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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씨리즈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46 1,395회 0건
여사장 시리즈: 2 카페에서 알게된 어떤 미시

종류: 하이힐, 정장, 스타킹 발 페티시, 오랄 봉사, 여성 우위, mature woman


성진이 조그만 컨설팅 회사에 입사 한지도 벌써 2 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아직도 신출내기 때를 다 못 벗은 샐러리 맨 이었다

성진은 요즈음 회사 근처에 있는 어느 카페의 단골이 되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본래 내성적인 성격의 그는 시간이 날 때도 혼자 있기를 좋아 했는데 최근에 거기서 멋진 분위기의 한 여인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지만……

물씬 풍기는 귀티와 지성미 그리고 그녀의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당당함을 느끼며 성진은 그녀가 성공한 캐리어 우먼임에 틀림 없다고 생각했다
나이는 30대 후반 쯤 되었을까?
밝은 브라운 톤으로 염색된 머리카락은 쇼트-헤어로 처리되어 있어 단정해 보였고 얼굴에는 늘 무테안경을 걸치고 있었다
갈색이 약간 도는 렌즈 뒤의 아름다운 두 눈에서 쏟아져 나오는 서늘한 눈 빛은 그녀로 하여금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얼굴 뿐만이 아니고 그녀의 스타일 또한 발군이었다
특히 길고 미끈한 두 다리는 30대 후반으로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렇게 아름다운 다리를 성진은 여태껏 본 적이 없었다
전체적으로도 긴 다리였지만 종아리 부분이 허벅지보다 더 길어 보여 더욱 늘씬해 보이는 것 같았다

그녀는 늘 캐리어가 넘쳐나는 정장패션을 했는데 위로는 실크 블라우스에 허리를 꽉 조이는 재킷을 걸치고, 아래로는 앞 부분이 길게 트여 있는 타이트 스커트를 즐겨 입었다
그리고 그 늘씬한 다리는 항상 하이 서포트 나일론 스타킹으로 감싸여져 눈부신 광택을 내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은 성진의 눈이 가장 먼저 가는 부위는 의외로 그녀의 구두였다
이유는 그가 그녀의 발에 가장 큰 흥미를 갖고 있었기 때문 이었다
그녀는 무척 세련된 하이힐 타입의 구두를 즐겨 신고 있었는데 구두 끝 부분이 열려있고 사이드가 깊게 패인 오픈-토 타입 정장 하이힐 아니면 끈으로 된 샌달 용 하이힐 이었다
어느 쪽이든 성진은 그녀의 발을 훔쳐 볼 수 있었다

성진이 여성의 발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 부터 였다
그의 영어 선생님은 비록 40대 중반의 아줌마 선생님 이었지만 다리만은 정말 끝내주게 섹시 했다
선생님은 정장을 주로 하였는데 그녀도 다리가 섹시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보통 스타킹 보다 윤기가 훨씬 많이 도는 고 광택 스타킹을 즐겨 신었다
어쩌면 그 것을 신고 사춘기 아이들을 자극시켜 그들의 충혈된 눈빛을 은근히 즐겼는 지도 몰랐다
대개 아이들은 종아리를 주로 쳐다보며 흥분했지만 성진은 달랐다
물론 그도 처음에는 종아리에 시선을 주었다
선생님이 교단 위를 이리 저리 걸어 다닐 때면 자신도 모르게 스타킹에 감싸 인 종아리를 훔쳐 보며 성적인 자극을 받고는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지 하이힐 속에 감쳐져 보이지 않는 선생님의 발이 너무 궁금해 졌다

그러던 어 느날 이었다
맨 앞 자리에 앉아 시험을 보고 있던 성진은 그 날도 자신의 바로 앞 교단 위의 의자에 앉아있던 선생님의 발을 훔쳐 보고 있었다
그런데 눈치를 살피려던 성진이 고개를 들어 선생님의 얼굴을 쳐다본 순간 선생님의 눈과 딱 마주쳤다
걸린 것이었다
성진은 종아리도 아닌 발을 찔끔거리며 훔쳐 봤다는 수치감으로 얼굴이 새 빨게 졌다
그런데 선생님은 이상하게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시지 않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오히려 더 요염하게 다리를 꼬고 앉으시더니 2학기 중반까지 한번도 하지 않던 행동을 처음으로 하는 거였다

하이힐을 반쯤 벗어 발끝에 걸고 흔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시다 마침내 힐을 교단 바닥에 떨어뜨리고 성진이 앉아 있는 책상 바로 앞쪽으로 발을 내밀어 발끝을 꼼지락거리며 그에게 자세히 발을 보여 주었다
성진은 그 때 스타킹에 감싸여 있는 여성의 발끝을 처음 보게 되었는데 그게 너무도 섹시하게 보여 그 이후로 여성의 발에 이상할 정도로 집착하게 되었다

아쉽게도 그 때 선생님과 별다른 자극적인 사건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선생님께서는 그가 자신의 발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벌써 눈치 채고 그를 놀렸음에 틀림 없었다

그 이후로 성진은 몇 명의 여자를 사귀었지만 여자의 발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절대로 말하지 않았다
왠 지 변태로 취급당할 것 같았고 그가 알게 된 여지들은 친한 친구들도 다들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상대가 자신의 그런 취미를 이해해 준다고 할지라도 혹시라도 친구들한테 비밀이 샌다면 낭패였기 때문 이었다

성진은 카페에 들어서면 늘 가능한 한 그녀 가까이 있는 자리를 잡았다
곁눈을 힐끔 거리며 그녀의 발을 훔쳐 보기 위해서 였다
그녀는 늘 다리를 꼬고 앉았는데 일부러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 한쪽 발을 아래 위로 흔들었다
대개는 그를 무시하였으나 최근 들어 그녀는 고개를 돌려 그녀의 발을 훔쳐 보는 성진을 쏘아 보기도 하였다
그럴 때면 성진은 서둘러 잡지로 눈길을 내리며 모르는 척 시침을 뚝 떼었다
그러나 눈썹을 위로 올린 채 매우 불쾌해 하는 그녀의 눈초리를 옆 얼굴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그 날도 성진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카페에 들렀지만 그녀는 눈에 뛰지 않았다
허탈함이 가슴을 쓸고 지나갔다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은 성진은 허전함을 메우려 독한 칵테일 한 잔을 시켜 마시며 마음을 달래고 있었다
10 여분이 지났을까?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성진은 기대감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 문쪽을 쳐다 보았다

그녀였다

드디어 그녀가 카페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그녀가 성진 쪽으로 걸어오더니 바로 옆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는 것이 아닌가?

“쿵! 쿵! 쿵!….”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웬 지 그날은 일진이 좋을 것 같았다
쿵쾅대는 가슴을 억누르며 성진은 잡지를 읽는 척 하고 있었다
힐끗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그레이 그린 칼라의 비즈니스 정장 차림을 하고 있었는데 프런트 슬릿이 깊게 들어간 무릎길이의 타이트 스커트에 레드 칼라의 물방울 문양이 선명히 들어간 실크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늘씬한 다리에는 역시 고 광택 스타킹이 찰싹 달라붙어 윤기가 반지르르 돌았고 발은 꽤 높은 굽의 하이힐 속에 파묻혀 있었다
그녀의 하이힐은 발가락 부분이 살짝 열려 있는 오픈-토 타입에 사이드가 거의 없었고 힐의 뒤축 또한 가는 가죽 끈으로 발뒤꿈치에 걸게 되어 있어 발끝과 발뒤꿈치 그리고 발바닥의 안쪽 사이드가 거의 훤히 들여다 보였다

성진은 그녀의 발을 훔쳐보며 탄성을 내질렀다 아….. 어쩜 저렇게 섹시한 구두를 신고 있을까? 저런 걸 신으면 남자들이 얼마나 자극을 받는지 과연 그녀는 알고 나 있는 걸까?

그녀는 커피 한 잔을 시키더니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 읽기 시작했다
얼마가 지나자 그녀가 드디어 왼쪽 다리를 들어 오른쪽 무릎에 살 짝 포개더니 왼발의 하이힐 뒤축의 가죽 끈을 벗겨 힐을 발끝에 걸고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행동에 자극을 받은 성진은 흔들거리는 그녀의 발이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녀 쪽으로 몸을 약간 틀어 무릎 위에 잡지를 올려 놓고 고개를 숙여 잡지를 읽는 척하며 그녀의 발을 슬쩍 훔쳐 보았다

하이힐끝의 열린 공간 사이로 그녀의 엄지 발가락이 눈에 들어왔다
짧게 잘 다듬어진 발톱에는 밝은 핑크 칼라의 페디큐어가 발라져 있었는데 펄이 약간 들어가 있어 핑크 색 빛깔을 은은하게 해주어 그녀의 귀티 나는 외모와 어울리게 발가락까지도 우아하게 보이게 해주고 있었다

성진은 펄의 효과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짙은 진홍 빛으로 칠해져 거울처럼 반짝거리며 빛나는 발톱 또한 엄청나게 선정적으로 보이지만 그 섹시함이 너무 직접적이어서 오히려 천해 보일 수 있고 쉽게 질릴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 반해 이렇게 핑크라는 밝은 색깔의 페디큐어에 펄을 섞어 줌으로써 그 은은함을 이끌어낸 그녀의 발톱은 너무도 우아해 보였다
은은한 색깔의 페디큐어로 칠해진 발톱이 또 다시 스타킹에 덮임으로써 스타킹의 광택과 페디큐어의 윤기가 합쳐지며 빚어낸 독특한 반짝임이 우아함 뿐만이 아니고 강렬한 섹시함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었다

성진은 그녀를 만난 이후에야 섹시 미는 우아함이 추가될 때 비로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강렬하고도 신비한 마력을 발산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커피를 마셔가며 서류를 검토 하는데 몰두하고 있었다
그 틈을 이용해 성진은 계속해서 그녀의 발끝을 훔쳐 보았다

갑자기 그녀가 고개를 돌려 성진을 쳐다 보았다

….이크!!….

그는 재빨리 눈길을 잡지로 돌리며 딴청을 피웠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걸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곁눈으로 그녀가 서류를 챙기는 모습이 들어왔다

아…….바보 오늘도 그냥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성진은 용기 없는 자신이 한심했다

그 때였다
그녀가 고개를 돌려 나지막하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오늘도 넌 내 발을 보고 있었어….. 나이도 어린 녀석이…..”

그 말은 질문이 아니었다
단정이었다
성진이 부정 할 근거도 남겨놓지 않은…..

“에?!….. 그..그게 아니고…. 무슨 말씀인지?..”

“………..”

당황한 성진이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며 말을 얼버 무렸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성진을 무섭게 노려보고 있었다
그녀가 싸늘한 눈 빛으로 계속해서 째려보자 성진은 전신에 소름이 돋으며 등줄기에 식은 땀이 날 지경 이었다
성진도 아무 말을 하지 못한 채 그저 안절 부절 했다

“잔말말고 따라와!..”

그녀가 한마디를 던지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더니 횡하니 나가 버리는 게 아닌가?

멍해진 성진은 정신차릴 겨를도 없이 서둘러 그녀를 따라 나섰다

“아….. 딱 걸렸네…. 근데 이게 아닌데?…. 아이 씨… 망했다!..”

성진은 뭔가 꼬이고 있다는 실망 감에 한 숨을 내쉬며 일단 그녀에게 무슨 변명을 할까 고민하며 그녀의 뒤를 따랐다
그녀가 커피숍 문을 나서며 문을 놓아 버리자 성진의 코앞에서 문이 거칠게 와서 멎었다
그녀는 뒤 따르는 성진에게 전혀 염두를 두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성진은 그녀의 옆에서 같이 걷고 싶었지만 그녀의 위압적인 태도에 눌려 찍 소리도 못하고 2 미터 쯤 뒤 쳐져 그녀의 출렁거리는 둔부와 멋지게 꿈틀거리는 종아리 근육만을 쳐다보며 따라갔다
오후의 밝은 햇살이 살색 스타킹에 부딪히며 그녀의 종아리는 황금색 광택을 찬란하게 내뿜고 있었다

“또각!….. 또각!…… 또각!…….”

보도에 부H히며 리드미컬하게 들려오는 그녀의 경쾌한 하이힐 소리는 쿵쾅거리는 성진의 심장소리와 앙상블을 이루어 그는 마치 멋진 연주를 듣고 있는 듯 했다

그녀가 드디어 한 빌딩으로 들어갔다
그 곳은 해외 명품만을 취급하는 고급 백화점이었다
화려하게 꾸며진 매장을 지날 때 직원들이 그녀에게 모두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그래도 그녀는 고개 빳빳이 세운 채 앞만 보고 걸어갔다
그녀의 뒷 모습에서 범하지 못할 권위가 뿜어져 나옴을 느끼며 성진은 왠지 자신이 초라해 지는 것 같았다

그녀가 직원용으로 보이는 엘리베이트 앞에 멈추어 서자 모든 직원들이 고개를 숙이며 뒤로 물러섰다
그녀가 엘리베이트로 먼저 들어간 뒤 그들이 뒤 따랐고 성진도 따라 들어갔다
침묵이 흐르는 동안 직원들이 성진을 힐끗 거리며 쳐다 보았다
시선을 느낀 성진은 얼굴이 화끈 거리며 달아 올랐다
동시에 지금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워 졌다

엘리베이트가 제일 위층에서 멈추더니 문이 열렸다
그녀의 뒤를 따라 나왔다
이윽고 어떤 방 앞에 이르자 그녀가 방문을 밀고 들어갔다

“사장님! 잘 다녀 오셨습니까?…”

비서로 보이는 젊은 아가씨가 상냥히 인사를 했다

..사장님?… 그럼 그녀가 여기 사장?….

“음…. 좀 일이 생겨서…. 그냥 돌아왔어.. 그리고 앞으로 2 시간 동안… 모든 약속을 취소해줘… 이 분이랑 긴히 할 예기가 있어…. 방해 받고 싶지 않으니까….”

말을 마친 그녀가 안쪽에 있는 내실의 방문을 열더니 손짓으로 성진에게 먼저 들어가라는 표시를 하였다

그녀의 파워를 다시 한번 느끼며 성진은 시키는 데로 순순히 내실로 들어섰다

“딸깍!….”

뒤따라 들어온 그녀가 방문을 잠근 것이다

“….?!….”

성진은 그녀의 의외의 행동에 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를 쳐다 보았다

그녀는 방문 앞에서 성진을 힐끗 한 번 쳐다 보더니 자신의 책상으로 뚜벅 뚜벅 걸어가 책상 가장자리에 엉덩이를 걸치고 팔짱을 두르며 말했다

“왜 그렇게 내 발을 쳐다 보는 거야?”

“네에?…. 저어… 그.. 그게…. 아니고…”

성진은 그녀의 너무도 직접적인 질문에 창피해져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더듬 거렸다
마치 성진은, 지금 자신이 교무실에 끌려와 선생님한테 야단 맞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쯔! 쯔!… 멀쩡하게 생겨 가지고는…. 모르는 여자의 발이나 훔쳐 보며 아랫도리를 빳빳이 세우고는 어떻게 하면 도착된 욕망을 해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전전 긍긍하는 그런 변태 같은 녀석은 아니겠지?….”

“예~에?…. 그..그럴리 가요..…”

그녀가 웃기 시작했다
그러나 차가웠다
웃음 소리도 의미도 없는 차가운 미소……..

그녀의 싸늘함에 주눅이 든 성진은 변명 한 번 제대로 못한 채 이마에 식은 땀을 흘리며 고개를 떨구었다
그녀의 조롱 투의 질문에 긍정을 하고 만 것이다

그녀가 그런 그의 태도에 만족한 듯 이번엔 기분 좋은 미소를 방긋 지으며 책상 뒤로 돌아가 앉았다 그리고는 몇 장의 서류를 주어 들더니 눈은 서류에 고정 시킨 채 목소리를 조금 누그러뜨려 말했다

“이름이 뭐야?….”

“박성진이라 합니다…”

“나이는?..”

“27 이구요…”

“그럼.. 졸업은 했겠군… 직장은?….”

“저….”

“왜?… 겁나 내가 성진이 회사에…. 알리기라도 할까 봐?…”

“사장님!.. 제발 그건 만은…”

“후!….후!….. 그건 싫지?… 조아 대신 죄를 인정 했으면…. 다른 거라도 해서…. 대가를 지불 해야지…..”

그녀가 서류에서 눈을 떼어 성진을 쳐다보며 싸늘한 미소를 지어 보냈다

“네…. 뭐든지 하겠습니다…. 정말 무례한 짓을 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성진이 예의를 갖추어 사과했다

“조아… 힘든 벌은 주지 않을게…”

“고맙습니다..”

“옷을 벗어!!… 전부 다!…. 네가 나한테 한 짓을 되 돌려 주고 싶어! ”

그녀는 눈길을 다시 서류로 돌리며 권위가 들어가 있는 목소리로 명령했다
순간 성진은 눈알이 튀어 나올 정도로 깜짝 놀랐다

옷을 벗으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성진은 힐끗 방문을 쳐다 보았다
사실 지금 못 뛰쳐 나갈 것도 없었다
여자의 발을 훔쳐본다는 것이 신사의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긴 했지만 위법적인 일은 아니었다
그런 짓을 했다고 해서 모르는 여자 앞에 옷을 벗을 정도로 굴욕적인 일을 할 필요는 없었다


성진아! 어서 나가!
…… 그런 짓은 못합니다… 당신 앞에서 할 필요도 없고요!…
라고 외치고 빨리 튀어 나가!!

성진의 이성이 그에게 말했다

그러나 성진은 생각과는 다르게 양복 재킷에 손이 갔다
그리고 벗기 시작했다
본능이 이성의 외침을 눌러 버렸다
너무도 아름다운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굴복하고 싶은 것이 그의 본능 이었던 것이다
성진은 흥분에 떨리는 가슴을 쓸어 내리며 넥타이를 풀고 셔츠를 벗고 혁대를 풀었다

결국 팬티만을 남긴 채 그녀 앞에 섰다
그녀가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 보았다

“그 건 뭐야?…. 마저 벗어!..”

“…?!..”

그녀가 싸늘하게 말하더니 다시 고개를 떨구어 서류를 보았다
이렇게 된 이상 할 수 없었다
성진은 팬티마저 벗어 버렸다 그리고 두 손으로 앞을 가린 채 그녀 앞에 섰다
수치심으로 얼굴이 금새 새빨갛게 달아 올랐다
이윽고 그녀가 고개를 다시 들었다
그녀는 천천히 다리를 꼬더니 담배 한 개비를 빼어 물어 불을 부쳤다
하얀 연기를 “훅”하고 내 뿜으며 그녀는 성진의 알몸을 찬찬히 뜯어 보기 시작했다
빨개진 얼굴을 한 동안 쳐다보다 잘 달련 된 어깨, 가슴, 복부, 배꼽으로 그녀의 시선이 핥듯이 내려가고 있었다
그녀의 시선이 성진의 사타구니에 고정 되었다

“손 치워!…”

그녀가 나지막한 소리로 명령했다

순간 성진은 자신의 음낭이 쪼그라드느 것 같았다
손을 치웠다
그녀의 입가가 위로 말려 올라가며 요녀와도 같은 음탕한 미소가 얼굴 전체로 번져 나갔다

“음…. 역시 생각 대로야… 꽤 괜찮은 몸매 아니야?…. 아랫도리도 그만하면 충실하고… 후!… 후!….”

그녀의 음란한 미소를 보자 성진의 아랫도리가 고개를 들고 일어섰다

“이리와서…. 내 책상 밑으로 기어 들어가!…”

그녀가 명령했다

성진은 그녀 앞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고 책상 밑으로 기어 들어갔다
그녀의 책상은 은빛 광택이 도는 금속 지지 대에 두꺼운 글라스 판이 끼워져 있는
스타일로 고급 스러우면서도 세련되어 보였다
책상 밑의 공간도 그가 들어 가고 남을 정도로 넓직 했다

성진이 책상 밑에서 무릎을 꿇고 위를 올려보자 글라스 판을 통하여 그녀가 읽고 있는 서류 뒷면과 파일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점차 성진의 무릎이 저려왔다
그녀가 몸을 틀어 다른 서류를 집어 들더니 의자를 굴려 바짝 앞으로 이동 시켰다
그리고는 다리를 꼬고는 한 손을 책상 밑으로 넣어 하이힐 뒤축의 가죽 끈을 벗겨 내렸다
이제 성진의 바로 코 앞에서 그녀의 섹시한 하이힐이 발끝에 매달려 대롱거리고 있었다
성진은 더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어 그녀의 발바닥과 발끝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그녀가 조롱 투로 나지막이 소곤거렸다

“어때?…. 섹시해?… 내 하이힐?..”

“네!…”

“스타킹에 감싸인 내 발도…. 제대로 보고싶어?…”

“소원입니다…. 사장님”

“힐을 벗겨!!”

성진은 코앞에서 흔들리는 그녀의 힐을 먼저 벗기고 계속해서 바닥에 놓여 있는 하이힐의 뒤축을 두 손으로 감싸 쥐어 가죽 끈을 벗겨 내렸다 그러자 그녀가 발을 살 짝 들어 주었다
성진은 그녀의 힐을 가지런히 자신의 옆에 놓았다

그녀는 스타킹에 감싸인 발끝을 그의 눈앞에 대고 발가락을 꺾어 올리거나 내리거나 하다가 발가락 사이를 넓게 벌려가며 말했다

“네가 좋아하는 만큼…. 질리도록 보여 줄 게…. 실 컷 봐!”

“네!… 사장님!”

“고맙습니다 는?…..”

“고맙습니다….. 사장님!…”

그녀는 다리를 꼰 채 계속해서 발을 흔들어 댔다
두 눈을 감고 성진은 가죽과 향수와 땀이 뒤 썩혀 나는 그녀의 향기로운 발냄새를 맘껏 들이켰다
그의 아랫도리는 이제 터질 듯 팽창해 있었다

성진이 두 눈을 뜨자 발의 움직임이 멈춰지더니 그의 눈앞으로 발끝이 쭉 뻗어 왔다
발가락이 몇 번 꿈 틀거리며 핑크 빛 페디큐어가 스타킹 속해서 빛을 내 뿜었다

“네 눈앞에 있는 걸…. 입에 넣고 빨아!…”

그녀의 명령은 짧고 명료했다
그녀의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두 손으로 그녀의 발바닥을 감싸 쥐고는 스타킹에 감싸여 꼼지락 거리는 발가락을 입술로 물었다
혀로 발가락을 살살 굴려가며 핥아 대다가 발가락 사이에 혀를 집요하게 쑤셔 넣었다
짭짤하면서도 시큼한 맛이 입안 가득 번져 갔다

성진은 갑자기 깜짝 놀랐다
그녀의 다른 발의 발가락이 그의 음낭 밑을 간지럽혔기 때문 이었다
그녀의 발가락이 음낭을 거쳐 버섯기둥을 쓰다듬으며 올라와 귀두 밑을 꾹 누르자 귀두에 있는 조그만 구멍에서 X물이 찔끔 새 나왔다
그녀가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자극을 주자 성진은 쾌감에 몸을 떨었다

“기분 좋더라도….네 혀는 놀려선 않되!…. 알았으면…. 계속 빨아!…”

그녀가 다리를 바꾸었다 반대편 발이 그의 눈앞에서 꼼지락 거렸다
발끝이 성진의 귀두에서 나온 분비액으로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무리 자신의 몸에서 분비된 애액 이지만 입안에 넣기는 조금 망설여 졌다
그렇게 그냥 쳐다 보고만 있자 그녀가 발끝으로 그의 두 입술을 헤집고는 강제로 입안에 발끝을 쑤셔 넣었다

“뭘 망설여?…. 내 발가락을 빨아 보는 게 네 소원 아니었어?”

“아… 예…”

“그럼… 계속 빨아!!..”

그녀가 발끝을 성진의 입 속으로 넣었다 뺐다 하며 혀 끝을 눌러댔다
그녀는 성진에게 양 발을 그렇게 실컷 빨리더니 이윽고 발끝을 입에서 빼냈다
그리고 양 발로 바닥을 짚어 회전의자를 앞으로 굴려 몸을 책상에 더 바짝 밀착 시켰다
그사이 그녀의 허벅지가 약간 벌어지며 스커트가 위로 말려올라 갔다
열려진 스커트 틈새로 그녀의 허벅지 사이가 힐끗 보였지만 어두컴컴한 그림자만이 자리하고 있을 뿐 아직까지 명확한 어떤 것도 성진의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다
안타까움에 성진은 턱을 들어 위를 바라 보았다
글라스 판 건너편의 그녀가 눈에 들어왔다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냉정하게 서류를 읽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그녀가 스커트를 허벅지위로 더 걷어 올리고 양다리를 한껏 벌렸다

성진은 그제서야 그녀의 양 허벅지 사이의 깊은 계곡이 성진의 눈에 들어왔다
팬티 스타킹 아래로 검정 색 실크 팬티가 반지르한 윤기를 머금은 채 빛을 내고 있었다
그녀의 섹시한 팬티를 바로 눈앞에 하자 성진은 갑자기 숨이 꽉 막혀 오며 가슴이 벌렁거렸다

“아….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

꿈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성진은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멍청하긴…. 뭘 그렇게 바보같이 중얼거려?.. 보여줬으면 봉사를 해야지?”

그녀가 성진을 질책하며 한 손으로 그의 뒤통수를 잡아 당겨 자신의 허벅지 사이로 거칠게 밀어 넣었다
성진의 얼굴이 그녀의 스커트 안으로 사라져 들어가며 그의 코가 스타킹에 덮여 있는 팬티에 닿았다
그녀의 음부에서 발산되어 나오는 향기를 힘껏 들이쉬며 코끝으로 팬티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미 그 곳은 음액으로 축축히 젖어 있었다

성진에게 발을 빨리는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 그렇게 차가운 표정을 지은 채 불량생도를 벌주는 엄한 선생님 처럼 성진을 닥 달했던 그녀 였지만 사실은 그녀 자신도 이 짓을 시키며 흥분 했다는 증거였다

그녀가 이젠 서류 작업은 포기 했는지 두 손으로 그의 머리를 잡아 당겨 자신의 음부에 강하게 밀착 시킨 후, 엉덩이를 뒤틀며 성진의 코와 입술에 음부를 대고 비벼댔다
성진도 혀를 세워 핥았다
까 끌한 스타킹의 감촉이 혀 끝으로 전해져 왔다
다시 두 입술을 그 곳에 바짝 붙히고 빨아 보았다
팬티와 스타킹에 스며있던 미끈거리는 보지국물이 입안으로 빨려 들어왔다
그는 맛있게 빨아 먹었다
쭉 쭉 소리를 내며 빨아 먹었다

그렇게 냉정했던 그녀도 비록 작지만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성진의 얼굴을 뒤로 밀었다

“감질나!…. 직접 빨아 줘!!”

그녀가 발끝을 들어 그의 얼굴에 내밀었다
성진이 무슨 뜻인지 언 뜻 이해가 되지 않아 책상 글라스 판을 통하여 그녀를 올려 보았다
그녀는 자신의 다리를 가르키며 말없이 턱을 한 번 위로 젖혀 올렸다
스타킹을 벗기라는 뜻이다
성진은 얼른 두 손을 가져가 그녀의 발끝을 잡았다
그러자 그녀의 눈썹이 크게 위로 한번 올라가더니 발바닥으로 성진의 얼굴을 강하게 밟아 뒤로 밀어 버렸다
성진은 뒤로 밀려 “쿵”하고 뒤통수를 책상 밑 벽에 찧었다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찔끔 났다

“… 멍!… 청!…. 이!…”

그녀의 두 눈에 새파란 불꽃이 튀었다

“누가 손으로 하래?… 네 입으로 해!!…. 이빨은 써도 좋아…. 손은 안돼!!…”

그녀는 잔인했다
잔인한 사디스트….
그렇게 우아해 보이는 그녀의 내면에는 악마가 살고 있음에 틀림 없었다

다시 그녀의 발끝이 그의 입술을 쓰다듬었다

“빨리!…”

성진은 발끝의 스타킹을 이빨로 물었다
그리고 당겼다
스타킹이 늘어지기만 할 뿐 제대로 벗겨 지지 않았다
또 다시 그녀가 성진의 얼굴을 짓 밟았다

“제대로 해!..”

다시 반복했다
또 실패…..

“않되겠군…. 벌을 좀 받아야지… 내 발 밑에…. 천정을 보고 누워!!…”

그가 시키는 데로 하자 곧 바로 그녀가 양 발을 그의 얼굴 위에 올려놓고 코를 짓 밟아대기 시작했다

“아야!…. 아파요….”

“아파?..”

“네… 아파요 코가 부러질 것 같아요…”

“그럼 빌어!.. 내게 빌어!… 이렇게!…. 누나 제발 살려 주세요…. 정말 열심히 할께요… 시키는 데로 뭐든 할께요…. 전 누나의 장난감 이에요…. 발가락 노예에요…. 음부노예에요….. 제발 살려 주세요…”

성진은 그녀가 시키는 데로 외쳤다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
이렇게 까지 될 줄은 몰랐다
어느 정도 대등한 관계로 아름다운 그녀와 섹스를 즐기고 싶었는데….
그런 정상적인 관계를 그녀는 바라지 않는 것 같았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그녀의 아름다운 발을 앞으로 계속 빨 기회는 오지 않을 것이다
그는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었다

“…전 누나의 장난감 이에요!!….. 발가락 노예에요!!..”

성진의 외침이 끝나자 그녀가 만족한 듯 살풋 미소를 지으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스커트 안으로 손을 밀어 넣더니 허리를 숙여 팬티와 스타킹을 동시에 말아 내렸다
그리고는 발에서 빼낸 팬티와 스타킹을 책상 위에 올려 놓았다
성진은 글라스 판을 통하여 자신의 머리 위에 놓여지고 있는 그 것들을 멍하니 올려 보았다

그녀가 스커트 자락을 허리 위 까지 걷어 올린 뒤 다시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의자를 뒤로 굴려 책상에서 떨어 진 뒤 다리를 들어 양 발을 책상 가장자리에 걸치더니 엉덩이를 의자 앞쪽 가장자리까지 미끄러 뜨렸다

“이리로… 기어 들어와!!..”

그녀가 성진을 향해 손가락을 까닥했다
성진은 그녀의 다리사이로 기어 들어가 얼굴을 허벅지 사이에 밀어 넣었다
얼굴 바로 앞에 절경이 펼쳐져 있었다
그녀의 울창한 검은 수풀은 기름져 번들 거리고 있었고 애액으로 젖은 거무튀튀한 소음순 사이로 핑크 빛 조갯살이 벌름대고 있었다

“핥아!..”

성진은 핥기 시작했다
혀를 세워 아래 위로 부드럽게 핥아가며 그녀의 애액의 맛을 보았다
시큼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났다
애액 특유의 퀴퀴한 냄새와 함께 찌릿한 냄새가 입안 가득 번져 들어 왔다

아무리 그녀가 최고 경영자라는 높은 신분에 있을 지언 정, 샤워를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녀의 가랑이가 청결할 리 만무했다
물론 그녀의 전용 화장실에는 비데라는 것이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여기 저기 약속이 많은 그녀가 반드시 시설이 좋은 곳에서만 생리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사실 성진이 있던 카페에 들어가기 직전에도 그 곳 화장실에서 일을 보았다
더군다나 큰일까지 동시에….

그러나 성진에게는 그게 더 자극적이었다
그녀의 분비물이 내 뿜는 신선한 냄새가 그의 아랫도리를 더 단단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아……. 아……..”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가 의자를 앞으로 굴려 이제는 양쪽 종아리를 책상에 올려 놓더니 허벅지를 최대로 벌렸다
그리고 그의 얼굴을 음부에 강하게 밀착시키며 둔부를 마구 흔들며 성진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었다

“허억…..아아아아….. 으흑”

그녀는 이제 거의 울부짖고 있었다

“아하… 아하.... 네 코를 박아 넣어….”

성진이 코를 그녀의 조갯살에 밀어넣고 전후로 흔들어 댔다

“쭈걱…. 쭈걱….. 쭈걱…..”

“아아아아… 조아…. 그렇게 흔들어!…. 더 세게…. 더!… 더!….”

그녀가 엉덩이를 앞으로 더 미끌어 뜨리며 등을 최대로 젖혀 의자에 거의 눕다 시피 했다
그러자 소음순 아래에서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그녀의 항문이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구멍주위는 시커멓게 착색되어 쪼글 거리는 주름이 사방으로 뻗어 있었다
그녀가 그의 머리를 그 곳으로 찍어 눌렀다
거길 핥으라는 것이었다
그는 핥을 수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아아… 혀를 더 빳빳이 해서…. 거길 후벼 파듯 핥아 먹엇!!… 으헉…”

성진이 그녀의 명령을 따르자 혀끝에 뭔가 작은 알갱이가 뭍어 입안으로 들어왔다
동시에 씁쓸한 맛이 돌았다
그녀의 애스-홀 속 주름에 말라붙어 끼어 있던 찌꺼기였다
전 같으면 도저히 상상도 못할 짓 이었지만 성진은 그것도 아름다운 그녀의 몸의 일부라는 생각에 오히려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자신의 혀로 그녀의 치부를 깨끗이 해주고 있다는 사명감에 몸을 떨며 더 깊숙이 혀를 밀어 넣고는 미친 듯 핥아 먹었다

그녀의 항문에 혀를 쑤셔 넣고 20분도 넘게 핥았다

“어흑…. 이제 음핵을 빨아!..”

성진이 그녀의 항문에서 혀를 빼내어 부풀어진 음핵쪽으로 핥아 올렸다 그리고는 음핵을 혀로 살살 굴리다가 입술로 물고 빨았다


“아아아아….. 조아… 으헉…. 깨…깨물기도 해야지!…”

그가 음핵을 잘 근 잘 근 깨물어 주었다
그러자 그녀가 숨이 넘어갈 듯 더 큰소리로 교성을 내질렀다

1 시간 가까이 온갖 치태를 다 부리던 그녀가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전신을 경련시키며 광란했다
성진은 그녀의 음부에 얼굴을 쑤셔 박고 코를 질에 넣어 마구 흔들었다
드디어 절정에 다다랐는지 미세하게 온몸을 부들 부들 떨었다
성진은 그녀가 경련을 멈출 때까지 그녀의 항문을 살살 핥아 주었다

그녀의 숨소리가 점차 조용해 졌다
그를 밀어내며 의자를 뒤로 굴렸다
성진이 책상 밑에서 기어 나와 그녀 앞에 꿇어 앉았다
화가 난 채 불뚝거리고 있는 성진의 성기를 그녀가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입을 열었다

“네 발 앞에 누워…”

성진이 드러눕자 그녀는 책상 위에 놓여져 있던 자신의 팬티와 스타킹을 주워 들어 그 것을 성진의 입안에 쑤셔 넣었다
전부 들어가지 앉자 그녀가 발가락으로 눌러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걸 빨면서…. 네 손으로 해결해!…”

성진은 그녀의 팬티와 스타킹과 발가락을 동시에 빨면서 자위를 시작했다
너무도 엄청난 일에 부풀대로 부풀어 있던 그의 아랫도리가 폭발하는 데는 별로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끈적이는 정액이 사방으로 튀며 쏟아져 나왔다

성진은 전신의 힘이 탁 풀리며 성기 끝으로 쏟아져 나온 것이 자신의 정액 뿐 만이 아니고 체내의 모든 활력소가 몸 밖으로 다 빠져 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성진의 짜릿한 모험은 끝났다
갑자기 왔다 눈 깜밖 할 사이에 사라져 가는 돌풍처럼….

“성진아… 이제 그만 옷 입어… ”

그녀가 처음으로 다정하게 속삭여 주었다

성진이 옷을 전부 주어 입고는 그녀에게 팬티와 스타킹을 내밀었다

“그건 선물이야…. 오래간만에 네가 나를 만족 시켜줬어…”

그녀가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그를 쳐다 보았다

“저어…. 또 뵐 수 있을 까요?…”

성진이 주머니에 그것을 쑤셔 넣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글쎄…. 그건 너에게 달렸지…”

“제가 어떡하면….”

“내 노예가 될 것을 맹세 한다면….”

그녀가 눈을 번뜩이며 말했다

성진은 말없이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발등에 키스를 하였다

“물론이지요… 제 모든 걸 다 바쳐 봉사하겠습니다… 이제 저는 당신 없인 하루도 살 수 없을 것 같아요..”

“후!…후!… 그래?… 그럼 날 여왕님이라고 한번 불러봐!…”

“여왕님!… 나의 여왕님!…”

“후!…후!… 조아… 널 귀여워 해줄게!… 그럼 노예의식을 해야 겠지?…”

“네”

“아…하고 입을 벌려!..”

그녀가 성진의 양 볼을 잡고 그를 자신의 다리 사이로 잡아 당겨 앉히더니 그의 고개를 위로 꺾어 올렸다
성진이 두 눈을 감고 입을 벌렸다

“눈은 떠야지..… 내 눈을 똑바로 쳐다 봐!…. 네 여왕님의 눈을….보면서… 내 침을 받아 먹어…”

성진은 그녀의 눈을 몽롱히 올려보며 떨어져 내려오는 타액을 받아 먹었다

그녀가 사랑스럽다는 듯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양 발 뒤꿈치를 들어올려 종아리 근육을 최대로 부풀렸다
그녀는 섹시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다리 사이에 꿇어 앉아있는 성진의 양 볼을 쥐고는 자신의 얼굴을 천천히 내렸다
그녀는 성진의 두 눈을 들여다보며 혀를 뱀처럼 내밀어 성진의 코끝을 부드럽게 핥아 주었다

성진은 행복감에 단지 몸을 벌벌 떨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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