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팅으로 만난 여자는..(1)

나이가 30 이라고 했던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이상하게 한번 약속이 어긋난뒤로 보통때같은면
인연이 아니려니 하고 잊어버리는데 이여자는 꼭 한번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히 내머리속을 때리고 있었다..

"가냘픈 목소리 때문일까 ?"

하여튼 나는 몇번의 통화끝에 결국 무리(?)를 해서 그 여자를 만나기로
했다..

첨본 그여자의 몸매는 환상적이었다..아직도 폰팅에 이런 여자가 있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그여자는 기가막힌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얼굴은 좀 별로지만, 사실, 섹스를 할때 얼굴이 무슨 상관이 있나..
혐오감을 줄정도만 아니라면..

사실 그 여자는 얼굴도 그정도면 봐줄만 했다...

서로 차를 마시며 앉아있었지만 마음은 이미 콩밭에 가 있었고..
사실, 폰팅으로 만나면서 이미 목적은 정해져 있는데, 이런 커피熾?br /> 앉아서 시간죽이고, 돈죽이는것은 아깝기도 하고 무의미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이여자는 아직 폰팅에 익숙치 않다는 뜻도 될것이니
너무 서둘필요는 없을것이다..

잠깐의 탐색전뒤에 빨리 이커피痔?나가야 하는데, 그 비싼 녹차와 커피는 양이
왜 그리도 많은지, 그리고, 뜨거운것을 벌컥벌컥마실수도 없는 일이고...첫만남에
아무리 목적이 분명하다고 하더라도 여자를 편안히 해주어야 함은 기본매너이니..
속에서 올라오는 다급함을 꾹 누르고 가급적 여자가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이런저런
이야기로 분위기를 유도했다..

"커피가 너무 많아요.."

결국 그여자는 커피잔을 내려놓고 신호를 보낸것이다..

이리하여 우리는 그 지겨운 커피痔?벗어나 우리의 방, 러브호텔을 찾아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약간의 방황(?) 끝에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들어갔다..

"불을 꺼주세요"

그여자의 목소리는 약간 가냘픈, 뭐 공주병이 있는 그런 목소리라고 할까..
하지만 그것이 무슨 상관이냐...나는 불을 끄고 먼저 신속히 옷을 다벗고
욕실에 들어갔다..

대충, 중요부위를 씻고 이빨을 닦았다...

서둘러 욕실을 나오자, 그여자는 돌아서서 쪼그리고 앉아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었다. 수건으로 몸을 감싼 그여자는 이내 욕실로 들어갔다...

나는 할일없이 침대에 벌렁 드러 누워 성인용 방송에서 나오는 교성을 감상하며
벌떡일어나 하늘을 향해 당당히 서있는 내심볼을 바라보았다..

"오늘은 잘 해주어야 할텐데...흐흐흐"

참 이런 기다림이란 묘하기도 하다..설레임과 지겨움이 동시에 찾아오는..그런..

잠시후 그여자는 수건으로 몸을 감싸고 들어왔다..

정말 가슴이 완상적이었다...너무 커지도 않고...쳐지지도 않은 정말 섹시 그자체였다..
몸매도 허리가 잘룩하니..너무 야위지도 않고 적당히..

사실, 너무 야윈 몸매는 느낌이 썩 좋지않은것이 사실이다..애무시 뼈가 잡혀
기분 잡친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리고, 몸이 뚱뚱한 여자가 여성홀몬이
풍부한 관계로 성욕을 더 많이 느끼고, 오래느낀다..

몸매가 날씬한 여자는 보기에 좋은 그림의 떡일뿐이다..

"저...TV 도 좀 꺼주세요.."

좀더 그여자의 몸매를 감상하고 싶었지만, 그여자는 부끄럽다는 이유로 완전히
깜깜한 방으로 만들어 버렸다...

잠시 그여자가 내옆에 눕는 인기척이 들고, 어둠에 어느정도 눈이 익숙해지자
어렴풋이 나마 그여자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 만지기 조차 눈부신 그여자의 몸매를..
나는 그여자의 털을 조금씩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여자는 몸을 돌려 하늘로 힘차게 쏟구쳐 있는 내 심볼을 아래위로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여 정말 글자그대로 빡빡한 그녀의 구멍속으로의 탐험이 시작된것이다..
한참동안의 애무에 그여자는 이미 축축해질대로 축축해져 있었고....물이 흘러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더이상 참을수 없는 상태에.....

























kw (2003-08-01 12:44:15)

전개가 아주 재미있네요.
설정과 내용도 좋구요.

다음편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