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4)
거실 시계를 보니 8시가 조금 넘었다.
저녁은 먹지 않아도 될만큼 피곤 했다.
쇼파에 앉아 잠시 눈을 감았다.
얘써 생각하지 않아도 영철이 생각났다. 외면 할려고 해도 계속 생각이 났다.
이런 자신을 어떻게 할수 없었다. 가족들이 생각나고 친구들이 생각나고, 또 회사 직원들이 생각났다. 자신을 드러운 년으로 볼게 뻔하다.
치욕스럽지만, 다시 영철을 생각하면 어떻게 처신해야 될지 난감하기만 하다..

전화벨이 울렸다. 가정부가 기철이라고 했다.
가족회의를 해야 될꺼라는 말과 함께 가족들은 다 모아라고 했다.
수영은 올것이 온거 같았다. 회사가 많이 힘든가보다.
낼은 어떻게든 영철을 다시 한번더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딸들에게 전화했다.

가족들이 다 모인시간은 12시가 조금넘었다.
기철의 장인은 몸이 않좋아 요양중이라 모이지 못했다.

기철은 어렵게 수희의 결혼 얘기를 꺼냈다.
수희는 싫다고 거절했고, 한동안 언성이 높아졌지만, 강압적인 분위기에 어쩔수 없었다.

침실에서 불을 끄고 수영은 기철에게 물었다.
"나를 사랑해???"
"...."
대답이 없다.

"수희를 어떻게 할려고... 회사가 많이 어려워서 그래???"
"..."
괴로운 기철의 심정을 이해 했다.
"결혼 할려면 돈이 많이 들껀데..."
".."
말없는 기철의 몸을 서서히 더듬었다.

기철이 뒤척거린다. 별로 생각이 없는 듯하다.

수영는 돌아 누웠다. 하늘 거리는 원피스 잠옷속으로 손을 넣었다.
촉촉하다. 아직 팬티는 입지 않았다. 침대에 물이 빼어날꺼 같다.
하룻동안 격은 일은 충격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몽롱하게 잠이 들었다.


수희는 밤새도록 울었다.
20해동안 공주처럼 살면서 이렇게 허망할때가 없었다. 결혼은 자신이 하고 싶은 사람과 했으면 했다. 갑작스런 아버지가 결혼 하라는 말에 어릴때부터 집안끼리 왕래가 있어 왔던 광민을 생각했다. 내일은은 광민을 만나 자신의 심정을 얘기해야 되겠다고 결심했다.
감정 정리가 끝나고 수희는 잠을 청했다. 하지만 뒤척일뿐 잠을 들지는 못했다.

어린 동생들은 사정을 모르고 그져 언니, 누나가 결혼한다고 하니 놀라기만 할뿐이였다.

새벽부터 벨소리가 났다. 일하는 가정부가 문을 열어 주었다.
아침이라 가족들은 출근 준비와 학교갈 준비로 바빠지만 생각지도 않은 손님들이라 당황했다.

기철이 거실로 나왔다.

"회장님이 보냈서 왔습니다."
"으..."
설마 이렇게 빨리 일이 진행될줄이야..하는 기철의 생각이다.
수희는 직감적으로 울어 버렸다.

수행원들은 남자 3명에 여자 두명이였다.
서둘러 수희를 준비시켜 대리고 나갔다.
기철과 수영에게는 결혼 준비 때문에 대리고 나간다고 했다.

수희는 집을 나서고 부터는 감정이 격해져서 앙탈을 부렸지만 힘에 밀려 어쩔수 없었다.
처음 간곳은 미용실이였다.
미용실에서 맛사지를 받기 위해 모든 옷을 벗어야 했다.
원장의 눈초리가 마음에 안들었지만 어쩔수 없었다.
어떻게 반항해야 될지도 몰랐다.
미용실원장은 특별히 이주일동안 혼자 전세를 내어 사용하기 때문에 불편한 것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고, 수희 몸 곳곳을 만지고 주물렀다.
같은 여자라도 자신의 몸을 더듬듯 만지니 기분이 않좋았으나. 분위기상 반항하지 못했다.

원장이 피부도 좋고 몸매도 좋아 어느 옷이나 잘어울린다고 말하고, 다시 마사지를 계속했다.

정신없는 아침이 지나자 수영은 다시 공허 해졌다. 어젯밤의 수희 결혼 소식과 자신의 처지등 모든 것이 처량하게 느껴졌다.
영철의 관계에 대해서도 수희의 결혼으로 해결될꺼 같아. 한편으론 안심되고 한편으론 걱정이 되었다.
수희의 결혼은 자금문제의 해결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으니, 다만 수희가 불행한 삶을 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뿐이였다.

딩동..
벨이 울렸다.
찾아올 손님도 없었다. 누군지 가정부가 나가보았다. 캐서린이라고 했다.
수영은 놀랐다. 우선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현관을 들어선 사람은 캐서린과 영철이였다.

수영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다. 의외의 방문이다.
가정부보고 다과를 준비시키고, 심부름을 보냇다. 점심 먹고 들어오라고 했다.

집에는 영철과 수영 캐서린만 남았다.

"결혼 준비는 잘되고 있나?"
영철의 질문에 수영은 남감했다. 어떻게 알았을까??
".."
"아... 어제 알았을테니.. 다들 외출했나보군.. "
그러면서 스그머니 수영을 자신의 무릎위로 올려 앉혔다.
"내가 아는 사람과 당신 딸이 결혼 한다고 하더군..."
그 한마디에 수영은 영철을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직감했다.
"외이리 경직되었어.천천히 힘을 풀어.."
영철의 말에 힘이 들어갔던 수영의 몸에 힘이 빠졌다.
영철은 곧바로 수영의 음부에 손을 가져다 댔다.
수영은 갑자기 당한 일이라 깜짝놀랐다..
"역시.. 팬티를 입지 않았군.."
영철의 말에 또 당황했다.
사실 어제 영철의 말을 듣고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아침에 정신이 없어 겉옷만 챙겨 입은 것이 그렇게 되어뎬?
"..그건..."
사실 정신이 없어 입지 않았다기 보다는 의도적이였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어 다답할수없었다.

이런 대화속에 영철은 수영을 벗기기 시작했다.
집에서 입는 평상복이라 벗기기는 쉬웠다.
영철의 무릎에 앉아 브라와 치마만 입은 수영은 캐서린을 보고, 영철은 보았다.
영철은 캐서린를 밖으로 내보냈다.
둘만 남은 상태에서 수영은 영철을 안았다.
영철은 수영의 옷을 다 벗기고 젖꼭지를 살살 애무 했다.
영철의 애무에 수영의 몸은 반응하기 시작했다.
흐르는 액체가 너무 많아 영철의 바지에 얼룩이 병?
수영은 그런줄도 모르고 영철의 애무에 몸을 뒤틀면서 화답하듯이 영철의 머리를 감싸쥐고 스다듬었다.

"빨아줘.."
영철의 말에 수영은 당연한 듯 쇼파 아래로 내려가 영철의 바지를 벗겼다.
하지만 영철의 바지에 얼룩을 보고, 당황해서 영철의 눈과 마주쳤다.
얼굴이 다시 화끈거렸다.
"역시. 나의 색녀.. 대단해..."
"..."
영철의 말에 부끄러워 말하지 못하고, 천천히 영철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진한 수영의 애무를 받으며, 영철은 수영의 몸을 간지렵혔다.
영철은 다시 몸을 뒤?혀 쇼파에서 69자세로 만들어 수영의 보지와 항문을 빨았다.
한참을 빨다가 영철이 멈췄다.
수영도 갑자기 감각이 없어져 따라 멈추고 고개를 돌렸다.
"방으로.."
수영은 영철의 말에 순간 당황했다.. 주저하는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영철의 제촉하는 눈빛에 몸을 일으켜 침실로 대리고 갔다.

아직 치우지 않아 너부려져 있는 침대에 둘은 누워 서로의 몸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영철은 계속 항문을 애무 하였다. 수영은 그런 영철의 손을 자연스레 치웠지만 계속 해서 집요하게 애무 하기 시작했다.
영철은 수영의 포인트를 알았다.
섹스를 아는 여자의 몸은 반응이 쉽게 얻어지기 때문이다.
한손으로 목과 가슴을 애무 하고 한손으로 애널을 애무 했다.
숨이 거칠어지는 수영은 어쩔줄 몰라 했다.

"하지마요.. 거긴 싫어요.."
어느새 높임으로 변했다.
"왜?"
"한번도 않해봤어요."
"당신의 첫남자가 되고 싶어.."
"..."

어쩌면 애무할때부터 그걸바랫는지도 모른다. 영철이 첫남자이기를 바라는...
영철의 애무가 두렵지만 몸을 마꼈다. 영철의 손은 어느새 음핵을 자극하고 있었다.
보짓물이 흐르는 사이로 손가락을 하나씩 들여 놓고 있었다.
손가락을 빼고 충분히 젖은 보지를 확인 하고 영철은 삽입을 시작했다.
거대한 영철의 물건이 들어오자 수영은 다시 이성을 잃고 섹스에 몰두 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의 고민도 없어졌다. 오로지 영철만 아니 영철의 물건, 영철의 몸짓에만 따르는 여인으로 변하고 있었다.
절정을 맞이 하고 영철과 수영은 다시 침대에 누웠다.
"여기서 자?"
"예"
"행복해?"
"모르겠어요."
"왜??"
"아이참... 간지러워요"
영철이 수영의 몸을 다시 더듬었다.

"이제 여길 가질꺼야.."
그러면서 영철의 수영이 항문에다 가운데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깜짝놀란 수영은 몸이 저절로 틀어 졌다.
"안돼요.."
하면서 엉덩이를 빼려고햇지만 영철의 힘에 눌려 반항하지 못했다.
한마디에서 두마디로 들어설 때 수영은 괴로뭄에 몸을 틀었다.
처음 침범하는 이물질에 대한 방항이리라...세마디가 들어 가고 수영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 송글 맺혔다.
영철은 손가락을 다 집어 넣고 수영의 눈을 맞췄다.
사랑스런 영철의 눈을 보며 차마 거부 할수 없었다.
"사랑해.."
눈을 감고 영철을 안으며 말했다.
영철은 수영의 허락이 떨어지자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영철의 손이 움직일때마다 고통이 아닌 또다른 쾌락이 수영의 몸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움직이자 수영은 요령을 터득햇는지 몸에 힘을 빼고 영철의 손가락에 몸을 마꼈다.
어느 정도 움직엿을까 손가락이 빠져 나갔다.
그리고 수영을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높이 들었다.
이제 그시간이구나.....
영철의 물건은 수영의 애널로 천천히 들어 왓다.
수영의 보짓물과 정액이 섞여 미끌하여 크기에 비해 쉽게 들어 갔다.
항문으로 들락거리는 물건은 고통과 쾌락으로 오르내리며 수영을 잠식해 갔다.
장까지 파고드는 그의 물건과 음핵을 만지는 그의 손가락에 절정을 느겼다.
하체의 모든 구멍에서 느껴지는 쾌락이 그녀를 또다른 세계로 인도 하였다.
절정을 넘기고 둘은 침대에 누워 있었다.
영철의 품에서 기쁨을 느끼며 누워있었다.
이방의 주인이 바뀌 영철이였으면 하였다.
수영은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자연그래 영철의 물건에 입을 가져갔다.
"또 하고 싶어?"
"아니.. 하고나면 이러기로 했자나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의 자지를 깨끗이 다 할 무렵 ..
"물마시고 싶어.."

그녀는 영철의 말에 옷을 입으려 했다.
"아니 그냥 갔다와.."
들었던 옷가지들은 그냥 두고 일어났다.
수영의 보지와 항문에서 액체가 흘렸다. 수건을 들려고 할때..
"닦지마.. 그냥 .. 있어줘.."
수영은 닦는것도 포기한체 물을 가져다 주었다.
부엌으로 갔다 오는 동안 액체들은 허벅지를 지나 발목까지 흘렀다.
"너무 이뻐..."
"..."
"저..."
"왜?"
"저.. 당신은 저의 첫 남자에요...저의 거기..를. 처음 들어온..."
"어디??"
영철의 능글맞은 질문에.. 수영은 다시 얼굴이 발그래 병?
"어디..."
"항문"
재촉하는 영철의 질문에 수영은 겨우 대답했다.
"아니.. 똥구멍이지.. "
".."
"그래서.."
"절 버리지 마세요.. 저의 가족들도..제발,,"
"그래 그럼 내 말을 따라 해봐..."
"나 수영의 보지구멍과 똥구멍의 주인님에게 저의 모든 것을 바침니다."
"..."
"어서.."
"나... 수영의.. .. 보지.. 구멍과.. 똥 .. 구멍의 주인님에게 저의 모든 것을 바침니다."
"좋아.. "
영철의 웃음에 수영도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영철을 안고 사랑스럽게 스다듬었다.
땡...
한시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 버렸다.
막내 수남이 학교에서 집으로 올시간이다.
"막내가 들어올 시간이예요.."
"먼저 씻으세요.."
"아냐 같이 씻어..."
그러면서 수영을 데리고 욕실으로 데리고 갔다.

시간이 없어 섹스는 하지 않았지만, 둘은 서로의 몸을 탐닉하며 사워를 했다.

몸을 씻고 영철의 몸을 닦고 옷을 입펴주었다. 아까 얼룩자국이 조금 남아있었다.
영철은 아리랑곳없이 입곤..
"나중에 갈아입어야 겠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