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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41 1,498회 0건
일탈을 꿈꾸며 (2부)

2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한테 멜 보내주신 류**님께 감사드립니다. 첨 받아보는 칭찬글이었습니다. ^^; 글구 많은 조회수와 평가를 해주신 여러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부 가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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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시 여기서"
이 말을 끝없이 되뇌이며 나는 하루를 보냈다. 8시라 함은 분명히 저녁 8시라는 뜻일 거구 여기서라는 말은 그 정거장을 뜻하는 말이었을게다. 그렇다면 이건 일종의 데이트 약속인데 이걸 액면 그대로 믿어야 할지 아니면 어떤 숨은 의도가 있는 건지 나로서는 도저히 판단이 되지 않았다.
(사실 여자가 이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오면 치한의 입장에서는 판단하기 난처하다. 이 여자가 이걸 즐기자는 건지 아님 어떠한 의도 - 아는 사람들을 대동해서 몰매나 줄까 내지는 경찰을 대동하고 나온다던지 - 가 있어서 그러는 건지 도무지 판단이 서질 않았다. 혹 여러분께서는 이넘 병신아냐 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당해봐라 별생각 다든다.)
나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하루 왼종일 고민하던 나는 내가 먼저 그 장소에 가서 숨어서 기다리면서 분위기를 파악하는 방법이 가장 나을 것이라고 판단하고는 일찌감치 학교를 나와 (수업도 없는 날이었다.) 그 정거장에 도착했다. 도착한 시간이 얼추 오후 6시. 그 정거장 근처의 아무 밥집이나 들어가 저녁을 먹고는 만화가게로 향했다. 만화가게의 창문에서 그 정거장이 보인다. 이런 만화가게를 찾아낸 것이 다행이다라는 생각에 만화를 펼쳐 들었으나 제길, 눈에 들어오느니 그림이요 까만니 글자였다.
도저히 진정이 되질 않아 만화의 내용도 잘 모르겠던 것이다. 기대 반, 체념 반. 혹시나 하는 기대로 여기까지 오기는 했지만 암만 생각해도 나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지던 그런 순간이었다. 만화가게 안에서 책을 놨다 덮었다 담배를 폈다 껐다를 반복하던 중 마침내 8시 10분전. 창문 밖으로 바라보이는 정거장에는 그녀는 고사하고 사람이라고는 한명도 눈에 띄질 않았다. 역시... 설혹 그녀가 그 순간에는 진심이었을지 몰라도 저녁이 되어감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곱씹어 보고는 창피한 생각에 안나올 수도 있는 문제였다.
초조하게 시간이 흐르더니 어느덧 8시 15분을 지나고 있었다.
"쩝 그러면 그렇지. 내복에 무슨. 그래도 그 아줌마 나를 어떻게 할려고 - 때려주거나 혹은 경찰에 신고할려고 - 부른 것은 아닌 모양이네. 막판에 마음 바꿔 안나온 걸 보니 정말로 나랑 한번 해볼 생각이었나 보지? 훗.. 가만 오늘 안나온 걸로 내일부터 그 아줌마 못 보는거 아냐?"
묘한 상실감을 느끼며 만화가게가 있던 빌딩을 나서던 나는 누군가가 뛰어서 내옆을 스쳐 지나가는 것을 흘끔 쳐다 봤다.
"야 뒷모습 쥑인다. 저 다리 하며 하이힐. 몸매도 만만치 않네. 어 가만, 그 아줌마 잖아."
그녀는 나를 못 알아본 듯 급하게 버스 정거장으로 향했다. 그녀가 맞다고 확신한 나는 살짝 숨어서 그 모습을 지켜 보기로 했다.
열심히 버스 정거장까지 뛰어간 그녀는 두리번거리며 나를 찾는 듯 하더니 약간은 낙심한 표정으로 서서 버스를 기다리는 듯 보였다.
버스가 한대 들어왔다. 그런데 그녀는 탈 생각을 안하고 내리는 사람들만을 유심히 쳐다 보는 한편 앉아 있는 사람들의 면면을 천천히 훑어 보고 있는 것이었다.
"나를 찾는 건가?"
결국 그 버스를 그냥 보낸 그녀는 힘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어깨를 약간 늘어뜨린 채 풀이 죽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머 특별히 내가 주의를 해야하는 상황은 아닌 듯 하여 그녀 앞에 모습을 나타내기로 결심한 나는 서서히 그녀 뒷쪽으로 걸어갔다. 소리없이 그녀의 뒷쪽에 선 나는 다음 버스가 오나 안오나를 보며 나를 등지고 있는 그녀를 불러야 할지 부른다면 뭐라고 불러야 할지를 몰라서 머뭇거리며 서 있었다.
낌새가 이상했던지 갑자기 그녀가 뒤를 돌아봤다. 그녀를 보며 우물쭈물하고 있던 상황에서 갑자기 그녀가 돌아보자 나는 무척 놀랐고 그녀도 자기 뒤에 누군가가 서있어 무척이나 놀란 눈치였다. 그렇게 서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는 그녀가 뭐라고 한마디 할 줄 알았는데 한마디 말도 없이 다시 몸을 돌려 버스가 오나 안 오나 살피는게 아닌가?
"이런 제길, 모지? 모지? 왜 오라고 한거야... 아 짜증... 왜 모른 척하고 난리야."
그녀의 냉담함(?)에 문득 짜증이 난 나도 그녀에게 말을 거는 것을 포기하고는 버스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래도 뒤에서 보는 그녀의 실루엣은 거의 환상적이라는 느낌을 줬다. 한 10여분이 흘렀을까? 정거장에 서서히 정차하는 차를 잡아 타기 위해 그녀가 먼저 내가 나중에 섰다. 버스에 오르자 그녀는
"2명이요"
라는 말과 함께 내 요금까지 계산해 버렸다. 어떻게 내 요금이었는줄 알았냐고? 그 때 정거장에는 그녀와 나 2명뿐이었다. 요금을 내려던 나는 순간 당황했지만, 마치 일행인척 그녀의 뒤를 따라 버스의 안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녀는 내가 따라오는 것이 당연한 것인양 돌아보지도 않더니 버스 안 쪽 제일 뒷자리에 들어가 앉는 것이었다. (물론 젤 뒷자리 5명자리 말고 그 앞에 2명 자리에)
나? 나는 그녀의 일행이었으므로 (버스 기사가 생각하기에) 그녀의 옆 복도 자리에 앉았다. 버스가 출발하고 시간이 좀 지날 때까지 그녀와 나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만이 흘렀고 나 역시 어떠한 행동도 시도하지 않았다. 다음 정거장에 설 때 쯤 그 어색한 침묵을 깨야 겠다는 생각에 나는 잠바를 벗어 아침처럼 내 무릎을 덮는 척 그녀의 다리도 덮었다. 이 때 그녀가 최초로 반응을 보였다. 가지런히 모아 놓은 다리를 무릎을 내 쪽으로 하며 몸을 틀어 준 것이다.
"이거 장난 아니네. 꽤 노골적인데."
라는 생각을 하며 나는 손을 그녀의 허벅지 위에 올려 놓고는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녀는 여전히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손에 닿는 까만색 스타킹의 약간은 까칠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그 느낌에 나는 다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다리와 무릎, 종아리를 오가던 나의 손은 서서히 그녀의 허벅지 안쪽으로 향하고 그녀는 슬쩍 오른쪽 다리를 벌려 내 손이 자신의 허벅지를 편안하게 쓰다듬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한 10분쯤 스타킹에 감싸인 그녀의 다리위를 쓰다듬고 주물렀을까? 복도 반대편에 있던 젊은 여자가 내리려고 하는지 자리에서 일어나며 이쪽으로 고개를 향한다. 나도 모르게 움직이던 손이 딱 멈춰지더만. 사실 그여자가 보건 말건 상관이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소심함은 더이상 행동을 이어나가지 못하도록 나를 금제하고 있었다.
그녀만 내리면 이제 이 근처에는 사람이 없어진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안 쪽 깊숙한 곳까지 즐기도록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며 그녀가 앞 쪽의 문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나는 다시 한번 뒷쪽 자리(5명 자리)에 사람이 없음을 그리고 내 앞 쪽 자리에도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는 아예 몸을 그녀쪽으로 틀었다.
(사실 몇번 해보면 알겠지만 오른쪽에 앉아 있는 사람의 다리를 오른 손으로 애무하기는 매우 편하다. 그러나 가랑이가 맞닿아있는 부분이나 허벅지 바깥쪽을 오른손으로 애무하기란 손목에 엄청난 무리를 가져오며 설혹 참으면서 한다해도 끝났을 때의 후유증이 장난이 아니다. 한 2일간은 손목이 아프다. 나 역시 오전에 한 일로 인해 꽤 손목에 무리가 왔던 것이 사실이다.)
살짝 몸을 틀은 나는 왼손을 그녀의 허벅지 안 쪽으로 집어 넣어 우선은 스타킹이 전해 주는 손맛을 먼저 봤다.
"으, 이 맛이야"
오른손은 며칠전부터 호사를 누렸으나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던 왼손에 전해지는 그 손맛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그녀는 창밖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는 눈을 감고 다리에서 느껴지는 나의 애무를 즐기고 있었다. 몸을 틀었으니 그녀의 얼굴이 더 잘보이는 것은 당연지사. 흐릿한 버스 불빛 아래서 그녀의 얼굴은 섹시와 요염 그 자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얼굴을 보자 더 참을 수 없게 된 나는 왼손을 그녀의 허벅지 안 쪽을 따라 쑥 집어 넣어 그녀의 치골 (주: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왜 다리 제일 안 쪽과 보지 사이에 뼈 비슷한게 하나 있잖아요 제 글에서는 그걸 뜻합니다.)을 눌러 갔다.
지그시 치골을 누르며 보지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팬티라인 양 옆의 치골만을 계속하여 자극하자 그녀의 입에서 반응이 왔다.
"으 흠.. 후~~"
"오늘 오전까지는 내가 조급했지만 이제부터는 아줌마가 좀 당해봐."
약간의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짧은 성생활 (이전편에 말씀드린 대로 전 제 여친과 그 때 이미 성관계를 갖는 사이였고 그녀는 저보다 3살 연상으로 무진장 잘했져 ^^;;)을 통해 터득한 모든 기술을 그 매혹적인 다리를 가진 아줌마에게 퍼붓기로 마음을 먹었다.
치마 속 (? 이미 치마는 거의 엉덩이 위로 말려 올라가서 내 잠바를 치워 내면 그녀는 하체를 다 드러낸 자세가 되어 버릴 정도였다.)에 들어간 왼손은 그녀의 스타킹이 감싸인 곳이라면 어디를 막론하고 종횡무진 달리기 시작했다. 날렵하게 돌아간 발목은 손가락 끝을 이용해서 스치듯 부드럽게, 접힌 다리로 인해 스타킹과 맨살사이에 약간의 공간이 생기는 오금 (무릎 안쪽) 은 약간의 힘을 줘서 쓰다듬고 허벅지 안 쪽은 손 전체를 사용해서 주물렀다. 물론 치골을 따라 손가락으로 눌러주는 애무는 가끔 반복적으로 행해 줬다. 그런 애무를 10여분을 계속 했을까? 아줌마는 오른손의 검지를 깨물며 왼손은 내 왼손을 잡아 끌어 좀더 강력한 쾌락을 선사하기를 나에게 요구해 왔다.
"후욱, 후욱, 후욱, 흑..."
거친 숨소리, 내가 주는 감질나는 쾌감에 마침내 짜증이 났던지 그녀는 내 왼손을 잡은 자기의 손에 힘을 꽉주어 쥐는 것이었다.
"이 정도면 됐어. 어디 한번 만져 보자"
하는 생각을 하며 나는 마침내 그녀의 팬티와 스타킹으로 감싸인 보지 부분에 살짝 손을 갖다 댔다. 내 손이 자신의 보지 부분에 닿는 것을 느낀 그녀는 자신의 손을 잡아 다녀 내 손이 그 곳을 꽉 눌러주기를 요청해 왔다.
"누구의 명이라고 거절을 할까? 후후"
일단 주도권을 쥐게 되면 이렇게 여유가 생기는 걸까? 나는 정말로 너무나 차분하게 그녀의 변화에 대응하며 혼잣말을 뇌까리면서 그녀를 야금야금 공략해 가고 있었다.
손바닥과 손가락 전체에 힘을 줘서 그녀의 삼각지를 꾹 눌렀다.
"허...헉."
헛바람 빠지는 듯한 소리가 나며 그녀가 입을 벌리고는 엉덩이를 내 손에 밀어 붙이며 내 손을 좀더 자신의 몸 쪽으로 잡아 당기는 것이었다.
나는 손바닥과 손가락 전체에 힘을 준 채로 서서히 젖은 스타킹 위에서 손을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둔중한 느낌의 자극. 그녀가 바라는 것은 아마도 날카로운 느낌의, 그래서 자신의 갈망을 채워줄 그러한 자극이었을게다. 그러나 난 그녀가 좀더 달아 오르길 바랬다. 이 스타킹이 주는 촉감을 좀 더 느끼고 싶었고 그녀가 나의 이 변태적인 성향을 완전히 만족시켜 주길 바랬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여전히 헛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내 손을 자신의 몸으로 계속 잡아 당기며 엉덩이를 이미 좌석에서 살짝 들고는 내 손에 자신의 엉덩이를 밀어 붙였다. 이미 흘러내린 내 잠바를 그 얄상한 높은 굽의 하이힐로 짓밟으며 말려올라간 치마 밑으로 하체를 다 드러내고는 내 손의 움짐임에 따라 팬티스타킹에 감싸인 엉덩이를 돌려대는 모습. 그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스타킹에 비쳐 보이는 하얀 색 팬티. 그 모든 것을 바라보는 내 눈은 너무나 황홀할 지경이었다.
"아줌마 되게 밝히네. 잘하면 섹스파트너 하나 만들 수도 있겠다. 그것도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이런 생각을 하며 나는 오른 손을 그녀의 오른쪽 엉덩이 밑으로 집어 넣어 손으로 꽉 움켜 잡아 봤다.
"하악"
왼손은 그녀의 삼각지 부분에, 오른손은 그녀의 엉덩이에 올려 놓은 나는 오른쪽 다리를 슬쩍 들어 좌석 위로 올리고는 그녀를 끌어 당겨 올려놓은 허벅지 위로 잡아 끌었다. 내 허벅지 위로 그녀의 엉덩이를 올려 놓고는 몸을 거의 안듯이 하는 자세로 그녀의 보지를 본격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절대로 스타킹 안 쪽으로는 손을 넣지 말아햐지 하는 결심과 함께 스타킹 바깥쪽에서 손가락을 곧추세워 그녀의 갈라진 틈을 따라 힘주어 왔다 갔다 하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의 자극이 강렬했던 걸까? 그녀는 아까와는 다르게 약간 큰 소리로 어억 하는 소리를 내더니 그 소리에 스스로 놀라는지 오른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아갔다.어느새 그녀의 스타킹의 삼각지 부분은 그녀가 흘린 씹물로 인해 흥건히 젖었다.
그러던 중, 그녀가 내릴 곳이다. 즉 아침에 그녀가 타는 곳에 도착했다. 그녀는 정신이 없고.... 아침에는 배려를 해줬지만 지금은 그녀가 나를 배려해 줘야 할때다. 그녀와 우리 집 중간쯤 정거장에 모텔 촌이 있다.
"그래, 거기가서 함 먹는 거야. 근데 혹시 이여자 무슨 환자라서 자포자기 상태에서 이러는 거면 어쩌지?"
잠깐 기우에 불과한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곧 나의 욕망에 지배되는 감정상태는 그러한 외침은 쌩까버리고는 그녀의 몸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오른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둘러 스타킹 위로 보지를 애무하며 왼손으로는 그녀의 왼손을 잡아 끌어 이미 지퍼를 내려놓은 나의 바지 안쪽으로 이끌었다. (내 자지는 약간은 큰 편에 속한다. 발기하면 19센티에 굵기가 조금 굵다. 그래서 별명이 귀두대장이다.) 내 자지를 만지게 한 것이 약간의 흥분을 보탰을까? 그녀는 흐극.. 하는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내 자지를 꼭 쥐는 것이었다.
"이번에 내려야 한다."
다음 정거장이 그 모텔 촌이라는 생각을 하며 나는 그녀를 추스리기 시작했다.
"내려야 할 곳이야"
크크크, 그렇다 그 때 난 반말로 말했다. 이 여자를 나의 섹스 파트너로 만들고 내 말을 듣게 하려면 존대말 보다는 반말이 적당할 것 같았다. 하지만 솔직히 소심하고 평범한 내 입장에서는 무진장 용기를 낸 일이었다. 아무리 그녀가 지금 내 손아래서 헐떡거리고는 있다고 해도 나보다 20살 정도 많은 어른 아닌가? 하지만 그녀는 그것보다는 내 애무가 끝났다는 사실에 더욱 큰 실망감을 느낀듯 했고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옷을 추스리면서 바깥의 광경을 보더니 약간 제정신이 돌아온 듯이 보였다.
"여기가 어디예요?"
"그냥 내려"
내가 앞장서서 내리자 그녀는 망설이는 듯 하더니 곧 나를 따라 내렸다. 그녀도 거기가 어딘지는 알았다. 그 동네가 좀 모텔촌으로 좀 유명하니까.
차에서 내려 아무런 말도 없이 앞장 서서 걸어가는 내 뒤에서 그녀는 한 2~3 걸음 뒤쳐져서 따라오고 있었다. 얌전히 따라오는 기척을 느낀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내가 이끄는 대로 모텔에 따라 들어온 그녀. 나는 나한테는 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순간 당황했다. 약간 망설이던 나는
"돈 있어?"
하고 물었고 내 물음에 잠깐의 사이를 두고 그녀가 대답했다.
"네"
"돈 좀 내봐. 나 돈 없다."
내 반말에 존대로 대꾸하는 그녀를 보며 나는 우리의 관계가 정립되었다고 느꼈다.
"넌 이제 내 인형이다. 내 여친과 못하는 걸 전부다 너랑 할거다."
돈을 지불하고 방으로 안내된 나는 들어가자 마자 그녀를 뒤에서 안고는 치마를 걷어 올리며 팬티스타킹에 감싸인 허벅지부터 보지에 이르기까지 계속 쓰다듬고, 한 손으로 잘 안잡힐 정도로 큰 젖가슴을 처음으로 만져 봤다. 나의 맹렬한 대쉬에 잠깐 당황한 그녀는 곧 내가 주는 쾌감에 즐거운 교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허억... 으...응.. 헉.. 아.. 아... 잠깐만요. 헉... 잠깐만요..."
"말해."
계속 목덜미를 혀로 핥고 입술로 빨며 내가 그녀에게 대꾸했다.
"학...좀... 씨..씻고 해요... 네?... 하악...."
"필요없어. 그냥 해."
"그... 그... 그래도..."
"내가 없다면 없는거야."
그러면서 내 손은 쉬지않고 그녀의 몸 이곳저곳을 더듬었다. 마침내 그녀도 체념한 듯 그냥 내가 주는 쾌감에 몸을 맞긴 채 마음껏 교성을 내지르고 있었다.
"허억, 헉, 거기.. 거기..."
"어떻게 해줄까?"
"넣어줘요... 제발... 제발..."
스타킹 위로 계속 되는 감질 나는 애무에 내 손목을 움켜 잡은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좀더 강렬한 자극을 요구해 왔다. 나는 손을 슬쩍 그녀의 아랫배에 위치한 밴드 부분으로 밀어 넣어 팬티 속으로 집어 넣어 그녀의 보지를 만졌다. 흠뻑 젖어 물이 흐를 지경인 보지를..
"학 학... 좋아...너무 좋아. 아..으흥...아아"
내 손이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그녀는 인상을 온통 찡그리며 교성을 질러 댔다. 내 자지도 더 이상은 커질 수 없을 정도로 부풀어 올랐다. 한손으로는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내 바지를 내렸다.
내 자지가 스타킹과 팬티를 거쳐 자신의 엉덩이를 자극하자 그녀는 그것에도 흥분했는지 점점 교성의 수위를 높여 갔다.
자지로 엉덩이를 찌르며 한손으로는 보지를 계속 자극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며 입으로는 그녀의 목덜미부터 귓볼을 오르내리면서 그녀를 점점 더 깊은 쾌락의 상태로 이끌어 갔다.
"어억.. 억 아~~악.."
그녀의 교성은 이제 더이상 교성이 아닌 괴로움의 신음으로 들렸다. 비명으로...
"제발.. 제..제발.. 그만.. 그..그만...억.. 어헉... 헉헉..."
그녀가 머라하건 난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해 나갔다. 그녀를 거의 싸잡듯이 다리로는 그녀의 다리를 꼬듯이 끼고 그녀의 가슴을 더듬던 손을 내려 스타킹의 보지부분에 대고는 손으로 꼬집듯이 그 얇은 천을 잡아 갔다. 그리고는 보지를 더듬던 손을 팬티 밖으로 빼내 스타킹의 그 부분을 찢었다.
찌~~익
스타킹이 찢기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약간 제정신이 돌아온듯
"머.. 머하세여?"
하며 물었고 난 대꾸도 하지 않은 채, 찢어진 틈으로 손을 넣어 보지 속으로 처음으로 손가락을 들이 밀었다.
"헉. 억.. 어..억.. 좋아 조..좋아. 너무 좋아.. 계속.. 계속 .. 계속 쑤셔줘요.. 어어헝..."
기다란 가운데 손가락과 그 옆의 약지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 안 쪽을 훑듯이 쑤셔대자 그녀는 미친듯이 발광을 했다.
"어어억... 어억... 너무 좋아 .. 그거야.. 계..계속 헉 헉.."
그 순간 나는 손을 떼고 그녀로 부터 물러섰다. 내가 물러서자 거의 온몸을 나에게 맡기고 있던 그녀는 방바닥에 나뒹굴듯이 쓰러졌다. 그러고는 나를 올려보며 처연한 표정으로 물어본다.
"왜.. 왜 그러세요? 제..제발..."
"제발 뭐?"
"제발요..."
"글쎄 제발 뭐??"
난 이 한번의 경험으로 그녀를 완벽한 내 섹스 인형으로 만들고 싶었다.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면 치마를 들추고 가랭이를 벌려주는 그런 섹스 인형으로.
"제발 계속 해 줘요."
애원하는 표정... 그 표정의 섹시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난 순간 계획이고 머고 다 때려 치우고 너무 피가 몰려 터질 것같은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속 깊숙이 박고 싶은 욕망을 억제해야만 했다.
"빨아"
"네?"
"빨라고... 내 좆을 빨란 말야."
"그..그걸.. 어떻게..."
"싫어? 싫으면 마"
그러면서 난 돌아서서 팬티며 바지며 주섬주섬 챙기려 했다.
"지금 한다고 해라. 빨리... 아줌마가 계속 버티면 나만 난처해 지잖아.. 씨발 난 내가 그런 말 한 걸 평생 후회할지도 모른다구.. 빨리 빨겠다고 말하란말야."
초조한 마음에 약간의 시간이라도 끌어 볼 생각으로 천천히 옷을 챙기려는데 나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음을 깨달았다.
그녀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더니 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할께요. 할께요."
"성공이다. 성공했어."
왠지 모를 뿌듯함에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걸렸다.
"그래? 그럼 일루 와서 빨어. 어서!"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녀는 무릎으로 기다시피 걸어오더니 눈을 질끈 감고는 내 자지를 물어 갔다.
내 자지를 문 순간, 그녀는 자신이 한 그 천박한 짓 - 꿈에도 생각해 보지 않았단다. 자지를 빨다니 - 에 스스로가 도취되어 으흥 하는 신음 소리를 냈다.
"아! 야 잘 빨어. 이빨 쓰지 말고 혓바닥하고 입술만으로 빨고 핥으란 말야."
치마는 말려 올라가서 하체를 거의 다 드러내고 그 끝에는 얄상한 하이힐. 블라우스는 헝클어지고 열려져 위에서 내려다 보는 내 눈에도 유방이 한눈에 다 들어오는.. 옷은 입었으되 안 입은 것보다 더 유혹적인 차림의 중년 유부녀. 그런 계집이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내 자지를 빨고 있다. 이런 사실만으로 난 점점 절정으로 다가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런 제길 쑤시지도 못하고 싸겠다."
내 자지를 흥흥 거리며 열심히 빨고 있는 계집의 머리채를 획 나꿔채며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내 눈을 외면하려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쌍소리를 내뱉었다. 평소에는 생각하는 것만으로 심한 말이라 생각되었던 쌍소리를.
"창녀같은 년아. 내 좆이 좋으냐? 빨아 먹으니 맛있냐? 니 남편 좆보다 좋아? 말해봐 씨발년아. 이런 발정난 암캐같은 년을 봤나. 왜 보지에서 씹물이 쏟아지니까 내 좆이 먹고 싶디?"
말하고 나서 나도 놀랬다. 나한테 이런 가학적인 면이 있었나? 나는 그녀가 당장이라도 울고불고 소리를 지를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그녀는 의외로 다소곳이 대답을 한다.
"네"
그 짧은 한마디의 대답이 오히려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말을 해 주고 있었다. 순간 당황은 했지만 그래도 그 잔인함이 남아 있던 나는 그녀에게 또다른 명령을 내렸다.
"그래? 내 좆이 먹고 싶단 말이지. 저 침대로 올라가 엎드려. 내가 니 씹두덩을 볼 수 있게 엎드려. 빨랑.."
그녀는 정말로 무슨 인형이나 된 것처럼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침대로 올라가 Doggy 자세로 엎드렸다. 그 자세의 엄청난 유혹.
엉덩이를 감싸고 내려오는 까만 스타킹은 가운데가 찢어져 하얀색 팬티의 색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고 흐벅진 허벅지는 스타킹의 조임으로 인해 탱탱한 질감을 눈으로 전해 왔으며 잘 빠진 종아리와 까만색이라서 더욱 날렵해 보이는 발목 그리고 자그마한 발에 신겨진 얄상한, 높은 굽의 하이힐.
그녀를 본 나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아니 그러한 모습의 여자를 보면서 참을 수 있는 것은 남자가 아닐 것이다. 덮치듯이 다가간 나는 그녀의 찢어진 스타킹 사이에서 그녀의 보지를 보호하고 있던 팬티를 한쪽으로 젖혔다.
"으 축축해"
왜 그 때 그런 깨는 생각이 들었을까? 그 흥분된 상태에서도 그러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녀의 팬티는 완전히 물에 젖어 있었다.
"내 좆이 먹고 싶다고? 응? 말해봐 다시 한번 니 입으로 말해봐. 내좆이 먹고 싶어?"
"네"
"그렇게 말하지 말고 제대로 말해봐.. 내 좆이 먹고 싶다고"
"당신 좆이 먹고 싶어요."
내가 다가가 팬티를 젖혔다는 느낌 때문인지 그녀의 호흡소리는 다시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
"그래? 그럼 먹어봐"
나는 말을 마침과 동시에 그녀의 보지속 깊숙히 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유부녀라 삽입에 아무런 저항감이 없을 걸로 알았는데 의외로 빠듯하게 삽입이 됐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내 자지가 들어가자 그녀의 속살들이 미친듯이 환영을 하는 것이었다.
"어걱 억억.. 어허허헉.."
내가 진퇴를 반복하자 그녀는 마치 숨이 넘어갈듯한 소리를 교성으로 내질러 대기 시작했다.
"좋으냐?"
"허...헉.. 네.. 네... 네..."
찔꺽, 찔꺽, 그녀의 보지 속을 드나드는 내 자지와 그녀의 보지살이 마찰 되면서 나는 소리였다. 그 묘한 소리는 내 자지를 조여주는 그녀의 보지 속살과 더불어 나를 엄청난 쾌락의 상태로 몰고 갔다.
"말해봐.. 니 남편 좆이 좋아? 내 좆이 좋아?"
왜 이런걸 물어보고 싶을까? 씨발 나 정말 변태 아냐?
"다...당신 ..당신..당신 좆.."
"왜 꼭 3번씩 말을 반복하는걸까? "
"어떻게 해줄까? 응 어떻게 해줄까?"
스타킹에 감싸인 엉덩이를 강하게 틀어쥐며 계속해서 물어봤다.
"헉..허..억.. 헉헉.. 마.. 마음대로.. 마음대로...아아아...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왜 내맘대로 해야 하는데? 웅 대답해봐"
찔꺽 거리는 소리를 만들어내며 그녀의 보지를 드나드는 내 자지를 바라보니 난 오히려 흥분이 가라앉으며 이렇게 계속 말을 시키는 것을 즐기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헉.. 허억.. 다 어헉.. 당신꺼야 난 .. 난 당신꺼야 당신꺼.... 아아...악.. 어헉 어헉.. 맘대로..맘대로 해요 맘대로"
기분 죽였다. 그러면서 그녀를 세뇌라도 시키듯이 계속 말을 시켰다.
"그래? 너 내꺼야?"
"당..당시..헉.. 당신꺼 맞져.. 아항.. 미치겠어 제발 제발 멈추지 말고 넣어줘요 네?"
그녀의 말이 자꾸 끊어지는게 싫어서 멈추었더니 바로 반응이 왔다.
다시 자지를 보지 속 깊이 들이밀면서 또 말을 시킨다.
"야 넌 창녀야. 내 전용 창녀 알았어? 이제부터 내가 시키면 언제든 가랭이를 벌려야 해. 알았어?"
"네..네..네.. 알았..어헉.. 알았어요"
대답을 하는 중간에 깊숙히 박아넣으니 역시나 말이 끊긴다.
"알긴 멀 알어?"
"아학..하..어헉... 악.. 그거야 아아아.. 나 .. 나좀 어떻게 어떻게 .. 아으으윽.. 나 죽어.. 나나나나...어억"
갑자기 그녀는 절정이 왔는지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 보지살로 나를 조이며 침대 커버를 강하게 움켜쥐며 부르르 떨었다. 그 속살들의 느낌은 마치 나를 밀어내려는 것처럼 끊임없이 일렁이고 허리를 활처럼 휜채로 고개를 뒤로 젖혀 온몸을 부르르 떨며 그 어억 하는 소리를 끝으로 숨도 쉬지 않는 듯이 보였다.
나는 그녀가 절정에 오른 모습을 보며 오히려 차가와지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여기서 멈출 수야 없지 계속 해야 한다. 완전히 인형을 만들어야 해. 내말이라면 무조건 다 따르는.."
"아하 아하 아하 학학학.."
서서히 절정에서 풀려나는지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면서 온몸의 경련도 잦아 들고 있었다.
"좋았냐? 이 년아?"
"아.. 학 네..네.. 네... 좋았어요..어흑"
그녀의 대답을 들으면서 나는 다시 내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깊숙히 찔러오자 그녀는 다시 숨 넘어가는 소리를 내뱉으며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헉헉..헉.. 왜..왜요..어헉.."
"머가 왜요야.. 나 아직 안 끝났어. 계속 엉덩이 돌려. 씨발년아 너만 좋으면 돼? 나도 느껴봐야 할 거 아냐?"
"어헉.. 억..어거걱..억.. 아..아직. 아지 허걱.. 아직요?"
"시끄러 아까 하던 얘기나 계속하자. 너 알긴 멀 알어?"
집요하게 물었다.
"아으흥.. 제가 으으으 허걱..멀 알.. 알아요?"
"씨발년아 니가 안대매. 니가 창녀인거. 내가 원하면 언제든 가랭이 벌린다며"
"허걱..헉 아응.. 네.. 맞아..맞아요.. 헉.. 맞아.. 벌려요.. 벌릴께요.. 아응.. 가랭이 벌릴께요 으흑.. 어허헝..."
미친듯이 머리와 엉덩이를 휘저으며 계속해서 3번씩 자기가 한말을 반복한다.
"야 씨발년 너 이름 머야?"
"정..흑..어헉..지희요.. 어구구.. 헉헉.. 지희..정지희요..억!"
"그래? 내가 부를땐 암캐다 알았냐? 창녀로도 부르고..알았냐? 암캐?"
"아하학 또 와.. 또 와.. 아 나좀 나좀 나좀 아아아아악"
비명을 있는 힘껏 내지르더니 아까랑 똑같은 모습으로 모든 것이 순식간에 정지해 버린다.
"대단하네 이 아줌마. 씨발 내 여친은 30분 내내 노력봉사해도 1번이 고작인데 겨우 10분사이에 2번이야?"
잠깐 그녀가 쾌락을 음미하도록 내버려 둔 후 다시 물었다.
"야 암캐야 그렇게 좋으냐 내 좆이?"
"하아하아하아 네 하아하아 네 하아 좋아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대답을 하는 그녀를 보며 이제 이년은 완전히 내것이라는 착각과 함께 갑자기 흥분이 엄습했다.
"아헉.. 제발여.. 힘들어서 안되겠어요. 좀 누우면 안될까요? 네?"
다시 진퇴를 시작하려는 나를 손을 뒤로 돌려 내 배를 막으며 그녀가 말했다.
"씨발년아 넌 내가 원하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법으로 대는 암캐야. 창녀라고 근데 머가 어쩌고 어째?"
난 손을 들어 까만색으로 빛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힘껏 내리쳤다.
"악, 잘못했어요. 때리지 마세요"
그러면서 손을 앞으로 짚어 다시 자세를 잡는 그녀를 보니 조금의 동정심이 솟아 났다.
"야 똑바로 누워"
"정말요?"
"자꾸 똑같은 말 반복시킴 담부터 국물도 없다."
어라? 내가 생각해 봐도 나 너무 잘하는 것 같았다.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침대에 똑바로 누워 다리를 하늘로 쳐들어 올리는 모습. 이거는 완전히 포르노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 였다. 아니 그것보다 더했다. 이건 현실이었으니까.
내 자지가 벗어난 틈을 타고 제자리로 돌아온 팬티를 다시 옆으로 젖히며 복실복실한 털을 손으로 가르며 보지구멍으로 내 자지를 다시 밀어 넣었다.
"욱"
계속 반복해서 쑤셔주니 다시 교성을 지르며 난리다.
"아하학.. 여보.. 아헉.. 여보..너무 좋아.. 아하학.."
"이년이 미쳤나? 내가 니 여보야? 똑바로 못 불러? 내가 누구 대용인줄 아나 이 씨발년이."
젖가슴을 꽈악 움켜쥐며 신경질 적으로 말하니 그년이 약간 정신이 들어왔나 보다.
"아..아파요.. 헉. 헉.. 그럼 어억.. 머라고..머라고 불러요"
내 밑에 깔린 상태에서도 엉덩이를 원형으로 돌리며 색을 쓰는 모습으로 그녀가 내게 물었다.
순간, 당황했지만 바로 정확한 호칭을 생각해 냈다.
"니가 암캐잖아.. 난 니 주인이야 주인. 주인님이라고 불러야지"
"헉헉..네..네.. 주인님.. 너..너무 ..너무 좋아요.. 아헉 그렇게.. 아하학.. 그렇게 빨리요.. 빨리요.."
두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바닥에 붙일 듯이 꾹 눌르면서 손에서 느껴지는 땀이 배인 스타킹의 감촉을 즐기면서 완전히 그녀의 보지를 개방하고는 입으로는 그녀의 스타킹에 감싸인 발목과 발등에 키스를 하고 얼굴을 비벼댔다.
"야 너 임신하면 어쩔래?"
"어구구..어헉... 아..안..안돼요.. 아악.. 계속 쑤셔줘.. 아 너무 좋아.. 이런 .. 이런 기분.. 아하.. 너무 좋아.. 주인님.. 너무 좋아.. 계속해..계속.."
대답을 안하고 즐기는 그녀를 보니 약간의 짜증이 났다. 쑤시던 걸 멈추고는 다시 물었다.
"씨발 임신은?"
"헉헉.. 안돼요.. 멈추지 마세요.. 제발.. 아항..응응.."
계속 내 자지 쪽으로 엉덩이를 들이미는 그녀를 보며 말했다.
"대답하면 쑤셔 줄테니까 걱정말고 대답이나 해..빨리!!"
"헉헉.. 안돼요.. 제 안에 싸시면 안돼요."
"나도 그걸 원해 니 년 입에다가 질펀하게 싸줄께, 걱정하지마"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짓던 나는 계속 쑤시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를 하늘 높이 쳐들고는 온통 다 까만색 일색인 그녀의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를 내 상체에 바짝 붙여서 그 느낌을 즐김과 동시에 나에게도 절정이 다가 옴을 깨달았다.
"이런 너무 빠르다. 하지만.. 하지만.. 아 포기하기 싫어."
그 때의 느낌을 꾹 참고 다시 한번 흥분을 가라 앉히기가 너무 싫었던 나는 소리를 질렀다.
"야 씨발.. 일루와.. 빨어.. 빨리 빨어. 어서!!"
급하게 뇌까리는 나를 보며 그녀는 누워있던 자세에서 내 앞에 엎드린 자세로 얼굴을 가져 왔다. 그리고는 빨간 립스틱이 여직 묻어 있는 입술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내 자지가 그녀의 빨간 입술사이로 사라지는 것을 본 나는 엄청난 쾌락과 흥분이 몰려옴을 느끼면서 사타구니 사이가 뜨거워 졌다.
"어억 으악 억억억."
그녀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절대로 얼굴을 빼지 못하게 하고는 내 정액을 그녀의 입속에다가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때의 쾌감이란...
그녀는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는지 놀라서 얼굴을 떼러 했으나, 머리채를 움켜쥔 내 힘때문에 내 자지에서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내 정액을 고스란히 머금을 수 밖에 없었다.
"삼켜. 씨발년아 한방울이라도 흘리면 넌 죽어"
내가 자지를 그녀의 입에 넣은 채로 턱을 치켜들고 눈을 똑바로 보고 말하자 그녀는 체념한 표정으로 입안에 가득찬 내 정액을 삼켰다.
"이거야 바로 이거. 내가 원한 인형. 내가 말한대로 하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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