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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34 1,451회 0건
THE GAME -2부-

- 인물분석 01 -
1. 이름: 차승현
2. A class의 반장이자 GAME의 주인공이다.
3. 성적: A+급
4. 지급 무기: 권총
5.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특히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인상이 매력적이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착한 성격의 그는
THE GAME을 반대하고 이 게임을 좋은
쪽으로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을 자기편으로
모아간다. 하지만...


2.
승현은 재빨리 옷을 챙겨 입고 지원과 혜선이가 있는 곳을 보았다.

그런데 이럴수가... 그 자리엔 지원이 피를 흘리며 누워 있었다.

왼쪽 가슴 부분에... 예상했던 대로 혜선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지원에게 다가갔을 땐 그는 이미 숨이 끊긴 상태였다. 얼마나

놀랐으면 눈을 저렇게 크게 뜨고 죽었을까? 승현은 한 줄기의

눈물을 흘리며 그의 눈을 감겨 주었다. 뒤에서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왔다. 승현은 머뭇거리지 않고 뒤돌아서며 그림자를 향해

총을 겨눴다.

"역시 너군. 비겁하고 더러운 년. 아무리 용서하려 해도 너만은

용서할 수 없어."

"왜.. 왜그래. 무서워 승현아. 이러지 마. 나.. 난 동료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안심하고 너에게 말을 걸어 보려고 했을 뿐이야."

"방금 전 너와 지원이가 하는 행위를 지켜봤어. 그리고 지원이가

이렇게 되기까지 쭉.."

"..."

혜선은 무기인 낫을 옆으로 던졌다. 승현은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렇게 하면 믿겠어? 그래. 지원이를 죽인 건 사실이야. 하지만 무서워서

그랬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죽을까봐..."

"하지만 지원이가 그런 짓을 하지 않을 애라는 건 너도 잘 알텐데..."

"미안해. 나도 제 정신이 아니었나봐."

그 때, 혜선이가 한걸음씩 승현에게도 왔다. 승현은 당황해서...

"거..거기서. 꼼짝마. 더 이상 움직이면 쏴버릴거야."

참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잠시 주춤하던 혜선이가 브라우스를

벗기 시작하더니 교복 치마를 벗었다. 순식간에 브라자와 팬티만 입은

꼴이 되었다.

"무슨... 짓이야? 이게.."

"니가 그랬잖아. 방금 전 상황을 보았다고... 많이 흥분했었지? 내가 같이

즐겨줄게."

승현은 멍하니 서 있었다. 혜선은 승현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승현은 반항도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었다. 이제 둘 다 속옷 차림이

되었다. 혜선은 승현을 속옷만 남겨둔채 옷을 다 벗긴 뒤 한걸음 물러서서

브라자를 풀어 혜쳤다. 방금 전에 보았던 가슴보다 더 크게 부풀어 있었다.

곧 팬티를 내렸다. 혜선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승현은 그 모습을 보고 방금 전 지원이와 섹스를 하던 혜선의 모습을

떠올렸다. 살찌지 않은 몸.. 그리고 특히나 펑퍼짐한 엉덩이가 인상적 이었다.

승현의 자지는 이미 커져 있었고 승현은 스스로도 자제할 수가 없었다.

그 큰 엉덩이를 마구 주물러 보기도 하고 무척 박고 싶었다. 혜선이가 팬티를

벗기면서 둘은 알몸으로 마주 선 모습이 되었다. 혜선이가 앉아서 승현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승현은 처음 느끼는 그 짜릿함에 몸을 떨었다. 승현은

목을 뒤로 젖힌 채 그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승현은 보지 못했다.

자지를 빨고 있는 혜선의 눈을.. 혜선의 눈은 이미 평소의 눈이 아니었다.

뭔가 무슨 일을 저질러 버릴 것 같은 눈빛... 그 무서운 눈빛을 승현은

보지 못한 것 이었다. 승현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혜선의 입을 떼고

혜선을 뒤로 눕히고 나서 덮쳤다. 손으로 과감히 가슴을 주물렀으며 그 사이

자지는 보지 입구를 찾고 있었다. 처음이라 잘 찾지 못하는 승현의 자지를

혜선은 친절히 입구에 맞춰 주었다. 승현은 곧장 밀어 넣었다. 혜선은 기분좋은

표정을 지으며 신음하고 있었다. 승현은 끓어오르는 성욕을 자제하지 못하고

짐승이 되어서 암캐를 무지막지하게 박아대고 있었다. 혜선은 신음을 하긴

했지만 크게 낼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하면 다른 상대에게 들켜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승현은 뒷치기 자세에서 자지를 꽂기 전 혜선의 큰 엉덩이를 쓰다

듬었다. 너무나 좋은 감촉이었다. 승현은 자지를 갖다대고 계속 박아댔다.

혜선은 날아갈 것 같은 기분으로 신음한다. 방금 전 사정을 했던터라 승현은

오래가지 못하고 혜선의 몸안에 사정해 버렸다. 두 번의 사정으로 인하여

승현은 혜선의 등위로 쓰러졌다. 너무나 좋은 느낌이었다.

혜선이가 승현을 보았을 때 승현은 잠들어 있었다. 그 때 혜선의 눈은 빛나기

시작했다. 천천히 승현은 바닥에 똑耽?나서 혜선은 벗었던 옷을 다시 입었다.

입고나서 자고 있는 승현을 다시한번 바라본 뒤, 주위에서 무엇인가를 찾는다.

혜선이는 뭔가를 찾아내더니 그 쪽으로 가서 그 무엇인가를 집어 들었다. 다시

승현이 있는 쪽으로 뒤돌아 보았다.

그 순간, 뒤쪽에서 혜선의 머리를 강타하는 발이 날라왔다. 혜선은 앞으로

고꾸라졌다. 혜선은 머리를 감싸쥐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혜선이가

고개를 들었을 때 앞에는 아직도 알몸인 채로 승현이가 서 있었다. 승현의

표정은 어둡기만 했다.

"그럼 그렇지.. 지원에게 썼던 방법을 내게 쓴다고 해서 통할 줄 알았어?"

"무...무슨..."

승현은 혜선이가 앞으로 고꾸라치면서 놓쳤던 자신의 권총을 주워 들었다.

그 순간 혜선의 표정을 공포에 떨고 있었다.

"난 다행히 이렇게 넘어 갔지만 다른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너만은 절대로

그냥 내버려 둘수 없어."

승현은 총을 혜선에게 겨눴다. 겨눔과 동시에 승현의 얼굴엔 모래가 뿌려졌다.

윽...

승현은 잠시 주춤한 사이 혜선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이런 젠장... 저 망할 계집을 그냥 놓쳐 버리다니... 젠장."

승현은 자신의 목숨을 건지긴 했지만 앞으로의 일이 걱정이었다. 물론 자신은

방금처럼 잘 대처하면 몸을 보호할 수 있겠지만 같은 여자 친구들을 생각하면

걱정이었다. 분명 혜선에 의해서 죽게 될 친구들이 많을 것이다. 승현은 그 많은

친구들을 보호해 줄 수 없다는 것에 대해 분노를 느꼈다. 승현도 그 자리에서

떠나 버렸다.


"너희들은 어떻게 할거야?"

그 시각 M지역에선 다섯명의 여학생들이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정, 지윤, 순진, 현정, 미희... 이 다섯명의 여학생들이 모여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 다섯명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같은 반 친구들 이었다.

서로 친했기 때문에 다섯명은 R구역에서 미리 약속을 정하고 여기서 만나기로

했었던 것이다.

"뭘 어떻게 해. 우리라면 몰라도 이미 다른 곳에선 서로 죽이고 있을 거라구."

"그래.. TV뉴스에서도 많이 봤잖아. 이 게임에선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게임은 계속되는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것을.."


"그래.. 우리 다섯명이라도 살아 남아야지..."

다섯명은 심각한 표정으로 아무말도 않고 잠시 그대로 앉아 있었다.

"이런 말 하긴 뭣하지만 말야.. 이 게임은 어쩔 수 없다구... 최악의 경우엔

지금 앉아있는 우리 다섯명도 서로 적이 될 수 있는 거라구... 그 외의

상황은 존재할 수가 없어."

다섯명중에서 리더가 瑛?직한 아정이 그렇게 말했다.

잠시 네명의 무서운 시선이 아정을 향하긴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틀린

말은 아니었다.

벌벌 떨고있던 지윤이가 입을 열었다.

"우리...정말 죽는거야? 다른 방법은 없는 거냐구?"

"현실을 받아들여. 어쩔 수 없어. 지금으로서 가장 최선의 방법은 마지막까지

우리 다섯은 서로를 믿고 지켜줘야 한다는 거야."

"제길... 왜 하필 그 많은 학교 중에서 우리 학교가 걸린거지? 그리고 애하필

우리 반이 걸리게 된 거냐구.. 우리보다 높은 S class는 왜 제외가 되냔 말야."

"인정할 건 인정해. A 클래스와 B 클래스는 별 차이가 나지 않지만

S 클래스와 A 클래스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구.... S 클래스는 국가에서도

알아주는 클래스고 우린 잘해야 일류대학이 알아주는 정도잖아.. S 클래스는

국가만 알아주는 게 아니라 KAIST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클래스라구..

그래서 매년 S 클래스로 가기위해 노벨고 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하잖아."

(여기서 말하는 대학교 이름은 이해가 쉽도록 하기 위해 임의로

설정 했습니다.)

"됐어. 이제 그런 얘기는 그만 하자구.. 그런다고 무슨 좋은 방법이

떠오르는 것도 아니잖아."

"그건 그래.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을 세우자. 무작정 돌아 다니는

것보단 계획을 세우는 게 더 나을 테니까."

다섯명은 서로 둥그렇게 모여 앉은 다음 손전등을 빚춰서 계획표를

짜 나갔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 다섯명은 중요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 지금 이 상황은

전쟁터라는 것을... 이런 어두운 저녁에 빛을 비추면 자살행위라는 것을..

분명 누군가가 이 불빛을 통해서 이들의 위치를 파악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좋겠지만, 이런 전쟁터에서 서로를 죽이기 위해 활동하는 적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건 절대 불가능 하다.

"그래.. 이게 앞으로 우리가 같이 집단으로 생활하게 될 계획표야.

이 계획표대로 생활한다는 것에 한해 뭔가 차질이 없다면 게임기간

30일 중 20일간은 아무런 피해없이 다섯명이 살아갈 수 있을거야.

그 다음 건 그때가서 다시 상의하자."

이 전쟁터에서 다섯명의 리더는 아정이가 맡기로 했다. 아정은 말을 마치고

계획된 장소에서 취침을 하기로 했다. 다섯 명은 M구역에서 계획된 장소인

#구역으로 이동했다. 물론 이동하는 중에는 발소리 하나 내지않게 조심했다.

다행히 그들은 무사히 #구역에 도착했다. 앞에는 절벽이 있었고 뒤에는

산이라서 그런지 온통 큰 나무천지 였다. 약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그들은

이불을 폈다. 만약의 상황을 위해 다섯명은 각각 조금씩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다섯명인 중간지점인 곳에서 다시 만나 시간도 떼울겸 절벽에 걸터

앉아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두려운 이 상황을 떠나 각각 가장 행복했었던 어린시절.. 생일잔치.. 노벨고

입학 시절등... 여자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떼우고 있었다.

그러다 현정이가 급하다며 볼일 좀 보겠다고 하면서 잠시 자리를 떴다.

같은 여자 친구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소변보는 건

좀 창피할 것 같았다. 현정은 겁이 많은 편이어서 멀리 못가고 20m정도

떨어진 나무들 사이로 가서 치마를 내리고 소변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뒷쪽에서 두두둑.. 하는 나무 부러지는 소리가 났다.



"A class" 생존자 명단

01. 차승현 이정원
02. 차승민 이지현
03. 지정석 이수현
05. 강인제
06. 황석호 김연수
07. 하치원
08. 노원진 왕미희
09. 김서하 심수민
10. 사카자키 배현순
11. 이혁두 민진순
12. 김상현 채현정
13. 구지원 장희수
14. 김재섭 김희수
15. 김인석 차순진
16. 차진우 윤지윤
17. 하원정 윤성희
18. 홍성국 임혜선
19. 안현준 허미혜
20. 현석현 선아정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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