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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47 659회 0건
[ i ] - 4

너무도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네요...많이 어설프고 재미도 없지만..평가도 많이 올려주시니 매번 용기를 얻어 부족하기만 한 글을 벌써 4편까지 쓰게 됐습니다...더욱 노력하는 Plus가 되겠습니다
-꾸벅-


아침햇살이 창문을 뚫고 들어와 나와 희정이를 축복하듯 밝게 비춰준다..
지긋이 눈을 뜨자 눈에 밝게 반사되는 빛을 확인하고 아침이 온것을 확인하고서 다시 눈을 감았다…순간 왼쪽 옆구리쪽으로 물체가 느껴졌고 내 눈이 자동으로 떠졌다..아!..희정이??많이 피곤했는지..조용히 내 품에 동그랗게 웅크리고 자고 있었고 난 그때야 어제 일을 떠올리고 말았다…어제에 일을 모두 증명하듯 여기저기 술병이 어지럽게 널려져 있었고 방한구석에는 붉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이불이 널려져 있었다…
순간 나의 시선은 희정이에 얼굴로 향했고…다시 죄책감에 싸이기 시작했다…
난 깊게 숨을 들이쉬며 희정이가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일어나 어제에 흔적들을 치우기 시작했다…술병을 모아 버리고 이불을 빨았다…겨울날씨에 추위가 뼈마디마다 파고들었지만 난 개의치 않고 이불을 열심히 빨았지만..깨끗하게 흔적이 지워지지 않았다…
할수없이 이불을 널고 다시 들어오니 희정이는 아직도 곤히 잠들어 있었다…순간 한숨이 나왔고 나의 무거운 발걸음은 부엌으로 향했다…희정이를 위한 간단한 아침을 만들려고 했지만 난 눈이 아파오는것을 느꼈고...곧 눈물로 적셔져 앞이 보이질 않았고…그렇게 난 찬 부엌 바닥에 쓰러져 끝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다짐했다…나에게 순결을 허락한 희정이를 평생 사랑하갰다고…희정이?맛?위해서 살갰다고..그렇게 다짐을 하자 조금 기분이 가라앉았고 다시 아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상을 들고 방에 들어가자 희정이는 이불을 턱까지 올려 자신에 작은 몸을 가리고 얼굴만 내밀어 나를 반겼다…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내게 미소를 보내주는 희정이를 보자 순간 가슴이 뭉클했고 목이 매여 말이 나오지 않았다…
‘희….희정아….’ 조심스럽게 상을 내려놓고 난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며 방에 주저앉았다..
‘오빠…..난 괜찬어…..’
‘희….희정아..흑..…???거의 기듯 방을 가로질러 희정이에게 다가가 살며시 희정이를 안아주었다…그렇게 우린 아무말없이 한동안 서로의 체온?느끼며 그렇게 있었다………

벌써 추운 겨울은 지나갔고 날씨가 풀리며 어느새 봄이 다가왔다…여기저기 푸른잎이 보이기 시작했고 꽃들도 햇빛을 향해 밝게 웃는듯 봄을 알리고 있었다...
희정이와 나는 그날이후로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하지만 그날이후로 많은 것들이 변했다..
무엇보단 서로 편하게 지내긴 했지만 밤마다 찾아왔던 어색함이 없어졌다…우린 신혼부부가 된듯 같은 이불을 썼고..희정이는 장난하며 나의 겨드랑이속으로 파고들어 잠들곤 했다..
가끔 희정이는 괜찬다며 다시 자기 몸을 허락했지만 난 그때에 죄책감으로 인해 그렇게 할수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자?’ 불을 끈지 40분이 지난 어느 고요한 밤에 희정이가 문득 묻는다…이런저런 생각으로 잠이 않와 뒤척였더니 희정이를 방해 했나보다…
‘아니…오빠때문에 못자고 있는거니?’ 미안해 하는 나를 위로하듯 작은 희정이에 수줍은 미소를 어둠에 적응된 눈으로 얼핏볼수있었다..
‘아니~ 그냥…잠이 않오네…’
‘….’
‘오빠…무슨 생각해?’ 희정이는 몸을 비스듬이 내쪽으로 돌려 누우며 내 가슴을 만지작 거린다..
‘그냥…앞으로 우리 희정이를 어떻게 행복하게 해줄까…생각중이였어..??br> ‘피- 거짓말..’ 어둠 속에서도 희정이에 붉어진 얼굴을 볼수있었고 나의 이런 말들이 싫진 않은 모양이다…
‘그런 희정이는 어떤 생각했는데?’ 잠시 고민하듯 말이 없던 희정이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오빠랑…결혼하는거 상상해봤어..’ 순간 내 얼굴이 달아오르는것을 느꼈고 희정이에게 들키기 싫어 고개를 약간 돌렸다..모라고 말해야 될지 막막하기만 했다….
‘오빠를 꼭 닮은 애기를 낳고 싶어…’
‘….’
‘왜그래~ 말좀해봐…’ 희정이는 내가 말이없자 조금 화난듯 조금한 주먹으로 나의 가슴을 가볍게 툭툭쳤다…
‘희정아….’ 무거운 침묵을 깨고 난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응…?’ 순간 희정이도 긴장한 모양이다…
‘오빠..사랑하니….?’ 순간 우리사이에 어색함이 흘렀고 난 왜 이말을 꺼냈을까 후회했다..
‘응….사랑해…왜? 몰랐어? 그것도 질문이라고 하는거야? 피-‘ 희정이는 다시 귀엽게 입을 약간 삐죽내밀며 기분이 상했다고 내게 말없이 항의를 했다..
‘아니…그냥….….희정이 는 오빠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응..’ 희정이는 갑자기 왜 이런질문을 하냐는듯 의아스러워 하며 나를 쳐다봤고 난 애써 그런 희정이를 외면하였다..
‘솔찍히….오빤 자신없어…지금도 희정이는 오빠때문에 고생하잖아…’ 난 다시 목이 매여오는 것을 느꼈고 희정이를 행복하게 해주갰다는 나의 다짐은 어느새 사라져버린듯 했다..
‘아니야..고생은 무슨…난 행복해……’
‘고마워.’ 순간 다시 침묵이 흘렀고 난 애써 웃으며 희정이에게 속삭여 주었다..
‘사랑해 희정아…..’난 몸을 돌려 희정이에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해주었다…그리고 다시 누을려는 순간 희정이에 입술이 나의 입술에 와 다았다…
‘움..!’ 순간 온몸이 녹아내리듯 힘이 빠졌고 난 뒤로 털썩 누워버렸다…
희정이는 몸을 끌어당겨 내 몸위로 기어오르며 다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난 너무 당황하여 가만히 있었고 희정이는 입술을 때지않았고 우린 잠시 그렇고 있었다…
그러나 난 정신을 가다듬고 손을 움직여 살짝 희정이에 가슴을 밀어 희정이에 입술을 때어내었다..난 희정이에 눈을 바라보며 말없이 왜 이렇냐고 물었다…
‘오빠…맨날…저번일로 나하테 너무 미안해 하잖아…그날 이후로..오빠 많이 변했어…’ 희정이에 목소리를 통해 희정이가 울먹이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나…그날 솔찍히 많이 놀랬어…너무 사랑하는 오빠였기에..내 몸을 허락하긴 했지만.…생각보다 많이 아펐고..또 오빠가..그 순간 나를 하나도 배려하지 않는것 같았고..…그래서…흑…좀 속..상해서 울.었….던거야…..’
‘희정아…..’
‘그래도..! 나 후회하지 않어…오빠에 여자가 된거…나 행복해….진짜야….오빠말?酉科┸?祺맙?약혼식이라고 생각하자..응? 오빠…흑…’ 희정이는 고개를 살며시 떨구었고 난 조용히 흐르는 희정이의 눈물을 봤다…
‘희정아…’ 난 두손을 희정이에 뺨에 갔다대어 엄지로 살며시 눈물을 닦아 주었다…
‘오빠….사랑해…’
‘나도…희정이를 사랑해……..’ 난 두손으로 희정이에 목을 끌여당겨 가볍게 키스를 했다…
희정이에 작은 몸이 살며시 떨리는것을 느낄수있었다…
난 입술을 때어 희정이를 들어 이불에 반듯이 또慧?.그리고 희정이에 몸에 조심스럽게 기어올랐고 떨리는 손으로 희정이에 옷을 하나둘씩 벗기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나의 욕망때문에 아닌..서로의 사랑을 육체적으로 느낄수 있는…’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어느덧 우리는 알몸이 되어 서로를 살며시 껴안고 키스를 하고 있었다…희정이도 오늘은 더욱 적극적이었고…난 서서히 그곳이 단단해 지는것을 느꼈다..우리에 숨소리는 점점 거칠이 지기 시작했고 난 희정이를 즐겁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입술을 옮겨 희정이에 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음…’ 희정이는 고개를 뒤로 젖혀 나의 애무를 받아주었다…솔찍히 어떻게 할줄 모르는 나는 그냥 입술로 목주위에 키스를 했고 본능적으로 혀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핥아주었다..희정이는 흥분되는지 간지러운지 몸을 뒤척이며 살며시 나의 머리를 두손으로 끌어안았다.. 난 한손을 움직여 희정이에 작은 한쪽 가슴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하..아하….’ 희정이에 숨결이 가빠지기 시작했고 나는 너무 흥분하여 빨리 삽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이번만은 희정이를 위해 무언가를 해줘야갰다는 생각에 참고 애무를 계속해주었다…어느덧 나의 머리를 내려 희정이에 젖꼭지를 입속으로 넣어보았다..
‘헉..’희정이는 순간 놀라며 나의 머리를 잡고 있던 팔에 힘이 들어갔다…난 한손으로 한쪽가슴을 어루어만져 주었고 다른한가슴은 입으로 애무해 주었다…’흐….흐흑…’ 희정이에 신음소리를 점점 켜져가기 시작했고..난 다시 손을 내려 희정이에 그곳을 쓰다듬어 보았다..
‘허..헉..’ 희정이는 다시 한번 놀란듯 온몸에 힘이 들어갔고 두다리는 그곳을 가리는듯 오무라져 있었다…하지만 내가 손으로 살짝 벌리자 힘을 빼 쉽게 벌려 주었다…난 몸을 밑으로 움직여 내 눈앞에 놓여진 희정이에 그곳을 처음으로 보았다…순간 내가 무엇을 하는지 의식한 희정이는 다시 다리를 모으려 했지만 내가 살며시 손으로 벌리자 마지못해 다시 살짝 벌려주었다…
위로 부드럽게 난 털밑으로 작은 선이 있었고…선은 작은 구멍으로 이어졌다…흥분했는지 구멍 주위..곧 대음순이 조금 부풀어 올라 있었다..대음순 바로위쪽에 작은 혹같은게 나있었는데…난 그것이 클리토리스라고 들은적이 있었다....그리고 약간 벌어진 대음순 사이로 소음순을 볼수있었고..손가락을 움직여 소음순을 약간 벌리자 작은 구멍이 보였다…하아…저 곳이 바로 그 신비스러운 희정이의 구멍이구나..…나의 성기는 발기할만큼 했고 나로써 더이상 참기도 힘들었다…
난 용기를 내어 슬며시 고개를 희정이에 다리사이로 움직였다…나의 뜨거운 입김이 그곳에 느껴지자 희정이는 화들짝 놀라며 다리를 오무렸지만 나의 머리때문에 어떻게 할수없었다..희정이에 갑작스러운 움직임 때문에 나의 머리만 아펐다…
‘오….오빠…’ 희정이의 목소리를 통해서 아이가 많이 떨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허…헉……’ 다시 내 혀를 이용해 소음순과 구멍주위를 핥아보았다…희정이가 더럽다고 생각할거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지만..이렇면 희정이가 흥분할거 같았다…분명 희정이에 숨소리는 가뻐진거 같다..
순간순간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무척이나 애쓰며 참을려는것도 느낄수 있었다…
다시 입을 움직여 클리토리스를 살짝 건들이자 순간 참던 희정이에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허헉!!’ 등이 확 구부러지며 온몸에 힘이 들어갔다..난 손을 움직여 그곳을 애무하는 동시에 가슴을 쓰다듬어 주었다…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신기하게도 희정이에 그곳이 조금씩 축축해 지기 시작했다..난 더이상 참을수 없음을 느끼고 머리를 들어 몸을 움직여 희정이에 몸우로 기어올랐다..
‘허…허헉….희정아….오빠 가 사랑하는거…..알지..허헉…. ’ 난 가쁜 숨을 몰아 쉬며 희정이에게 속삭였다..
‘하…아학…으..응…….’ 희정이도 힘든듯 대답했고..난 조심스럽게 나의 성난 성기를 그곳에다가 맞췄다…이번에는 저번보다 쉽게 구멍을 찾을수 있었고…난 허리에 힘을 주며 천천히 나의 성기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순간 희정이를 눈을 질끈 감았고…난 조심스럽게 삽입을 시작하였다…
어느덧 나의 성기를 희정이에 그곳으로 들어가 사라져 버렸고 희정이에 일그러진 표정은 아이에 고통을 말해주고 있었다…’허….헉….희정아… .많이 아퍼….? 빼….뺄까…? 난 저번에 실수를 되풀이 하고 싶지 않어 조심스럽게 물었지만..희정이는 말대신 고개를 저으며 가쁜 숨만 내쉬고 있다…
난 다시 허리에 힘을 주어 천천히 희정이의 표정을 살피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허…허헉…’다시 쾌감이 나의 그곳을 통해 온몸으로 전해졌고…나도 모르게 점점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흑…’희정이는 순간순간 아픈듯 짧은 신음소리를 냈고 어느덧 같이 허리를 조금씩 움직여 나의 움직임과 맞춰주고 있었다…
난 더욱 흥분하여 격렬하게 희정이에 가슴을 애무하며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허..헉…헉헉…..’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난 점차 이성을 잃기 시작했고 더욱 흥분하기 시작했다..’아…..아흑…’ 희정이의 입에서도 이제 끊임없이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고 희정이에 움직임도 조금씩 격렬해지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허..허헉…사랑…해..헉..’ 난 다시 희정이게 고백을 했고..희정이는 말없이 ‘사랑’에 열중하였다…가쁜 움직임으로 인해 희정이에 작은 가슴이 심하게 출렁거렸고 어느덧 희정이에 두 다리는 나의 허벅지를 감싸안고 있었다…
나는 거의 때가 다가온것을 느끼고 힘을 다해 허리를 움직였다..
‘허…허허헉…’
‘아..아흑…..흐…흑….아….??희정이도 힘겨운듯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헉!!!..허헉….!’ 그렇다 갑자기 난 온몸에 기운이 나의 성기를 통해 나의 정액들과 함께 쫙 빨려나가는 느낌을 느꼈고 그순간 희정이도 온몸에 힘을 주며 등을 살짝들어 짧은 신음소리를 토해내었다..’아 흑!!!! 아…’ 깊은 한숨과 함께 희정이도 털썩 다시 누웠으며 그런희정이 위에 나도 쓰러졌다…
둘다 땀에 흠뻑 젖었으며 가쁘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렇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난 조심스럽게 희정이에 몸에서 내려왔고 수건을 가져와 희정이에 몸을 고루고루 닦어 주었다…희정이는…부끄러운듯 계속 고개를 돌려 나의 시선을 외면했고..그런 희정이를 나의 품에 꼭 껴안았다..
‘희정아…안아펐어?’ 난 조심스럽게 희정이에 얼굴을 살피며 물었고 희정이는 얼굴을 들지않은채 말했다..
‘응……’
‘사랑해…희정아….’
‘나도…’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속삭이다가 잠이 들었고 창문으로 스며드는 달빛은 우리를 포근하게 빛춰주었다….



글이 맨날 늦어져서 죄송합니다..이번글은 생각보다 길어졌네요...쓸대없는 말만 지껄인건 아닌지...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이 계시니 더욱 열심히 노력하갰습니다..
흠..그럼 평가도 많이 올려주시구요...궁금하시거나 조언해주실분은 이멜로 확~!
그럼 이만...( -- ) ( _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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