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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찬바람이 거치는 어느강원도 산골마을 민석은 오늘도 오토바이 악세레다를
당긴다. 아직도 공기는 차갑다.
"부릉~부릉~"
"안녕하세요.아줌마?"
"그런데.부탁한 두부사왔어"
"네"
이천댁 그녀는 43살먹은 과부다.
딸이 고3과중3짜리둘이 있다.
남편잃은지는 10년됐지만,그동안자식 키우느라고,따른 남자한번 못만나고,
지금까지 억척 처럼 살고있다.
민석은 이제25세 혈기 왕성한 청년이다.
"여기요"
"점심시간 다됐네"
"민석아?밥먹구가지.."
조금한 동네라 서로다아니 공사가없다.서로편히반말정도야...
이천댁이 부엌으로 들어간다.
아침에 먹던 된장찌개랑해서 밥상을 차린다.
"민석이총각 어여먹어."
"잘먹을께요?같이 드시죠"
"어그래"
밥을떠 오는 그녀의 뒷모습을 본순간 깜짝놀란다.
치마를 입었는데,약간흘러 빨간 팬티가 보였다.
얼굴을 붉히며,밥을 먹고 가려는데,커피한잔하구가?
"안돼요?아직일이 많아서요?"
"그래도,금방타는데 한잔해 물끓고있어.."
"얼릉줘요"
"그럼"
커피를 타오다 아직강원도라 3월이어도 얼음이 얼어바닥이 미끄럽다.
이천댁은 조심히 오다 민석앞에서 그만 얼음에 미끄러져 넘어지며,민석의옷에
그만커피를 쏟았다.그바람 이천댁의 옷도 젓고,민석의 바지도 젓었다..
"이를 어쪄지"
이천댁이 미안해서,어찌할바를 모른다.
민석은 옷이저으면 오토바이를 타면 추을거같아서 이천댁에게
말을한다."아줌마 괜찮아요.옷좀말릴께요."
"그~그래요?미안해요"
"얼릉 안방으로가요?나두추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