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아빠(1)
이번에 소개할 글은 노출에 관한 얘기긴 하지만 나의 경험담이 아니고 미시유부녀
수진(카페 여주인)이 들려준 실화를 각색하여 올리도록 하겠다 수진의 얘기를 듣고 요즘 노출광들이(나를 포함하여^^) 생각 보다 많은걸 느꼈다 각자 이유가 있겠지만 여성 앞에서 노출하고 자위 하는것이 자극이 되니까 하는것 이라고 생각 해본다 큰 즐거리는 수진이 얘기 한대로 따랐고 대화나 상황전개는 내가 살을 붙여
각색 했다 즐거리는 역시 근친상간 케이스 였고 실제 상황 인지는 판단이
안섰다 나자신이 꾸며서 얘기 하니까 남의 얘기도 거의 실제 상황 이라고는
믿지 않는데 사람이 다 나같지는 않으니까 진짜로 그런 상황 인지도 모르겠다
하기는 수진은 철석같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든데.. 내가 아무리 거짓이라 얘기 해도...

수진은 어제밤 카페에 손님이 늦게 까지 있는 바람에 새벽녁 에나 잠이 들었다
늦게 일어나 부리나케 서둘러 가게에 도착 했지만 평소 보다 1시간이나 늦어 있었다 요즘 알바얘가 그만 둔 탓에 아침에 수진이 가게를 열어야 했는데 벌써
일주일째 그녀가 직접 가게문을 열고 있었다 어제 청소를 안하고 간탓에
가게가 엉망,탁자에는 빈 맥주병과 먹다 남은안주 휴지등이 어지러히 널려져 있었다 수진은 부지런히 옷을 겉어 부치고 손님 오기전에 부지런히 청소를 했다
이렇게 30분 쏜살같이 청소를 끝내자 비로서 그녀가 화장도 못하고 나온것을 알았다 수진은 커피 포트에 물을 넣고 끓이 면서 소파에 앉아 화장을 시작했다
수진이 커피를 마시며 이제 거의 화장을 끝날때쯤,어떤 아저씨 (4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가 들어 왔다 아침에 운동을 했는 지 청색 츄리닝에 모자를 쓴 좀 뚱뚱해 보이는 얼굴은 비교적 잘 생긴 편이었다
"영업 하나요?" "네..하는데요" "아침서 부터 술 먹어도 되나요?"
"그럼요 무슨술로 드릴까요?" "맥주 몇병하고 마른 안주나 주세요"
아침 개시 손님이 뚱뚱해 보이는 아저씨가 술을 마시겠다 하니까 수진은 오늘 장사가 잘될려나 하고 내심 기뻤다 마른안주는 준비 할것도 별로 없으니까
수진은 잠시후 쟁반에 맥주 3병과 마른 안주를 담아 손님 탁자에 내려 놓았다
"이근처에 사세요?" "아뇨 뭣쯤 사러 나왔다가 입이 칼칼 해서 들렸어요 스트레스 받는일도 있고 해서요" "호호 스트레스 없는 사람도 있나요?"
수진은 손님 앞자리에 앉아 맥주병을 따고 손님 그래스에 술을 따랐다
"요즘 저희도 장사가 안돼서 스트레스 많아요.." "요즘 장사 되는 사업이 없어요" "사장님은 뭐하세요?" "그냥..백수죠..건물??조그만게 있어서 거기서 세받아서 그럭저럭 먹고 살죠" "어휴 부자시네..나도 그런 백수나 돼받으면..호호" "요즘 못먹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하긴요..호호"
"사장님 건물있으면 신경 쓸일 없잖아요? 또박또박 세들어 오겠다.."
"에이 그건 그거대로 골치 아픈일 많아요..어쨌든 나는 먹고 사는일때문에
고민 있는건 아니고.." "왜요..?" "초면에 할얘기 꺼리는아니고.."
"처음 부터 알고 나오는 사람이 어딨어요.. 다만나서 친해지는거지..호호"
수진은 카페를 2년 해서 그런지 얘기를 잘했다 손님 비위도 잘맞추고...
"여기 카페 여사장님이 말 잘하신다 친절하고 싹싹해서 장사 잘되겠네요"
"단골이 좀있어요..호호 손님들이 마나님한테 못하는 얘기도 나한테는 다 애기
해요 편하대요.. 너무 피알이 셌나 호호"
"나도 애기 할게 좀 있는데..자주 올께요.." "그러세요..영광이지요 호호"
"참 여사장 뭐라고 부르면 되나? 편하게 이렇게 말해도 되지? 나이차이가 좀 있는것 같으니.." "그럼요..제이름은 수진 이라고 부르세요 사장님은요?"
"난 그냥 박사장 이라고 불러줘요" "네~ 박사장님 호호"
"여사장이 이렇게 이쁘고 싹싹해서 오늘 내가 매상이나 올려 드려야겠다..술은 이것 다마시고 양주로 가져와요.." "안~그래도 돼요 박사장님 사장님 너무 좋으시다..그리고 저 그냥 수진이라고 부르세요" "그래 수진이 알았어 ..그리고 아무말 말고 양주는 가지고와.." "알았어요..박사장님"
수진은 속으로는 엄청 좋았지만 괜히 사양하는척하고 내숭을 떨었다
<아침서부터 웬 봉이야 흐흐> 잠시후 맥주를 다마시자 수진은 주방에 들어가서
양주와 필요한 얼음등을 세팅해서 다시 나왔다 창밖에는 빗방울이 주룩주룩 떨어져 내렸다 아침에 날씨가 흐리더니 제법 비가 올려는 모양이었다
"수진이 친절하고 따뜻한것 같으니 술마시면서 내얘기나 들어줄래..?"
"그럼요~ 박사장님" 그녀는 오늘 처음본 사람에게 말끝마다 박사장님이라고 호칭하며 정겹게 불렀다 "얘기가 너무 충격적이고 야해서 흉볼텐데.."
"아니예요 박사장님 그럴꺼면 아예 애기를 안하지요" "그래 알았어 여기 한잔받고.." 박사장은 양주를 수진에게 권하며 뭔가 얘기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럼 얘기 할께.." "네.." "나는 젊어서 너무 여자를 몰랐어..
돈버는 라고 젊음을 거기에 다바쳤지..그래 지금 웬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살어..
그런데 돈버느라고 열중해서 가정을 소홀히 했어 시간을 거의 같이 보내질 못했으니..난 돈만 있으면 다 보상 받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만 일했지..그런데
아내가 젊은놈과 눈이 맞아서 애 둘을 다 팽개치고 도망을 가버렸어.."
"어머.. 어머 너무 안되셨네요" "그때 큰애가 초등6학년이고..작은애??4학년이었어..그런 어린 얘들을 팽개치고 도망을 간거야.." "어머..너무했다"
"그래서 그때 서부터 애들을 내가 키웠지..가정부가 밥이나 빨래는 해주고..
그런데 에미가 없어서 그런지 큰애가 이름이 현옥인데..점점 망가지는거야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급기야는 중3때.. 2년전이지 가출을 해서 저기 마산인가 어딘가 남쪽 지방에 내려가 다방에서 일하는걸 잡아왔지..3개월 정도 뿐이 안됐는데 처음에 내딸인지도 몰랐어..얼마나 어른처럼 화장을 했던지..하기는 그때 키가 165cm였으니..그런 애를 잡아와서 학교에 사정 사정 해서 다시 복학을 시켰는데..얘가 공부에는 전혀 취미가 없는거야..난 그래도 공부는못해도 착하게만 내곁에 있어라 하고 용돈도 충분히 주고 그랬는데 잘안되드라구.."
" 사장님 속 상하시겠다..따님이 사춘기때 엄마가 없어서 잘못 된거 같은데
나이를 먹으면 철이 저절로 나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고마워..수진이..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겠나..?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야.."
" ?..." "애가 중3때 남쪽에 내려 가서 나쁜 사람들을 만나서 이상 하게 변해
버렸어" "어떻게요..?" 수진은 술을 입속에 한잔 마시며 안주를 문채로 물었다 "중3 어린얘가 성을 안거야.." "어머머..어떻게요?"
" 하긴 우리나라가 웃기는곳이지 중3 16살짜리 어린얘를 어떻게 다방에서 받아주나..? 그리고 어린 영계라고 아저씨들이 침을 겔겔 흘리고..즈들도 그런 딸이 있을텐데.." "맞아요..정말 너무해요,,그래도 요즘엔 단속이 심해서 미성년 썼다가 걸리면 큰일나요,.." 박사장과 수진은 말을 멈추고 다시 한잔씩을 마셨다
"그런데 그때 상황을 요즘에 딸얘 일기장 보고 자세히 알았어..지방 깊숙히 감쳐논걸..일기장에는 자물쇠 까지 있는건데..몰래 봤지..볼려고 본게 아니고 도대체
딸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아비 로서 궁금하더라구.." "어땠어요?"
"완전 가관 이더라구..일기인지? 야설인지?모르겠더라구.. 다른얘같으면 쪽 팔려서라도 숨길텐데 섹스하는 장면을 자세히 써놓고 오히려 자기 망친 사람들을 그리워 하는 말들이더라구.." "어머..진짜요?" "딸애 일기에 의하면
처음에 한달 동안은 별일이 없었는데..애가 집이 없으니 숙소를 다방 내실을
썼는데 나도 딸데리러 갔을때 받는데 아주 작은방이야 침대 하나들어가고
공간이 한사람 뉠 정도 방인데 그곳에서 딸년이 잠을 잤지.. 그런데 다방에
주인 마담이 아마 나이가30대 초반정도된 것 같은데.. 술을 먹으면 그곳에서
자고 가곤 했나봐.." 게속해서 박사장의 말은 이어지고 있었다
"마담이 자고 가는 날은 딸얘는 밑에 이불을 깔고 그렇게 잤나봐..그런데 마담에게는 나이많은 남자가, 스폰서라 하지 아마..있었어 나도 그때 딸애 잡으러내려갔을때 언짓 봤는데.. 물론 그때는아무것도 몰랐었지 키가 땅딸한 대머리 차림의
볼품없게 생긴 50대의아저씨인데..부동산 투기로 돈을 엄청 많이 벌어 그동네에 건물이 몇동씩 이나 소유한 작자인 모양이야.." 박사장은 이렇게 얘기하며 담배를
한대 붙여 물었다 수진도 박사장이 권하길래 사양 하다가 같이 담배를 피며
오른쪽 다리를 꼬아 무릎위에 올려 놓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는지 후두둑 하는 빗소리가 제법 크게 창문을 때리고 흘러 내렸다
" 그런데 이작자가 기가 막힌 변태넘 인거야..." "왜요?" "처음에는 마담년만 자고 그랬는데 하루는 그넘..대머리라고 부를께..과 같이 들어 와서 잘려고 하드래..그래서 그런가보다하고 평상시처럼 밑에 이불을 깔고 잠을 잘려고 하는데
조금 있으려니까 이년넘들이 위침대에서 그짓을 벌이는거야..16살 어린 얘가 바로 밑에서 자는데.." " 어머 어머머..어떻게 그런짓을.." 이렇게 얘기 하며 박사장은 양주를 온더 락스로 해서 쭉 들이켰다 수진도 앞에있는 양주잔을 같이
비우고 다시 담배를 한대 피어 물었다 여전히 밖에는 가을비가 청승맞게 줄줄
창문 밖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