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야! 너거 와잎 오늘 함 먹으면 안돼?"

철수가 술이 몇잔 들어가자 속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했다.
집에 첨 왔을때 부터 뭔가 작정을 하고 왔는지 아내의 몸매에 야릇한 시선을 던지며 나의 눈치를 보던 그의 제안....
철수는 소위 말하던 잘나가던 건달이었다. 같은 집에 그는 주인 아들로 나는 자취생으로 한반에 다니던 고교 친구-사실 그는 짱이었고 나는 그의 평범한 짝지였다.
그때 나는 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짱짝지에 한집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누구도 나를 건들지 못했고 나의 동정을 버리고 섹스의 참맛을 배워준 수많은 노는 계집을 붙여준 고마운 녀석이었다
그의 별스런 보호아래 나의 고교시절은 너무 너무 재밌는 추억꺼리로 남아있다
그뿐인가 졸업후 그는 제법 잘나가는 건달 짱으로 멋진 자가용에 경호원까지
대동한채 내가 다니던 대학 강의실 앞까지 모시러 와서 멋진 곳에 안내해
수많은 밤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었다 그뿐인가 나는 심지어 건달 장학금을 받은 최초의 대학생이 돼기도 했다(각설하고)

오늘 그런 그를 무려 오년여 만에 만났다. 물론 나는 내노라하는 대기업에 다니는
장래가 촉망되는 멋진직장인으로.. 그는 이제 막출소하여 갈곳이 없는 전과자로
연락이 되어 집으로 데려 왔던것이다.
그가 교도소에 간 이유는 무슨 거창한 폭력사건 이런게 아니라 지놈이 모시던 두목의 여자를 꼬득여 데리고 놀다 간통죄라는 어처구니 없는 죄목으로 몇개월 살다
나왔다는데... 쩝
아뭏은 고교때부터 한덩치에 한물건에(엄청커다) 색을 너무 밝히는 놈이라
그버릇 죽이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나 어쨋다나......

"좋아 까짓꺼 나도 남자다. 니 맘대로 해봐!"
" 그래? 역시 내가 친구 잘 봤다. 니 알제? 내가 사귀던 그.... 그래 경미 그년
보지 먹으라고 준거 너 아다라시 깨준 년 말야?"

경미! 내 동정을 깨준 그년을 내가 어찌 잊을까?
그녀는 철수의 애인이었다. 그의 배려로 내 동정을 깨는 기념파티를 그가 보는 앞에서 치뤘다. 일분도 안된 ?삽입과 사정이었지만 너무나 황홀했던 순간이었다
그뒤 내 쫍은 자취방에서 셋이서 종종 그짓을 했지만 그는 항상 나를 먼저 권했다

"알지. 그땐 정말 고맙다. 지금도 가끔 경미 생각하지 역시 첫순정이 제일로
오래 가는거 같애."
"그래 나도 빵에 있을때 니생각 경미 생각 많이 나더라. 그리고 나가면 진짜 한번
찐하게 해보자 소원했어. "
"그래 근데 집사람은 아직 그런거 잘 몰라서 힘들건데...."
"야! 내가 누고. 여자는 훤하다 니 입장 안틀리게 알아서 할께. 니는 모른척 숨어서 구경만 해라"

술탓인지 호승심에 승락 해놓고도 웬지 걱정과 불안이 앞섰다. 잘못돼면 큰일이라도 생길것 같은데 ...복잡한 심경으로 술만 들이키는데

"이거 봐라 끝내준다."

그가 느닷없이 내눈앞에 보여준건 조그마한 병이었다.

"이거 술한잔에 타면 안하고는 못배긴다. 독일제 흥분젠데 후배가 오늘 선물로 주더라"

"그래? 그런것도 있나? "

병을 받아서 두껑을 열고 냄새를 컹컹 거리며 맡는데 뭔지 모를 야릇한 기운이
오르는게 말로만 듣던 최음제였다

"내가 조금 있다 제수씨 술에 타서 먹일께 니는 쇼파에 자는척해라 알겄제? "

그는 아내가 먹다만 술잔에 액을 몇방울 떨어 뜨렸다 무색투명한 색깔이라
아내의 술잔은 별 변화가 없었다
차츰 내 마음에 조금식 호기심과 야릇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아주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잠자리에서 조차 야한 얘기를 나누지도 못할 정도의 정숙한 아내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 된다고나 할까. 아뭏은 몇달동안 굶주렸던 철수의 자지에
아내가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에 가슴이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제수씨 뭐해요 빨리 와서 한잔해요. 안그럼 갑니다"
"아 네 갈게요."

아내는 좋아하던 연속극을 보느라 잠시 안방에 있었는데 끝났는지 철수의 부탁에
마지못한듯 하며 나왔다

"자 한잔 받아요 "

철수가 아내의 잔에 맥주를 가득 따라 권했다. 아내는 최움제가 든줄도 모르고
건배 권유에 시원하게 한잔 들이켰다. 연거푸 두잔이나 들이키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는 나는 각본대로 잠시 일본다며 욕실로 들어갔다.
약간 열려진 문틈으로 거실을 지켜보는 나는 다음에 벌어질 장면을 기대하며
조마조마하게 불안과 초조로 보냈다 철수의 농담에 아내가 좋아하며 키득대는
다정스런 모습에 약간의 질투도 일었지만 그놈의 최음제 약효가 도대체 얼마나
될까 궁금하기도 하는 마음이었다

"제수씨 술돼시나? 갑자기 왜요?"
"아!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지네요.....내??왜이러지.....아"

아내가 눈을 지긋이 감으며 머리를 흔들자 철수가 아내 옆으로 자리를 옮기며
아내를 부축했다.

"아.... 하....아 ! 기분이....."
"술몇잔에 제수씨 이러면 안돼는데.....조금만 참아요"

철수가 먹잇감을 낚아채듯 아내의 허리에 손을 감고 귓볼에 대고 뭐라고 속삭이듯
말하자 아내는 고개만 끄덕이며 애원하듯 철수를 바라봤다
이미 철수의 손은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거부의 움직임도 없이 아내는 그의 손길에 몸을 의지한채 가쁜숨을 토해내기 시작
했다.

"하 하학 ....아잉......아아아??.."
"제수씨 함 해주까?"
"아헉.... 아이 어째...."

최음제의 효과는 대단했다 불과 몇분도 안돼어 아내는 흐트러지기 시작했고 철수의 손길이 마음대로 가슴을 주물러도 거부하지 않는 몸짓은 지켜보던 내 두눈을
의심하게 했다.

이미 철수는 아내의 윗도리를 다벗겨 아내의 가슴이 노출되었다
젖꼭지가 빳빳하게 돌기 된게 이미 아내가 충분히 흥분 되었다는 징조였다
뽀얀 젖가슴을 쥐어짜듯 틀어쥐고 게걸스럽게 빨아대는 철수의 모습은 굶주린
한마리 짐승이었다. 쪽족 소리까지 내며 빨아대는 철수의 움직임에 맞춰 아내의
신음이 점점 커졌다.

" 아아 헉헉 아 어쩌지 아 허헉 "
"제수씨 하고 싶지 ? 어때 젖 빠니까 좋아? 쪽쪽 쪼오옥
조금 있어봐 내가 큰좆으로 함 박아 줄께 음 헙 쪽 쪼옥"

아내의 젖꼭지를 빨며 철수의 손은 어느새 스커트 속을 더듬었다.
스타킹에 감싸인 아내의 허벅지를 주물럭거리던손이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
민감한곳을 휘젓듯이 만지기 시작햇다

"아 아헉 ......아 잉"
"제수씨 좀만 참아 보지도 함 빨고 하자고. 물이 많이 나오네
아 씨팔 빨리 박으까.... 아 후 훅 쥑이네."
"아 몰라요 제발 어떻게 좀..... 아윽....학학 하학"

철수의 손이 아내의 보지를 만지며 자극하자 아내는 평소 볼 수없었던 흥분한 표정으로 그의 손짓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수는 일부러 지켜보던 내가 잘보이게
아내를 돌려 앉히고 스커트를 들추어 위로 밀어 올렸다
망사팬티의 아내 하체가 환한 불빛에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팬티위를
주물러대는 철수의 능숙한 손놀림이 선명하게 보엿다
일부러 철수는 팬티 사이로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뺐다하며 아내의 보지를 자극하는데 흥분으로 반응하는 아내의 몸짓이 안타까움 에 떨기 까지 했다. 가쁜숨을 몰아쉬며 다리를 벌려 철수의 손놀림을 즐기는듯....

"보짓물이 제법 흐르네. 많이 굶주렸네 신랑이 안해주던?"

아내의 뒤에서 감싸듯 한손은 젖꼭지를 한손은 팬티속을 쑤셔대며 아내를 희롱하는
철수의 모습은 능숙한 포르노 배우처럼 움직였다
이윽고 철수 가 아내의 팬티마저 벗겨내자 액에 젖어 벌렁거리며 드러나는 보지의 적나라한 모습. 아직 누구에게도 보여준적 없던 아내의 비밀의 문이 너무나
쉽게 철수의 손에 의해 노출 되었다. 자주빛 주름과 윤기있는 털사이로 삐금이 열린
아내의 보지 와 공알!!!

"이 씨발년 보지 쥑이네. 진짜 맛있게 생겼네. "
"아 부끄러워..... 제발 .....아 .....아아아"
"물이 흠벅 고였네 내 좆박으면 환장하겠어... 으음"

철수는 아내의 보지를 보란듯이 양쪽으로 벌리며 깊은속을 드러나게 했다.
짙은 갈색 보지털을 헤짚으며 음순을 잡아 벌리는 그의 손가락이 이미 아내의
애액으로 흠뻑젖어 번질거렸다. 동시에아내의 벌려진 입술속엔 철수의 혀가 깊이 들어가 찐한 입맞춤을 하는데 쪽쪽 소리가 날정도였다 아내도 그의 혀를 빨며
다리를 더욱 벌려 그의 손가락의 자극을 즐기는데.....

시간 관계상 2부에서 계속.....

아주 오랬만에 뵙네요. 개인사정인점 널리 양해 바라며.... 전에 올리던 연작은
조만간 완결해서 몽땅 메일로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