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는 포르노 배우 4부
바로 앞에서 형수의 육감적인 젖가슴을 본 것은 처음이다. 먼발치에서 훔쳐봤던 두 개의
봉긋한 젖가슴이 이렇게 생생하게 다가올 줄이야. 당황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잃어버린
나와 마찬가지로 무대를 지켜보던 시선들도 일순 정지된 듯 조용했다. -꼴깍-하며 마른침을
삼키며 주시하는 뜨거운 시선들....난 곧바로 미친 듯 형수의 젖가슴을 우왁스럽게 움켜쥐고 -쭉쭉-소리내며 게걸스럽게 빨아먹었다. 물론 시늉만 내는 거지만 -아...안돼-하며 반항하는
형수의 몸부림은 너무나 리얼하여 고혹적이다. 좌우로 흔들며 저항하는 몸짓은 가끔 내입술과 두손에 젖가슴이 닿기도 하는데 연기가 아닌 실제상황이라면 정말 젖을 한웅큼 베어물고픈 욕정이 불끈 솟았다. 한손은 이미 형수의 치마속으로 기어들어갔다. 치마위를 거칠게 탐하던 손이 가늘게 떨며 무릎을 지나 스믈스믈 치마속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는데 부드러운 살의 감촉이 뜨겁게 달궈진 내가슴에 짜릿하게 전해왔다. 허벅지를 더듬으며 만지던 손이
마침내 가랑이 갈라진 곳에 이르러 형수의 은밀한 팬티라인을 건드렸다. 또-아....- 하는 형
수의 미세한 호흡이 흘러 나왔다. 당황스런 마음에 주춤거리는데
"잠시만! 줄좀 풀어줘. 손목이 너무 아프네. "
형수가 진행을 중지시켰다. 난 생각할 겨를도 없이 곧 바로 결박을 풀었다. 환하게 밝혀진
조명아래 드러난 땀으로 젖은 형수의 손목은 밧줄 자욱이 선명했다
"많이 아프죠. 너무 꽉 조였나 봐요. 조금 쉬다 다시해요."
"그래. 목도 마르고... 그리고 도련님은 잠시 나하고 얘기좀 해요."
"네.... 그러죠."
난 무슨 얘길까 하며 분장실로 들어가는 형수의 뒤를 따라갔다. 물을 한컵 시원하게 비운
형수가 갑자기 진지하게 나를 봤다.
"도련님! 아까 왜 그랬죠?"
"네? 무슨......"
"그렇게 멈칫거리면 관객은 금방 눈치채. 연기자가 몰입을 해야지. 너무 나를 의식
하는 것 같애...."
"아!..... 네에.....그건........"
형수의 진지한 지적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래. 어쩜 난 상대배우로서가 아닌 여자로서의
형수를 보고 있는지도 몰랐다.
"내일이 오픈인데 이런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아. 비록 우리가 원하는 작품이
아니라도 이왕 하는거 프로의식을 발휘하자구. 무슨 말인지 알겠지?"
"네... 미안해요..전..."
"도련님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난 다 알고 있어. 비록 우린 가족이지만 그래도 무대에서면 연기자야 연기자! 남한테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려면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거 밖에 없어."
-뭐해. 시간없어. 빨리하자구-
밖에서 기다리던 강사장의 재촉에 형수와 난 다시 무대에 섰다. 이번엔 두손이 결박된채로
한쪽다리를 다시 천장에 드리운 줄에 결박했다. 형수의 몸은 완전히 밧줄에 의지된 상태라
한쪽다리로만 지탱이 되는 상황이다. 위로 치켜 들려진 다리 때문에 치마가 걷혀져 팬티가
완전히 노출되었다. 하얀 삼각팬티가 아슬아슬하게 형수의 음부를 가릴뿐 벌어진 가랑이
사이 도톰한 음부의 윤곽이 붉은 조명아래 아스라이 드러났다. 객석에서 지켜보는 강사장과 박씨의 징그러운 시선들이 또 다시 형수에게 집중되었다.
"흥. 너도 별수 없구나. 음탕한 창녀 같으니라구. "
"마쓰오! 제발 그만해요. 흑흑흑....."
"시끄러워. 평소의 요조숙녀 같은 위선은 어디 가고 비굴하게 앙탈이야 앙탈은. "
채찍의 손잡이가 또 다시 허벅지를 툭툭치며 팬티쪽으로 기어가는데 움찔거리며 허벅지가
미세한 경련을 일으켰다. 마침내 벌어진 가랑이사이 팬티 위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음부를
자극하기 시작하자
"아..아..아음 제바알 그만해. 뭐든지 할게. 그것만은.....마쓰오!"
"느끼는군. 드디어! 미찌꼬상의 본능이 드러나는군. 이런 막대기에도 반응하다니 넌 어쩔수
없는 창녀야 창녀. 조금만 참으라구. 내 굵은 자지로 여길 마구 쑤셔주지. 후후"
채찍이 팬티 이곳 저곳을 쑤셔댈 때마다 형수의 몸이 좌우로 크게 꿈틀거렸다. 물론 시늉
이지만 형수의 교태와 나의 거칠 것 없는 손놀림이 마치 희롱하듯 리드미컬하게 전개되었다. 채찍을 집어던진 두손이 형수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물컹거리며 기분좋은 느낌이
또 다시 나를 당황케 하는데 내 얼굴이 지체없이 팬티위에 겹쳐졌다. -아 으흡 흐읍-하며
깊은숨을 코로 들이쉬며 음부의 냄새를 맡았다. 냄새를 맡는 내얼굴에서 불과 몇센티 앞에 있는 형수의 팬티에서는 진짜 여자의 냄새가 물씬 풍겨나왔다. 꿈에서나 그리던 형수의 은밀한 내음은 그렇게 가까이 다가왔다. 야릿한 여자특유의 음부내음이 내 욕정에 불을 붙이듯 난 정신없이 엉덩이를 강하게 끌어 안고 팬티 이곳저곳을 킁킁거렸다. 더군다나 팬티 양옆으로 조금 삐져나온 꼬불꼬불한 음모 몇가닥이 내 시선을 뜨겁게 달궈 주는데 -쩝 쩝-소리내며 팬티 위를 ?아 나가는 혀의 능숙한 놀림에 -아.아. 아으음 아 아허억-하며
본능적 욕정에 몸떨림 하며 부르르 떠는 형수의 모습... 실감나게 반응하는 형수의 자태는
진짜 욕정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
-짝짝짝 짝짝짝-
"좋아! 정말 좋아! 실감나네."
"강사장. 이거 대박 날겁니다. 소연씨 연기가 진짜 끝내 주네요."
"소연씨! 김감독 수고했어. 자. 다들 땀이나 좀 딱고 ....."
리허설이 끝나자 침을 꼴딱꼴딱 삼키며 지켜보던 강사장 얼굴에 웃음이 그칠줄 몰랐다.
그들의 말처럼 한시간 동안이나 계속된 형수와 내 연기는 마치 무아지경에 빠진 사람들처
럼 정신없이 진행되었기에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땀에 흠뻑 젖어 버렸다.
마치 마라톤에 골인한 사람들처럼 기진맥진 하여 정신없는 것처럼.
"자 낼이 오픈이니까 다들 오늘은 푹 쉬어. "
"강사장! 낼 분명이 소문나면 한 몇 개월 가야할걸. 소연씨 스카웃 할려고 미친놈들 몰려
오면 내가 매니저라 하지. 나두 좀 짭잘하게 챙기게...헤헤"
"정말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좌튼 낼부터 잘해 봅시다. 허허허"
그날밤 형수와 난 집에서 대본을 보며 나름대로 미흡했던 부분을 마지막 점검했다.
특히 몇가지 부분은 약간의 수정까지 했는데 그것은 바로 마지막 절정부분의 섹스
장면이었다. 완전나체의 내가 형수의 몸위에 엎드려 성기를 드러낸채 팬티위를 찔러대는
장면인데 아무래도 내 행동이 어색한지 형수는 리허설에서 느꼈던 아쉬운점을 진지하게 설명하며 의견을 물어 왔는데 나도 똑 같이 느낀 대목이라 수긍했다.
"부끄러워 하지말고 애인이라 생각해. "
"....... 사실 이장면은 자신이 없어요....."
"도련님! 이게 마지막 절정부분인데 여기서 대충하면 강렬한 맛이 없어지는거야.
..... 물론 나두 힘들다는건 알아. 나 역시도 무척 힘들고. 하지만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이건 연기일뿐이야 남들은 속일수 있어도 우리 자신은 결코 못속여. 알겠어?"
"....네...."
난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고개를 숙인채 마지못해 수긍했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내
자지를 형수의 음부위에 문지르며 찔러대는 모습이란 어색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어두운 조명아래 흉내를 내는것에 불과하지만 잠재 의식속에 형수를 여자로서, 아니
가족으로 여기고 있는 이상 도저히 자연스러움이 베어 날순 없었다.
"도련님! "
"네..... "
"날 똑바로 쳐다봐요."
갑자기 형수의 목소리가 긴장감이 돌았다. 내가 고개를 들어 형수의 얼굴을 쳐다보자
쇼파에 마주 앉아 있던 형수가 두눈을 꼭감고 잠시 생각하더니 일어섰다. 난 무슨일인지
궁금한 눈을 크게 뜨는데
"잘 봐요. 지금부터. 날 잘봐요!"
"네? 무슨......"
"난 도련님의 형수죠? 또한 무대에서 함께 호흡하는 배우죠?"
"......"
"말해봐요. 어서!"
"....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느닺없이 형수가 브라우스 단추를 끌렀다. 거침없이 단추를 다
열어버린 형수의 여린손이 소매단추마저 풀고 어안이 벙벙한 내 앞에 브라우스를 벗어
던져 주었다. 순식간에 브래지어 차림의 상체가 확 드러났다.
"앗! 형수. 뭐하는 거예요"
" 도련님은 내가 여자로 보여요?"
"..... 아...아니요."
내가 강하게 부정하며 고개를 젖는데 어느새 후크마저 풀린 형수의 스커트가 주루룩 바닥에 흘러내리며 팬티차림만의 하체가 드러났다. 내가 당황하여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데
"똑바로 나를 봐요. 도련님!"
"..... 왜 그래요 형수? 정말 왜 그래요?"
" 도련님이 날 똑 바로 볼수 없는건 바로 도련님 마음 때문이예요. 나를 연기자나 형수
가 아닌 이성의 여자로 의식하기 때문이죠. 물론 남자이기 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이해
해요. 하지만 공과 사는 구별해야죠. 도련님에게 내 몸이 욕망의 대상으로 느껴진다면,
아니 내가 또 그렇게 보인다면 더 이상 이번 공연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거침없이 형수의 얘기는 계속되는데 이미 브래지어마저 풀어져 젖가슴이 드러나고 팬티만
남은 형수의 육체. 난 부끄러운 마음과 당황한 모습으로 시선둘데를 찾지못했다.
"진정한 연기는 몰입이예요. 연기와 마음속이 따로 놀아서는 연기라고 할수 없죠. 지금
까지 난 그래도 도련님의 연기를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이제보니 가식에 불과한 거짓연기
만 했던 모양이죠? 난 우리가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역시 대단하다. 진짜 연기자다
하는 소릴 듣길 바래요. 그래야 3류 에로 배우. 돈의 노예가 된 저질배우란 비난을 받지
않죠. 미국에 있는 형에게 부끄럽지 않는 나와 도련님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형수의 진지한 설득은 한동안 잊고 있었던 연극에 대한 내 열정을 각성시켜 주었다.
"미안해요 형수. 내가 잠시 바보가 된 것 같애요."
"도련님! 이제 나를 똑바로 볼 수 있겠어요? 여자의 육체가 아닌 연극의 소품에 불과한
이 몸을 아무렇지도 않게 볼 자신 있어요?"
"...네! 잘해 볼께요. 형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할께요."
비로소 고개를 바로 들어 똑바로 쳐다본 형수의 벗은 몸이 환하게 내눈에 들어왔다.
환한 실내등아래 뚜렷이 보여진 형수의 육체. 비록 삼십대 중반의 나이지만 성숙함이
물씬 풍겨 나오는 몸매. 언제나 내 자위의 대상이 되었던 그 음란한 상상속의 자태가
당당하게 내 눈앞에 펼쳐졌는데 형수의 진지한 연기관에도 불구하고 내마음 한구석엔
여전히 어른거리며 피어오르는 참을 수 없는 형수에의 욕정...........
(4부끝)
바로 앞에서 형수의 육감적인 젖가슴을 본 것은 처음이다. 먼발치에서 훔쳐봤던 두 개의
봉긋한 젖가슴이 이렇게 생생하게 다가올 줄이야. 당황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잃어버린
나와 마찬가지로 무대를 지켜보던 시선들도 일순 정지된 듯 조용했다. -꼴깍-하며 마른침을
삼키며 주시하는 뜨거운 시선들....난 곧바로 미친 듯 형수의 젖가슴을 우왁스럽게 움켜쥐고 -쭉쭉-소리내며 게걸스럽게 빨아먹었다. 물론 시늉만 내는 거지만 -아...안돼-하며 반항하는
형수의 몸부림은 너무나 리얼하여 고혹적이다. 좌우로 흔들며 저항하는 몸짓은 가끔 내입술과 두손에 젖가슴이 닿기도 하는데 연기가 아닌 실제상황이라면 정말 젖을 한웅큼 베어물고픈 욕정이 불끈 솟았다. 한손은 이미 형수의 치마속으로 기어들어갔다. 치마위를 거칠게 탐하던 손이 가늘게 떨며 무릎을 지나 스믈스믈 치마속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는데 부드러운 살의 감촉이 뜨겁게 달궈진 내가슴에 짜릿하게 전해왔다. 허벅지를 더듬으며 만지던 손이
마침내 가랑이 갈라진 곳에 이르러 형수의 은밀한 팬티라인을 건드렸다. 또-아....- 하는 형
수의 미세한 호흡이 흘러 나왔다. 당황스런 마음에 주춤거리는데
"잠시만! 줄좀 풀어줘. 손목이 너무 아프네. "
형수가 진행을 중지시켰다. 난 생각할 겨를도 없이 곧 바로 결박을 풀었다. 환하게 밝혀진
조명아래 드러난 땀으로 젖은 형수의 손목은 밧줄 자욱이 선명했다
"많이 아프죠. 너무 꽉 조였나 봐요. 조금 쉬다 다시해요."
"그래. 목도 마르고... 그리고 도련님은 잠시 나하고 얘기좀 해요."
"네.... 그러죠."
난 무슨 얘길까 하며 분장실로 들어가는 형수의 뒤를 따라갔다. 물을 한컵 시원하게 비운
형수가 갑자기 진지하게 나를 봤다.
"도련님! 아까 왜 그랬죠?"
"네? 무슨......"
"그렇게 멈칫거리면 관객은 금방 눈치채. 연기자가 몰입을 해야지. 너무 나를 의식
하는 것 같애...."
"아!..... 네에.....그건........"
형수의 진지한 지적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래. 어쩜 난 상대배우로서가 아닌 여자로서의
형수를 보고 있는지도 몰랐다.
"내일이 오픈인데 이런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아. 비록 우리가 원하는 작품이
아니라도 이왕 하는거 프로의식을 발휘하자구. 무슨 말인지 알겠지?"
"네... 미안해요..전..."
"도련님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난 다 알고 있어. 비록 우린 가족이지만 그래도 무대에서면 연기자야 연기자! 남한테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려면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거 밖에 없어."
-뭐해. 시간없어. 빨리하자구-
밖에서 기다리던 강사장의 재촉에 형수와 난 다시 무대에 섰다. 이번엔 두손이 결박된채로
한쪽다리를 다시 천장에 드리운 줄에 결박했다. 형수의 몸은 완전히 밧줄에 의지된 상태라
한쪽다리로만 지탱이 되는 상황이다. 위로 치켜 들려진 다리 때문에 치마가 걷혀져 팬티가
완전히 노출되었다. 하얀 삼각팬티가 아슬아슬하게 형수의 음부를 가릴뿐 벌어진 가랑이
사이 도톰한 음부의 윤곽이 붉은 조명아래 아스라이 드러났다. 객석에서 지켜보는 강사장과 박씨의 징그러운 시선들이 또 다시 형수에게 집중되었다.
"흥. 너도 별수 없구나. 음탕한 창녀 같으니라구. "
"마쓰오! 제발 그만해요. 흑흑흑....."
"시끄러워. 평소의 요조숙녀 같은 위선은 어디 가고 비굴하게 앙탈이야 앙탈은. "
채찍의 손잡이가 또 다시 허벅지를 툭툭치며 팬티쪽으로 기어가는데 움찔거리며 허벅지가
미세한 경련을 일으켰다. 마침내 벌어진 가랑이사이 팬티 위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음부를
자극하기 시작하자
"아..아..아음 제바알 그만해. 뭐든지 할게. 그것만은.....마쓰오!"
"느끼는군. 드디어! 미찌꼬상의 본능이 드러나는군. 이런 막대기에도 반응하다니 넌 어쩔수
없는 창녀야 창녀. 조금만 참으라구. 내 굵은 자지로 여길 마구 쑤셔주지. 후후"
채찍이 팬티 이곳 저곳을 쑤셔댈 때마다 형수의 몸이 좌우로 크게 꿈틀거렸다. 물론 시늉
이지만 형수의 교태와 나의 거칠 것 없는 손놀림이 마치 희롱하듯 리드미컬하게 전개되었다. 채찍을 집어던진 두손이 형수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물컹거리며 기분좋은 느낌이
또 다시 나를 당황케 하는데 내 얼굴이 지체없이 팬티위에 겹쳐졌다. -아 으흡 흐읍-하며
깊은숨을 코로 들이쉬며 음부의 냄새를 맡았다. 냄새를 맡는 내얼굴에서 불과 몇센티 앞에 있는 형수의 팬티에서는 진짜 여자의 냄새가 물씬 풍겨나왔다. 꿈에서나 그리던 형수의 은밀한 내음은 그렇게 가까이 다가왔다. 야릿한 여자특유의 음부내음이 내 욕정에 불을 붙이듯 난 정신없이 엉덩이를 강하게 끌어 안고 팬티 이곳저곳을 킁킁거렸다. 더군다나 팬티 양옆으로 조금 삐져나온 꼬불꼬불한 음모 몇가닥이 내 시선을 뜨겁게 달궈 주는데 -쩝 쩝-소리내며 팬티 위를 ?아 나가는 혀의 능숙한 놀림에 -아.아. 아으음 아 아허억-하며
본능적 욕정에 몸떨림 하며 부르르 떠는 형수의 모습... 실감나게 반응하는 형수의 자태는
진짜 욕정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
-짝짝짝 짝짝짝-
"좋아! 정말 좋아! 실감나네."
"강사장. 이거 대박 날겁니다. 소연씨 연기가 진짜 끝내 주네요."
"소연씨! 김감독 수고했어. 자. 다들 땀이나 좀 딱고 ....."
리허설이 끝나자 침을 꼴딱꼴딱 삼키며 지켜보던 강사장 얼굴에 웃음이 그칠줄 몰랐다.
그들의 말처럼 한시간 동안이나 계속된 형수와 내 연기는 마치 무아지경에 빠진 사람들처
럼 정신없이 진행되었기에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땀에 흠뻑 젖어 버렸다.
마치 마라톤에 골인한 사람들처럼 기진맥진 하여 정신없는 것처럼.
"자 낼이 오픈이니까 다들 오늘은 푹 쉬어. "
"강사장! 낼 분명이 소문나면 한 몇 개월 가야할걸. 소연씨 스카웃 할려고 미친놈들 몰려
오면 내가 매니저라 하지. 나두 좀 짭잘하게 챙기게...헤헤"
"정말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좌튼 낼부터 잘해 봅시다. 허허허"
그날밤 형수와 난 집에서 대본을 보며 나름대로 미흡했던 부분을 마지막 점검했다.
특히 몇가지 부분은 약간의 수정까지 했는데 그것은 바로 마지막 절정부분의 섹스
장면이었다. 완전나체의 내가 형수의 몸위에 엎드려 성기를 드러낸채 팬티위를 찔러대는
장면인데 아무래도 내 행동이 어색한지 형수는 리허설에서 느꼈던 아쉬운점을 진지하게 설명하며 의견을 물어 왔는데 나도 똑 같이 느낀 대목이라 수긍했다.
"부끄러워 하지말고 애인이라 생각해. "
"....... 사실 이장면은 자신이 없어요....."
"도련님! 이게 마지막 절정부분인데 여기서 대충하면 강렬한 맛이 없어지는거야.
..... 물론 나두 힘들다는건 알아. 나 역시도 무척 힘들고. 하지만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이건 연기일뿐이야 남들은 속일수 있어도 우리 자신은 결코 못속여. 알겠어?"
"....네...."
난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고개를 숙인채 마지못해 수긍했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내
자지를 형수의 음부위에 문지르며 찔러대는 모습이란 어색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어두운 조명아래 흉내를 내는것에 불과하지만 잠재 의식속에 형수를 여자로서, 아니
가족으로 여기고 있는 이상 도저히 자연스러움이 베어 날순 없었다.
"도련님! "
"네..... "
"날 똑바로 쳐다봐요."
갑자기 형수의 목소리가 긴장감이 돌았다. 내가 고개를 들어 형수의 얼굴을 쳐다보자
쇼파에 마주 앉아 있던 형수가 두눈을 꼭감고 잠시 생각하더니 일어섰다. 난 무슨일인지
궁금한 눈을 크게 뜨는데
"잘 봐요. 지금부터. 날 잘봐요!"
"네? 무슨......"
"난 도련님의 형수죠? 또한 무대에서 함께 호흡하는 배우죠?"
"......"
"말해봐요. 어서!"
"....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느닺없이 형수가 브라우스 단추를 끌렀다. 거침없이 단추를 다
열어버린 형수의 여린손이 소매단추마저 풀고 어안이 벙벙한 내 앞에 브라우스를 벗어
던져 주었다. 순식간에 브래지어 차림의 상체가 확 드러났다.
"앗! 형수. 뭐하는 거예요"
" 도련님은 내가 여자로 보여요?"
"..... 아...아니요."
내가 강하게 부정하며 고개를 젖는데 어느새 후크마저 풀린 형수의 스커트가 주루룩 바닥에 흘러내리며 팬티차림만의 하체가 드러났다. 내가 당황하여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데
"똑바로 나를 봐요. 도련님!"
"..... 왜 그래요 형수? 정말 왜 그래요?"
" 도련님이 날 똑 바로 볼수 없는건 바로 도련님 마음 때문이예요. 나를 연기자나 형수
가 아닌 이성의 여자로 의식하기 때문이죠. 물론 남자이기 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이해
해요. 하지만 공과 사는 구별해야죠. 도련님에게 내 몸이 욕망의 대상으로 느껴진다면,
아니 내가 또 그렇게 보인다면 더 이상 이번 공연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거침없이 형수의 얘기는 계속되는데 이미 브래지어마저 풀어져 젖가슴이 드러나고 팬티만
남은 형수의 육체. 난 부끄러운 마음과 당황한 모습으로 시선둘데를 찾지못했다.
"진정한 연기는 몰입이예요. 연기와 마음속이 따로 놀아서는 연기라고 할수 없죠. 지금
까지 난 그래도 도련님의 연기를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이제보니 가식에 불과한 거짓연기
만 했던 모양이죠? 난 우리가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역시 대단하다. 진짜 연기자다
하는 소릴 듣길 바래요. 그래야 3류 에로 배우. 돈의 노예가 된 저질배우란 비난을 받지
않죠. 미국에 있는 형에게 부끄럽지 않는 나와 도련님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형수의 진지한 설득은 한동안 잊고 있었던 연극에 대한 내 열정을 각성시켜 주었다.
"미안해요 형수. 내가 잠시 바보가 된 것 같애요."
"도련님! 이제 나를 똑바로 볼 수 있겠어요? 여자의 육체가 아닌 연극의 소품에 불과한
이 몸을 아무렇지도 않게 볼 자신 있어요?"
"...네! 잘해 볼께요. 형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할께요."
비로소 고개를 바로 들어 똑바로 쳐다본 형수의 벗은 몸이 환하게 내눈에 들어왔다.
환한 실내등아래 뚜렷이 보여진 형수의 육체. 비록 삼십대 중반의 나이지만 성숙함이
물씬 풍겨 나오는 몸매. 언제나 내 자위의 대상이 되었던 그 음란한 상상속의 자태가
당당하게 내 눈앞에 펼쳐졌는데 형수의 진지한 연기관에도 불구하고 내마음 한구석엔
여전히 어른거리며 피어오르는 참을 수 없는 형수에의 욕정...........
(4부끝)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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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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