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제1편

그녀를 처음 봤을때....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그 갸날픈 얼굴에서 갸날픈 마음씨를 갖고있는 그의 입에서는 거침없는....당황스런 말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그래..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그녀처럼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모습 그대로였다.

주위에 많은 친구들이 있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허물없이 대화하는 그녀를....어쩌면 나는 동경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술자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여느 사람들과는 다르게 더욱 활기찬 그녀를 보면서...
참 너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 몇번이나 스치곤 하였다.

그러나,
문득... 그래 아주 가끔 문득...그녀의 얼굴에서는 어두운 그림자가 보였다.

서로에게 익숙해 질 즈음에도 그녀의 모습에서는 밝은 모습의 이면에 때론 그늘진 그림자가 보였다.
난....이유는 몰랐다....오랫동안...

알럽스쿨 회장직을 맡고 있던 지난해 이맘때…
그날도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며…강추위가 엄습 하던 날
누군가 사이트를 통한 벙개를 주창 하였고…하나둘씩 건대입구 호프집에 모여들 즈음…
그녀는 은영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들 앞에 처음 등장하였다.

늦은시간까지 술을 마시고...이어지는 정해진 코스의 노래방에 갈때까지 은영이는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본인의 건재함과 매력을 발산하는듯 보였다.

과하게 마신 술탓에 은영이는 때론 흐트러진 모습으로 내게 기대어 두눈을 지긋이 감으며 무언가 생각에 열중하는 듯 하다…이내 자기가 신청한 곡이 나오면 언제 그러했냐는듯 멋드러지게 노래를 불러대곤 하였다.

그렇게 긴하루는 지나고..
이내 몇몇일을…. 그녀의 생각으로 인한 중뇌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느날...
조용히 그녀에게 전화를 하였다.
목소리는 여전히 밝았고....뜻밖의 전화를 받았는지 조금은 당황스러워 하는듯 하였다.

몇일후,
친한 친구와 그의 여자친구...그리고 그녀와 나는 늦은시간 야외로 나갔고...
또 이어지는 술자리와...그리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방.....

처음 만난날도 그러했지만 나는 또 한번 깜짝 놀라고 말았다.
난 그렇게 노래를 잘부르고....노래 부르는 모습이 예뻐 사람을 이내 본적이 없었다.
나를 비롯한 같이있던 친구들은 그의 노랫소리에 귀를 귀울일뿐....
감히 그 자리에서 노래 부를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지금도 그가 즐겨부른 그 노래….백만송이 장미를 듣고 있으면....가슴이 저미어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지긋이 눈을 감고 한참을 그의 노래를 듣다 ...이내 눈을 떳을땐....
그녀와 나 단둘이....주위엔 아무도 없었다...
아마도 친구녀석과 그의 여자친구는 모종의 응응응을 핑계로 우리에게 자리를 만들어 준듯 싶었다.

노래방을 나온 시간은 이미 자정을 훌쩍 넘겨 양평의 도로는 차량의 흔적도 드물어지기 시작하였고…
꿈틀대는 아랫도리를 쥐어잡고… 일단 나의차에 동승 하였다.

그녀와의 첫 섹스를 시도하기 위하여 눈에 띄는 모텔로 차를 향하고 있는 것을 그녀 또한 익히 알고 있음에도…
그녀는 어떠한 말 한마디 없이 옆자리에 않아 있었다.

그러나 막상 모텔 주차장에 들어서고 서로 아무말 없이 않아있을즈음 그녀가 한마디 한다.
“꼭 이래야 되니…”
“우린 이제 두번째의 만남이야…”
“그리고 난 결혼한 유부녀란 말야”

알고 있었다.
그녀가 유부녀란 사실을….그리고 아이가 둘이나 있다는 것을…
그녀의 남편은 우리보다 5살이 많은 가장이었고….
일본을 오가며 소규모 무역상을 하고 있기에….잦은 출장으로 그녀는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이순간 그것이 무슨 소용인가….
나의 아래쪽 뇌는 이미 부풀대로 부풀어 오르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 이 차안에는 그녀와 나…단 둘 뿐이다.
무엇보다 그녀는 지금 스에 굶주려 있었다. 느낄수가 있었다.

하지만,
참기로 한다.
지금 그녀는 아직 나에 대하여 파악도 해보지 못한 상황이 아닌가….
무엇보다 오랫동안 그녀와 섹스파트너로서의 불륜의 관계를 유지하려면 서둘 이유가 단 하나도 없다.

그리고…지금 그녀는 뜨거워져 있는 상황이다.
지금 그녀의 뜨거움과 오르가즘을 해소시켜 줄 상황은 아니다.
그녀는 흡정마공의 창시자 아줌마가 아니가 말이다.

아줌마를 상대할때의 권법을 이미 익히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하여 그날은 그녀와 차안에서 깊은 키스와 지공과 설공을 이용한 패팅으로 그녀를 더욱 더 뜨겁게 만들어 주는것으로 마감하고…
우리는 경기도 구리에 소재하고 있는 그녀의 집으로 향하였다.

여기서 잠깐…
아줌마의 흡정마공이란….이미 아줌마들은 스의 달인으로서 남자와의 스시 남자의 정액 한방을까지 빨아들인다고 하여 흔히 아줌마들을 흡정마공의 창시자라 부른다.
지공과 설공이란 것은 다른말로 지공설타법이라 칭하며 손가락과 혓바닥으로 그녀의 보지를 공략하는것으로 많은 기술과 연마가 필요하며 일정경지에 오를경우 몽둥이를 삽입하지 아니하고도 그녀의 올가즘을 수차례 이끌어 낼수 있는 기교를 말한다.

그녀의 아파트 단지…. 어두운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녀가 내리기를 기다일즈음….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의 혀를 탐닉하고…
이어진 나의 손가락은 은영이의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팬티스타킹을 허벅지 밑으로 끌어 내린다.
그녀의 팬티는 이미 준비하고 있듯...축축하게 젖어 있었고…나의 손가락이 은영이의 보지를 공략할 즈음…
그녀의 입에서는 갸냘픈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축축한 보지에서는 미끈한 그녀의 음액이 계속 흐르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생긴 버릇으로…나는 여자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공략한 후에는 그녀가 눈치채지 않게 냄새를 맡는 버릇이 있었는데….
지금까지의 다른 보지들과는 달리 그녀의 보지에서는 향긋한 냄새가 나고 있으며…
이미 나도 흥분이 된 상태로…나의 손가락을 빨아대고 있었다…

아랫도리가 전부 벗겨저 있는 그녀의 보지를 혓바닥으로 빨아대는데는 이제 자세가 중요하지 않았다…
아무렇게나 너무러지고 엎어진 상태로 한창을 그녀의 보지를 빨아 재꼈다.

그녀가 말한다.
“자기야~~~”
“나 지금 오르가즘 느껴~~~”
“자기 너무 좋아….”
“나 자기 자지 한번만 빨면 안될까…..”

“그래 빨고 싶으면 빨아”
많이 마신 술 탓인가....
이제 두번 만남인데 너무 진도가 빠르지 않나 싶었지만...
언제나 그랫듯이 응응응은 그때의 분위기에 다라 빨라질수도 늦어질수도 있음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터가 안닌가?
은영이는 나의 자지를 능숙한 솜씨로 빨아댄다.
귀두를 빨기 시작하더니….어느새 한입 가득히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고…
벌어진 입 틈새에는 다 물지 못한 자지로 인한 그녀의 입 틈새에서 침이 흐르고 있다.

나는 계속하여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고 있었다.
여전히 많은 음액으로 나는 손을 씻은듯… 손가락 마디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