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이런직업(11)
부부의 이런직업(11)
gps첨단 위성 위치추적 장치를 가동한 박두성의 차가 제작부장의 차를
미행하는데 이미 동경도심을 벗어나 요꼬하마 항구 변두리를 달리고 있었다.
"미친넘들! 포르노나 찍는 주제에 무슨 작품이라구.
그나저나 어디까지 가는거지? "
비웃으며 부장의 차량 일키로쯤 뒤에서 그들의 대화를 수신하며 따라가던
두성이 조바심에 투덜댔다.
이미 시간은 제작부장이란 사내가 말한 두시간을 훨씬 넘어 선지 오래였다.
차츰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밀려 왔다.
혹시라도 일이 잘못돼 아내 미정에게 불미스런 사태라도 벌어진다면
사건해결은 커녕 부부의 뒷일 조차 기약할 수 없는지경이 될것이다.
"자 다왔어요. 좀 많이 걸렸죠. 여기가 우리 전용 스튜디옵니다."
태평양이 그 끝을 알 수 없이 펼쳐 진 전망 좋은 바닷가 언덕위를
한참을 구불구불 돌아 올라가던 차량이 마침내 멈춘곳은 그림 같이 아름다운 3층
건물 앞에서였다.
"와! 이런곳도 있다니. 미정씨 멋있죠?"
"네! 별장인가 봐요. 일본에도 이런곳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다께오 조차도 감탄 할 정도로 멋있게 우뚝 서있는 건물.
잔뜩 경계를 늦추지 않던 미정이 주변경치와 어우러진 유럽식 고풍의 건물 앞에서
잠시나마 자신의 임무를 잊은 듯 감탄 했다.
"자! 들어 갑시다. 다들 기다릴테니."
제작부장의 권유만 아니었어도 미정은 언제까지나 그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 했다. 돌이켜 보면 아직 제대로 된 여행한번 가보지 못했던 그녀가 아닌가.
남편의 잦은 해외출장근무와 하나 뿐인 아들 철민의 뒷 바라지에
자신을 희생시켰던 그녀 였기에 그런 아쉬움은 항상 가슴 깊숙히 잠재 해있었다.
차를 주차한 그들이 미로 같은 유럽식 정원 사이를 지나 건물에 들어섰다.
제작부장이란 사내는 그건물의 로비를 지나 안쪽 뜰로 미정과 다께오를
안내 했다.
따사로운 ?빛이 가득한 정원 사이 영화에서나 보던 개인 풀장이 나타나고
그 한켠에 예의 검은 선글라스의 사내가 일광욕을 즐기는듯 상체를 벗은채
흔들 의자에 누어있었다.
그 곁으로 일행이 다가가자 사내가 자세를 일으켜 의자에 바로 앉았다.
"오느라고 수고 했어."
어제 골프채를 휘드르던 사장이란 사내였다.
가무잡잡하게 그을린 보게좋은 상체엔 일본 전통 신화에서나 보던 신들의 그림이 그려진 문신이 휘감고 있었다.
징그러울 정도로 온몸을 뒤덮은 사내의 문신을 보게된 미정은 순간 소름이 끼치는듯한 두려움을 느꼈다. 잠시전의 좋았던 기분이 어느듯 사라지는데
사내는 선글라스를 벗고 미정의 전신을 천천히 ?었다.
"좋아 좋아. 그정도면."
미정이 오늘.
난생처음으로 남을 위해서 아주 야한 옷을 입었다.
팬티 스타킹의 끝자락이 드러날 정도의 아주 짧은 미니 스커트 차림.
그것은 순전히 남편 두성의 제안에서 였다.
속일려면 완전히 확실하게 위장하자며 미정을 데리고 나간 두성이
고른 옷가지 들이엇다.
"다께오 씨가 좋은 사람을 잘 추천 했군요."
"하. 감사 합니다. 나름대로 이런계통의 노하우가 쌓이다 보니....
몸매도 그렇고 연기력도 좀 있죠 미정씨가."
그런 미정의 모습을 노골적으로 더듬는 사장의 시선.
부끄러웠다.
자신의 그런처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맞장구치는 다께오의 시선마저도
감당하기 힘드는데.
"한 삼일 걸릴건데 일단 숙소에 짐부터 풀고 하나하나 맨들어 보자구.
다께오씨도 잘 협조해줘. 이런일이 원래 사람이 좀 딸리니까."
"네. 저야 뭐 당연하죠."
"부장. 스텝들 인사좀 시키고 대본 수정한거 빨리 돌려.
필름 넘기기로 한게 내일이야. 최대한 빨리 만들자구. 위에서 독촉이 대단해."
"네. 사장님 안그래도 오면서 미정씨에게 준비좀 시켰어요."
"그래 그래 빨리가봐."
사장의 재촉에 미정과 다께오는 미리 와있던 카메라담당과 조명등의 스탭이라는 몇과 인사를 나눴다.
다께오와 미정이 몇명의 스탭들 사이에 혹시라도 정화의 모습이 보일까 둘러 봤지만 아직 그녀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잘 부탁 드립니다. 한국에서온 김미정이라 합니다."
"오히려 저희들이....듣던데로 미인이시네요. 한국여성분들은 다들
그래요? 강정화양도 상당한 미모던데.....흐흐"
"그래요? 참 같이 참여 한다던 그...한국 아가씨는 안보이네?"
기대하던 정화의 이름이 스탭들에게서 불쑥 나오자 미정이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물었다.
"글쎄요. 아마 다른 촬영관계로 내일 쯤 합류 할겁니다. 원래는 그녀가
주연을 맡기로 했다는데 바뀌는 바람에......"
"네....... "
미정이 그 말에 실망하는데 그건 다께오나 밖에서 엿듣는 두성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시간이 늘어 진다는건 결국 미정이 어쩔 수없는 상태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긴데......
"자.자. 시간이 없으니 미정씨 빨리 준비합시다."
미정이 혼란스러워 하는 것도 모르고 제작부장이 재촉을 했다.
-야! 미치겠네. 씨팔. 이거 잘못하다가 미정이 포르노 배우 되는거 아냐?
다께오 이놈은 또 뭐해. 미치겠네. 이거 어떻게 하지?-
두성이 돌아가는 상황이 예사롭지가 않게 느껴져 괜히 미정과 함께 있는
다께오만 탓하는데.
(12)부에서 계속
> Re..부부의 이런직업(11)(bvc11)
> 님아 하루하루 작가님의 글을 기다립니다
> 마니마니 빨리빨리 써 주세요
> 목빠집니다^^
부부의 이런직업(11)
gps첨단 위성 위치추적 장치를 가동한 박두성의 차가 제작부장의 차를
미행하는데 이미 동경도심을 벗어나 요꼬하마 항구 변두리를 달리고 있었다.
"미친넘들! 포르노나 찍는 주제에 무슨 작품이라구.
그나저나 어디까지 가는거지? "
비웃으며 부장의 차량 일키로쯤 뒤에서 그들의 대화를 수신하며 따라가던
두성이 조바심에 투덜댔다.
이미 시간은 제작부장이란 사내가 말한 두시간을 훨씬 넘어 선지 오래였다.
차츰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밀려 왔다.
혹시라도 일이 잘못돼 아내 미정에게 불미스런 사태라도 벌어진다면
사건해결은 커녕 부부의 뒷일 조차 기약할 수 없는지경이 될것이다.
"자 다왔어요. 좀 많이 걸렸죠. 여기가 우리 전용 스튜디옵니다."
태평양이 그 끝을 알 수 없이 펼쳐 진 전망 좋은 바닷가 언덕위를
한참을 구불구불 돌아 올라가던 차량이 마침내 멈춘곳은 그림 같이 아름다운 3층
건물 앞에서였다.
"와! 이런곳도 있다니. 미정씨 멋있죠?"
"네! 별장인가 봐요. 일본에도 이런곳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다께오 조차도 감탄 할 정도로 멋있게 우뚝 서있는 건물.
잔뜩 경계를 늦추지 않던 미정이 주변경치와 어우러진 유럽식 고풍의 건물 앞에서
잠시나마 자신의 임무를 잊은 듯 감탄 했다.
"자! 들어 갑시다. 다들 기다릴테니."
제작부장의 권유만 아니었어도 미정은 언제까지나 그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 했다. 돌이켜 보면 아직 제대로 된 여행한번 가보지 못했던 그녀가 아닌가.
남편의 잦은 해외출장근무와 하나 뿐인 아들 철민의 뒷 바라지에
자신을 희생시켰던 그녀 였기에 그런 아쉬움은 항상 가슴 깊숙히 잠재 해있었다.
차를 주차한 그들이 미로 같은 유럽식 정원 사이를 지나 건물에 들어섰다.
제작부장이란 사내는 그건물의 로비를 지나 안쪽 뜰로 미정과 다께오를
안내 했다.
따사로운 ?빛이 가득한 정원 사이 영화에서나 보던 개인 풀장이 나타나고
그 한켠에 예의 검은 선글라스의 사내가 일광욕을 즐기는듯 상체를 벗은채
흔들 의자에 누어있었다.
그 곁으로 일행이 다가가자 사내가 자세를 일으켜 의자에 바로 앉았다.
"오느라고 수고 했어."
어제 골프채를 휘드르던 사장이란 사내였다.
가무잡잡하게 그을린 보게좋은 상체엔 일본 전통 신화에서나 보던 신들의 그림이 그려진 문신이 휘감고 있었다.
징그러울 정도로 온몸을 뒤덮은 사내의 문신을 보게된 미정은 순간 소름이 끼치는듯한 두려움을 느꼈다. 잠시전의 좋았던 기분이 어느듯 사라지는데
사내는 선글라스를 벗고 미정의 전신을 천천히 ?었다.
"좋아 좋아. 그정도면."
미정이 오늘.
난생처음으로 남을 위해서 아주 야한 옷을 입었다.
팬티 스타킹의 끝자락이 드러날 정도의 아주 짧은 미니 스커트 차림.
그것은 순전히 남편 두성의 제안에서 였다.
속일려면 완전히 확실하게 위장하자며 미정을 데리고 나간 두성이
고른 옷가지 들이엇다.
"다께오 씨가 좋은 사람을 잘 추천 했군요."
"하. 감사 합니다. 나름대로 이런계통의 노하우가 쌓이다 보니....
몸매도 그렇고 연기력도 좀 있죠 미정씨가."
그런 미정의 모습을 노골적으로 더듬는 사장의 시선.
부끄러웠다.
자신의 그런처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맞장구치는 다께오의 시선마저도
감당하기 힘드는데.
"한 삼일 걸릴건데 일단 숙소에 짐부터 풀고 하나하나 맨들어 보자구.
다께오씨도 잘 협조해줘. 이런일이 원래 사람이 좀 딸리니까."
"네. 저야 뭐 당연하죠."
"부장. 스텝들 인사좀 시키고 대본 수정한거 빨리 돌려.
필름 넘기기로 한게 내일이야. 최대한 빨리 만들자구. 위에서 독촉이 대단해."
"네. 사장님 안그래도 오면서 미정씨에게 준비좀 시켰어요."
"그래 그래 빨리가봐."
사장의 재촉에 미정과 다께오는 미리 와있던 카메라담당과 조명등의 스탭이라는 몇과 인사를 나눴다.
다께오와 미정이 몇명의 스탭들 사이에 혹시라도 정화의 모습이 보일까 둘러 봤지만 아직 그녀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잘 부탁 드립니다. 한국에서온 김미정이라 합니다."
"오히려 저희들이....듣던데로 미인이시네요. 한국여성분들은 다들
그래요? 강정화양도 상당한 미모던데.....흐흐"
"그래요? 참 같이 참여 한다던 그...한국 아가씨는 안보이네?"
기대하던 정화의 이름이 스탭들에게서 불쑥 나오자 미정이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물었다.
"글쎄요. 아마 다른 촬영관계로 내일 쯤 합류 할겁니다. 원래는 그녀가
주연을 맡기로 했다는데 바뀌는 바람에......"
"네....... "
미정이 그 말에 실망하는데 그건 다께오나 밖에서 엿듣는 두성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시간이 늘어 진다는건 결국 미정이 어쩔 수없는 상태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긴데......
"자.자. 시간이 없으니 미정씨 빨리 준비합시다."
미정이 혼란스러워 하는 것도 모르고 제작부장이 재촉을 했다.
-야! 미치겠네. 씨팔. 이거 잘못하다가 미정이 포르노 배우 되는거 아냐?
다께오 이놈은 또 뭐해. 미치겠네. 이거 어떻게 하지?-
두성이 돌아가는 상황이 예사롭지가 않게 느껴져 괜히 미정과 함께 있는
다께오만 탓하는데.
(12)부에서 계속
> Re..부부의 이런직업(11)(bvc11)
> 님아 하루하루 작가님의 글을 기다립니다
> 마니마니 빨리빨리 써 주세요
> 목빠집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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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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