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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스타킹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47 1,400회 0건
여신의 스타킹 2 부
여신의 스타킹 2 부




“똑!….똑! 교수님....저…성균데요..”

“아!…..어서 들어와.. 안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어…”

성규가 방문을 밀치고 들어서자 남주는 창가에 놓인 책상에 앉아 실크 블라우스의 양팔을 걷어 부친 채 컴퓨터 좌판을 열심히 두들기고 있었다

“저…뭘 도와 드리면 될까요..”

성규는 뒤 통수를 긁적이며 물었다 사실 평소에 그렇게 흠모해 오던 자신의 지도 교수인 남주가 이렇게 개인적으로 자신을 부를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던 그였지만 왠지 은근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설레었던 것 또한 사실 이었다

“음…이렇게 좋은 날씨에… 미안해…우선 거기 소파에 좀 앉아…뭐 시원한 거라도 마실래?..”

“아이…괜찮아요…교수님..”

“그래 두 그렇지….이렇게 귀여운 제자를 부려 먹어야 하는데…”

남주가 윙크를 찡긋 보내며 몸을 일으켜 연구실 구석 한 곳에 놓여있는 냉장고에서 캔 주스 하나를 빼내 들고는 소파 쪽으로 걸어와 성규에게 건네주며 맞은 편에 앉았다

“사양할 것 없어…이거라도 좀 마셔…
다른 게 아니라 급히 부탁 받은 번역물이 좀 있는데… 내가 요즈음 워낙 바빠서…. 무리인지 알지만 너한테 부탁하는 거야…..괜찮겠니?..”

“그…그건..괜찮은데요… 실력 짱짱한 선배님들도 많이 계신데……제 실력으로 될지 모..모르 겠네요..”

남주의 의외의 제안에 약간 당황한 듯 성규가 더듬었다

“호!..호!..호!.. 물론이지… 올해 우리과 수석 입학자가 너무 겸손한 거 아니야?… 걱정할 것 없어…. 그렇게 어려운 번역이 아니야…. 중학교 아이들 대상으로 한 단편 소설이니까….네 실력이면 충분해요 그리고 난 왠지 네 선배들 보단 성규 널 시키고 싶더라….음~…수업 시간에 나를 바라보는 네 눈빛을 보니까….말이야….내 말은 뭐든지 들어 줄 것 같았는데?….내가 틀렸니?….오!..호!…호!…호!…”

남주가 번들거리는 두 눈으로 성규의 눈을 빤히 쳐다보며 속삭이다가 갑자기 깔깔 대자 성규는 어쩔 줄 몰라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그..그게.. 아니고요…”

“자…그럼 저 쪽 문 옆에 있는 컴퓨터로 가봐…벌써 네가 번역할 자료를 열어 놓았으니까……한 번 열심히 해봐!…”

성규가 당황하며 얼버무리자 남주는 다시 한번 윙크를 찡긋 보내며 그녀의 책상으로 돌아가며 말했다

성규는 방문 옆 벽에 놓여 있는 컴퓨터에 앉아 번역을 시작 하였지만 조금 전 그를 잡아먹을 듯 뚫어지게 쳐다보던 남주의 요염한 눈빛이 자꾸 떠올라 제대로 번역에 집중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사실 무엇보다도 그는 이미 남주의 늘씬한 각선미에 완전한 포로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수업 중에도 그는 늘 맨 앞 자리에 앉아 그녀가 교단 위를 왔다 갔다 할 때 그녀 몰래 스타킹에 감싸여 반질거리는 그 늘씬한 종아리를 몽롱한 눈빛으로 훔쳐보곤 하였다

여태껏 성규는 그렇게 아름다운 종아리를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녀가 때때로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을 때면 하이힐 펌프스 속에 숨겨져 있는 그녀의 발가락은 도대체 얼마나 섹시한 형상을 하고 있을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뻣뻣해진 아랫도리가 이내 폭발 할 것만 같았던 것이다

아….아름다운 나의 교수님!…..나의…..여신이시여!….. 이런 제 맘 아시나요…당신의 섹시한 종아리와 발에 짓 밟히며 한 번 만이라도 그곳에 입을 ?煞?싶어 애처롭게 애원하며 매달리는 상상을 밤낮 없이 하며 수 많은 자위로 터질듯한 욕망을 겨우 달래보는 초라한 이 제자의 애타는 마음을 알고 계시나요…..아….교수님!….정말 마워요….정말…

성규는 이렇게 요염한 그녀와 단 둘이 한 방에 있게 됐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왠지 모를 기대감에 가슴이 설레 이었으나 곧 이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을 깨닫고는 안타까움에 몸을 떨며 중 얼 댔다

“성규야? 그런데 혼자 뭘 그렇게 중얼거리는 거야?…번역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텐데..”

남주는 역시 애타는 성규의 마음을 몰라 주는지 엉뚱한 소리만 하고 있었다

“아니에요….아..아무것도…”

정말..미워요….교수님….아….정말…..나..어떡해…. 벌써…팬티가 많이 젖어 버렸네..

미끈거리는 전립선 액으로 성규의 팬티가 젖어 들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그 때 였다

“어 멋!…..어쩜 좋아…..스타킹에 댄싱이 가버렸네…...
성규야! 잠시동안 이쪽으로 고개 돌리면 안돼…알겠지?….”

“아!….네….”

성규는 얼떨결에 대답했다 그런데 등뒤에 남주의 책상 쪽에서 서랍 여닫는 소리가 나더니 곧 이어 뭔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이 소린 뭐지?….서…설마 새 스타킹 봉투 뜯는 소리?….그…그럼…지금 스타킹을 갈아 신고 계신단 말이야?…..으으윽!…교..교수님!…..저를 돌려 앉혀 놓고 그렇게 야한 행동을 취하시면 어떻게요?…..아…..보고싶어..죽겠네…

그녀의 늘씬한 각선미에 완전히 매료되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성규의 귓전에 바스락거리는 스타킹 봉투 뜯는 소리에 이어, 하이힐 펌프스가 바닥에 부딪히며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지금쯤 스타킹을 꿰어 차며 늘씬한 종아리를 쭉 뻗은 채 발가락 끝을 꼼지락 거리고 있을 그녀의 섹시한 모습이, 성규의 눈앞에 아른 거렸다

아….스타킹에 감싸인 채 쭉 뻗어 있는 교수님의 발끝을 내 입에 넣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아……

성규는 그녀의 발가락을 미친 듯 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바지위로 손을 가져가 딱딱해질 대로 딱딱해진 아랫도리를 문질러 대며 끙끙 거렸다

남주는 그런 성규는 안중에도 없는 듯 성규쪽은 쳐다XX도 않은 채 천천히 스타킹을 허리까지 당겨 올리며 엉덩이를 몇 번 뒤 틀어 스타킹의 가랑이 부분이 자신의 은밀한 둔덕의 골짜기에 찰싹 피트되게 한 후 스커트를 다시 무릎위로 내렸다 그리고는 발끝에 펌프스를 다시 걸치고는 성규쪽으로 유유히 다가서며 말했다

“성규야!…….나 잠시 밖에 다녀 올께…..”

“아…네…교수님…제 걱정 마시고….안녕히…..다녀 오세요”

남주가 연구실을 떠나자 성규는 서둘러 남주의 책상으로 다가 갔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그녀의 서랍을 뒤져 보았다 그러나 없었다 성규는 실망 감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휴지통이 책상 밑으로 빠끔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순간 성규의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 했다 떨리는 손으로 뚜껑을 열고 안을 들여 다 보았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일제 팬티 스타킹의 빈 봉투 였는데 IFFI라고 적힌 영어 상품명 옆으로 카타카나와 한문으로 오루쓰루 타이푸 고 광택 이라고 적혀 있었고 그 이래로 스타킹으로 감싸 여진 늘씬한 각선미의 모델의 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성규는 그 사진에 또 한번 자극을 받으며 스타킹 빈 봉투를 옆으로 젖혔다 순간 성규는 가슴이 멎을 것 같았다

“아….아…..여..역시….있다!!…저..정말….있어….?퉤?이럴 수가…..”

거기에는 방금 전 까지 남주가 착용했던 팬티 스타킹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그의 손이 오기만을 유혹하고 있었던 것이다
성규는 부들거리며 스타킹을 집어 들었다 아직도 남아 있는 남주의 따뜻한 온기가 그의 손끝으로 전해져 왔다

“아…이게….정녕…..나의 여신께서 방금 전까지 신었던 스타킹이란 말인가….아…”

남주의 다리를 떠난 나일론 스타킹은 뱀의 허물 같이 흐물 거리고 있었지만 고 광택을 내기 위한 금색사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있었던지 쪼그라진 상태 에서도 금가루를 뿌려 놓은 것처럼 반짝 대고 있었다

성규는 먼저 가랑이 부분에 코를 대고 심호흡 해보았다 고급스러운 향수 냄새만이 그의 코끝을 간지럽힐 뿐 별다른 남주의 체취는 느낄 수 없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한 손에 스타킹을 끼기 시작하여 발끝 부분이 손가락 끝에 그리고 발바닥부분이 손바닥에 오도록 하였다 손과 팔로 느낄 수 있는 스타킹의 감촉이 이렇게 매끄러울 줄 꿈에도 몰랐다 난생 처음으로 스타킹을 만져 보는 것이었다 그것도 너무도 숭배하는 여신의 스타킹의 매끄러움을 이렇게 직접 만끽하고 있는 것이었다

남주는 늘 발끝 부분이 밀폐된 클라식한 하이힐을 애용했던 탓으로 성규는 아직까지 스타킹에 싸여있는 그녀의 발가락을 직접 볼 기회는 전혀 없었다
가끔은 남주가 교탁 모서리를 잡고 원서를 내려다 보며 한쪽 무릎을 살짝 굽혀 발끝으로 교단을 누르며 은근히 발뒤꿈치를 들며 하이힐 뒤축을 열어 스타킹에 고인 땀을 말릴 때를 틈타 잠시나마 그녀의 발뒤꿈치를 훔쳐볼 수는 있었지만 대개는 늘씬한 종아리와 발목까지 만이 그에게 허용된 한계였다
아름다운 굴곡의 결정체로 이루어진 그 아래 부분은 하이힐 속 깊숙이 숨겨져 있어 그에게 있어 넘 볼 수 없는 장벽 이였다

특히 남주가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하이힐을 발끝에 걸고 힐이 떨어질 듯 말 듯 아슬 아슬하게 흔들어 댈 때는 스타킹에 싸인 발가락의 아름다움을 확인해 보고 싶어 성규는 정말 미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잔인하게도 그녀는 자신의 발끝을 결코 노출 시키지 않았다

그럴수록 성규는 그녀의 발에 더욱 집착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늘씬한 여성의 다리에 매료된 많은 남성들이 왜 다리 페티쉬를 넘어 팁토 매니아로 까지 전락 되는가에 대한 해답 인 것이다

스타킹의 매끄러움도 좋았지만 그것보다 성규를 더 흥분 시키는 것은 손으로 전해오는 촉촉함이었다 오전 내내 밀폐된 하이힐의 공간 속에 파묻혀 있던 발가락부분은 남주의 발가락사이에서 분비된 땀으로 촉촉히 젖어 있었다

성규는 흥분을 억누르며 손가락 끝에 걸려있는 스타킹의 팁토 부분을 두 눈에 집어넣을 듯 자세히 바라 보았다

“아….아….여기가 나의 아름다운 여왕님의 발가락이 놓였던 곳인가?….아…..어쩜…좋아…..”

성규는 자신의 손가락을 넓혀 스타킹의 팁토 부분을 벌려 보며 지금 바로 눈앞에 남주의 발끝이 이렇게 꼼지락 거리고 있다고 상상해 보았다
그는 안타까움에 몸을 부들 거리더니 두 눈을 감고는 스타킹의 팁토 부분을 콧구멍에 찔러 넣고 힘껏 심호흡하여 남주의 체취를 맘껏 들이켰다
하이힐의 가죽과 향수와 땀이 뒤 범벅 된 시큼한 발내음이 성규의 폐부 깊숙한 곳까지 밀려 들어왔지만 의외로 전혀 역겹지 않았다
발정 난 암컷에서나 맡을 수 있는 강렬한 페르몬처럼 그 향기는 성규를 더욱 흥분 시킬 뿐 이었다 성규는 이제 발바닥 부분을 얼굴 전체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음…..아…..이 향기……촉촉한 이 감촉…..아…매끄러워……아…..너무…..좋아…..”

성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스타킹의 팁토 부분을 입안에 쑤셔넣고 쪽쪽 거리며 마구 빨아 보았다

“?…?…..??….쭈~욱..쭉 …아….나 몰라잉….나…지금….빨고 있다아잉…..여왕님의….스타킹…..아…나....어떡해….??br>
성규는 자신이 얼마나 황당 무계한 행동을 하고 있는 지 그것도 자기 방도 아닌 교내 지도교수의 연구실에서 그 딴 짓을 한다는 게 얼마나 대담한 행동인지 자각 할 수 없었다
남주의 스타킹에 스며있던 페로몬을 맡았을 때부터 그의 이성은 이미 완전히 마취된 상태였다 현재 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꿈에서만 그려오던 일을 이렇게 실제로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 이었다

성규는 그녀의 스타킹 팁토를 마구 빨면서 한 손으로 바지 자크를 내리고 이제 대담하게 자신의 부풀은 성기를 끄집어 내었다 그리고는 나머지 손에도 스타킹을 끼워 그 손으로 성기를 쥐고 앞뒤로 흔들며 자위를 시작했다 그의 민감한 버섯 대가리에 까 끌한 나일론 감촉이 전해오자 지금 남주가 풋잡을 해주고 있다고 상상하며 쾌감에 부들거렸다

“아….조아…..나….이렇게…..누나의…스타킹….빨아..? 都쨈蔑?.맛있다잉…..으흑….아….나온다…나온다……아잉 ….몰라….씨잉….으으으으윽……”

흥분에 도취되어 궁둥이를 뒤틀어가며 버섯 기둥을 손으로 마구 흔들어 대던 성규는 얼마가지 못했다 성이 날대로 난 그의 버섯은 대가리를 불뚝거리며 허연 정액을 그녀의 스타킹에 토해 내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였다 벼란 간 방문이 벌컥 열리는 게 아닌가?
성규는 순간 가슴이 철렁하며 숨이 멎어 버렸다
으아악!!….이게….웬일이야!…..크..큰일이다…..

마른 하늘에 날 벼락도 유분수지 이게 정말 현실이란 말인가?
그러나 성규가 뒤늦게 후회 한들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너무도 순식간의 일이라 이 엄청난 짓을 감추기엔 너무 늦었던 것이다
성규는 온 몸이 얼어붙어 더 이상 꼼삭 달싹 하지 못한 채 모든 걸 체념하고 남주의 책상 앞에 단지 쪼그리고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

“성규야….뭐…하니?…. 엇!?…너…너?!…….”

남주가 자신의 책상을 돌아 선 순간 그녀의 두 눈에 들어온 성규의 어이없는 꼬락서니에 기가 막혀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입만 쩍 벌린 채 그를 물끄러미 내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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