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거미의 덫 2
2 부
그녀는 바로 다음 날 내게 연락을 주었다
어머니께서 집에서 나를 만나 보고 싶어하신다고….
그녀의 집은 성북동에 위치한 호화저택이었다
넓고 잘 가꿔진 정원을 걸으며 나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사치스럽게 꾸며진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상대적 박탈 감을 느끼며 기가 죽었다
오선영 여사…
내가 근무하는 삼정 그룹의 여회장이자 누나의 어머니 되는 분이시다
얘기만 들었지 난 그녀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녀를 실제로 본 순간 놀라움에 숨이 막힐 것 같았다
그녀는 우아한 비즈니스 수츠를 입고 응접실 소파에 앉아 있었는데 연정 누나 못지 않게 너무도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라고 보기에는 너무 젊어 보였다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그녀는 나이가 50대 중반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본 그녀는 30대 후반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 나이에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중년의 요염함은 그녀를 더욱 뇌살적으로 보이게 해주고 있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이경수라 합니다”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하였다
“만나서 기뻐요… 자… 이리 와서 앉지…”
나는 그녀 맞은 편에 앉았다
“내가 말을 놓아도 되겠지?…”
“네.. 물론입니다”
“경수 씨에 관한 이야기… 연정 이로부터 많이 들었어…”
그녀가 말을 하며 스타킹에 감싸 인 늘씬한 다리를 쓸 쩍 꼬자 섹시한 뮬이 발끝에서 떨어질 듯 대롱거렸다
나도 모르게 그녀의 발끝으로 가는 시선을 억지로 자제했다
“연정씨가 저에 대해 좋은 말만했다면…. 좋겠습니다”
“후!…. 후!… 물론이야… 연정이도 경수를 무척 맘에 들어하고 있어… 그래 연정이하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싶다고?..”
“네!…”
“그런데… 그 전에… 경수씨가 따라줘야 될…. 우리 집 전통이 있어… 그걸 할 수 있을까?..”
그녀가 좀 차가운 어투로 말했다
“네… 어 떤 것이라도 따르겠습니다..”
“정말?… 아니야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경수 씨가 쉽게 따를 수 있다고는..”
“전…. 연정 씨를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나는 얼굴을 붉히며 힘주어 말했다
“후!… 후!… 그래? 그런데… 알아둬야 할게 있어… 연정이 한테 프로포즈한 게… 경수 씨가 처음은 아니야… 많은 남자들이 연정일 사랑한다고 덤벼들었지… 그런데 모두들 중간에 포기하고 말었어…. 왜냐하면… 우리 집안의 여인들이 결혼 상대자를 정할 때 반드시 지켜야 되는 룰이…. 상대 남자에게는 엄청난 굴욕을 주기 때문이지… 허지만 그 것을 견디어 내는 자만이…. 연정일 차지할 수 있어… 아니 연정이 남자가 되는 거지…”
“도대체 그게 뭡니까?…”
그녀의 말을 듣고있던 나는 너무 궁금해 졌다
“간단히 말하면…. 연정 이에게 얼마나 복종할 수 있느냐 하는 시험이야...”
“복종할 수 있느냐 하는 시험이요?…”
“기분 나쁘게는 듣지마… 우리 집안은… 모든 걸 여자가 주도권을 쥐고 있어… 사업이 됐건.. 가정내 일이건… 그래서 남편이 될 사람은… 아내에게 무조건 복종해야 되지…”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우선 지금부턴.. 이걸 착용해야 되!..”
그녀가 응접 테이블 서랍에서 뭔가를 꺼내 내게 내 밀었다
“?!….”
찬찬히 그걸 살펴보았다
그것은 가죽끈을 그물 모양으로 짜서 만든 주머니 이었는데 주머니 끝 부분에는 조그만 구멍이 나있었고 여러 가닥의 긴 가죽끈이 연결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죽끈의 끝 부분에는 금속으로 된 조그만 자물통이 달려 있었다
언 뜻 이해가 되지 않아 나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이건?…”
“처음 봤을 테지?..”
“네!..”
“정조대야!..”
“네에??!!…”
“이태리 밀라노에서… 특수 제작한 정조대지… 연정 이와 결혼 할 경우에는… 앞으로 평생 그걸 차고 있어야 되… 몸을 씻을 때를 제외하고는… ”
“그럼..”
“섹스는 어떻게 하느냐고?..”
“네…”
“연정이 마음이지… 그러니까.. 항상 그녀에게 잘 보여야 하는 거야… 그녀를 기쁘게 해준다면… 섹스도 가능한 것 아니겠어?…”
“그래서… 굴욕적이라 하신 거군요…”
“굴욕적이지… 그리고 인내심도 필요하고… 허지만… 아내에 대해 진정으로.. 복종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굴욕적인 일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지… 그런 사람만이 그녀의 남편이 될 자격이 있어… 그러니까.. 이것은 아내에 대해 절대적인 복종심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시험인 거야…”
오여사의 황당한 설명에 나는 아무래도 망설여졌다
이렇게 까지 해서 연정이 누나와 결혼해야 하는가?
“왜?…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아서?… 선택은 자유야… 그 일을 아무도… 강제로 시키지는 않아…”
“전… 이게 복종심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럼?..”
“사랑의 시험이겠지요…”
“사랑의 시험?..”
오선영여사의 눈썹이 위로 치켜 올라갔다
“네…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겠지요…”
“호!…. 호!….호!…. 경수 씨는… 진정한 로맨티스트야…”
그녀가 고개를 뒤로 젖혀 깔깔대며 웃었다
“어쨌든 하겠습니다…”
“좋았어!…. 그럼 이걸 받아… 정조대 열쇠야… 경수가 연정에게 직접 전해 줘…
그리고 이건 목걸이 줄… 그래도 때로는 기쁨도 있어야 겠지…. 경수 씨가 연정일 기쁘게 해 줄 때마다 그녀가 자수정 구슬 하나씩을 줄 거야…. 그걸 이 줄에 끼우도록 해…. 구슬이3개가 모이면… 정조대를 한 번 풀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질 꺼야… 그러니까… 최선을 다해서 그녀를 기쁘게 해 주는 거야… 물론 싫으면 언제라도… 그만 둘 수 있어… 알았으면 당장 정조대를 착용하고 와!…”
그녀가 불가사의한 미소를 지으며 화장실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네…. 알겠습니다…”
나는 화장실에서 그 요상한 가죽 주머니를 성기에 끼워 넣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타이트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흥분이라도 한다면 아랫도리를 아프게 조여 올 것임에 틀림없었다
그 나마 다행인 것은 끝 부분에 조그맣지만 열린 공간이 있어 그곳으로 소변은 볼 수 있게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정조대를 착용한 나는 다시 거실로 나왔다
“이리.. 내 앞으로… 와 봐!”
오여사가 손가락을 까닥했다
내가 그녀 앞에 서자 갑자기 그녀가 손을 뻗어 내 아랫도리를 움켜쥐었다
“으윽…. 크흐…..”
“후!… 후!…. 제대로 찼군… 정조대 열쇠는 연정 이가 하나, 내가 하나 그리고 경수 욕탕에 하나.. 이렇게 3 개야… 샤워나 입욕시에는 풀어도 좋아… 그리고 비상용으로 여분의 열쇠를 내가 가지고 있는 거지… ”
그녀가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조아… 그럼 내일부터는 우리 집 게스트 하우스에서 생활하며… 출퇴근하도록 해!….”
“네… 회장님..”
“그럼 정원으로 나가봐 연정 이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나는 공손하게 인사를 한 후 밖으로 나왔다
2 부
그녀는 바로 다음 날 내게 연락을 주었다
어머니께서 집에서 나를 만나 보고 싶어하신다고….
그녀의 집은 성북동에 위치한 호화저택이었다
넓고 잘 가꿔진 정원을 걸으며 나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사치스럽게 꾸며진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상대적 박탈 감을 느끼며 기가 죽었다
오선영 여사…
내가 근무하는 삼정 그룹의 여회장이자 누나의 어머니 되는 분이시다
얘기만 들었지 난 그녀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녀를 실제로 본 순간 놀라움에 숨이 막힐 것 같았다
그녀는 우아한 비즈니스 수츠를 입고 응접실 소파에 앉아 있었는데 연정 누나 못지 않게 너무도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라고 보기에는 너무 젊어 보였다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그녀는 나이가 50대 중반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본 그녀는 30대 후반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 나이에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중년의 요염함은 그녀를 더욱 뇌살적으로 보이게 해주고 있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이경수라 합니다”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하였다
“만나서 기뻐요… 자… 이리 와서 앉지…”
나는 그녀 맞은 편에 앉았다
“내가 말을 놓아도 되겠지?…”
“네.. 물론입니다”
“경수 씨에 관한 이야기… 연정 이로부터 많이 들었어…”
그녀가 말을 하며 스타킹에 감싸 인 늘씬한 다리를 쓸 쩍 꼬자 섹시한 뮬이 발끝에서 떨어질 듯 대롱거렸다
나도 모르게 그녀의 발끝으로 가는 시선을 억지로 자제했다
“연정씨가 저에 대해 좋은 말만했다면…. 좋겠습니다”
“후!…. 후!… 물론이야… 연정이도 경수를 무척 맘에 들어하고 있어… 그래 연정이하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싶다고?..”
“네!…”
“그런데… 그 전에… 경수씨가 따라줘야 될…. 우리 집 전통이 있어… 그걸 할 수 있을까?..”
그녀가 좀 차가운 어투로 말했다
“네… 어 떤 것이라도 따르겠습니다..”
“정말?… 아니야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경수 씨가 쉽게 따를 수 있다고는..”
“전…. 연정 씨를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나는 얼굴을 붉히며 힘주어 말했다
“후!… 후!… 그래? 그런데… 알아둬야 할게 있어… 연정이 한테 프로포즈한 게… 경수 씨가 처음은 아니야… 많은 남자들이 연정일 사랑한다고 덤벼들었지… 그런데 모두들 중간에 포기하고 말었어…. 왜냐하면… 우리 집안의 여인들이 결혼 상대자를 정할 때 반드시 지켜야 되는 룰이…. 상대 남자에게는 엄청난 굴욕을 주기 때문이지… 허지만 그 것을 견디어 내는 자만이…. 연정일 차지할 수 있어… 아니 연정이 남자가 되는 거지…”
“도대체 그게 뭡니까?…”
그녀의 말을 듣고있던 나는 너무 궁금해 졌다
“간단히 말하면…. 연정 이에게 얼마나 복종할 수 있느냐 하는 시험이야...”
“복종할 수 있느냐 하는 시험이요?…”
“기분 나쁘게는 듣지마… 우리 집안은… 모든 걸 여자가 주도권을 쥐고 있어… 사업이 됐건.. 가정내 일이건… 그래서 남편이 될 사람은… 아내에게 무조건 복종해야 되지…”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우선 지금부턴.. 이걸 착용해야 되!..”
그녀가 응접 테이블 서랍에서 뭔가를 꺼내 내게 내 밀었다
“?!….”
찬찬히 그걸 살펴보았다
그것은 가죽끈을 그물 모양으로 짜서 만든 주머니 이었는데 주머니 끝 부분에는 조그만 구멍이 나있었고 여러 가닥의 긴 가죽끈이 연결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죽끈의 끝 부분에는 금속으로 된 조그만 자물통이 달려 있었다
언 뜻 이해가 되지 않아 나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이건?…”
“처음 봤을 테지?..”
“네!..”
“정조대야!..”
“네에??!!…”
“이태리 밀라노에서… 특수 제작한 정조대지… 연정 이와 결혼 할 경우에는… 앞으로 평생 그걸 차고 있어야 되… 몸을 씻을 때를 제외하고는… ”
“그럼..”
“섹스는 어떻게 하느냐고?..”
“네…”
“연정이 마음이지… 그러니까.. 항상 그녀에게 잘 보여야 하는 거야… 그녀를 기쁘게 해준다면… 섹스도 가능한 것 아니겠어?…”
“그래서… 굴욕적이라 하신 거군요…”
“굴욕적이지… 그리고 인내심도 필요하고… 허지만… 아내에 대해 진정으로.. 복종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굴욕적인 일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지… 그런 사람만이 그녀의 남편이 될 자격이 있어… 그러니까.. 이것은 아내에 대해 절대적인 복종심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시험인 거야…”
오여사의 황당한 설명에 나는 아무래도 망설여졌다
이렇게 까지 해서 연정이 누나와 결혼해야 하는가?
“왜?…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아서?… 선택은 자유야… 그 일을 아무도… 강제로 시키지는 않아…”
“전… 이게 복종심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럼?..”
“사랑의 시험이겠지요…”
“사랑의 시험?..”
오선영여사의 눈썹이 위로 치켜 올라갔다
“네…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겠지요…”
“호!…. 호!….호!…. 경수 씨는… 진정한 로맨티스트야…”
그녀가 고개를 뒤로 젖혀 깔깔대며 웃었다
“어쨌든 하겠습니다…”
“좋았어!…. 그럼 이걸 받아… 정조대 열쇠야… 경수가 연정에게 직접 전해 줘…
그리고 이건 목걸이 줄… 그래도 때로는 기쁨도 있어야 겠지…. 경수 씨가 연정일 기쁘게 해 줄 때마다 그녀가 자수정 구슬 하나씩을 줄 거야…. 그걸 이 줄에 끼우도록 해…. 구슬이3개가 모이면… 정조대를 한 번 풀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질 꺼야… 그러니까… 최선을 다해서 그녀를 기쁘게 해 주는 거야… 물론 싫으면 언제라도… 그만 둘 수 있어… 알았으면 당장 정조대를 착용하고 와!…”
그녀가 불가사의한 미소를 지으며 화장실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네…. 알겠습니다…”
나는 화장실에서 그 요상한 가죽 주머니를 성기에 끼워 넣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타이트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흥분이라도 한다면 아랫도리를 아프게 조여 올 것임에 틀림없었다
그 나마 다행인 것은 끝 부분에 조그맣지만 열린 공간이 있어 그곳으로 소변은 볼 수 있게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정조대를 착용한 나는 다시 거실로 나왔다
“이리.. 내 앞으로… 와 봐!”
오여사가 손가락을 까닥했다
내가 그녀 앞에 서자 갑자기 그녀가 손을 뻗어 내 아랫도리를 움켜쥐었다
“으윽…. 크흐…..”
“후!… 후!…. 제대로 찼군… 정조대 열쇠는 연정 이가 하나, 내가 하나 그리고 경수 욕탕에 하나.. 이렇게 3 개야… 샤워나 입욕시에는 풀어도 좋아… 그리고 비상용으로 여분의 열쇠를 내가 가지고 있는 거지… ”
그녀가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조아… 그럼 내일부터는 우리 집 게스트 하우스에서 생활하며… 출퇴근하도록 해!….”
“네… 회장님..”
“그럼 정원으로 나가봐 연정 이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나는 공손하게 인사를 한 후 밖으로 나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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