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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45 1,376회 0건
추억(2)

3s의 경험으로 인해 처음은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었고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 또한 사실이었다. 주말에 시간을 내어 하루종일 기다려볼 요양으로 채팅방을 개설하였다. 호기심반 기대반 덕인지 쪽지를 보내는 사람은 많았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나가거나 아니면 나에 경험담이 궁금해 들어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다. 몇시간째 성과도 없는 시간을 보내며 이제는 왠만한 쪽지는 거부를 하고 있을때쯤 여자의 아이디로 한사람이 들어왔다. 아이디는 가을녀.

추억: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추억: 아직 날씨가 덥죠?

몇마디 말을 건넸건만 그녀는 말이 없다. 들어와 말이 없다 나간사람이 많았기에 그녀도 의례히 나가려니 생각했지만 한마디 말을 건넨다.

가을녀: 제가 처음이라서요. 이해하세요.

추억: 아..네..편하게 이야기하세요.

가을녀: 네..

그녀에게 간단한 내 소개와 편안한 대화가 편하다는 생각에 내가 이야기를 주도해 나갔고 조금은 이런방에 어울리지 않는듯 그녀는 보였다. 내가 이야기를 꺼내기도 뭣했지만 이렇게 그녀와 아무 발전 없는 이야기를 하기도 뭐해 선뜻 한마디 던졌다.

추억: 방제 보셨어요? 심심해서 오신것 아니죠?

가을녀: 네...

잠시후 그녀가 말을 잇는다.

가을녀: 사실은 남편하고 저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가을녀: 그래서 제가 만족을 하지 못하는데 다른사람을 만나기는 싫고

가을녀: 다른사람이 옆에서 해준다면 남편도 괜찮다고 하거든요.

가을녀: 그렇다고 쉽게 만나지는 못하고 이렇게 들어왔어요.

그녀에 이야기를 듣고보니 그녀는 다른사람처럼 호기심이나 나에 경험담이나 들으려 들어온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가을녀라는 아이디를 봤을때도 조금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라는것을 봤을때 그녀가 지금 나에게 하고 있는 말은 결코 쉽지 않은 말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또한 그녀에 나이가 이제 갓 30을 넘은 나이라는걸 알았을때 그리고 그녀에 남편과 9살 차이라는것을 알았을때 그녀에 고통도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최대한 편한쪽으로 그녀가 안심할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도록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려 노력했지만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마음속으로 생각은 있지만 이렇게 말하는 나자신도 내 이야기를 듣고있는 그녀또한 쉽게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왠지 이끌리는 그녀에 모습을 채팅상에서의 모습이지만 꼭 한번 만나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조급하기 보다 몇번의 생각속에 한마디씩 건네는 내 말에 그녀도 조금씩 안정이 되어가는듯 간간히 농담도 건네곤 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해에 바로 결혼을 할수 밖에 없다는 그녀에 이야기와 그때는 아무것모르고 결혼을 했는데 이제 10년이 다 되어가는 그녀에 결혼생활이 그리 행복하지는 않았다는 말을 건네며 이제는 조금씩 사랑을 알아갈 나이인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 지금에 남편에게 조금은 불만족스러운 마음이 드는게 사실인가 보다. 나이차이가 있지만 경제력은 있는 남편이기에 어렵게 생활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아마도 정신적인 사랑만이 전부가 아니라 육체적인 사랑도 자기에 남편이 들어줬으면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점에서 아쉬움을 짐작할수 있었다. 긴 시간에 대화속에 그녀는 조금 안심이 되는듯 했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자기집으로 와달라는 말과 함께 연락처를 부탁하는 그녀에 말에 연락처를 알려주고는 하루를 보냈다.

그렇게 그날은 그녀와의 대화를 마치고 며칠이 지난 금요일 저녁 그녀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었다.

"여보세요. 며칠전 채팅방에서 뵌분 맞죠?"

그녀라는걸 짐작할수 있었고 채팅에서의 내성적인 성격에 소유자라는걸 짐작했는데 그녀에 목소리는 밝은 모습에 30대라고는 보이지 않는 목소리였다.

"네. 전화 안하실줄 알았는데 하셨네요?"

채팅을 하며 불편함은 없었기에 농담을 건넸다.

"전화드린다고 했는데 안드리면 안되죠."

"내일 시간 어떠세요? 내일 와주시면 좋겠어요."

"네. 그렇게 하세요. 어디로 가면 될까요?"

그녀도 내 목소리와 편한 모습에 안심이 된듯 자신이 살고있는 아파트와 호수를
알려주었고 저녁에 방문하겠다는 말을 전하고 전화를 마쳤다.

옷을 꾸미고 갈까? 생각도 했지만 편한 모습으로 가는게 오히려 편하다는 생각에 청바지와 가디건을 입고는 그녀가 살고있는 곳으로 버스에 몸을 실었다. 6시가 되어 그곳에 도착하여 그녀가 말해준 아파트로 향했고 큰 어려움없이 찾을수 있었다. 남에 집에 초대되어 가는것인데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않으면 실례라는 생각에 근처 마트로 발길을 옮겨 음료수와 고기를 조금 사가지고 집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를 내려 오른편에 그녀가 말한 310호가 적힌 문패가 보였다. 조심스레 초인종을 눌렀고 "누구세요?"라는 그녀에 말과 함께 문을 열어주었다. 화사하게 차려입지는 않았지만 긴치마에 속이 조금 패인 티.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그녀에 모습을 처음 보게되었다. 그리 예쁜편은 아니지만 평범하면서 그녀가 내게 주는 인상은 채팅방에서 그녀에게 느꼈던 모습. 전화를 통해 느꼈던 모습. 그리고 지금 실제로 보는 모습은 조금씩 변화하는 그녀에 모습이었다.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있던 그녀에 남편은 그녀에 말대로 그녀와 나이차이가 있어 보였다. 그리고 이제 갓 2살이 되는 그녀에 예쁜딸. 그녀에 모습을 많이 닮았다 생각이 들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어서오세요."

티비를 보던 그녀에 남편이 인사를 대신했고 그녀는 식사를 준비하는지 주방으로 향했다. 그녀에 남편과는 처음보는 관계로 말을 붙이기가 조금은 힘이 들었다. 일상적인 나에 질문에 한두마디 건네는 모습에 그녀가 조금은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에 시간이 지났을까? 그녀가 식사가 다 됐다는 말에 그녀에 남편은 식사하러 가자는 말을 해주었다. 식탁에 그녀와 그녀에 남편이 앉고 반대편에 내가 앉아 식사를 하게 되었고 조용한 분위기에 내가 굳이 이야기를 꺼내기는 불편하다는 생각에 나도 식사도중에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 그녀의 앞에 앉아서인지 그녀의 발과 잠시 맞닫기는 했지만 나도 그녀도 애써 외면했다. 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내가 사온음료수와 고기를 보고는 왜 이런걸 사왔냐며 말을 건넨다. 채팅을 통해 그녀에게 술을 한잔하는게 분위기를 좋게 하는데 나을거라 말을 했는데 내말을 알아들었는지 그녀가 술상을 준비해왔다. 쟁반에 푸짐하게 담겨진 과일과 안주를 보며 그녀가 세심히 준비했다는 배려를 느낄수 있었고 그녀에 남편에 배려또한 느낄수 있었다. 몇잔의 맥주를 마신후 그녀에 남편이 양주를 가지고 왔다. 티비소리가 간간히 들리며 술잔이 간간히 오갈수록 조금은 긴장한 탓인지 내가 취기가 빨리 올라왔다. 어느정도 취기가 올라서인지 분위기도 훨씬 나아졌고 그녀에 남편또한 처음에 몇마디를 건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나에 경험담이나 아니면 자신에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그녀는 아는지 모르는지 옆에서 안주가 부족해지면 과일을 깎거나 냉장고에서 안주를 가지고 왔다. 딸아이는 저녁을 같이 먹고 티비를 앉아보았지만 피곤한 모습에 그녀가 딸을 재우고 나왔다. 술기운 덕인지 서로에 어색한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었고 10시가 넘어갈 무렵 이제는 쉬자는 말을 그녀에 남편이 건넸다. 술상을 치우려는 그녀를 말리며 내가 치우려 했더니 그녀는 막무가내다. 그러는 통에 그녀에 손을 잠시 스치며 만질수 있었고 여자손이 조금 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안방으로 들어가보니 편하게 잠옷을 입고 두사람은 누워 있었다. 술이 조금 과했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에 남편이 그녀 옆에 누우라는 말에 조심스레 이불을 들추고 그녀곁에 누웠고 몸을 비켜주며 그녀는 자리를 내주었다.

술을 마시며 그녀에 남편은 그녀가 아프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기에 선뜻 행동을 옮기지 못하는 동안 그녀에 남편은 내가 어떻게 하는지를 보려는듯 옆으로 누워서 나에 행동을 재촉하는 눈길을 보냈다.

"천천히 할테니. 아프거나 하시면 저에게 말씀하세요."

그녀도 이제는 조금 떨리는지 쉽게 말을 하지 못했고 나에게 모든걸 맡기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겉옷을 벗고 다시 침대로 올라가 그녀를 보고 옆으로 눕고는 우선 그녀에 손을 먼저 어루만졌다. 조금은 차가운 그녀에 손을 꼭 잡고 편하게 하라는 나에 말에 그녀는 조금 긴장을 풀었다. 조금씩 손을 올리며 그녀에 팔목을 지나 살짝 배위에 손을 올리고는 아직 처녀같은 그녀를 어루만지며 그녀에 귓볼에 살짝 나에 입김을 불어넣었다.

"괜찮으시죠?"

나에 물음에 다시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고 잠옷을 살짝 들추고 그녀에 몸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손보다 따듯한 그녀에 몸은 관리를 잘해서인지 군살하나 없이 깨끗했다. 남편밖에 느껴보지 못했던 그녀가 나에 손길을 느껴서인지 조금씩 미동을 했고 편하게 만지기만 하던 나에 손길도 조금씩 그녀를 애무하는 식으로 나아갔다. 브래지어를 하고있어 속으로 만지지는 못했지만 위에서 살짝 잡고 만져주는 나에 손길을 허리를 잠시 띄우며 조금에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녀도 가만히 있던 손을 움직여 나에 허리를 잡았고 천천히 나에 소중한 곳으로 이동을 해왔다. 그녀가 불편하지 않도록 내가 조금 움직여 그녀가 쉽게 어루만질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녀에 남편은 조금은 신기한 모습이 비추었고 비밀스런 우리들에 모습에 눈길을 떼지않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에 등에 손을 넣어 그녀가 나를 보도록 한다음 잠옷뒤로 손을 넣어 그녀에 브래지어 후크를 풀렀다. 그리곤 그녀에 잠옷과 브래지어를 천천히 벗겨 내었다. 조금은 부끄러운듯 팔로 감쌌지만 나에 손길에 그녀는 오래가지 못했다. 그리크지 않지만 알맞은 그녀에 가슴을 보며 머리를 숙여 그녀에 가슴을 입속에 넣고 혀로 어루만져 주었다. 두팔로 내머리를 감싸며 그녀는 조금과 다른 오르가즘을 느끼는듯 몸을 뒤틀었다. 등을 두르고 있던 손을 조금씩 내려 그녀에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입고 있는 잠옷을 천천히 끌어내리니 그녀는 허리를 들어 나에 행동을 도와주었다. 붉은 조명탓인지 어떤색인지 자세히 볼수는 없었지만 예쁜 그녀에 망사팬티가 그녀에 소중한 그곳을 가려주고 있었다. 허벅지를 주물러주며 그녀에 소중한 곳으로 손을 움직여 그녀에 다리를 조금 벌리게 하고는 천천히 그녀에 그곳을 어루만져 주었다. 나에 애무탓인듯 그녀에 그곳은 조금 젖어 있었고 지금에서도 삽입은 가능하겠지만 아직은 이르다는 생각에 클리토리스와 질입구를 번갈아 가며 만져주었다. 내 손길에 그녀는 어쩌지 못하는듯 참았던 신음소리가 이제는 많이 커져갔고 팬티위로 내것을 잡던 그녀에 손도 이제는 팬티속으로 들어와 내것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녀에게 애무를 해주는 동안 나또한 충분한 발기가 되어있었다. 다른사람보다 조금큰 내것에 그녀는 처음에 놀라는듯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녀에 손길또한 나에것을 가만놔두지는 않았다. 천천히 쥐어보다 풀어짐을 반복하며 나에것을 어루만지는 그녀에 손길에 나또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조금에 신음소리를 내게 되었다. 잠시후 그녀에 위로 올라가 팬티를 벗겨내고는 나도 팬티를 벗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그녀에 남편또한 나에 크기에 조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조금에 애무를 더하려는 나에 몸짓에 그녀는 나에것을 잡고 그녀에 질입구로 유도를 하였다. 흥건이 젖어있어 삽입이 되는것은 하겠지만 그래도 마음대로 삽입이 되지 않았다. 천천히 귀두부분을 그녀에 질입구에 맞추고 아래위로 움직여 조금씩 그녀에 애액으로 젖게 하며 삽입을 조금씩 반복했다. 조금은 힘이 드는듯 그녀도 숨을 고르게 쉬지 않았고 귀두부분이 삽입되고는 그녀가 나에 허리를 다리로 감아 나를 빨아 들였다. 나에 움직임이 멈추고 입구에 맞추어졌던 나에것은 그녀에 몸짓에 한번에 끝부분까지 빨려 들어갔다. 그녀는 조금은 힘든듯 나를 꼭 안고는 이대로 조금 있어달라는 말을 했고 그녀가 숨을 고를수 있도록 입으로 그녀에게 살짝 키스와 귓볼에 애무를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목주위를 혀로 애무해주니 그녀는 더이상 어쩌지를 못하며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며 나에 행동을 재촉했다. 조금씩 허리를 띄워 그녀에 내부로 삽입을 시도했고 그녀도 나에 삽입시마다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다.

"괜찮으세요?"

걱정스레 내가 한마디 건넸지만 그녀는 대답이 없었다. 지금에 행위에 방해받고 싶지 않는듯 보였고 나에 질문도 귀찮아 보이는듯 했지만 내게 웃음을 지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처음보다 나에 움직임은 빨라졌지만 그녀에게 보조를 맞추려 급한 움직임은 하지 않았다.

"자세 조금만 바꿀래요."

어색한 분위기가 이제는 없었다. 그녀에 말에 내가 허리를 들어 그녀에게서 살짝 몸을 떼었다.

"누워 주세요."

그녀에 말에 난 그녀가 누워있던 자리에 그녀와 똑같은 자세로 눕게 되었고 천천히 몸을 움직여 그녀가 내몸위로 올라오며 내것을 잡고는 삽입을 시도했다. 흥건히 젖어있었기에 이제는 그리 어렵지 않게 삽입을 시도하였고 그녀는 조금 숨을 골랐다.

"너무 단단해요."

그녀에 남편이 있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혼잣말을 했고 조금은 내가 무안해졌다. 시간이 지나며 그녀는 두손을 내허리를 잡고는 움직을 보였다. 좌우로 움직이는 그녀에 몸짓과 그럴때마다 출렁이는 그녀에 가슴. 어깨까지 내려오는 그녀에 머리결에 움직임에 그녀보다 내가 흥분에 도가니로 들어가는듯 했지만 내가 그녀보다 먼저 절정에 이르기는 뭐하기에 조금 그녀에 움직임을 방해하려 몸을 일으켜 그녀를 꼭 안았다. 그녀도 처음보다 힘이드는듯 나에 몸짓에 나를 안아주었고 그녀에 가슴에 나에게 밀착되어왔다. 작다고 생각했던 그녀에 가슴이 나에 애무덕분인지 조금커보였고 젖꼭지또한 솟아올라 있었다.

천천히 허리를 떼고는 그녀가 다시 눕는다. 내가 다시 삽입을 하려 했지만 그녀는 체위를 바꾸기를 원하는듯 그녀에 남편을 보며 누웠고 그녀에 뒤에서 삽입을 해달라고 했다. 우리둘에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그녀에 남편도 잠옷이 올라있는것을 보며 발기해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그녀에 뒤에서 천천히 삽입을 하고 조금씩 움직였고 그녀는 그녀에 남편과 키스를 하며 남편을 손으로 어루만져 주었다. 내가 뒤에서 해주는 움직임 탓인지 그녀는 힘겹게 발기한 남편을 어루만져 주었고 흥분 소리를 점점 커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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