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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47 688회 0건
습작- 가제 "인생. 2편

순간을 스쳐 가는 모든 일들이 남긴 이 갈증 무엇으로 씻을까
변하지 않는 모든 병폐 속에서 이젠 너무 많이 지쳐 버렸어
아무리 모든 걸 이해하려 해봐도 전혀 알 수가 없어
쓰라린 기억들 모두 잊어버리고 하루를 보낼 수만 있다면...
가르침 속에 깊은 뿌리 없고 배운 것 어디에도 쓸 수가 없어
짜여진 형식적인 모든 틀 속에 나를 맞추는데 지쳐 버렸어

김경호 -Shout 中-

-------------------- --------------------- ------

이번은..드디어..처음써 보는..**씬..ㅡ_ㅡ;;
쓸 자신이 전혀 없다는..ㅡ_ㅡ;;
잠에 취해..취기를 용기 삼아..일단 끄적..ㅡ_ㅡ;;
여자를 한명으로 할껄..

----------------------- ------------------------ -

비파(非破)는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욕망이
자신의 신체를 한순간에 장악함을 느낄 수 있었다.

"크..?.."

점점 붉게 충혈되어가는 두 눈.
대비적으로 방 한 쪽 구석으로 움츠러드는 두 미녀.
금발과 은발의 미녀중 은발의 미녀는 강간을 당할 뻔한데다가
살인 장면을 목격해서인지 정신을 잃고 쓰러져 버렸다.
뚜벅- 뚜벅-
비파는 멍한 초점으로 그녀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부드럽게 자란 풍성한 금발이 그녀의 양 가슴과
뒷쪽으로는 ?까지 내려온다.
한 손으로는 가슴을, 한 손으로는 신비의 초지를 가린 그 모습은
남성에게 있어서 더욱 더 뇌쇄적이란 걸 왜 모르는 걸까..
비파는 입고있던 옷을 다 벗으며 그녀 앞에 무릎을 꿇었다.
훌륭하게 다져진 몸매.
두꺼운 근육은 아니지만 적재적소에 충분히 자란 근육은
그가 얼마나 꾸준히 단련해왔는지를 간접적으로 일러준다.
금발의 소녀는 자신의 처지도 잊어버리고 자신의 앞에 서있는
이 남자를 멍하니 쳐다본다.
미남형의 얼굴. 잘 다져진 몸매. 그리고 날카로이 가슴을 찌르는 카리스마.

"웃.."
참고 싶지도 않아.
나는 그녀의 탄력있는 가슴을 한껏 움켜쥐었다.
그녀의 약간 일그러진 얼굴또한 매력적이다.
내 성기가 점점 발달하고 있는 것을 그녀도 느끼고 있을까..?
난 무릎을 꿇고 그녀를 힘껏 껴안았다.
"꺄앗!"
천장을 향하여 굳건히 서있는 내 성기가 그녀의 보지 앞부분을 농락하려 한다.
"털은 별로 없군.."
나직히 내뱉은 내 말에 그녀의 얼굴이 붉어졌다.
난 이성을 잃던 처음과는 달리 다행히도 스무스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녀의 하얀 목덜미에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며 입술을 대었다.
그녀의 전신을 탐욕스럽게 깨물고 싶었지만
부드럽게 반응을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 않은가?
게다가..아직 하나가 더 남아있고 말이야..
"하아.."
뜨거운 숨결을 그녀의 목에 뱉었다.
"후..음..."
그녀의 억눌린 신음소리.
"참느라 힘들겠군..후후..
하지만 이젠 참기 힘들꺼야.."
난 그녀와 눈을 마주쳐 살짝 웃어주며 그녀의 입술을 입으로 탐닉하기 시작했다.
"달콤한 교감"
서로의 혀와 혀가 엉키며..
우리 서로의 눈빛이 뜨겁게 타오르며..
달콤한 그녀의 타액을 빨아들이며
나는 서서히 그녀를 쾌락의 늪에 밀어넣기 시작한다.
키스를 유지하며 한 손가락으로 그녀의 등을 간지럽힌다.
그녀가 움찔하면서 내게 몸을 더 밀착해오고
내 물건이 그녀의 아랫배에 밀착한다.
그리고 내가 고개만 숙이면 그녀의 탐으런 유실을 깨물 수 있다.
손가락을 천천히 원을 그리며 점점 내려간다.
그녀는 천천히 자신의 몸을 잠식해오는 쾌락을 느꼈는지
허리를 뒤로 크게 제끼며 신음을 내뱉는다.
"아아..!"
이번엔 손가락이 아닌 왼손바닥으로 그녀의 ?을 꽉 쥔다.
유방과 마찬가지로 탄력있는 엉덩이가 나를 반겨준다.
그녀는 두 손을 땅바닥에 대어 지탱하다가 다시 내게 안긴다.
그리고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오른손으로 그녀의 목을 간지럽힌다.
"응..앗..하앗!"
그녀의 핑크빛 유두를 입술로 물어본다.
이 따뜻한 느낌..포근한 느낌..
난 혀를 이용해 최대한 유실을 ?고 있다.
유두는 순식간에 발기되어 나를 만족시킨다.
"우..욱...흑.."
그녀는 이상한 울음소리 비슷한 것을 터뜨린다.
의아함도 잠시, 이유인즉슨
흥분으로 인한 애액이 흘러 내 무릎을 적시고 있기 때문이리라.
나는 아쉽지만 유두에서 입술을 떼어 그녀에 귀에 입을 가져가 속삭인다.
"처녀인가.."
내 뜨거운 숨결에 점점 빨개지는 얼굴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살짝 끄덕이며 입술을 살짝 깨무는 그녀를 보며 난 더이상 참기가 곤란해졌다.
그녀를 살짝 눕히고 그녀의 음지에는 내 얼굴이, 그녀의 얼굴에는 내 물건이
닿게 엎드렸다.
내가 키가 큰 편이 아니라 대충 밸런스를 맞출 수 있었고
그녀가 오랄을 알 리가 없었기에 나는 먼저 시작했다.
양 손으로 천천히 뽀얀 허벅지를 쓰다듬는다.
부드러운 느낌에 정신을 주체할 수가 없다.
그리고 한 쪽 다리를 살짝 깨물어 빨아본다.
그녀가 부들부들 떨고 있다.
"역시..아무리 부드럽게 해도 처음이니 어쩔 수 없겠지..
철저히 서비스할까.."
나는 천천히 얼굴을 숙여 이윽고 뜨거운 열기의 근원지에 도착했다.
"아...앗! 부..끄러..워요.."
피식-
그녀의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어떤 표정일지 훤이 보인다.
나는 두 손으로 옅은 숲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응..아..하아.."
처음이라 그런지 반응이 아주 민감하다.
"그쪽이 나로써는 기쁘지만..후후.."
질퍽-
"즐겁게 해줄까...."
대답을 바라고 한 말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의외로 입을 열었다.
".......네에.."
"참 여러므로 기쁘게 하는 아가씨군."
"많은 말은 필요없다."
나는 다시 작업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스윽-
내 손가락이 그녀의 숲을 빙글빙글 돌고 있다.
조금씩 나오는 애액이 내 손가락을 적시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분출량이 늘어난다.
"아...아앙..........꺄앗! 싫어..흑.."
그녀의 숲을 혀로 살짝 ?았을 뿐이지만
처녀인 이 소녀에게는 자극적인 걸까?
"울먹이기까지 하다니.."
하지만 멈출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양 손의 집게손가락을 이용해 그녀의 둔덕을 살짝 눌러 벌린다.
"아앙...보지 마세요.."
그곳을 주시하고 있는 내 뜨거운 눈길을 느낀 것일까?
난 잠시동안 분홍빛의 조개를 바라본다음 자그만 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꺄앗!!"
파악-!
아까와는 차원이 틀린 심한 몸부림에 나는 옆으로 밀쳐졌다.
"아......죄..죄송해요..흑. ."
순간 화를 내려고 했지만
또다시 찔끔 울어버리는 그녀를 차마 어찌 할 수 없어서
정상체위로 그녀 위에 엎드리곤 편안히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
내 손이 올라간 걸 보고 깜짝 놀라 눈을 질끈 감은 그녀였지만
내가 머리를 쓰다듬자 안도한 듯 살짝 미소짓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난 다시 그녀와 깊은 키스를 나눈다.
이번에는 더 깊이..더 강렬하게..서로를 느끼면서..
그녀의 두 팔이 내 머리를 껴안고, 내 두 팔이 그녀의 늪을
적극적으로 애무한다.
이윽고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질 속으로 잠입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도 발버둥치려는 그녀였지만, 애초에 예상을 하고 있었기에
귓볼을 잘근 깨물어주는 것 만으로도 축 늘어졌다.
그녀의 귀를 입으로 애무하며 손가락이 그녀의 속을 즐기고 있다.
차마 많이 넣지는 못하가 첫 마디만 들어갔지만
이 조임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크으..정말 넣고 싶을 정도지만.. 내 평생의 노리개로 삼아야겠어..후후.."
"널..내 것으로 만들겠어."
나지막한 속삭임.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여놓고는
내 말의 의미를 깨달았는지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인다.
푹-
손가락을 조금 더 깊이 넣었다.
"꺄-악!"
허리를 들며 괴로워하는 그녀지만 이정도라면
고통은 그다지 없으리라.
나는 그녀의 눈과 코, 목에 사정없이 키스를 퍼부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응..응....앗.."
속도를 점차 늦춰가며 손가락에 진동을 넣는다.
그녀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응..아..아..!! 으앙..."
내 손가락이 이전보다도 강렬한 조임을 느낄 때쯤
그녀가 작은 울음을 터뜨린다.
"왜 울지..?"
그녀는 울먹거리며 속삭인다.
"느낌이..이상해요..쌀 것 같아..흑.."
"푸웃.."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왜..왜 웃는 거에요?"
발끈하는 그녀에게 대답 대신 손가락의 움직임을
더욱더 빨리 하였다.
"앗! 흐앙..아..아!..안돼...안돼. .꺄아아아!"
이윽고 내 손가락이 빠지며 함께 약간의 애액이 분출된다.
난 잽싸게 몸을 뒤로 빼 그녀의 애액을 빨았다.
쪼옥-쪽-
물론, 그녀가 부끄러워 할 정도로 소리를 내는 것도 잊지 않고 말이다.
"흐흑..엄마아.."
이젠 아주 서러울 정도로 흐느낀다.
그러나 아직도 느끼는건지 가끔씩 몸을 움찔거린다.
"하아..수고했다."
나는 그녀의 눈물에 키스를 하며 그녀를 안아 벽에 등을 기대게 했다.
우는 모습이..너무..너무..
"..아름다워.."
"..엣?"
당황하며 얼굴을 붉히는 그녀의 입술에 다시 키스를 한다.
아직도 부끄러움이 남았는지 눈을 감는 그녀.
그러나 그녀의 혀는 내심과는 달리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난 천천히 입술을 떼며 여운을 즐겼다.
"후우....저기..이름이 뭐죠?"
수줍은 목소리로 내 이름을 물어오는 그녀.
울음끼가 남아있어서 그런기 더욱더 맑는 눈동자가
나에게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비파(比破).."
"왠지..슬픈 이름이군요..제 이름은 은선(誾鮮)이에요.."
"은선......이라..넌 왜 이곳에 끌려온거지?"
그녀의 안색이 어두워진다..대충 예상이 가는군..
"저는 팔렸어요..가난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흑.."
집 생각이 나는지 다시 눈물을 흘리는 그녀였다.
나는 그녀를 포근히 안아주었다.
"내가..너를 거둬가겠다.
어차피 부모가 너를 팔았다면 너는 누구의 것도 아니니
내가 널 가진다고 안될 건 없겠지?"
"흑...흑...우윽..우아아앙!"
내 말에 은선은 서러움을 풀 듯 크게 울어대며 나를 꽉 껴안았다.
나는 그녀의 등을 토닥이며 앞으로의 계획을 상상하고 있었다.
"아..그리고..훌쩍..내 동생도 데려가 주세요.."
은선은 울음을 간신히 참으며 말했다.
"동생..?"
"네..제 옆에 쓰러져있는..현화(晛化)도..같 이 데려가 주세요.."
물론 마다할 생각은 없다.
"알았다.."
후후..현화는 천천히 접수하고..
왠지 앞으로가 기대되는걸? 후후..
"이 소녀들의 운명.. 내가 파괴하는건가..
아냐, 어차피 파괴되었을 운명..
나는 그저 거둔 것 뿐이야.."
하지만 이것이 변명이 될 수 없음을 나는 알고 있었다.

----------------------------- ---------------------


크허허헉!!
너무 길다..ㅡ_ㅜ
쓰잘데기없이 너무 긴 것 같군요..하아..
미치겠습니다.
졸려 죽겠는데다가..
난생 처음 써보는 **씬이라니..ㅡ_ㅜ
볼때는 어려워보이지 않았는데..
으으..ㅡ_ㅜ
차마 정리, 수정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이렇게
치부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게 된 거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맘에 안들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야설 쓰는거..무서워요..힘들고..ㅠ.ㅠ 처음에 분위기 너무 무겁게 잡았다가
주인공이 넘 끼(?)가 있어서 **땜시 성격이 이상해지고
우미우미 ㅡ_ㅡ;;
잡담두 긴 lifeend
이제 2편까지..오늘의 목표량을 달성하였습니다.
하아..앞으로는 하루에 한편이나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어쩌면 일주일에 한편 ㅡ_ㅡ;;;
여튼 노력하겠습니다.^-^
화팅하고 완결 맺을수 있게 힘 주세요~
그럼 이만..

P.S 언제나 많은 질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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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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