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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멈출 것 같은 느낌이 밀려온다!
친구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이런 느낌이 오르가즘이라고 하는데, 이제 나도 서서히 숨이 멈추는 것 같은 느낌이 밀려온다.
등줄기를 따라 전해오는 찌릿하는 전율감도 친구들이 말하는 오르가즘! 그것과 같다.
옷을 벗기고, 이 사람의 혀가 처음 내 가슴에 닿기 시작한 후로 벌써 30분 정도가 흐른것 같다.
이 남자!
혀로 내 유두를 원을 그리면서 닿을듯 말듯 애간장을 녹이듯이 애무를 한다.
편안하다는 느낌이었다.
가끔 그 곳이 찌릿하여, 소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기도 할 정도로...
혀로 유두를 애무하던 이 남자!
갑자기 내 가슴을 터뜨려 버릴 정도로 심하게 움켜지는데, 나도 모르게 악~ 소리가 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그 통증이 가실 무렵 아니 눈물이 찔끔거리고 얼마 안지나서 이상한 감정들이 밀려온다.
이 남자에게서는 무엇인가를 느낄 것 같다는 느낌!
그리고 느끼고 싶다는 느낌이 든다.
가슴을 강하게 쥐었던 손이 풀리면서 이 남자의 혀는 점점 아래로 향하고 있다.
혀로 부드럽게 밀듯이 내려 가다가 가끔씩 혀로 내 몸을 꾹꾹 누를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등줄기를 따라 전해 오는데, 조금씩 내 그 곳에서 무엇인가가 스물거리는 느낌이다.
한번 만져보고 싶다.
친구들이 말하는 물이라는 것이 나도 흘릴 수 있는지, 아니 지금 무엇인가가 흘러 내리는데, 소변과는 다른 곳에서 배출 되는것은 확실하다.
내가 나를 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생각해도 놀랍다.
이 남자의 혀가 드디어 내 그 곳 근처에 다다랐다.
아주 부드럽게 내 곳 주위를 음미를 하는데, 부끄럽고 더러울텐데 하는 생각이 지배되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서는 내 그 곳을 빨아주었으면 하는게 또한 솔직한 심정이었다.
그러나 이 남자는 내 그 곳의 주위만 가볍게 애무를 하더니, 허벅지 안쪽을 혀로 꾹꾹 누르면서 애무를 한다.
또 다른 느낌이다.
양 쪽을 번갈아 애무를 하더니, 내 무릅을 세운다.
아~ 드디어 이 남자가 내 그 곳을 빨려나보다 하는 순간, 이 남자는 내 무릅을 약하게 깨물기 시작한다.
간지렵다는 느낌으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이상 야릇한 쾌감이 강하게 밀려온다.
등줄기를 타고 내 몸을 나도 어쩔수 없을 정도로 느껴 오는 이 쾌감! 이 쾌감을 느끼는 순간 내 그 곳에서 뜨거운 물줄기가 쏟아나는 것 같은 느낌이 밀려온다.
꼭 소변을 한참을 참았다가 한꺼번에 배설할때 느끼는 그 시원한 느낌이 이 순간에 계속적으로 밀려온다.
나도 모르게 입에서 소리가 난다.
내 귀에도 선명히 들릴 정도로 아~이잉!....
아~ 나도 이런 소리를 내는구나!
친구들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남들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나도 섹스를 할 때 소리를 내는구나!
무릅을 깨물던 이 남자! 머리를 숙여서 내 그 곳에 혀를 대기 시작한다!
혀가 내 그 곳에 닿는 순간!
마치 감전이라도 된 것 같이 온 몸이 움찔거린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소리가 나온다.
이~~이~ ....아~ 아~~

저는 남자입니다. 이 글은 제가 경험한 여자와의 관계가 끝난 후에 그녀에게서 들을 이야기를 그녀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오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