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02
그여자의 보지를 직접본 것은 그다음날이다..
그여자는 컴에 앉아서 채팅을 하고 있었다..시간은 12시가 넘었다..역시 옷은 다 벗은 상태였고..더운날씨라 안방의 문은 열려있었다..하지만 우리집에서는 직통으로 그여자의 안방이 보이지만 어두운 밤에 멀리떨어져있는 건너편의 아파트를 주시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또한 그여자는 컴에 몰두해 있는 상태라 자신의 자세에 대해서는 전혀신경을 안쓰고 있는 것 같았다..갑자기 의자에서 일어난 그여자는 손으로 자기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손가락을 보지구멍에 넣기도 하고..유방을 만지기도 하면서 흥분을 달래고 있었다..한참 만지더니 거실로 나왔다..아마 흥분을 해서 더웠던지 거실의 문을 열고 시원한 밤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하고 있었다..가슴은 약간쳐졌지만 보기 싫은정도는 아니었고..보지에는 위쪽으로 털이 조금 있었다..양팔을 쭉 벌리고 다리를 약간벌린 상태에서 한참 그여자는 창가에 서있었다..영화의 한장면처럼…솟아오르는 나의 아랫도리에 나는 어쩔줄 몰라했다…그렇게 섹시한 모습은 다시 없었다..긴머리가 뒤로 돌아가면서 완전히 벗은 모습으로 창가에 서있는 그여자의 모습은 정말 섹시 그자체였다..저런여자를 한번 먹어보았으면….나의 아랫도리는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커져있었다..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서 저여자의 집의 문을 두들기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부질없는 생각이지만…어떻게던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아마 그여자의 남편은 상당히 늦게들어오던지 아니면 주말부부던지…난 아직 그녀의 남편을 본적이 없었다..낮에는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집에있는 애들 때문에 망원경을 꺼낼수가 없었다. 하지만 난 일단 그녀에 대해 알아보기로 작정을 하고 그여자가 살고 있는 동주변을 시간이 있을 때 마다 배회하기 시작했다..하지만 기회는 잘안왔다..그것은 내가 많은 시간을 투자한후에 얻어진 노력의 산물이었다..
내가 그여자와 마주친 순간 나는 숨이 멎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나도 모르게 얼굴이 빨갛게 변하고 몸이 굳어버렸다..그여자는 아무런 느낌이나 변화없이 내옆으로 지나갔지만 나는 내가 한일 때문인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던것이다.그여자가 지나가고 나서도 한참이나 나는 그여자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분명 그여자는 예쁜여자나 잘 빠진몸매는 아니었다..하지만 나에게는 밤마다 나를 흥분시키는 신데렐라임이 분명했다. 평범한 원피스를 입고 지나간 그여자의 자취에 나는 밤새껏 잠을 못이루고 있었다.. 마누라와 몇번이고 섹스를 하고 자위를 해도 도무지 만족이 안되었다..이건 거의 상사병 수준이었다..나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기로 마음을 먹었다..어떻게던지 이것을 해소하지않으면 내 생활을 찾지못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