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팅으로 만난 여자는..(2)


깜깜한 어둠속에서...눈이 필요없는 그 느낌들은
정말 촉감으로 전해져 오는 짜릿함은 흥분에 흥분을 더할뿐일것이다..

그여자에게서 축축히 흘러나오는 그 물의 원천을 찾아 혓바닥을 밀어넣으니..

"아이..아이..아이.."

허긴,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할것인가...그여자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과
몸짓으로 느껴지는 떨림은 나를 더욱더 흥분하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정말, 빡빡하다는 느낌..
"아..아직 이여자는 남자와의 관계가 많지 않구나.."
하는 필링이 혓바닥과 손가락의 촉감으로 확..와닿았다...

손가락 한개가 들어가도 조이는 그런 기분이 들정도이니..과연 나의 이 거대한
심볼이 저 구멍으로 잘들어갈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정도였다..

69로 엎어져서 정말 정신이 가물가물할 정도도 항문으로 부터 구석구석을
빨아당기는 그 느낌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나는 그여자의 입술을 포갰다..일반적으로 폰팅으로
만난 여자와는 키스를 잘안하고, 또한 여자들도 피하기 마련인데...그여자는
정말 혀가 떨어져 나갈정도로 깊게 깊게 나를 빨아당겼다...

그여자의 입구에서 까닥까닥거리면서 노크를 하는 대물은 이제 그 입구에 서서히
얼굴을 들이밀고 있었다..

"자기...살살넣어줘..아퍼...아이..아이.."

연신 숨넘어가는 소리를 하면서도 그여자는 더욱 나를 힘차게 껴안았다...
나는 조심스럽게, 정말 조심스럽게...아주 천천히 그입구를 열어가기 시작했다..

이미, 나의 침과 그여자의 애액으로 온통 축축히 젖어버린 옥문이었지만...
역시 예상한대로 빡빡한 느낌의 저항은 나의 심볼에서 부터 나의 심장과 머리끝까지
그 느낌을 그대로 전하고 있었다....

누가 처녀를 좋아하던가...아파서 몸부림치며, 엉덩이를 빼고 빼고 울고불고하는
그런 처녀를 즐기는 남자들은 변태라고 밖에 말할수 없을것이다...

적당히 남자의 맛을 알고, 어느정도 길이나 있지만, 아직 고속도로는 아니고
시골길의 시멘트 포장길이라고 할까....

"아..." 하는 약간의 비명비슷한 신음소리와 함께 나의 심볼은 뿌리끝까지 그여자의
옥문을 완전히 점령하고 말았다..

우린 잠시 그 상태로 죽은듯이 상대를 음미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나의 의지대로 움직여 지는것인가...

그 빡빡한 구멍속에서도 죽지않고 까닥까닥 그여자의 벽을 노크하면
살아있음을 당당히 자랑하고 있었고..그 미세한 움직임에도 그여자는
마치 가야금의 줄처럼 몸을 튕기면서 엉덩이를 움칠움칠하면

"아..자기..아..자기.."

정말 어쩔줄 몰라하는...

직업여성들의 써비스가 아니고...정말, 그 느낌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그여자의 소리를 듣고 있으니..정말 쾌감이라는것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수 있었다..

첫경험을 할때는 아직 섹스에 대해 무지했을때였고...
여자의 옥문이 어떤것인지..단지...자위를 대신하는 사정에만
온정신을 쏟을, 그런 때였으니..

지금이야, 온갖 여자들의 온갖 구멍들을 다 경험해본 터라
헐렁한 느낌, 빡빡한 느낌..립써비스를 하면 그저 빨리 끝내기만을
기다리는 여자...등등...

그 느낌만으로도 여자들의 상태를 알수있는지라..정말 폰팅으로
이런 느낌을 가진 여자를 다시 만날수 있었다는것이 도무지 상상이
안될정도였다...

증기기관의 피스톤이 시동을 걸듯이 천천히 출발하는 기관차처럼
한몸으로 꽉붙은 우리두사람은 칙칙폭폭소리를 내며 힘차게역을
출발하여 저 너른 들판을 무한히 달리고 있었다...

때로는 비바람이 치듯이..
때로는 간이역에서 휴식을 취하는것 처럼..
때로는 오르막길을 힘들게 올라가는 것 처럼...

"아..아악..아..아악...흐흐흑...자기..야..가지야.."

기차는 한없이 달리고 싶지만 언젠가는 종착역에 도달하는것이
또한 이치이기에...이제 그 마지막을 향해 치닫는 나의 육봉이 정말
그녀의 구멍을 폭팔시켜버릴것처럼..한치의 숨구멍도 없이 꽉막아버린
그여자의 구멍에서도 점점더 커지면서 마지막..그 마지막을 향해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한마디로 울부짖음...
솔찍히 표현하면 정말 옆방에서 누가 들었으면 경찰에 신고라고
할 지경이었을것이다..

"자기.."라는 말만 들어가지 않았다면 정말 사람 잡는구나..했을것이다..
너무 급한김에 내입으로 그여자의 입을 막았을 정도이다...

"자기야....흐흐흑.."정말 목청껏 외쳐대는 그여자의 울부짖음에
"아..빨리 끝내야지..프런트에서 올라오겠다"
하는 생각이 문득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울부짖으며 자기야를 외치는 그여자의 옥문속에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나의 육봉은 끊임없이 끄덕이면서 쏟아붓고, 또 쏟아부었다...

정말..죽은듯이 우리둘은 녹초가 되어서 누워있었다...한참이고....






























kw (2003-08-02 01:21:46)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2편이라 그런지 처음부터 시작되는
격렬한 묘사도 너무 좋았구요.
좋은글을 올려주심에 감사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