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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달의 심장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30 1,425회 0건
검은 달의 심장 1부
록스턴 대륙에서 손꼽히는 흑마법사인 검은 달이 사라졌을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검은달이 누구인지 모르는세대는 모르지만 검은달하면 흑마법사로 그리고 수없는악행으로 록스턴 대륙을 떠들석하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이세계가 누구에 의해 창조되었고 얼마나 넓은지 끝을 본사람은 없었지만 록스턴대륙은 세계의 끝에 있다고 믿어지던 대륙이었다.
그대륙에서 검은 달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울던 어린애들도 검은 달이 온다 그러면 울음을 그칠정도였다
검은 달은 수도 없는 악행을 저질렀지만 그런 악행중에서도 가장 큰일은 "이안코 저주 사건이었다" 록스턴 대륙의 바닷가에 위치한 나라인 미드랜드에서 검은 달을 잡으려고 1천기의 정예기병을 보낸일이 있었다 표면적으로는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검은 달을 처치하는 것이 었지만 사실은 미드랜드 왕의 왕비를 겁탈한것이 가장 큰 죄목이라면 죄목이었을 것이다.
미드랜드이 원주민들이 이안코라고 부르는 지역에서 검은 망토를 입고 있는 검은 달을 ?잡았을 때 1천기의 기병을 이끌던 붉은 수염대장은 한사람을 잡기 위해 1천기의 기병까지 파견한 미드랜드 왕을 비웃었다
1천기의 기마병과 검은 망토를 한사내가 이안코의 넓은 평원에서 마주하였다.
그리고 검은 망토 사내의 저주가 시작 되었다.
그가 오래된 오크나무로 만든 지팡이를 흔들며 저주의 주문을 외우자 갑자기 휘영청 떠있던 달이 사라졌다.
그것은 공포스러운 일이었다
구름도 없는 보름날밤에 느닺없이 달이 사라지고 어두 컴컴해 졌을때 붉은 수염은 등골이 오싹한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갑자기 구름이 몰려들고 검은 비가 내렸다.
비릿한 피내음과 함께 내린 검은 비는 비가 아니라 피였다
갑자기 핏비라니 1천기의 기병들은 혼란에 빠졌고 공포를 느꼈다
그리고 하나 둘씩 쓰러져 갔다
기병들의 피부가 하나둘씩 썩어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창한번 휘둘러 보지 못하고 1천기의 기병중에 살아남은 사람은 붉은 수염대장과 그일부 였다.
말과 사람이 한덩이로 녹아들고 비명소리가 들리고 그것은 지옥도의 풍경이었다.

그것은 전설이 되었다
검은 달의 전설. 록스턴의 대 흑마법사 달을 없애고 1천기의 기병을 피로 녹이고 흑사병과 각종 전영병을 퍼트리는 사내. 검은달.
그렇다 그게 과거의 내 모습이다
최소한 사람들이 알고있는....
하지만 내 참 모습은 누구도 모른다.
커다란 오크나무에 누워서 오랜만에 꿈을 꾸었다
잔인한 영상이다 사람들이 녹아내리고 말과 사람의 피와 살과 뼈가 뒤석여 곤죽이 되는 장면은 정말이지 잔인한 영상이다
난 혀로 수염을 핥았다.
눈앞의 영상은 얼마나 감미로운가 아름다운 나신이여 축복있으라
음....십대 중반? 십대 후반?
부드러운 웨이브진 금발 머리에 풍만한 가슴
저런 음모도 금빛이네?
내가 보고 있다는 것을 알면 놀라겠지?
발을 한번 핥았다
이모습을 하고 생긴 버릇이다
녹색의 산림이 감싸고 있는 미드랜드의 이숲은 사람들이 잘오지 않는 곳이다 지금 눈앞에는 아름다운 여자애가 알몸으로 목욕을 하고있다
뒤에는 가느다란 폭포줄기가 마치 소녀의 소변인양 흘러내리고 그녀의 가슴에서 흘러내리는 한방울의 물도 아름다워 보인다
난 그녀가 누군지 안다
이 미드랜드땅의 지배자인 쿠인왕의 외동딸 로엔이다
정말아름답다

자신의 맞은 편에서 검은 표범의 모습을 한 사내가 옅보고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할것이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이곳은 미드랜드 왕가의 숲으로 직계 왕족 이외에는 출입금지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물은 다르다 그것이 겉모습만 동물일 지라도
난 내가 가끔 정말 검은 표범이 아닌가 생각든다
내가 인간이었던 기억은 혹시 꿈속의 기억이 아닐까
지금 이모습을 한지 벌써 3년은 째?같다
이제는 이모습이 내 본모습이 아닐까 생각할때가 더많다
사냥도 잘한다
앞에서 밝혔듯이 검은 달이라고 한때 불렸던 사내가 나다
록스턴의 대 마법사. 하지만 그것은 과장된 허명이다
진짜 마법사는 따로 있다.
이제사 밝히는 것이 지만 난 마법사란 이름을 가지고 그저 여자나 밝히는 그런 남자였다. 무슨 대마법같은 것은 할줄 몰랐다
내가 할수 있는 마법은 내자신의 성기를 더욱 단단한 나무 뿌리와 같이 만드는것과 최면술 정도였다.
최면술은 마법정도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 이안코의 저주 사건뒤 수많은 마법사들에게 쫓기다가
저주에 걸려서 표범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
난 진짜 무서운 마법사가 누구인지 안다
그는 아니 그녀는 진짜 악마다 이세상을 삼키려는 하지만 사람들을 알지 못한다
나역시 그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수 없다
다만 내가 이모습을 하고 있는 이상 날 어떻게 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안다

그녀가 물에서 나온다
오! 로엔 얼마나 오랬동안 여기서 당신을 지켜봤는지 모를거요
이모습이 돼서도 아직 여자를 잊지 못한다
오! 그말랑말랑한 신체여 음부여
여자를 맛본게 언제인가.......정말 저주는 이모습이 된것이 아니라 여자를 못만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젠장

"누구에요?"
"나를 봤나? 안보일텐데?"
난 오크나무의 어둠에 숨어있다
사냥을 하면서 그리고 숲에 살면서 내가 가장 장기로 삼는것이 바로 은신술이다
이오크나무의 어둠과 내털색깔이 너무 잘어울린다
"거기누구에요"
로엔은 물에서 뛰쳐나와 벗어논 옷을 집어 가슴을 가리고 칼을 뽑아 들었다. 그리고 나를 향해 쳐다 보았다
오! 로엔 당신이 그런 모습으로 날 물리칠수 있다고 생각하나?
"나갈까? 놀래겠지? 나가지 말어?"
"누구예요 어서 나와요 안그럼"
로엔은 칼로 이쪽을 겨누면서 다가 왔다.
그녀는 내가 있는 줄은 모른다
난 그녀 앞에 나서기로 했다 오랜 짝사랑을 고백해야 할것같다
"꺄악-"
정말 우렁찬(?) 비명이다.
오돌 오돌 떨로 있는 그녀가 보인다 그러면서도 칼은 놓치지 않고있다
옷으로 가슴은 대충가렸지만 전부를 가릴순없다
그녀의 음부가 보인다 금빛 음모도
내가 아래에서 올려다 보기 때문에 더욱 선명하다

"이봐요 로엔씨 당신을 해치려는게 아니에요"
로엔은 내말을 알지 못할것이다
난 표범이다 그녀는 사람이고
그녀는 목욕중에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듣고는 놀래서 누구인가 옅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칼을 든것인데 정작 오크나무에서 튀어나온 것은 시커먼 표범이다
표범은 으르렁거리며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낸다
"흠 이것도 괜찮은 전개 인데 그녀를 쓰러뜨리기만 하면 겁탈할수도 있겠어"
그녀의 음부를 자세히 보기 위해서 한걸음 다가섰다
그녀가 휘두르는 칼정도는 무섭지 않다
물론 날카롭기는 하지만 내피부는 그정도로 다칠정도로 나약하지는 않다
그녀는 내게 해를 입히기에는 힘이 약하다
아직 분홍빛이다
주름도 얼마 없다
처녀가 분명하다
내가 인간이었을때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울렸는가
이건 정말 하늘이 주신기회다
"쥬신이여 감사하나이다."
우리의 신이신 쥬신을 얼마나 원망했던가
이제 그원한이 씻어지는듯 하군

로엔은 눈을 번들거리며 다가오는 검은 표범이 왠지 목숨을 노리는것 같지 않았다
이유는 알수 없었지만 마치 무엇인가를 말하려는게 아닐까 생각들었지만 너무 겁났다.
옷도 못입고 떨고 있는거다
그때였다.
부스럭 거리더니 내가 있던 오크나무에서 무엇인가 떨어져 내렸다
"까악"
"이아가씨 소리도 잘지르는군"
내가 있던 오크나무에 나말고 이런것들이 숨어있으리라고는 생각치 아니 느끼지 못했다.
못생긴 골름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니라 여섯마리 눈이 희번득하고 입가에 침이 흐른다 녹색의 피부에 고름이 흐른다
"생각 났다 골름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했지 아마?"
하지만 이상하다
예민한 내가 골름의 존재를 못느끼다니 거기다가 냄새도 지독한데
"내가 너무 로엔에게 빠져있었나?"

골름은 나한테 관심없이 로엔에게 다가갔다.
로엔이 비명을 지르며 칼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저렇게 휘둘러서 잘도 골름 잡겠다"
이곳은 왕족만 출입하는 숲이다
위험이라고는 나같은 야생동물외에는 거의 없다
그래서 근위병도 데리고 오지 않은 모양이다.
"이거 구해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
골름은 전염병의 보고다
각종 박테리아와 병균을 가지고 있는데 괜히 상처라도 입으면 끝이다
거기다가 야생에서 상처를 입으면 사냥도 못하고 죽기 싶상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로엔이 당하는 것을 지켜 보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다
로엔은 정말 겁이 났다
검은 표범도 무섭지만 골름이라니
이숲에서 골름이 나타난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골름은 마의 숲에서나 사는 생물로 깨끗한 곳에서는 살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
골름과 부딪혔다가는 살이 썩고 고름과 함께 죽어나갈 것이다
골름들이 가죽팬티를 내렸다
골름들의 페니스가 드러났다
골름들의 의도는 분명했다 골름은 여자가 없다고 한다 여자들을 납치해서 겁간을 한다음 2세를 잉태하게 하고 여자는 골름의 아이를 배고 살이 녹아내리면서 골름이 태어난다
"징그러운 녀석들"
골름 하나가 알몸의 로엔의 팔을 잡았다
로엔이 칼로 팔을 쳐서 잘랐지만 고통을 못느끼는 것 같다
로엔은 고통스러웠다. 골름이 팔을 잡자 말자 팔이 가렵기 시작 했다 분명 병균이다
난 더이상 생각할겨를이 없었다
다른것은 몰라도 아름다운 로엔이 섞어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볼수가 없었던것이다.
로엔이 볼때 알몸에 칼하나로 골름여섯을 상대 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옷을 떨어 뜨린지 오래였다.
그때 검은 표범이 뛰어 올랐다
골름하나를 덥쳐서 머리통을 발톱으로 박살내더니 그대로 다른 골름에게 뛰어 올랐다
연속해서 세마리를 해치웠다
골름들도 움직임을 멈추고 상대를 바꿨다 로엔에서 표범으로
처음 골름을 상대할때 발톱으로만 상대했지만 다가오는 골름을 더이상 상대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첨에는 기습작전이었던 것이다.
다행인것은 골름의 동작이 느리다는 것이다 나는 표범이 아닌가 그것도 보통표범은 아니다
나는 다가오는 골름을 뛰어넘어 로엔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놀랐지만 내가 한번 구해 주었기 때문에 날상대하지도 어쩌지도 못하고 있었다 난 그녀에게 등을 들이대고 타라고 했다
알아 듣고는 그녀가 올라탓다
"음 쉬운일은 아니군"
로엔을 태우고 그곳을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었다.
쉴새없이 뛰었다 물론 골름이 쫓아 오지 못하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등으로 느껴지는 로엔의 알몸에 그냥 정신없이 내 집으로 뛴것이다
내집은 이 왕가의 숲 모퉁이에 위치한 거대한 나무의 밑둥에 있었다
민가에서 짚을 좀 훔쳐다 깔았기 때문에 제법 푹신한 보금자리다
다리가 가렵기 시작했다
골름의 머리를 부수었지만 동시에 독에 중독 된것이다
로엔을 잠자리에 내려 놓았을때 그녀도 기절해 있는것이 보였다.
알몸의 미녀가 내 잠자리에 누워있는것이다
손에는 여전히 칼이 들려 있었다.
우선 상처를 소독해야 한다
이독제독. 숲의 독초를 알고 있다
골름의 병균에 대항할지 알수 없지만 일단 약초와 독초를 모아왔다
그리고 그녀의 팔에 발라주었다.
쉽지 않았다 손이 있는것도 아니니 입으로 씹고 짓이겨서 로엔의 팔에 발라주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 발과 몸에도 독초고 약초고 발랐다
독초를 씹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발생했다.
내가 이내가 사람을 구하다니 정말 알수 없는일이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을 해본적이 없는 나다
그녀의 팔에 약초를 발라주며 몸을 돌려서 바로 누였다
"음 죽이는군"
내 혀는 깔깔하다 이혀로 한번 핥으면 여자의 피부는 버껴져서 근육이 들어날 것이다.
난 로엔의 젖가슴을 맞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냥 코로 그녀의 음부에 냄새를 맡는것이 다였다
핥기라도 했다가는 음부가 남아나지 않을 것이다.
어지럽다 난 눈이 감겨오는 것을 느꼈다
-------------------------------------------------- ---
환타지 입니다.
조금 길죠
주인공이 표범인데 아마 로엔하고 성관계를 하게 될지도
안하게 될지도 모르고 이거 써서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앞으로의 내용은 꽤 길어질것 같은데 아무튼 계속 써보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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