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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50 1,426회 0건
아내 만들기 [6부]

거짓말 하는 아내


하루 일찍 집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내가 어떤 모습을 내게 보여 줄까?
내가 일 하는데 지장 준다는 핑계로 전화 한 통 없는 걸 보면 혹시
녀서들에게 푹 빠져 있는건 아닌지?...
도무지 복잡하기만 하였다.

늦은 오후 아파트 단지에 도착한 나는 단지 입구의 대형 마트에
들러 아이에게 줄 과자와 선물을 사기로 했다.

마트에 들어서는 순간 나는 우연히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에 줄을 서
있는 아내를 발견할 수 있었다.

평소 같으면 몰래 다가가서 놀래 주거나 했을텐데 그날은 왠지
몸을 숨기고 싶었다.

평범한 옷 차림에 화장기 없는 긴 머리의 아내는 계산을 마치자
집으로 향하는 것 같았다.
나는 아내가 사라진 후 천천히 마트에 진열된 상품을 구경하며
일부러 한참 동안 시간을 보냈다.


복도에서 벨을 누르자 아내가 나왔고 예상치 않은 날 발견하곤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자기야? 일찍 오면 마중 나가게 전화라도 하지 그랬어?"

"어...일이 좀 빨리 끝났어."

정말 놀란 것은 나였다.
아내는 연한 핑크색 잠옷 차림에 회색 가디건만 걸친 차림
이었고 한손으로 가디건 앞자락을 여미긴 했지만 노브라
라는걸 쉽게 알 수 있었다.
아내의 사타구니 부근에는 거무스름한 음모가 얇은 잠옷을
통해 은은하게 비쳐 보였다.

게다가 화장을 하던 중인 듯 하였고 평소와는 달리 유난히
뽀얗게 칠한 콤팩트 분과 짖은 마스카라가 마치 밤 화장을
하고 손님을 맞는 작부처럼 보였다.

"왠 일이야? 이시간에 아런 차림으로 화장을 다 하고?"
"내가 올 줄 미리 알고 그런건 아닐테고?"

나는 능청을 떨며 양복 저고리를 받아주는 아내에게 물었다.

"으응...나 낮잠 자다 조금 전 일어 났는데 기분도 그렇구 해서...
기분 전환 하느라고 화장 하던 중이었어...왜. 나 화장 하는거 싫어?"

아내는 약간 당황 하듯 대답 했지만 나와 눈이 마주치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려 옷을 걸면서 애써 태연한 척 하는 듯 했다.

"아아니..예쁜 마누라 싫은 남편이 어딧어? 당신 같은 미인이
혼자 집에 있는게 불안해서 그렇지."

"어머머...자기 의처증 걸린 사람처럼 왜 그래? 호호호...자기 웃긴다."

아내는 필요 이상 호들갑을 떨었다.

"은경이는?"

나는 딸 아이를 찾았다.

"어. 피아노 갔어."

"문간방 총각들은 다 일 나갔나?"

"응...조금 있음 올 때 楹? 교대 하면 이시간 쯤 오거든."

아내는 조금 전 마트에 갔다 와서는 녀석들이 집에 돌아 올 시간이
다가오자 대낮 부터 잠옷 바람으로 꽃 단장을 하고 있었던 것 이었다.

그러면서도 내게는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러는 아내를 보고 속으로 기차 찼으나 내색하지 않았다.


"당신 너무 멋진데? 어디 이래 가지구서 맘 놓고 출장 가겠나?"

나는 속 마음을 숨기고 대낮에 집에서 요부같이 꾸미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칭찬 해 주었다.
아내는 의외로 내가 더 이상 의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안심한 듯
내 품에 안기며 아양을 떨었다.

화장품 분 냄새가 향긋하게 풍기는 아내의 몸을 안으면서 다른
남자에게 몸을 더럽히고도 남편 앞에서 이렇게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의 행동에 당혹 스러웠고 내 품에서 요사를 떠는
아내를 다시 보게 되었다.
여자란 기본적으로 창녀의 기질을 잠재하고 있다는 말이 갑자기 떠올랐다.

그래도 내 아내 만큼은 쉽게 그러지 않을 것 이라고 믿었었는데...
조금은 배신감 마저 들었다.

오히려 아내가 상처 받을까봐 노심초사 걱정을 했었던 내 자신이
한심 스러웠고 그동안 같이 살면서 내가 알고 있었던 아내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었음을 깨닳았다.


"자기야 나 뭐 입을까? 자기가 옷 골라줘 응?"
이제 부터는 남 의식 안하고 자기가 하라는데로 다 하면서 살꺼야."
"자기 오니까 너무 좋다..."

아내는 옷장 문을 화짝 열고 나를 바라 보았고 나는 엉덩이만
겨우 가릴 정도로 짧은 흰색 나시 원피스를 골라 주었다.

아내가 잠옷을 벗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굴곡진 알몸이
드러났고 조금 긴 나시 티 크기만한 원피스를 허리에 걸치고는
리본처럼 묶는 어깨끈을 풀어서 가슴 둔덕이 반쯤이나 드러
나도록 다시 조정했다.

아내의 그런 모습을 침대에 걸터 앉아 바라보고 있던 나는
좆에 힘이 들어 가는 걸 느꼈고 그런 내 모습을 바라보던
아내는 천천히 다가와 내 상체를 침대로 밀어 눕히고는
배 위에 올라 앉았다.

아내는 음란한 눈 빛으로 나를 내려다 보며 맨 엉덩이를 내 배
위에서 천천히 돌리더니 한 손을 뒤로 뻗어 바지를 들고 서 있는
좆을 옷 위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영희야. 나 많이 기다렸어?"

나의 물음에 아내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여 대답하고는 몸을 일으켜
자세를 바꿔 앉더니 내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겨내고 마치 스프링
처럼 발딱 솟아 꺼떡 거리는 좆을 붙잡고 혀를 내밀어 몇번 위 아래로
훑더니 살며시 입술을 갖다 대었다.

따뜻한 느낌과 보드라운 혀의 감촉이 좆 끝에 느껴졌다.
한 손으로는 연신 내 배를 쓰다듬으며 좆 기둥을 움켜 잡고
조그맣고 예쁜 입으로 정성껏 내 좆을 빨던 아내는 다시
내 배 위로 올라 와서는 엉거주춤 앉은 자세로 좆 줄기를 붙잡고
자신의 보지 앞 뒤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자기야...나 사랑하지?"

"그러엄. 내가 영희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나 끝까지 사랑 할꺼지?"

"갑자기 왜그래? 너 무슨 일 있었어?"

"아니...그런건 아닌데...그냥..."

"바보 같은 소리 하고있내. 난 널 사랑해...이 세상 끝까지..."

"고마워 자기야...나도 사랑해..."

아내는 무언가 내게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아 보였다.
분명 무슨 일이 있었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고 난 더 이상
아내에게 묻지 않았다.

내 좆을 붙들고 보지에 문지르던 아내의 눈이 스르르 내려
감겼고 서서히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마치 지난 밤 다른 남자와의 정사를
회상하며 자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지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흥분이 밀려왔다.


으으응...흐응..."

아내의 손 놀림이 빨라졌고 내 좆을 보지에 더욱 강하게 문질러 댔다.

아내는 자위하며 몸을 비틀었고 급기야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빳빳하게 발기된 내 좆을 자신의 질 입구에 대고 주저 앉아 버렸다.

쑤욱 하고 쫄깃한 질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환상적으로
느껴졌다.

아내가 천천히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고 내 좆은 질 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나길 반복 했다.

엉덩이를 들썩이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원피스 위로 솟은 두 유방은
위 아래로 털럭거리며 흔들렸고 긴 머리칼이 앞으로 헝클어져 흘러
내리며 물결처럼 출렁 거렸다.

흥분으로 암 표범처럼 격해진 아내는 원피스 양 어깨 끈의 매듭을
잡아 당겼고 원피스는 힘 없이 허리춤으로 흘러 내렸다.

나는 팔을 들어서 아내의 출렁거리는 뽀얀 젖 가슴을 양 손바닥으로
받쳐 들고는 검지 손가락 끝으로 암갈색의 유두를 가지렸다.
손가락을 좌우로 흔들며 유두를 자극하자 성난 유두는 마치 고무
처럼 단단히 솟아 올랐다.


"뿌직 뿌직 뿌직..."

아내의 보지에서 씹물이 넘쳐 흐르면서 질 벽과 좆이 마찰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좁디 좁은 씹 구멍은 좆 전체를 빠듯하게 조여 들었고 아내가
힘주어 엉덩이를 내리 꽂을 때마다 질 벽의 돌기가 그대로
좆 줄기에 느껴지면서 환상적인 쾌감을 가져다 주었다.

이런 명기를 맛 보았을 문간방 녀석들을 생각하니 아내의
보지 맛이 그리워 안달 할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개를 숙여 사타구니를 내려다 보자 씹 안으로 사라졌다
빠져 나오는 좆 기둥에는 허연 거품이 뭍어 나왔고 아내의
신음과 씹질하는 소리가 방안 가득 채워졌다.


"으흐응...자기야...나 죽어...으흐윽..."

아내는 제법 큰 소리를 내며 색 쓰는 소릴 해 댔고 원피스 자락은
허리춤 까지 말려 올라가 아내의 골반을 모두 드러내 보였다.

나는 허리를 들썩이며 보조를 맞춰 아내의 씹질을 도왔고 흥분에
못이겨 일그러진 아내의 표정을 보면서 문간방 녀석들이 밤새도록
아내의 씹 구멍에 좆 질을 해 댈때도 저런 표정을 지었겠지 하는
상상을 했다.

지난 밤 아내와 녀석들이 바로 이 침대에서 교접하며 즐겼다는
상상을 하자 금방 절정이 다가옴을 느꼈다.

"으윽...억 억 억..."

아내도 ? 끝이 자궁 벽을 때릴 때마다 제법 큰소리로 외마다
비명을 질러 댔으며 둘은 동물 같은 괴성을 내 지르며 절정의
순간을 맞이했다.

"우우욱. 여보 쌀것 같아..."

"내 뱃 속에 싸 줘...당신 정액 몸속에 담고 싶어..."

나는 아내의 자궁 깊이 사정 하였고 아내는 정액이 보지에서
좆 줄기를 타고 줄줄 흘러 내리는 데도 계속해서 씹질을
멈추지 않았다.

"하악...하악..."

아내의 상체가 무너지듯 내 위로 덥혀졌고 내 좆은 아내의
질 속에 깊게 담궈져 사타구니가 서로 붙은 채 한동안 입을
벌리고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딩동...딩동..."

누가 왔는 모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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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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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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