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 노예문서

나의 결론은 그랬다.
아이 때문에 그녀와 살면 살았지 그녀만 본다면 전혀 가치가 없는 년이라고...
그리고 믿을 수가 없었다.
또 나간다면...
그리고 아이가 어느정도 자랄 지금 조금 더 아이가 자란다음에 또 그런 짓을 한다면 아이에게도 충격이 갈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저렇게 나오는 것이 오갈데 없어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혹...
예전처럼 돈을 요구하기 위해서가 아닌까하는 생각에....
...
그래서 난 그녀를 용서가 아닌 구속이란 이름으로 다시 살 생각을 했다.
난 그녀에게 몇가지를 요구했다.
결론적으로 각서를 요구했다.
몇개의 각서...
우선 재결합이란 이름이 아닌 동거란 이름으로 그녀와 살기로 했다.
결혼신고 없이 동거인으로 살기만 같이 살기로 했다.
물론 그녀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있다면 내 요구데로 하던가 아님 그냥 끝나던가 뿐이다.
동거도 몇개월인가를 같이 살면 실동거링이란 이름으로 아내와 마찮가지의 권리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래서 6개월에 한번씩 가출한 것처럼 각서를 받을까하다가 그것도 말이 안돼는 듯해서 다른 형식으로 각서를 한장 받았다.
간통 각서를 억지로 꾸며서 쓰게 했다.
결혼 생활중에 그녀가 아는 그녀 친구의 남편과 간통을 했다는 거짓각서를 쓰라는 말에 그녀는 놀랐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또한 재결합의 동겨 생활 중에도 다시 다른 남자와 놀아났다는 거짓 각서를 그녀는 쓸 수 밖에 없었다.
도한 몇가지의 대답도 요구했고 그녀는 대답했다.
[난 너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줏다. 넌 뭘 줄래?]
[...........]
[넌 니가 어떤 가치가 있는 여자라고 생각이 드니?]
[..................... ]
[넌 어떤 가치도 나에게 없다. 있다면 아이의 생모라는 것 뿐이다.]
[알아요....]
[그럼 뭘 줄래?]
[........]]
[니 몸둥아리를 내놔라]
[무...슨....뜻......인. ..지....]
[난 네 속을 모르니 알 수 있는 니 몸뚱아리라도 내가 소유해야겠다. 완전하게, 알겠니?]
[원한다며...편한데로...?究셀?..]
[내가 원하는 것은 /네/라는 대답과 내 소유라는 인정이야! 난 대답을 원해]
[네 당신 소유예요. 가지세요]
[그리고 내 소유라서 하는 말인데, 너와나는 평등하지 않아, 알았니]
[.............]
[넌 내 소유고 넌 내 밑에 있는 존재니 평등해서는 안돼는 거야 알겠지]
[네]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가나 본데, 넌 그냥 내가 시키는 테로 하면서 살라는 거야 어떤 생각이나 어떤 니 뜻 또는 주장따위느 존재 활 수 없다는 거지. 무조건 내 결정과 내 뜻으로 앞으로의 니 삶이 이루어진다는 말이야. 알아듣겠니?]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니 모든 것을 내가 소유함으로서 너의 삶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겠느지 말해봐]
[...............]
[무슨 뜻인지 모르니?]
[네 무슨.... 뜻인지......]
[니 모든 것은 내꺼고 그러니 난 니 주인이다 이거야! 그러니 앞으로 니 주인으로 날 받들고 살라는 말이야?]
[네 알았어요]
[좋아 그것도 각서처럼 문서로 기록을 하자. 그 모든 것으 받아 적어!]
그렇게 몇장의 노예문서를 각서로 받았다.
그녀는 그녀의 영혼과 모뚱아리까지 내 소유라 직존 손으로 적어 나에게 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날인 12월 24일부터 같이 살기로 했다.
그녀의 지금 살고 있느 집에서느 살림도구는 몽땅 재활용센타에 팔고 몸만 들어오라고 했다.
또한 그녀의 모든 옷도 처분을 하라고했다. 옷가지는 입고 올 것 하나만 달랑남기고 난 그녀가 현재의 생활에 존재하는 모든 주변도구들이 재수없다며 그렇게 요구를 했고 그녀는 그렇게 달랑 몸에 걸친 옷 한번로 12월 24일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