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일탈

드디어 내게도 따분함과 몇일간은 멀어질수있는 날이 왔어
오늘부터 난 자유 비록 3일간에 짧은자유지만 왠지 흥분되는건 어쩔수없더라고
어제 저녁에 남편은 제주도로 출장을 가서 다음주에나 올테고 아들 성민이는
오늘 경주로 수학여행을갔으니깐 3일후에나 올거니깐 자유는 자유지뭐
정말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자유... 연희동 친정집에 갈까?아니면 백화점?아니면
동창들이나 불러서 놀까?....................

흠.....저녁 결국엔 오늘아무데도 안가고 집에만 처박혀있었지뭐
막상갈라고 하니깐 친정엄마는 부부동반으로 여행갔고 백화점은 세일중이 아니라서
못가겠구 동창들은 하나같이 바쁘다니...내일은 뭘하지? 오늘처럼 이렇게 있으면 안돼
는데 말야....

"딩동"

벨소리?? 지금시간이면 올사람이 아무도 없는데....누굴까?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저 동민이에요"

동민이?아! 동민이는 인천사는 남편의 동생의 아들 그러니깐 도련님아들인데..
무슨일로 이늦은시간에 왔지?

"어머 니가 무슨일로 연락도 없이 왔니?"
"네 성민이 한테 볼일이 있어서"

그니깐 성민이랑 동민이는 사촌지간이지 둘이 친하게 지내는지는 몰랐는데 무슨일로
왔을까?

"무슨볼일인데?"
"네..저기..뭐 돌려줄게 있어서 그러는데.."
"뭔데? 일단 안으로 들어와 "

성민이한테 뭘돌려 줄께 있길레 쑥쓰러워하면서 이러지? 동민이는 성민이랑 동갑인데도
성민이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 보여 대학생정도로 보이니.. 체격같은것도 동민이가 훨씬
좋은니깐 그런지몰라도 어딘가 성숙해보이긴한데 말야.. 도련님이 어렸을때 사고 치고 동
민이 났을땐 집안이 발칵뒤집어 졌었는데 말야.
근데 얘는 영 말하는것두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생김새랑 덩치랑은 안맞게 소심하다니깐..

"오랫만에 숙모 집에 오는거지?"
"네..."
"근데 성민이는 수학여행가서 없거든 돌려 줄께 뭔데 ?"
"아.....아니에요"

뭐가있긴 있는데 뭐길레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이러지?

"뭐길레 그래?"
"아니요 나중에 다시올께요"

뭘까? 더궁금해지는데 이제는 귀까지 빨개져가지고...아~! 남자애들이 돌려 보는거라면
뻔하지뭐 빨간책이나 빨간비디오 뭐그런거 아니겠어?

"너네 포르노 뭐그런거라도 돌려 보고 그러는거야?"
"네?네..아.아뇨"

아이고 이녀석 표정을 보니깐 확실하구만 어쩌지 ....그냥 달라그럴까 아니면 모른척할까?
그래 오늘 하루종일 심심했는데 이녀석이나 놀려 먹어야지

"괜찮아 그맘때 애들은 그럴수도 있지뭐.."
"네...죄송해요"

역시나 확실하게 시인을 하는군 이걸어떻게 요리를 할까?

"니가 죄송할께 뭐가있니? 그런데 그거 성민이가 너한테 빌려준거니?"
"......"

아무말이 없는거 보니깐 그렇군 이녀석 집에 돌아 오기만 해봐라 여자는 엄마말고는 모른다
고입버릇처럼 떠들고 다닌녀석이 이런 비디오나 보고

"그렇구나 역시 성민이가 빌려 준거구나.."
"네..."
"그거 이리내놔"
"여기......"

어머 이거 딱지도 안붙어 있는거보면 X급 포르노가 확실하군 동민이녀석 부터 보낸다음에
확인을 해봐야지..

"그래 너 이런비디오 많이 봤니?"
"아뇨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래 보니깐 좋니?"
"........."
"이런 비디오는 안보는게 좋아 너맘때는 호기심에 볼수도 있지만 말야.."
.......................... ...............
........................... ..............

음 동민이한테 설교랍시고 한1시간 동안 떠들었더니 입이 다 아프네..
내가 아들녀석도 아닌 조카한테 이런얘기를 할줄 누가 알았겠어 그나저나 비디오
어떤건가 확이이나 해볼까......

[.........]

어!보통 이런 비디오는 서양껀데 이건 한국꺼군 거기다 가정용 비디오로 찍은거 같은데..
가만! 저건 대식이엄마 아냐?

[대식아 그만좀하자 이러면 안돼]
[엄마두 좋잖아 이리와봐]

헉 이건 대식이 엄마하고 대식이 아냐?? 아니 어떻게....
대식이 는 반항하는 자기 엄마를 뒤에서 끌어 안고는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대식엄마 는 자꾸 밀쳐내지만 그래도 그렇게 완강한저항은 하지않
는데...

[악...아..아.아]
[봐 엄마도 좋지?]

비디오 화질은 그렇게 좋지않은데...편집된건가? 아까는 반항하던 대식엄마도 이제는 아주
부둥켜안고 신음소리까지...어쩌지 이걸더봐? 아님 꺼....머리속이 너무 복잡해....그래
복잡한건 비디오 다보고 나서 생각하자...
대식이녀석 이번엔 지엄마를 일으키더니 엉덩이에다 자기 자지를 집어넣었다.. 화질이 않좋
아서 자세히는 보이지않았지만 항문에다 넣는게 틀림없어 보였다..

[아악...대식아..아...아 ....아]
[헉..엄마 나..싼다]

그렇게 대식이는 엄마 몸안에 싸고나선 힘없이 주저 앉았다.. 여기서 비디오는 끝났어....
약10분간의 포르노 테잎.... 아 내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받은 충격중에 가장큰충격....
엄마와 아들간의 근친상간 이런게 실제로 있을줄이야... 그것도 나와 아는 사람중에..
잠깐. 그럼 이걸 성민이도 봤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