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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43 1,404회 0건
복수열전 -- 3편 복수하기.
복수단…이것은 내가 그동안 마음속으로 느끼고 있던 화두이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끽소리 한번 못하고 당해왔던 사람들을 위한 그런 단체..우리는 단지 말로 위로를 하지 않는다. 당했던 만큼 돌려주고 또, 원상회복을 한다. 이것이 우리의 신조이다.

아침이 환하게 밝았다. 그녀는 지난밤의 그 환희를 좀더 오래간직하고 싶은듯이 베개를 꼭 껴안고 꼼짝하지 않고 누워있었다. 나는 좀더 그녀를 그대로 두고 싶지만 이제 여관을 나가야 할시간이기에 그녀를 깨우기로 했다.

그녀는 상상외로 남편..아니 남자에 대한 증오심이 컸다. 이혼이 문제가 아니었다. 결혼이후의 모든 삶을 보상받기위해서라도 꼭 남자들, 즉,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여자들의 남편들에게 복수를 하기 원했다. 의미없는 희생, 자식과 남편으로부터의 외면, 흔히 있을수 있는 그런 중년의 허무감이나 갱년기의 심경변화로 치부하기엔 너무 그녀의 마음속에 품은 복수심은 섬?할 정도였다. 나는 그녀의 연락처를 받고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시간은 한참이 흘렀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생각에 동조를 했고 우리는 많은 준비를 했다. 정확히 100명의 회원이 돌파되었을 때, 101명째의 회원이 등록되었을 때 우리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어느날 ID가 ‘젠틀맨’ 인 회원에게서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그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은것이다.
‘나는 평범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지난 구정때 고향을 가기위해 고속도로에 접어들 때 입니다. 참고로 저의 고향은 대구입니다. 경부 고속도로는 말할 필요도 없는 그야말로 거대한 주차장이었습니다. 저는 어렵게 고속도로 본선으로 진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강한 크랙션소리를 연속적으로 울려되더군요. 저는 좀 짜증이 났습니다. 이 복잡한 길에서 끼어드는 것은 어쩔수 없는것인데 좀 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끼어들기를 해서 본선으로 집입을 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험악하게 생긴 남자두명이 내려서 내차쪽으로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당시 차들은 거의 정차되어 있는 상태라 그들은 아무런 부담없이 차에서 내릴 수가 있었습니다. 나는 빽밀러로 그들이 오는 것을 보고, 또 분위기가 험악한 상태라 재빨리 차의 문을 잠그고 창문도 닫았습니다. 그당시 내차안에는 10살과 8살짜리 애들과 저의 집사람 이렇게 타고 있었습니다. 그사람들은 내차앞으로와서는 온갖 욕설을 다 퍼붓고는 창문을 깰듯이 두둘기고 협박을 했습니다. 다 죽여버리겠다는 말과 심지어 뒤에 있는 애들에게 까지 그런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애들과 집사람은 두려움에 떨었고 나역시 두려움과 모멸감, 가족들앞에서 당한 수모 대한 분노.. ..이런것으로 인해 정말 가장으로써 애들앞에서 그 수치심은 남자로써,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그냥 그대로 덮어두기에는 나는 나 자신을 용납할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나가서 싸우고도 싶었지만 결과가 너무 뻔한 얘기이고 오늘은 그냥 눈 감고 참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앞차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차의 속력이 나기 시작하자 그들은 자기의 차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돌아가면서 까지 내차를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것을 잊지않았습니다. 나와 나의 가족들은 그 연휴내내 기분이 침울했고 나는 그이후로 그일을 결코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복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상황은 뻔한일이었다. 나도 그런일을 몇번당한적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를 할수 있는 일이었다. 우리는 젠틀맨이 보내준 정보, 차량번호와 인상착의 두가지를 가지고 먼저 놈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일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차는 그랜져였고, 검정색이었다. 우리는 먼저 차량등록사업소에 있는 우리회원을 통해 차주인의 인적사항을 조회했다.

ID 섹쉬맨…지금 천호동에 있는 한아파트를 감시하고 있는 회원이었다. 복수단의 일원인 그는 이번일을 흔쾌히 수락을 했다. 3일동안 휴가를 내어 그놈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로 한것이다. 최 일남…그차의 주인인 최 일남이 이집의 주인이었다. 27평형..나이는 29세…가족은 동거녀..미혼상태이며 아이는 없슴…’그렇지..애가 있는놈이면 그런 파렴치한 일들을 저지러지는 않을것이야’ 어떻게 보면 아주 사소해 보이는 그런일들이지만 우리의 평범한 시민들은 이런일들을 통해 사회의 강자 ? 물질적이거나, 권력이거나, 폭력등등 ? 로부터 억압을 받고 분해 하면서도 속으로 참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것이다. 다행히 아파트는 3층이라 위치만 잘 선정을 하면 아파트안을 들여다 볼 수가 있었다. 저녁 10시정도가 되자 최일남이 돌아왔다. 그녀의 동거녀는 상당히 미녀였고 섹시했다. 적외선투시망원경으로 본 그녀는 집안에서 거의 나체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브라쟈는 하지않고 앞부분만 가린 팬티만 입은채로 이방저방을 다니면서 일을 하고 있었다. 10시에 최 일남이 돌아오자.그녀는 최 일남의 목을 껴안고 키스를 퍼붓고 는 아양을 떨었다. 거실의 불이 켜진 상태라 안이 훤하게 보이고 있었기에 적외선망원경이 아니더라도 망원렌즈를 통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촬영할수 있었다. 소파위에서 최 일남은 그의 동거녀의 팬티를 찢어버릴것 처럼 벗기고 자기도 옷을 벗었다. 정말 남근이 변강쇠 못지않게 큰놈이었다. 섹쉬맨은 그표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망원렌즈덕분에 바로 옆에서 찰영을 하는 포르노비데오처럼..그?湧?아무런 꺼리낌없이 연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뒤치기..빨기..가위로 박기..정말 모든 포즈로 섹스를 하고 있었다. 그것을 찰영하던 섹쉬맨의 자지도 주체할수 없이 커져버렸다. ‘년놈들…어지간히 굶었는가봐…어휴…미치 겠네..하지만 어쩔수 없지…일을 끝내야지..’ 약 두시간정도 흘렀을까..카메라의 밧데리를 갈아끼울때쯤에 일을 끝낸 년놈들은 목욕탕으로 가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있었다. 최 일남은 12시경에 다시 외출을 할려고 나왔고..그녀는 역시 반나차림으로 최 일남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섹쉬맨은 재빨리 전화로 연락을 했고 또다른 행동조는 자동차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자동차가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약간 한적한 길로 접어들 무렵.. 우리의 행동대원의 차가 갑자기 튀어나와 최 일남의 차와 접촉사고를 일으킨것이다.
“뭐야…이새끼…당장 나오지 못해..운전을 그따위로 하는것이야..이새끼들 오늘 내가 다 죽여버릴거야..” 최 일남은 역시 그성격대로 팔을 걷어붙이면서 우리의 차쪽으로 오고 있었다. 최 일남이 우리차의 문을 여는 순간 뒤에서 숨어있던 대원의 한사람이 각목으로 최 일남의 머리를 그대로 후려쳤다. “윽.”하는 소리와 동시에 최 일남은 땅으로 꼬꾸라 졌고. 연이어 각목세례는 이어졌다. 최 일남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당황해 했고..아마 다른 깡패조직에서 보낸 패거리일것이라 생각을 한 것 같았다. “아구..형님..살려주십?첼?.무슨일인지 모르겠으나 제자 잘못했습니다..아무 형님..”덩치에 어울지지 않게 무자비한 폭력에 그는 어쩔줄 몰라하면서 머리를 땅에 쳐박고 빌기 시작했다. 우리는 팔을 꺽어서 수갑을 채웠다. 가장 간편한 방법이 수갑을 채우는 방법이다. 그리곤 무릅을 꿇리고 최 일남이 보는 앞에서 차유리창을 박살을 내버리고 타이어 네개를 전부 펑크내버렸다. 섹쉬맨은 이모든일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아직 최 일남은 어찌된 영문인지를 몰라했고. 섹쉬맨은 최 일남에게 대략적인 죄명과 상황을 설명을 했다. 최 일남에게 그일을 설명을 한들 그놈들이야 항상있는 일이니 그 당한 회원의 차량번호를 기억할것도 아니고 찾을수 있는 것이 아니니 복수를 할수도 없을것이다. “아…알고 있습니다. 그 고속도로에서…정말 죄송합니다. 그때는 너무 짜증이 나고 그래서….그래도 애들이 있어서 더 심하게 하지 않고 돌아왔는데…우리는 그사람들에게 말로 했지 폭력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요…정말 죄송합니다.” “야..이새끼야..주먹으로 한대 패는 것 보다 욕으로 퍼붓는 것이 더 치명적이라는 것을 몰라…너놈들은 욕을 한번하고 돌아가면 끝나지만 그 가족들은 아직도 그때의 그일들로 차를 타고 나들이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어..넌 그 심정 알어? 이 나쁜새끼들..오늘일은 시작이야..이제 너놈과 너와 같이 있었던 그놈..이름이 김 순식이라고 했나?..그래 순식이 곧 그놈도 너와 같은 꼴을 당할거야…너 인생이 이일로 해서 얼마나 박살이 나는지 두고봐…앞으로 너도 차를 타고 외출하는 것이 두려워 질거야..산다는것이 괴로울 만큼 너도 당할거니까…너 주위에 있는 모든사람들이 너를 멀리할거야…이것은 그동안 너가 행한 모든 나쁜일들에 대한 심판이야…똑똑히 들어둬…우리가 농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우리는 너의 모든 생활을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잘알아둬…” 최 일남의 얼굴에는 두려움이 가득차 있었다. 태어나 이런 황당한 일은 처음겪는것일뿐 아니라 아직 상대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이렇게 당하니 그 두려움은 한층더 컸다. 그 순간 뒤로 차가 한대 들어왔고 그차에서 내리는 것이 바로 그녀의 동거녀인 이 미숙이었다..”일남씨…이?? 어떻게 된일이야?”그녀는 화들짝 놀라면서 최 일남에게 달려갔다. “응..아무것도 아니야..그런데 넌 웬일이야…” 순간 최 일남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다시 애원하기 시작했다
“형님들..이 여자가 무슨죄가 있습니까? 한번만….한번만…용서해 주십시요..제발…흑흑흑…” 진짜인지 거짓인지 모르지만 그놈은 흐느끼고 있었다. “야..이새끼야 우리가 무슨 너놈같이 파렴치한 놈인 것 같애…우리는 너의 죄상을 분명히 알려주고 경고할려는 것이야…미숙씨” 우리는 그녀에게 사태의 추이를 설명하고 그놈의 죄상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그리곤 “이제 미숙씨가 좀 희생을 해야 겠어요. 이놈도 한가족에게 몹쓸짓을 했으니 그만큼은 당해야지요. 옷을 다 벗고 차안으로 들어가요.” 약간은 당황스러워 했지만 그녀도 이상황을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모든것을 체념한 그녀는 순순히 옷을 벗고 차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최 일남의 옷도 벗기고 차안으로 쳐 넣었다. 뒤좌석에는 남녀가 벌거벗은 상태로 앉아있었다. 섹쉬맨은 이모든 것을 자세히 촬영을 했다. 그리곤..그상태로 그대로 놓아두고 우리는 돌아오기로 했다. “이제 오늘은 경고하는 차원에서 이쯤하지”우리는 일단 오늘은 그만하기로 했다. 최 일남의 연락처와 일터…그리고, 그일당들의 내력을 대략 알았으니 돌아가기로 했다. 뒤로 묶인상태를 그대로 두고 우리는 놈과 놈의 동거녀를 차에 그대로 두고 돌아왔다.

이 일들은 인터넷을 통해 회원들에게 동영상과 함께 제공되었다. 젠틀맨은 대체로 만족했고 다른 회원들도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일부 회원들은 좀더 강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단은 최 일남의 태도를 지켜보자는 의견이었다. 우리는 전체의 이견을 받아들여 일단 두고보기로 하였다. 최 일남과 이 미숙의 테이프는 전 인터넷을 통해 무작위로 배포되었다. 이일로 인해 더많은 회원들이 가입을 했고 우리의 활동 영역은 더煮?넓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두번째로 일이 생긴 것은 첫번째일이 인터넷을 통해 회원들에게 공표된후 3일이 지난뒤였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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