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우리부부에게...3부.

3부.

6월 13일
지방선거일이라 남편은 아침아홉시가 넘어서야 일어났다.
하긴 어제 직원들과 술마시느라 12시를 훨씬 넘긴 두시쯤들어왔으니 피곤 하기도 할 터였다. 어제는 민지아빠도 늦게 들어온다고 해서 민지엄마와 같이 민지네 집에서 애들을 재워 놓고 10시쯤 둘이 같이 목욕을 했다. 한참을 같이 목욕을 하고있는데 욕실문이 열렸고 그 자리에는 민지아빠가 알몸으로 서있었다. 그는 술을 상당히 하고 온듯했고 그의 자지는 아래로 축 처져있었다. 이미 그의 알몸은 나에게 익숙해져서 그리 놀라지는 않았는데 그가 들어오더니 씻어달라며 샤워기를 민지엄마에게 내밀었다. 민지엄마는 웃으면서 그의 물건을 씻기 시작했고 난 머슥한 표정으로 내 몸에 비눗칠을 하고 있었다.
민지아빠의 자지를 다씻으면 샤워를 하고 나가려고 했었는데 민지엄마가 그의 물건을 씻기 시작하자 그의 물건이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했다. 민지엄마가 샤워기를 나에게 주고 장난스럽게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민지아빠가 갑자기 내 머리를 끌어당겨 나에게 키스를 했다. 난 순간 당황했다. 섹스에 비해보면 별거 아니였지만 그와의 키스는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의 입에서는 진한 술냄새가 났었다. 민지엄마도 고게를 들고 약간 놀라는 모습이었다. 그의 타액이 나에게 넘어왔다. 그러나 나의 기분과는 별게로 그것은 달콤하게 느껴졌고 난 나도 모르게 그의 목덜미를 끌어안고 그와의 키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집에 들어온건 열두시가 넘어서 였고 아직도 내 보지는 얼얼 했었다. 침대에 누워있는데도 마치 민지아빠의 자지가 아직도 내 보지속에 들어있는 기분이었다. 보지를 만져보자 긔의 정액이 아직도 조금씩 밀려나왔고 그걸 내 보지에 문지르며 나도 모르게 잠이들었었다.
남편의 벨소리에 잠이깨었고 시간은 두시를 넘고있었다. 남편은 옷을 입은채로 침대로 쓰러졌고 난 그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남편은 시체처럼 무거웠고 내가 힘들게 걷옷을 다벗기자 그는 어느새 코를 골고있었다. 난 남편의 팬티를 벗겻다. 그리고 그것에 코를 대 냄새를 맡아봤다. 혹시 술집여자와 이차를 하지 않았나 염려스러워서 였는데 약간의 지린내만 맡을수 있었다.
웃음이 나왔다. 난 옆집 남자와 섹스를 했으면서도, 그리고 아직도 내 보지속에는 그의 정액이 깊은곳에 고여있으면서도, 남편이 다른여자와 섹스를 하지않았을까가 염려스러워 이런 행동을 하는 내가 웃겨서였다.
남편을 쳐다보자 그의 자지는 너무도 볼품없이 죽어있었다. 그 모습은 민지아빠의 자지와 너무도 닮아있었다. 민지엄마가 조그만 민지아빠의 죽어있는 자지를 빨던게 생각나 남편의 자지를 빨고 싶어졌다. 남편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러나 좀처럼 남편의 자지는 서질않았다. 남편이 마치 시체 처럼 느껴졌다. 술을 마시고 잠든 남편은 좀처럼 깨질않는다는걸 잘 알고있는 나였지만 내가 이렇게 자극을 하면 깨지 않을까했는데 나의 기대는 무참히 무너졌다. 잠은 이미 달아나고 정신만 더욱 맑아졌다.
그래서 민지엄마에게 핸드폰을 해봤다. 시간은 3시가 다되갔지만 민지엄마는 핸드폰을 받았다.
"지영이 아빠가 아까들어왔거든"
"그래서"
"민지아빠는?"
"자!, 근데 왜?"
"너 우리집에 올래?"
"왜?"
"지영이 아빠가 지금 알몸으로 자고있는데 보고싶지않아?"
민지엄마의 목소리가 맑아졌다.
"그래?"
"내가 문열어놀테니까 조용히 들어와"
민지엄마가 조용히 방문을 열고 들어온 것은 정말이지 1분도 안지나서였다. 민지엄마는 잠옷차림으로 그대로왔다.
난 웃으면서 손짖을 했고 그녀는 내 옆에 섯다.
남편은 아무것도 모른체 잠들어있었고 난 민지엄마의 손을 잡아 남편의 자지를 만져보게했다.
"만져봐"
"괜찮겠어?"
"괜찮아 이사람은 한번 잠들면 쉽게 안께는 사람이야 더군다나 지금은 술을 많이 마셔서 죽은 사람같아"
민지엄마의 손이 남편의 자지를 살살 만지기 시작했다. 우리둘은 남편의 가랑이를 하나씩 벌렸다. 그리고 민지엄마는 남편의 가랑이 사이에서 쪼그리고 앉아 남편의 자지와 불알을 만졌고 난 민지엄마의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민지엄마가 날 처다봤다. 남편 것을 빨고싶다는 눈치였다. 내가 "빨아봐" 라고 얘기하자 그녀는 고개를 숙여 남편 것을 빨기 시작했다.
"명숙아!, 다리좀 세워봐"
민지엄마가 다리를 세웠고 내손은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갔다. 그녀의 보지에서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남편의 자지는 시들어 있어서 민지엄마의 입속에 밑둥까지 다 들어가 있었다. 그러나 좀처럼 남편의 자지는 일어서질 않았다.
민지엄마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내손은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물로 적셔졌는데, 그녀가 남편의 귀두를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기 시작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남편의 자지가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녀는 한손으로 남편의 항문 주변을 문지르면서 다른 한손으로는 남편의 자지를 위아래로 빠르게 흔들었다. 그녀의 입술이 마치 잘 발달된 보지처럼 보였다. 남편이 이렇게 반응을 보일줄은 몰랐다. 그러나 그런 남편의 반응은 남편의 의식과는 상관이 없는 듯 했다. 단지 민지엄마의 그런 자극에 뇌에서 일으키는 반사작용 같았다.
"끼워볼래?"
"그러다 깨면?"
"깰리도 없지만 깨면 할수없지 그냥 같이 하면되는거지 뭐"
민지엄마가 일어서서 남편에게 올라같다. 난 남편의 자지가 죽기라도 할까봐 계속 흔들면서 민지엄마의 보지속으로 남편의 자지가 잘들어 갈수있게 대줬고 민지엄마는 남편의 자지를 서서히 자기 보짖속으로 집어 넣었다.
남편의 자지가 다른 여자의 보짖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이렇게 자극적인줄은 몰랐다. 민지엄마가 민지아빠의 자지가 내속으로 들어올 때 왜 그렇게 흥분했었는지 이해가 갔다. 민지엄마는 남편의 다리쪽으로 머리를 두고 엉덩이를 남편의 얼굴쪽으로 하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는데 이런 모습이라면 남편이 깨더라도 아마 내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게 분명했다. 자기 눈앞에는 하얀 엉덩이와 그속을 들락거리는 자기의 자지만 보일테니...
그런 상황은 무려 십여분이나 계속됐고 민지엄마는 힘들어했다.
"니가 해봐, 쉽게 싸지는 못할거 같은데,... 이러다 밤새는거 아니니?"
민지엄마가 웃으면서 남편의 자지를 빼면서 말했고 내가 남편의 위로 올라갔다. 내 보지에서도 이미 많은 물이 흐르고 있었고 또 아직도 민지아빠의 정액이 남아있을 내 보지에 남편의 자지를 끼워 넣었다. 난 남편의 얼굴쪽으로 내 얼굴을 대었고 아래쪽에서 민지엄마가 남편과 내가 삽입된 그곳을 만지기 시작했다. 내가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고 남편은 미동도 하질 않았다. 내게서 흐른 물이 남편의 자지를 완전히 Ы챨?있었다. 난 오분도 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오르가즘은 느낄수있었다. 민지엄마의 손길 때문이었다. 그녀의 손은 내 엉덩이와 항문을 만지면서 날 흥분시켰는데 결정적인 오르가즘은 그녀의 손가락이 내 항문속으로 비집고 들어올 때 느꼈다. 그녀의 가운데 손가락은 내 항문 깊숙히 들어왔고 난 나도 모르게 항문에 힘을 줬다. 오르가즘이 온몸으로 퍼지고있었다.
내가 내려오자 다시 민지엄마가 아까와 같은 자세로 올라갔다. 민지엄마는 다시 엉덩이를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남편의 자지가 민지엄마의 보짖속으로 사라질때마다 나도 모르게 내 보지에 힘이 들어갔다. 난 민지엄마가 내게 했던것처럼 그녀의 항문을 만지기 시작했다. 하얀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내 가운데 손가락이 그녀의 항문속으로 서서히 들어갔고 그녀의 움직임은 점점더 빨라졌다. 다른 손으로 남편의 불알을 만져보았다. 남편의 불알은 탱탱해져 있었고 그녀와 내게서 흘러내린물로 적셔저 있었다. 갑자기 그녀가 깜짝 놀라며 앞으로 쓰러졌다. 남편의 입에서 가벼운 탄성이 세어나왔다.
"으...음"
남편의 그녀의 보지에 사정을 하고있었다. 그러나 남편의 눈은 아직도 감은채 그대로 였다.
조금 후 민지엄마가 남편에게서 엉덩이를 들자 남편의 정액이 민지엄마의 보지에서 떨어져 남편의 성기에 흘러내렸다.
민지엄마는 지친 표정으로 날 쳐다 봤는데 무척이나 만족한듯했다. 내가 자기의 남편과 섹스를 했듯이 이제 그녀도 내 남편과 섹스를 했으니 일단은 공평했다. 내 남편이 의식은 없었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었다. 나중이 있으니...
씻고 가라는 내 말에도 민지엄마는 그냥갔다.
민지엄마 역시 자기의 보짖속에 남아있는 내 남편의 정액이 조금씩 베어나오는 것을 즐기려는 듯 했다. 또, 모를 일이었다. 내 남편의 정액이 들어있는체로 민지아빠의 자지를 다시 받아들이는 즐거움을 즐기려는지도 몰랐다. 남편의 젖은 자지를 만지면서 잠이들었다.

3부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