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ME -1부-
1. GAME START.
짝~~
순간 A 클래스 안에 침묵이 흐르면서 한 여학생이 쓰러진다.
쓰러진 학생은 A class에서 제일 소심하고 내성적이기로 유명한
김연수... 그녀의 뺨을 때린 건 이 반에서 가장 폭력적인 여학생
리더 임혜선. 그 뒤로 같은 패거리인 하치원과 윤성희가 서 있다.
이틀전에 성희의 지갑이 갑자기 없어졌던 분실사건이 있었다.
한 시간전 체육시간, 혜선이는 아픈걸 핑계삼아 교실을 수색하던 중
연수 책상에서 그 지갑을 발견하였다. 체육시간이 끝나고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올 때 혜선이가 연수의 뺨을 후려친 것 이었다. 연수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혜선을 올려다 볼 뿐이었다.
"뭘 어리버리한 표정으로 야려, 이 쌍년아. 겉으론 착한 척 하더니만
속은 개같은 년이었군."
그러면서 성희의 지갑을 보여준다. 연수는 그게 뭐냐면 묻는다.
혜선은 일어나려던 연수의 복부를 발로 강타한다.
"도둑년. 처음이니까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아. 한번더 이런 일이
일어나면 넌 학교 못 다니게 될 줄 알어. 명심해."
세명의 패거리가 나가자 가만히 지켜보던 승현이가 연수에게 다가가
묻는다.
"무슨 일이야, 연수야. 왜 그래?"
"흑.. 난 아니야. 난 저런 짓 하지 않았어."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뭔가 오해가 있을거야."
승현은 연수를 부축였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은 서서히 가라 앉았다. 혜선
패거리는 이번 수업시간에 들어오지 않았다. 하긴 매번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리 큰 일은 아니다. 저런 애가 어떻게 이 학교에 왔는지 학생들은 신기할
따름이었다. 하교시간 노벨고 학생들은 각자 집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승현은 노벨고에 들어올 때부터 3년동안 같은 반이었던 연수를 좋아하고
있었다. 오늘 낮에 있었던 그 일 때문에 승현은 맘이 편치 않았다. 하루 종일
연수를 지켜보느라 제대로 공부할 수 없었다.
"나쁜 녀석들. 연수가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을텐데.."
순간 머리에 통증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그 자리에 쓰러져 깊은 수면에
빠져들었다.
얼마 후, 서서히 눈을 뜨며 정신을 차려보니 교실 안 이었다.
"내가 수업중에 잠깐 잠들었었나?"
하지만 분위기가 A class와는 달랐다. 뭔가 섬뜩한 기운이 느껴지는 교실이었다.
하지만 주위엔 분명 A 클래스 학생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그리고 승현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 모두의 목에는 개 목걸이 같은게 차여 있었다. 모두들
깨어있었고 불안한 표정으로 수근거렸다. 곧 앞문이 열리면서 어떤 남자
한명과 그 뒤로 총을 어깨에 메고 있는 경비원 두명이 따라 들어왔다.
학생들은 모두 그를 응시하고 있었다.
"GAME에 초대된 노벨고 A class 학생들을 환영한다."
다시 주위가 시끄러워 졌다. 학생들은 모두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곧 이어 그 남자의 긴 연설이 시작되었다.
"지금부터 모두 입 다물고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그렇지 않으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우선 내 소개부터 하마. 난 이번 게임을
시작하고 관리하게 될 "GAME manager" 이다.
이 게임의 규칙은 이렇다. ~~~ (서장 참조)"
매니져의 연설이 끝나자마자 여학생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승현은 그 순간 매니져가 이상한 리모컨 버튼 하나를 누르는 걸
보았다. 누름과 동시에 뒤쪽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꺄아악~~
뒤를 돌아봤을 땐 끔찍한 상황이 연출되어 있었다. 수근거렸던 진희의
목에 있던 목걸이가 폭발하면서 진희의 목이 바닥에 뒹굴고 있었던
것이다.
"난 분명히 경고 했었다. 입 다물지 않으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매니져의 표정은 섬뜩했다. 아이들은 모두 말 한마디 안하고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럼 지금부터 모두에게 무기를 제공할 것이다. 무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추첨을 통하여 제공하겠다. 무기와 식량이 들어있는 가방을 받으면 받은 즉시
여기서 뿔뿔히 흩어지도록 한다. 여기 이 본부를 나가는 순간부터 게임은
시작된다."
추첨이 끝나고 나서 A 클래스 학생들은 뿔뿔히 흩어졌다. 승현은 나가자마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출입구와 정면으로 10m정도 떨어진 곳에서 현우와
현진이가 쓰러져 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현진은 이미 죽어 있었고 현우는
의식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심장이 있는 왼쪽 가슴 부분에 총상이 있었다.
현우는 상처를 붙잡고 겨우 숨을 쉬고 있었다.
"현우야! 정신차려! 왜 이러는 거야?"
"아.. 승..승현... 이구나. 조심해. 너..넌 꼭...살아야.. 돼."
곧 현우의 숨이 끊겼다.
"젠장.. 설마 했는데 벌써 전쟁은 시작되었군."
승현은 곧 산속으로 뛰어 들어가 자신의 모습을 숨겼다. 얼마나 들어갔을까..
승현은 숨이 차서 바닥에 앉은채 숨 고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뒤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재빨리 뒤를 돌아 보았더니 아무도 없었다. 기분 탓인가?
하고 생각했을 때 다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승현은 가만히 소리가
나는 쪽을 응시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담하게 그 쪽으로
서서히 걸어가 봤다. 뭔가 소리가 나긴 했지만 자세히 알수는 없었다.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승현은 더 이상 가면 위험할 것 같아 앞에 있는 숲 뒤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밤이라 자세히 알순 없지만 분명 남녀가 한쌍 있었다.
여자로 보이는 듯한 애는 바닥에 누워 있었고 그 위로 남학생이 엎드려 있었다.
어둠에 조금씩 익숙해지자 왠만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있었다. 우리 반에서 공부 잘하고 조용한
성격의 양지원과 그와 정반대의 성격, 폭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혜선이가
같이 있었다. 방금전 들었던 부스럭 거리는 소리는 옷을 벗는 소리였던 것이다.
둘은 모두 알몸이었다. 지원이가 저런 애였다니... 아무튼 둘은 예상했던 대로
섹스를 격렬하게 하고 있었다. 체위가 바뀌면서 혜선은 나무를 붙잡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채로 엎드려 있었고 지원은 힘차게 뒤에서 박고 있었다. 승현은
그들의 옆모습을 보고 있었다. 승현의 자지는 자신도 모르게 부풀어 있었다.
승현은 끓어오르는 성욕을 참지 못하고 무릎 꿇고 앉아서 그들의 행위에
맞추어 손을 흔들었다. 그들의 행위는 오래가지 않았다. 평소에 몸이 약해서
그런 것일까? 지원은 일찍이 끝내버린 것이다. 그리고 편안한 표정으로 혜선의
등 위로 쓰러졌다. 승현도 빠르게 흔들어 사정을 했다. 눈을 감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뒤쪽에서 한참 신나게 섹스를 했던 둘도 바닥에 널브러져 쉬고 있을
것이다.
순간.. 뒤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A class" 생존자 명단
01. 차승현 이정원
02. 차승민 이지현
03. 지정석 이수현
05. 강인제
06. 황석호 김연수
07. 양지원 하치원
08. 노원진 왕미희
09. 김서하 심수민
10. 사카자키 배현순
11. 이혁두 민진순
12. 김상현 채현정
13. 구지원 장희수
14. 김재섭 김희수
15. 김인석 차순진
16. 차진우 윤지윤
17. 하원정 윤성희
18. 홍성국 임혜선
19. 안현준 허미혜
20. 현석현 선아정
1. GAME START.
짝~~
순간 A 클래스 안에 침묵이 흐르면서 한 여학생이 쓰러진다.
쓰러진 학생은 A class에서 제일 소심하고 내성적이기로 유명한
김연수... 그녀의 뺨을 때린 건 이 반에서 가장 폭력적인 여학생
리더 임혜선. 그 뒤로 같은 패거리인 하치원과 윤성희가 서 있다.
이틀전에 성희의 지갑이 갑자기 없어졌던 분실사건이 있었다.
한 시간전 체육시간, 혜선이는 아픈걸 핑계삼아 교실을 수색하던 중
연수 책상에서 그 지갑을 발견하였다. 체육시간이 끝나고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올 때 혜선이가 연수의 뺨을 후려친 것 이었다. 연수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혜선을 올려다 볼 뿐이었다.
"뭘 어리버리한 표정으로 야려, 이 쌍년아. 겉으론 착한 척 하더니만
속은 개같은 년이었군."
그러면서 성희의 지갑을 보여준다. 연수는 그게 뭐냐면 묻는다.
혜선은 일어나려던 연수의 복부를 발로 강타한다.
"도둑년. 처음이니까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아. 한번더 이런 일이
일어나면 넌 학교 못 다니게 될 줄 알어. 명심해."
세명의 패거리가 나가자 가만히 지켜보던 승현이가 연수에게 다가가
묻는다.
"무슨 일이야, 연수야. 왜 그래?"
"흑.. 난 아니야. 난 저런 짓 하지 않았어."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뭔가 오해가 있을거야."
승현은 연수를 부축였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은 서서히 가라 앉았다. 혜선
패거리는 이번 수업시간에 들어오지 않았다. 하긴 매번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리 큰 일은 아니다. 저런 애가 어떻게 이 학교에 왔는지 학생들은 신기할
따름이었다. 하교시간 노벨고 학생들은 각자 집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승현은 노벨고에 들어올 때부터 3년동안 같은 반이었던 연수를 좋아하고
있었다. 오늘 낮에 있었던 그 일 때문에 승현은 맘이 편치 않았다. 하루 종일
연수를 지켜보느라 제대로 공부할 수 없었다.
"나쁜 녀석들. 연수가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을텐데.."
순간 머리에 통증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그 자리에 쓰러져 깊은 수면에
빠져들었다.
얼마 후, 서서히 눈을 뜨며 정신을 차려보니 교실 안 이었다.
"내가 수업중에 잠깐 잠들었었나?"
하지만 분위기가 A class와는 달랐다. 뭔가 섬뜩한 기운이 느껴지는 교실이었다.
하지만 주위엔 분명 A 클래스 학생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그리고 승현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 모두의 목에는 개 목걸이 같은게 차여 있었다. 모두들
깨어있었고 불안한 표정으로 수근거렸다. 곧 앞문이 열리면서 어떤 남자
한명과 그 뒤로 총을 어깨에 메고 있는 경비원 두명이 따라 들어왔다.
학생들은 모두 그를 응시하고 있었다.
"GAME에 초대된 노벨고 A class 학생들을 환영한다."
다시 주위가 시끄러워 졌다. 학생들은 모두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곧 이어 그 남자의 긴 연설이 시작되었다.
"지금부터 모두 입 다물고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그렇지 않으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우선 내 소개부터 하마. 난 이번 게임을
시작하고 관리하게 될 "GAME manager" 이다.
이 게임의 규칙은 이렇다. ~~~ (서장 참조)"
매니져의 연설이 끝나자마자 여학생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승현은 그 순간 매니져가 이상한 리모컨 버튼 하나를 누르는 걸
보았다. 누름과 동시에 뒤쪽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꺄아악~~
뒤를 돌아봤을 땐 끔찍한 상황이 연출되어 있었다. 수근거렸던 진희의
목에 있던 목걸이가 폭발하면서 진희의 목이 바닥에 뒹굴고 있었던
것이다.
"난 분명히 경고 했었다. 입 다물지 않으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매니져의 표정은 섬뜩했다. 아이들은 모두 말 한마디 안하고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럼 지금부터 모두에게 무기를 제공할 것이다. 무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추첨을 통하여 제공하겠다. 무기와 식량이 들어있는 가방을 받으면 받은 즉시
여기서 뿔뿔히 흩어지도록 한다. 여기 이 본부를 나가는 순간부터 게임은
시작된다."
추첨이 끝나고 나서 A 클래스 학생들은 뿔뿔히 흩어졌다. 승현은 나가자마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출입구와 정면으로 10m정도 떨어진 곳에서 현우와
현진이가 쓰러져 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현진은 이미 죽어 있었고 현우는
의식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심장이 있는 왼쪽 가슴 부분에 총상이 있었다.
현우는 상처를 붙잡고 겨우 숨을 쉬고 있었다.
"현우야! 정신차려! 왜 이러는 거야?"
"아.. 승..승현... 이구나. 조심해. 너..넌 꼭...살아야.. 돼."
곧 현우의 숨이 끊겼다.
"젠장.. 설마 했는데 벌써 전쟁은 시작되었군."
승현은 곧 산속으로 뛰어 들어가 자신의 모습을 숨겼다. 얼마나 들어갔을까..
승현은 숨이 차서 바닥에 앉은채 숨 고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뒤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재빨리 뒤를 돌아 보았더니 아무도 없었다. 기분 탓인가?
하고 생각했을 때 다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승현은 가만히 소리가
나는 쪽을 응시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담하게 그 쪽으로
서서히 걸어가 봤다. 뭔가 소리가 나긴 했지만 자세히 알수는 없었다.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승현은 더 이상 가면 위험할 것 같아 앞에 있는 숲 뒤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밤이라 자세히 알순 없지만 분명 남녀가 한쌍 있었다.
여자로 보이는 듯한 애는 바닥에 누워 있었고 그 위로 남학생이 엎드려 있었다.
어둠에 조금씩 익숙해지자 왠만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있었다. 우리 반에서 공부 잘하고 조용한
성격의 양지원과 그와 정반대의 성격, 폭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혜선이가
같이 있었다. 방금전 들었던 부스럭 거리는 소리는 옷을 벗는 소리였던 것이다.
둘은 모두 알몸이었다. 지원이가 저런 애였다니... 아무튼 둘은 예상했던 대로
섹스를 격렬하게 하고 있었다. 체위가 바뀌면서 혜선은 나무를 붙잡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채로 엎드려 있었고 지원은 힘차게 뒤에서 박고 있었다. 승현은
그들의 옆모습을 보고 있었다. 승현의 자지는 자신도 모르게 부풀어 있었다.
승현은 끓어오르는 성욕을 참지 못하고 무릎 꿇고 앉아서 그들의 행위에
맞추어 손을 흔들었다. 그들의 행위는 오래가지 않았다. 평소에 몸이 약해서
그런 것일까? 지원은 일찍이 끝내버린 것이다. 그리고 편안한 표정으로 혜선의
등 위로 쓰러졌다. 승현도 빠르게 흔들어 사정을 했다. 눈을 감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뒤쪽에서 한참 신나게 섹스를 했던 둘도 바닥에 널브러져 쉬고 있을
것이다.
순간.. 뒤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A class" 생존자 명단
01. 차승현 이정원
02. 차승민 이지현
03. 지정석 이수현
05. 강인제
06. 황석호 김연수
07. 양지원 하치원
08. 노원진 왕미희
09. 김서하 심수민
10. 사카자키 배현순
11. 이혁두 민진순
12. 김상현 채현정
13. 구지원 장희수
14. 김재섭 김희수
15. 김인석 차순진
16. 차진우 윤지윤
17. 하원정 윤성희
18. 홍성국 임혜선
19. 안현준 허미혜
20. 현석현 선아정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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