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서자 아무도 없는 집에 쓸쓸함이 감돈다. 난 편한옷으로 갈
아입고 책가방에서 오다가 줍은책을 펴들었다.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 책... 겉표지
는 물론이고 안의 내용도 모두 한문으로 되어있어서 나로써는 무슨 내용인지 알길
이 없다. 여기서 잠시 내 소개를 하자면 내 이름은 이상호이고 나이는 고3이다. 하지
만 학교는 다니지 않는다. 하지만 절대 문제아라서 학교를 그만두거나 한 것은 아니
다. 1년전에 부모님이 두분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탄 보험금과 유산이 자그마
100억...!!(도대체 보험을 얼마나 들면 이렇게 나오는지...소설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자..ㅡ_ㅡ;) 평생 먹고 놀아도 다 못쓸 돈이다. 그래서 난 더이상 학교를 다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자퇴를 했다. 그래서 지금은... 백수다...
그러다가 오늘은 이상한 책을 주웠다. 오늘도 할일이 없어서 그냥 길거리를 방황하
러 나갔다.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여자친구나 만나겠지만 내얼굴은 그리 잘생긴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못생긴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로 평범하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중에 이상한 책한권을 발견했다. 무슨 고서같았는데 혹시 귀중한 책일까 싶어서 주
워왔다.
여기까지가 내가 책을 줍게된 경위고 어쨌든 난 책의 첫장 펼쳤다. 그리고 펼치는
순간 책에서 갑자기 빛이 나더니 나의 손을 타고 뭔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이질적인 느낌에 얼른 손을떼자 빛은 사라졌다. 헌데 책의 글씨가 모두 국
어로 바뀌어 있었다. 책의 겉장도 그렇고 계속 넘겨봐도 아까는 한문이었던 것이 이
제는 전부 국어로 바뀌어 버린것이다. 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책의 겉표지의 제
목을 읽어보았다. "강시개혈법"... 책을 쓴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무협소설을 너무 많
이 봤나보다. 나도 무협소설은 거의 빼놓지 않고 본다. 집에서 할일없는 백수가 뭘
하겠는가... 딸딸이 아니면 독서다. 어쨌든 난 책의 첫장을 폈다.
< - 제 1 장 -
강시란 무엇인가? 보통 사람들은 강시를 죽은자의 시체를 되살려서 시술자의 명
령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고 알고있다. 물론 맞는얘기다. 허나, 이는 아주
기초적인 형태의 강시일 뿐이다. 나 "강시지존 천수광"은 이런 기초적인 강시를
어마어마하게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아냈다. 바로 산사람을 강시로 만드는 것이
다. 나는 이를 "영령강시"라고 이름 붙였는데, 이 강시는 우선 보통강시와는 달
리 생김새는 살아있는 사람과 같으며 동작또한 살아있는 자와 같다. 그리고 오
직 깨어나서 처음본 사람의 얼굴만을 기억하고 따라서 시술자의 수족처럼 부릴
수가 있다. 허나 나는 이 영령강시의 제조법만을 알아냈을 뿐 시험은 해보지 못
하고 명이 다하였으므로 이를 책으로 남겨 인연이 닿는 누군가가 내 업을 이어주
기 바란다. >
뭔 개소리냐....ㅡ_ㅡ; 난 읽고나서 처음에 이렇게 생각했다. 이건 어디 무협소설에
나 나올법한 얘기가 아닌가...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만일 이말이 사실이라면 누
구나 내 수족처럼 부릴수가 있다는 말이 아닌가?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고 할일도 없
던차에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난 다음장을 펼쳤다.
아입고 책가방에서 오다가 줍은책을 펴들었다.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 책... 겉표지
는 물론이고 안의 내용도 모두 한문으로 되어있어서 나로써는 무슨 내용인지 알길
이 없다. 여기서 잠시 내 소개를 하자면 내 이름은 이상호이고 나이는 고3이다. 하지
만 학교는 다니지 않는다. 하지만 절대 문제아라서 학교를 그만두거나 한 것은 아니
다. 1년전에 부모님이 두분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탄 보험금과 유산이 자그마
100억...!!(도대체 보험을 얼마나 들면 이렇게 나오는지...소설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자..ㅡ_ㅡ;) 평생 먹고 놀아도 다 못쓸 돈이다. 그래서 난 더이상 학교를 다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자퇴를 했다. 그래서 지금은... 백수다...
그러다가 오늘은 이상한 책을 주웠다. 오늘도 할일이 없어서 그냥 길거리를 방황하
러 나갔다.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여자친구나 만나겠지만 내얼굴은 그리 잘생긴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못생긴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로 평범하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중에 이상한 책한권을 발견했다. 무슨 고서같았는데 혹시 귀중한 책일까 싶어서 주
워왔다.
여기까지가 내가 책을 줍게된 경위고 어쨌든 난 책의 첫장 펼쳤다. 그리고 펼치는
순간 책에서 갑자기 빛이 나더니 나의 손을 타고 뭔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이질적인 느낌에 얼른 손을떼자 빛은 사라졌다. 헌데 책의 글씨가 모두 국
어로 바뀌어 있었다. 책의 겉장도 그렇고 계속 넘겨봐도 아까는 한문이었던 것이 이
제는 전부 국어로 바뀌어 버린것이다. 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책의 겉표지의 제
목을 읽어보았다. "강시개혈법"... 책을 쓴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무협소설을 너무 많
이 봤나보다. 나도 무협소설은 거의 빼놓지 않고 본다. 집에서 할일없는 백수가 뭘
하겠는가... 딸딸이 아니면 독서다. 어쨌든 난 책의 첫장을 폈다.
< - 제 1 장 -
강시란 무엇인가? 보통 사람들은 강시를 죽은자의 시체를 되살려서 시술자의 명
령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고 알고있다. 물론 맞는얘기다. 허나, 이는 아주
기초적인 형태의 강시일 뿐이다. 나 "강시지존 천수광"은 이런 기초적인 강시를
어마어마하게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아냈다. 바로 산사람을 강시로 만드는 것이
다. 나는 이를 "영령강시"라고 이름 붙였는데, 이 강시는 우선 보통강시와는 달
리 생김새는 살아있는 사람과 같으며 동작또한 살아있는 자와 같다. 그리고 오
직 깨어나서 처음본 사람의 얼굴만을 기억하고 따라서 시술자의 수족처럼 부릴
수가 있다. 허나 나는 이 영령강시의 제조법만을 알아냈을 뿐 시험은 해보지 못
하고 명이 다하였으므로 이를 책으로 남겨 인연이 닿는 누군가가 내 업을 이어주
기 바란다. >
뭔 개소리냐....ㅡ_ㅡ; 난 읽고나서 처음에 이렇게 생각했다. 이건 어디 무협소설에
나 나올법한 얘기가 아닌가...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만일 이말이 사실이라면 누
구나 내 수족처럼 부릴수가 있다는 말이 아닌가?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고 할일도 없
던차에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난 다음장을 펼쳤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