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동수원 사거리 2)
씹질이라는 것이 아주 우습다. 적어도 내 경험으로는 그렇다.
여자에게 끌려 다니기 시작하면, 그 씹질은 여지없이 실패다. 유난히 빨리 끝나고, 박는 것에서도 느낌이 다르다. 반면에 여자를 내가 끌고 가면 묘한 쾌감이 있다. 정복욕이라고 할까? 내가 하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서 오는 그 쾌감은....

꽉킨 청바지를 입고 침대 모서리에 다소곳이 앉은 이 여자에게서 정복욕을 느낀다.
내 마음대로 내 페이스대로 씹질을 해도 된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잠시의 침묵의 시간!
그것의 정적을 깬 것은 나! 이제까지 온순하고 부드러운 느낌만을 받았던 그녀에게 별안간 반말을 던진다!
" 옷 벗지 모해! "
여자의 당혹스런 얼굴이 보인다. 그 당혹감은 반말에서 황당함을 느끼는 것 같았다.
" 모해....옷 벗지 않고..."
" 내가 벗길까? "
여자 당혹감이 더 강하다.
" 이런....씨... " 하면서
여자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으면서 키스를 퍼붓는다.
여자의 당혹감은 순간의 방어 본능을 자극하는가보다. 도리질을 친다. 도리질과 동시에 여자를 침대에 똑畢? 잠시 눈을 뜨는 그 사이에 여자의 눈에서 강한 당혹감을 보았다. 반항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것 같다. 아마도 부드럽고 감미로운 씹질을 생각 했으리라...
여자의 꽉낀 청바지의 후크를 풀면서 밑으로 잡아 당기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다.
여자가 조금 반항하는데도 청바지의 반항은 배가 되고 만다. 두 손에 힘을 주고 청바지를 벗겨 내려는데, 여자의 상체가 일어난다.
" 잠시만요....이러면..."
빰을 한대 날린다. 앗 소리와 함께...여자의 눈에 언뜩 눈물이 보인다.
뺨을 날리는 것과 동시에 청바지에 힘을 줘서 내린다.
검정색 팬티와 함게 벗겨지는 청바지.
무성한 보지털!
가랑이를 벌리고.........무작정 여자의 보지에 얼굴을 묻는다.
건조하다! 항상 촉촉하다고 해서 여자를 씹이라고 하고, 항상 말라서 남자를 좆이라고 하는데, 지금 이 여자는 건조하다.
여자가 건조하다는 것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오랫동안 하지 않았다는 의미 일 수도 있다.
여자의 보지를 깨문다. 약하게..
" 악~,....아파요..."
신경쓰지 않는다. 이미 나는 정복하는 정복자로 변해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약하게 때때로 강하게 여자의 보지를 깨문다.
몇번을 반복하고서야 난 혀로 여자의 클리토스를 찾아 혀를 내민다.
부드럽게라는 것은 없다. 적어도 이 여자에게는..
마치 개새끼가 먹이를 ?아먹듯이 이 여자의 보지를 밑에서 위로 ?는다.
개가 맛나게 먹이를 ?아먹듯이 여자의 가랑이를 두 손을 벌리고 혀로 밑에서 위로, 위로 아래로 쩝쩝 소리를 내면서 ?아 먹는다.
시큼한 냄새가 난다. 약간은 역겹다는 생각..
개처럼 ?다가 혀끝에 힘을 주고 여자의 보지 속을 탐닉한다.
꾹꾹 누르면서 깊은 여자의 구멍을 혀로 밀어 넣는다.
보지를 탐닉하면서 스물스물 흘러내리는 보지물을 마실때 그 맛을 어떤 맛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함이다.
5분 정도 여자의 보지를 탐닉하다가...
상체를 일으켜 여자의 젖가슴을 움켜 잡는다.
" 악악.........아파요! "
여자는 실망감이 역력하다.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다.
분명 여자는 감미로운 씹질을 기대 했을텐데...

젖가슴을 움켜쥐면서 자극을 한다.
두툼한 젖가슴은 뭉클뭉클하다.
티를 위로 올리면서 브레지어 밑으로 손을 집어 놓으면서 젖꼭지를 집는다.
포도송이 만한 젖꼭지를 집게 잡듯이 비빈다. 양쪽을 동시에...
이제 여자는 통증을 느낀다.
" 앗...악....아프요,....살살.... "
젖꼭지를 잡으면서 옷을 이 여자의 얼굴 위로 덮는다. 여자는 공포를 느낄 것이다.
사람이 아무것도 볼 수 없을때 느끼는 공포는 느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