만..수영의 몸은 더욱 영철을 원하면서 안기고 있었다.
몇 번의 절정이 가고 수영은 이제 정신 못차릴 정도가 되었지만 끊임 없는 영철의 정력에 놀랐다.

영철이 절정에 치달을때쯤 수영도 마지막 크라이막스로 접어들고 있었다..

"내 . 애인이 되어 줄꺼지?"
영철의 말에.. 생각도 하지 않고..
"..."
이런 관계는 한번만 가져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럴수록 집요하게 수영을 괴롭히는 영철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아니 더욱 영철의 품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엇다.

몇 번의 절정을 느낀지도 모르고, 둘은 절정을 향해가고 있었다.
"자.. 간다.. "
"조금만... 조금만... 아..."
의사와 상관없이 무의식중에 나오는 말이다.
영철의 절정에 맞춰 수영도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수영은 마지막 여운을 즐기려고 영철의 줄어드는 자지를 더 깊이 넣을려고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였다. 수영은 섹스로 이런 느낌을 받은 것이 별로 없었다. 남편기철은 의무감에 섹스를 하고 애들을 낳은 것 밖에 없었다. 누적된 섹스에 대한 불만이 영철에 의해 다소해소 돼는듯한 느낌이였다.

"역시 .. 색녀네.. "
"....."
"하기전엔 요조숙녀처럼 굴더니.."
그러면서 수그러드는 영철은 자지를 살짝 밀었다.
"아.."

맛사지용 침대 한켠의 벨을 누르면서 영철은 바로 누웠다.
수영의 자신의 몸에서 영철이 빠져 나가 아쉬웠다.
영철은 자연스럽게 수영의 머리를 아래로 내려 자지를 빨게했다.
처음처럼 큰 반감은 없어 천천히 영철의 수그러드는 자지를 빨았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영철의 자지를 정신 없이 빨았다. 자신에게 그런 쾌감을 만들어준 물건에대한 숭배라고 할까??

섹스의 찌거기가 없어져 고개를 드니 그곳에는 캐서린과 다른 여자들이 들어올 때처럼 서있었다.
너무나 당황한 수영은 어쩔줄을 몰랐다.

영철은 당연하다는 듯 캐서린에게 집에 갈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수영의 몸을 스다듬는것도 잊지 않았다.

수영의 집으로 바래다 준다면서 영철은 수영을 승용차 뒷자석에 앉혀 애무하며 장난치고 있었다.
"하지마.."
맘과는 틀리게 영철의 손길을 거부 하고 있었다.
앞자석의 캐서린이 자꾸 눈에 거슬렸다.
하지만 영철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수영의 몸를 탐하고 있었다.
치마를 입고 나온게 불편하였다.
영철이 허벅지를 스다듬으며 만족스런 표정을 하고 있었다.
순간 너무 귀여운 생각이 들어 영철의 손을 자유롭게 해줬지만 앞에 있는 캐서린이 자꾸 맘에 걸렸다.
수영의 집 대문이 보였다. 캐서린은 어느새 내렸다.
이제 내려야 할시간이다. 몇시간동안 어떻게 보낸지 모르지만 수영에게선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다.
잠시 딴생각중에 영철의 손이 음핵을 건들었다. 순간 몸이 뒤틀리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아....음..."
그러면서 보짓물이 주루룩 흘러 버렸다.
팬티가 다 젖어버렸다. 영철의 손이 그위를 만지고 있는데 너무 부끄러웠다.
"나.. 가야되.."
애써 영철을 제제했다.
영철은 손을 더 넣어 팬티를 벗기려했다.
"여기선 안돼.. "
"갖고 싶어서.."
수영은 벗기기 쉽게 엉덩이를 들어 주었다.
벗겨진 팬티는 보짓물에 젖어 축축해져 있었다. 냄새를 맞아보고 창문을 내려 캐서린을 불렀다. 팬티를 줄려는줄알고...
"자기가 가지고 있어..."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캐서린은 수영의 쪽으로 와서 문을 열었다.
다시 한번 얼굴이 붉어졌다. 서둘러 내렸다.
"여기.."
영철의 말에 뒤도 돌아보기 싫었다. 자신의 정조를 빼앗아 버린 남자라 싫은지, 영철을 태하는 자신의 감정이 정리가 되지 않아 싫은지 몰랐기 때문에 더 싫었다.
"핸드백 들고 가야지.."
그제서야 뒤로 돌아 차속으로 숙였다.
하지만 쉽게 내주진 않았다. 반대편 의자에 앉아 있는 영철 때문에 상체를 차속으로 넣었다.
영철이 다시 다가 왔다. 두렵다. 거부할수 없는 수영자신이 더 두려웠다.
눈을 감아버렷다.
영철은 자연스레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영철의 혀가 수영의 입으로 들어 왔다.
쉽게 들러 오도록 입을 벌렸다. 진한 키스가 지나가고 영철은 수영의 귀에다 대고 말했다.
"이제 팬티는 입지마.. 언제든지 .. 특히 나랑 만날때는 더욱이.."
영철의 부드러운 말에 취해있을 때, 캐서린이 헛기침을 했다.
길가에 누가 온다는 신호다. 수영은 바로 핸드백을 챙기고 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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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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