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내 개보지 만들기 - 3
1,2부 글을 오늘 읽어보았다.
술취한 상태에서 쓴 글이지만 너무 횡설수설 쓴 것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내 스스로가 읽어보고서도 이게 글인가 아님 개발새발인가하는 생각이든다.
여하튼 오늘은 맨정으로 글을 써볼까한다.
참 1,2부에서는 느러지고, 너저분하게 글들이 오락가락한 것 같아서 이번에는 그런점이 없도록 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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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그녀가 왔다. 물론 술을 가지고 온다든가 아님 취해서 오지않았다.
그래서 일까
그녀와의 대화는 그 전의 대화와는 많이 달랐다. 물론 그녀의 집요한 억지는 있었지만 그래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는 없이 흘러가는 정도의 대화로 끝이나곤 했다.
그러다보니 그날 밤의 많은 시간이 남아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어색함 또한 어찌해야 할지 우린 서로가 어색해 했다.
삐걱거리는 옛날의 마루식 거실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 우리집의 거실한쪽에서 그래도 토분으로 칠한 커다란 거실문 앞의 작은 오봉의 또한 조그마한 커피잔 두개 달랑 놓고 마주 앉아있는 것도 여간 어색한게 아니었다.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고 어색함을 달래기 위해서 오늘은 달도 없나라는 식의 말까지 서로가 할 정도였으면 말 다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그러다 어찌 서로가 이 어색함을 달리할까의 변화적인 방향을 잡자고 말한 것은 아마도 그녀의 말이 먼저였을 것이다.
그녀 또한 너무 어색했는지 빌려놓은 비디오 같은 것은 없는냐는 말에 난 없다는 말과 우리는 비디오나 한편 보자며 같이 그렇게 밖으로 나왔다.
넓지는 않아도 내게는 그래도 정원이있다는 것이 만족스러움을 주는 그 작은 정원의 가로질러가는 길에 그녀는 살포시 내 오른손에 팔짱을 끼었고, 어디선가 줏어들은 말대로 여자가 편하게 오른손으로 팔짱을 끼고 남자는 불편하더라도 왼손을 내어주는 것이 매너라며 다시 왼손을 내미는 내게 고맙고 섬세하며 자상한 것이 무척이나 또한 고맙다며 그렇게 그녀는 살며서 감기는 눈 사이의 남기고 가는 이슬을 볼 수가 있었다.
조용히 걷는 저녁길에 유난히도 짖어대는 두마리의 개를 유난히도 자랑스럽게 여기는 백발영감님댁의 담길 아래로 걸을 때 그녀는 내게 꽃 모가지 꺽이듯 살그마니 내 어깨에 넘어가고 유달리 짖어대는 개소리도 왠지 노래로 들리는데 이제는 이슬이 노래라도 하듯이 우리가 부르는 흐느낀다라는 단어의 행위가 내 어깨에 악기의 울림판을 나로 생각하듯이 떨림으로 다가 올 때 내 왼손으 살며시 팔짱에서 매듭 풀리듯이 내리며 그녀의 어깨를 감싸고 그렇게 우리는 그날의 비디오 태입을 빌리는 가슴의 길을 걸었다.
비디오 가게에 다다랐을 때 내가 그녀에게 한말은 그냥 있는 것 뿐이었다. 이렇게 하염없는 그녀의 눈을 바라 볼 뿐 어떠한 것도 할 것이 없었다. 이는 내가 할 수 있는 무언의 말일 뿐 또한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그녀도 이제는 내게 말하듯이 조용히 옷매무세를 무엇을 하기나 한듯이 고지며 왼손 오른손 두손을 그녀의 눈으로 가져가며 다시금 훌쩍이며 이제는 된단다.
우리는 서로가 죄지은 것을 누가 알까하는 도둑의 심정으로 서먹하게 비디오가게에 들어가서 어색하게 비디오를 고르다 주인의 추천으로 새롭게 나온 친구라는 것을 골랐다. 물론 귀에 못이 박히게 TV의 모든 곳에서 떠들어대던 것이라 우리는 서슴없이 돈을 지불하고 다시금 우리는 올때와 같이 갈 때도 그렇게 아주 서럽게 길을 걸었다.
집 대문에서 우리는 서로가 눈으 마주보고 한참을 있다. 왠지 모를 어색해서 인지도 모를 시간의 서먹함이 흐르고 왠지 또한 말한 내 말은 이제는 웃자는 것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대문을 지나 그리고 정원의 말뿐인 길을 지나 거실문 앞에 왔을 때 아직도 울고 있는 그녀를 보고 이제는 내 손이 그녀의 두눈으로 가는 것을 아주 자연스럽고 신비하게 내 스스로가 바라보며 달래듯 다가선 것은 내 입술이라는 것을 나도 모르게 그녀의 입술에 남기고 온 것은 내입술이 아니라 내 가슴일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입술은 다가서는 내 입술의 모듯것이 자기 입술인듯 입술을 벌리고 또한 확인이라도 하듯이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고 우리는 그렇게 한참을 그곳에 서서 두마리의 뱀처러 또아리를 틀고 꼬고 비틀며 강한 힘으로 서로을 묶어버렸다.
혀는 이 사이와 구석구석부터 천정과 바닥과 모든 밑으 흩어내리고 입술이라는 것 자체를 짖이기듯이 흔들며 이빨이 부디치며서까지 물어뜯듯이 아주 경렬하게 흐르는 장면 비디오의 슬로우모션으로 그렇게 내 뇌리에 갈라치고 남는 얼마나의 의문의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그녀의 파르라니 떨리는 입술에 공림의 메아리처럼 떨림으로 울리며 흐르는 말은 이랬다.
"정말입니다. 전 당신이 내 인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신은 어떨지 몰라도 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당신이 거부를 해도 그것은 당신의 자유지만 이것이 억지라도 이것은 저의 자유입니다. 말했듯이 두고 두고 말하듯이 비록 인간이 할 수 없는 행위를 할지로도 비록 제가 개 같은 짓을 할지라도 당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난 가슴 부풀어 천상의 모듯 것을 느끼듯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개가 될지라도 달신을 따라다니며 꼬리를 치고싶습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내 가슴도 찢어짐으 느꼈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을 했다. 그래도 내 가슴은 아직 뜨겁다는 것은 그날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내 혀도 새치가 맞는지 확인을 하듯 말했습니다.
"당신이 아름다운 것은 당신의 자유가 아닙니다. 당신이 아름다운 것은 선물이죠. 내가 선택하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내가 선택하는 것은 바로 갈림입니다. 갈림은 달과 같이 기울면 차고 차면 기울기 마련이죠. 나의 선택은 버림을 뜻하고 버림을 뜻함은 새로운 선택을 의미하죠. 난 변화하는 것을 어쩌면 두려워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우리는 아니더라도 나의 삶일 것이며 우리라는 것은 바로 그런 나의 삶을 당신에게 강요하고 싶은 것이겠죠."
그렇게 우리는 한참을 부퉁쳐앉고 서서 그리고 걸으며 그렇게 누우며 그렇게 비디오를 보았다.
문제는 비디오의 대화였다.
"어른들은 보지를 보지라고 않는다. 어른들은 보지를 월경이라 한다 아이가"
"빠구리도 할 수 있다 아이가"
"이 씨팔년이 빠구리를 잘한다 아이가. 그래서 내가 대리고 산다 아이가."
"이년아 대학생들 보니까 보지가 벌렁벌렁하나"
니미럴 그렇게 분위기는 반전이 되었다.
간만에 진희 그년에게 존댓말 꼬박꼬박 써주면서 시인이 된양 좆나게 멋진말 하고 한판 때리는 비디오가 "보지가 벌렁벌렁하나" 이런 좆같은 대사가 나오니 이거야 원...
그래도 그년 좆나게 웃어대는데..
도대체가 내가 이년하고 이런 비디오를 봐도 되는지 아니면 어떻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더라고 그러다가 슬쩍 고개를 돌려보니까!
아 글쎄 내가 그년 팔벼개를 해주고 그년은 내 가슴에 폭하니 안겨서 비디오를 보면서 보지가 어쩌고 하면 웃어대는데...
허 참 기각막히더라고..
물론 웃기는 장면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남자하고 비디오 보면서 그렇게도 웃기나..
그거야 우리끼리 볼 때나 그렇게 웃는거지 썅 정말 짱나더라고..
그러나 그 전날 저녁에 저년 땜시 싱숭생숭해서 밤잠설치다가 소라야설에서 쌍소리하면서 섹섹대는 글 읽은 것이 왜 느닷없이 또 생각은 낫는지...
여하튼 갑자가 그년이 내 가슴에 있다는 것과 소라야설과 이것 저것이 걍 내 좆을 빨라게 만들어버리는데...
진짜 이년이 개년으로 보이는거야?
그래서 어쨋는냐고?
순간 머리속에 이런생각이 번쩍하고 지나가는 거 있지!
"정말 저년을 개년으로 만들어서 씹질을 할 수 있을까"
좆나게 흥분이 되더구만!
그리고 걍 씹에 박아버려!
그래서 미친척히고 그년 귓볼을 내 팔벼게한 왼손을 꼬부려 조물러댓지...
그랫더니 이년이 비디오 보다 말고 살포시 웃는기야..
돌겠데..
정말 환장하것더라고..
그래서 뭐가 재미있는냐니가..
전부 잼있데..
이거 정말 장난 아니지..
"보지 벌렁벌렁" 이런게 그렇게 잼있나 하는 생각이 막 드는거야!
그래서 그렇게 물어볼까? 미친척하고..
이런 생각도 들더라니까!
그래도 어떻게 그렇게 물어봐?
걍 물었지?
"뭐가 그렇게 잼있어"
그랫더니 뭐라는 줄 알아? 돌아버리것데....
"오빠 빠구리가 뭐야?"
"??????????????????"
"오빠 빠구리가 뭐야?"
"빠구리가 뭔지도 모르고 웃은거야?"
"그냥 웃기잖아"
미치것데... 그냥 웃겨? 뭐가?
뭐라고 설명을 해 달라는데 뭐라고 해야할까를 생각하는데...
"오빠 보지를 빠구리라고 해?"
흐미~~! 놀래라!!
정말 놀랫다.
"보지"라는 단어를 이년은 막쓴다. 그것도 남자에게....
이거 정말 자지가 빨딱 서는데.....
순간 이거 입에다 지금 막 내 좆을 쑤셔 넣으면 가만있을 것, 어쩌면 야설에서 처럼 깔딱거리며" 헉... 헉... 좋아요... 오빠.... 헉.... 보지에 넣어줘요.... 헉... 아... 아아...." 이럴 것도 같데...
그래서 미친척해 볼까하다가!
그게 맘데로 되나...
"아니 보지가 아니고..."
흐미~~! 또 놀래라 내 입에서 보지라는 말이 쑥 나와버렸다 아이가~~~!
"보지가 아니면 뭐야 오빠"
니미 이것은 아주 보지를 일상의 용어로 아는구나! 불쌍한 것은 내 좆대가리 뿐이구나..!!
애라 모르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걍 말해버렸지!
"보지가 아니라 섹스를 말하는 건데 좀 저속하게 말하는 것 중 하나야 예를 들면 씹질과 같은 그런 또한 은어적인 표현이라고나 할까. 뭐 그런거야"
"아 그렇구나"
흐미~~! 보지고 씹질이고 말이 막나와도 까딱도 않는구나..
보통이 아니다.
강적이다.
내 좆만 졸라게 불쌍하다.
"오빠 그럼 빠루리나 씹질 말고 또 다른 말은 없어"
내가 돌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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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여기까지 ----
오늘도 어김없이 그년에게서 전화가 왔다.
지금...
나머지는 담에 쓰자.
이거 읽는 양반들 약오르면...
어쩔 수 없지....
나 지금 그년 보지에 내 좆 박으로 갑니다.....
그럼 담에....
오늘 박은 얘기 좆나게 써서 올릴께요...
1,2부 글을 오늘 읽어보았다.
술취한 상태에서 쓴 글이지만 너무 횡설수설 쓴 것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내 스스로가 읽어보고서도 이게 글인가 아님 개발새발인가하는 생각이든다.
여하튼 오늘은 맨정으로 글을 써볼까한다.
참 1,2부에서는 느러지고, 너저분하게 글들이 오락가락한 것 같아서 이번에는 그런점이 없도록 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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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그녀가 왔다. 물론 술을 가지고 온다든가 아님 취해서 오지않았다.
그래서 일까
그녀와의 대화는 그 전의 대화와는 많이 달랐다. 물론 그녀의 집요한 억지는 있었지만 그래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는 없이 흘러가는 정도의 대화로 끝이나곤 했다.
그러다보니 그날 밤의 많은 시간이 남아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어색함 또한 어찌해야 할지 우린 서로가 어색해 했다.
삐걱거리는 옛날의 마루식 거실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 우리집의 거실한쪽에서 그래도 토분으로 칠한 커다란 거실문 앞의 작은 오봉의 또한 조그마한 커피잔 두개 달랑 놓고 마주 앉아있는 것도 여간 어색한게 아니었다.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고 어색함을 달래기 위해서 오늘은 달도 없나라는 식의 말까지 서로가 할 정도였으면 말 다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그러다 어찌 서로가 이 어색함을 달리할까의 변화적인 방향을 잡자고 말한 것은 아마도 그녀의 말이 먼저였을 것이다.
그녀 또한 너무 어색했는지 빌려놓은 비디오 같은 것은 없는냐는 말에 난 없다는 말과 우리는 비디오나 한편 보자며 같이 그렇게 밖으로 나왔다.
넓지는 않아도 내게는 그래도 정원이있다는 것이 만족스러움을 주는 그 작은 정원의 가로질러가는 길에 그녀는 살포시 내 오른손에 팔짱을 끼었고, 어디선가 줏어들은 말대로 여자가 편하게 오른손으로 팔짱을 끼고 남자는 불편하더라도 왼손을 내어주는 것이 매너라며 다시 왼손을 내미는 내게 고맙고 섬세하며 자상한 것이 무척이나 또한 고맙다며 그렇게 그녀는 살며서 감기는 눈 사이의 남기고 가는 이슬을 볼 수가 있었다.
조용히 걷는 저녁길에 유난히도 짖어대는 두마리의 개를 유난히도 자랑스럽게 여기는 백발영감님댁의 담길 아래로 걸을 때 그녀는 내게 꽃 모가지 꺽이듯 살그마니 내 어깨에 넘어가고 유달리 짖어대는 개소리도 왠지 노래로 들리는데 이제는 이슬이 노래라도 하듯이 우리가 부르는 흐느낀다라는 단어의 행위가 내 어깨에 악기의 울림판을 나로 생각하듯이 떨림으로 다가 올 때 내 왼손으 살며시 팔짱에서 매듭 풀리듯이 내리며 그녀의 어깨를 감싸고 그렇게 우리는 그날의 비디오 태입을 빌리는 가슴의 길을 걸었다.
비디오 가게에 다다랐을 때 내가 그녀에게 한말은 그냥 있는 것 뿐이었다. 이렇게 하염없는 그녀의 눈을 바라 볼 뿐 어떠한 것도 할 것이 없었다. 이는 내가 할 수 있는 무언의 말일 뿐 또한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그녀도 이제는 내게 말하듯이 조용히 옷매무세를 무엇을 하기나 한듯이 고지며 왼손 오른손 두손을 그녀의 눈으로 가져가며 다시금 훌쩍이며 이제는 된단다.
우리는 서로가 죄지은 것을 누가 알까하는 도둑의 심정으로 서먹하게 비디오가게에 들어가서 어색하게 비디오를 고르다 주인의 추천으로 새롭게 나온 친구라는 것을 골랐다. 물론 귀에 못이 박히게 TV의 모든 곳에서 떠들어대던 것이라 우리는 서슴없이 돈을 지불하고 다시금 우리는 올때와 같이 갈 때도 그렇게 아주 서럽게 길을 걸었다.
집 대문에서 우리는 서로가 눈으 마주보고 한참을 있다. 왠지 모를 어색해서 인지도 모를 시간의 서먹함이 흐르고 왠지 또한 말한 내 말은 이제는 웃자는 것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대문을 지나 그리고 정원의 말뿐인 길을 지나 거실문 앞에 왔을 때 아직도 울고 있는 그녀를 보고 이제는 내 손이 그녀의 두눈으로 가는 것을 아주 자연스럽고 신비하게 내 스스로가 바라보며 달래듯 다가선 것은 내 입술이라는 것을 나도 모르게 그녀의 입술에 남기고 온 것은 내입술이 아니라 내 가슴일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입술은 다가서는 내 입술의 모듯것이 자기 입술인듯 입술을 벌리고 또한 확인이라도 하듯이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고 우리는 그렇게 한참을 그곳에 서서 두마리의 뱀처러 또아리를 틀고 꼬고 비틀며 강한 힘으로 서로을 묶어버렸다.
혀는 이 사이와 구석구석부터 천정과 바닥과 모든 밑으 흩어내리고 입술이라는 것 자체를 짖이기듯이 흔들며 이빨이 부디치며서까지 물어뜯듯이 아주 경렬하게 흐르는 장면 비디오의 슬로우모션으로 그렇게 내 뇌리에 갈라치고 남는 얼마나의 의문의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그녀의 파르라니 떨리는 입술에 공림의 메아리처럼 떨림으로 울리며 흐르는 말은 이랬다.
"정말입니다. 전 당신이 내 인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신은 어떨지 몰라도 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당신이 거부를 해도 그것은 당신의 자유지만 이것이 억지라도 이것은 저의 자유입니다. 말했듯이 두고 두고 말하듯이 비록 인간이 할 수 없는 행위를 할지로도 비록 제가 개 같은 짓을 할지라도 당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난 가슴 부풀어 천상의 모듯 것을 느끼듯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개가 될지라도 달신을 따라다니며 꼬리를 치고싶습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내 가슴도 찢어짐으 느꼈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을 했다. 그래도 내 가슴은 아직 뜨겁다는 것은 그날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내 혀도 새치가 맞는지 확인을 하듯 말했습니다.
"당신이 아름다운 것은 당신의 자유가 아닙니다. 당신이 아름다운 것은 선물이죠. 내가 선택하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내가 선택하는 것은 바로 갈림입니다. 갈림은 달과 같이 기울면 차고 차면 기울기 마련이죠. 나의 선택은 버림을 뜻하고 버림을 뜻함은 새로운 선택을 의미하죠. 난 변화하는 것을 어쩌면 두려워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우리는 아니더라도 나의 삶일 것이며 우리라는 것은 바로 그런 나의 삶을 당신에게 강요하고 싶은 것이겠죠."
그렇게 우리는 한참을 부퉁쳐앉고 서서 그리고 걸으며 그렇게 누우며 그렇게 비디오를 보았다.
문제는 비디오의 대화였다.
"어른들은 보지를 보지라고 않는다. 어른들은 보지를 월경이라 한다 아이가"
"빠구리도 할 수 있다 아이가"
"이 씨팔년이 빠구리를 잘한다 아이가. 그래서 내가 대리고 산다 아이가."
"이년아 대학생들 보니까 보지가 벌렁벌렁하나"
니미럴 그렇게 분위기는 반전이 되었다.
간만에 진희 그년에게 존댓말 꼬박꼬박 써주면서 시인이 된양 좆나게 멋진말 하고 한판 때리는 비디오가 "보지가 벌렁벌렁하나" 이런 좆같은 대사가 나오니 이거야 원...
그래도 그년 좆나게 웃어대는데..
도대체가 내가 이년하고 이런 비디오를 봐도 되는지 아니면 어떻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더라고 그러다가 슬쩍 고개를 돌려보니까!
아 글쎄 내가 그년 팔벼개를 해주고 그년은 내 가슴에 폭하니 안겨서 비디오를 보면서 보지가 어쩌고 하면 웃어대는데...
허 참 기각막히더라고..
물론 웃기는 장면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남자하고 비디오 보면서 그렇게도 웃기나..
그거야 우리끼리 볼 때나 그렇게 웃는거지 썅 정말 짱나더라고..
그러나 그 전날 저녁에 저년 땜시 싱숭생숭해서 밤잠설치다가 소라야설에서 쌍소리하면서 섹섹대는 글 읽은 것이 왜 느닷없이 또 생각은 낫는지...
여하튼 갑자가 그년이 내 가슴에 있다는 것과 소라야설과 이것 저것이 걍 내 좆을 빨라게 만들어버리는데...
진짜 이년이 개년으로 보이는거야?
그래서 어쨋는냐고?
순간 머리속에 이런생각이 번쩍하고 지나가는 거 있지!
"정말 저년을 개년으로 만들어서 씹질을 할 수 있을까"
좆나게 흥분이 되더구만!
그리고 걍 씹에 박아버려!
그래서 미친척히고 그년 귓볼을 내 팔벼게한 왼손을 꼬부려 조물러댓지...
그랫더니 이년이 비디오 보다 말고 살포시 웃는기야..
돌겠데..
정말 환장하것더라고..
그래서 뭐가 재미있는냐니가..
전부 잼있데..
이거 정말 장난 아니지..
"보지 벌렁벌렁" 이런게 그렇게 잼있나 하는 생각이 막 드는거야!
그래서 그렇게 물어볼까? 미친척하고..
이런 생각도 들더라니까!
그래도 어떻게 그렇게 물어봐?
걍 물었지?
"뭐가 그렇게 잼있어"
그랫더니 뭐라는 줄 알아? 돌아버리것데....
"오빠 빠구리가 뭐야?"
"??????????????????"
"오빠 빠구리가 뭐야?"
"빠구리가 뭔지도 모르고 웃은거야?"
"그냥 웃기잖아"
미치것데... 그냥 웃겨? 뭐가?
뭐라고 설명을 해 달라는데 뭐라고 해야할까를 생각하는데...
"오빠 보지를 빠구리라고 해?"
흐미~~! 놀래라!!
정말 놀랫다.
"보지"라는 단어를 이년은 막쓴다. 그것도 남자에게....
이거 정말 자지가 빨딱 서는데.....
순간 이거 입에다 지금 막 내 좆을 쑤셔 넣으면 가만있을 것, 어쩌면 야설에서 처럼 깔딱거리며" 헉... 헉... 좋아요... 오빠.... 헉.... 보지에 넣어줘요.... 헉... 아... 아아...." 이럴 것도 같데...
그래서 미친척해 볼까하다가!
그게 맘데로 되나...
"아니 보지가 아니고..."
흐미~~! 또 놀래라 내 입에서 보지라는 말이 쑥 나와버렸다 아이가~~~!
"보지가 아니면 뭐야 오빠"
니미 이것은 아주 보지를 일상의 용어로 아는구나! 불쌍한 것은 내 좆대가리 뿐이구나..!!
애라 모르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걍 말해버렸지!
"보지가 아니라 섹스를 말하는 건데 좀 저속하게 말하는 것 중 하나야 예를 들면 씹질과 같은 그런 또한 은어적인 표현이라고나 할까. 뭐 그런거야"
"아 그렇구나"
흐미~~! 보지고 씹질이고 말이 막나와도 까딱도 않는구나..
보통이 아니다.
강적이다.
내 좆만 졸라게 불쌍하다.
"오빠 그럼 빠루리나 씹질 말고 또 다른 말은 없어"
내가 돌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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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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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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