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화 빛나의 성향

올해 서울여고에 입학한 이빛나는 빼어난 외모로 인해 남학생들로부터 프로포즈를 수없이 받아왔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다른곳에 흥미가 있었다. 바로 SM이였다. 그녀가 스스로 SM에 집착하게 된 계기는 바로 야설과 인터넷등이다.. 야설과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성격이 점점 매저키스트로 바뀌어 가기 시작했으며 자위를 하며서 자신이 여러명의 남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창녀처럼 따먹히는 상상을 하곤 했다. 더 나아가 자신의 보지를 사정없이 유린당해 고통에 일그러진 자신의 얼굴을 상상하면 흥분을 감추지 못해 자위하던 손이 축축해지기가 일쑤였다. 그러나 빛나는 첫경험의 그날까지 자신의 처녀를 순수히 간직하려고 마음먹었다.
고등학생이 된지 얼마안되 자신의 학교에 비밀리에 운영되는 노예클럽이 있음을 알게 되고 빛나는 인테넷에 있다는 노예클럽의 홈페이지를 찾기 시작했다. 꼬박 몇일 밤을 지샌채 찾아 드디어 한 외국 사이트를 빌려서 만든 조그만한 링크를 보게 되었고 그 링크를 누르자 순식간에 고통에 일그러진 여성의 얼굴이 뜨며 노예클럽의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되었다.

홈페이지를 꼼꼼히 둘러본 빛나는 비밀보장이 된다는 이 클럽에 가입하기로 했다. 빛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을 시도했다. 빛나는 집주소와 전화번호 자신의 이름과 나이등을 입력했다.
그리고 자신이 처녀이며 남학생들에게 강간을 당하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노예크럽에 가입한 빛나의 첫 대면식에서는 클럽회원 여고생 6명이 모두 나와 빛나를 반겨주었다. 회장인 김지윤은 빛나보다 3살이 많은 여고 3학년이었다.
지윤: 넌 16살인데 어떻게 1학년이니? 생일이 빠르니?
빛나: 예...생일이 빨라서 일찍 입학했어요....
지윤: 너 참 예쁘다....정말..
빛나는 자신의 미모가 이들중 제일 낫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괜히 부끄러워졌다.
지윤: 이 클럽에 정식 가입하려면 처녀막 상실식을 해야돼.... 넌 처녀라고 했으니까...확인도 해야하니까.. 닳고 닳은 애들은 가입시키지 않는게 우리의 철칙이야...
빛나: 네....처녀막상실식은 언제 하나요?
지윤: 언제가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