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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51 1,403회 0건
가일 여행기 제 23화
제 23화
"레, 레나.."
오히려 당황한 것은 가일이었다. 마치 꼭 자신이 레나를 울린 것 같아서 가일은 최선을 다해 레나를 달래기 시작했다.

"저, 저기요 레나... ... 그만 울어요... 알았어요, 알았다구요....."
가일은 레나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하지만, 레나는 더더욱 큰 소리로 흐느낄 뿐이었다.
그러자 가일은 레나를 뒤에서부터 살며시 끌어안으며 그녀의 귀에 작은 소리로 말했다.
"알았어요... 레나의 말은 잘 알았다구요... 저두 레나가 보고싶었어요.. 솔직히, 레나같은 미인한테 반하지 않을 남자가 어디있겠어요? 그러니까 그만 우세요... 뚝, 아셨죠?"
그리고 말을 끝으로 가일은 레나의 입을 찾아 자신의 입으로 봉인을 하는 의식을 거쳤다.

"움... ...우움. .... 쪽, 쪼옵..."
"우움. .... 움. ...... 아.. .... 하악.. .... 하악.."
레나는 가일의 키스를 받고 나자, 울음을 뚝 그쳤다. 정말 효과가 만땅이다. -_-b

"레나, 의외로 소심하고 눈물이 많네요?"
가일이 레나의 입과 자신의 입을 연결하는 타액을 손을 끊으며, 말했다. 레나의 얼굴이 또다시 발갛게 익어버렸다.


"우.... 음.. ... 아.. .아...."
세이나가 정신을 차린 곳은 익숙한 장소였다.
"아.. ....머리야. .... 내가 여기에 어떻게 왔지...?"
세이나는 자신의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중얼거렸다.
"어젯밤에 두 명한테 강간당하고... . 갑자기 이상하게 뜨거워 져서는 그 사람들 앞에서 엄청 커다란 모형성기 가지고 자위했던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것도.. ... 주인님 물건 크기의 모형성기로..."
그녀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슬며시 붉어졌다.

세이나가 지금 있는 곳은 자신이 살던 방안이었다. 세이나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세이나를 강간했던 두 녀석들은 상관한테 걸려서 지금 감옥에 들어가 있다.
두 녀석 모두 홀몸이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세이나는 그 녀석들과 함께 발견되었고, 실신해 있던 중에 하인들이 그녀를 목욕 시키고, 잠옷까지 입힌 후에, 그 밤중에 또 사제를 불러다가 치료까지 꼬박 꼬박 한 후에야 자신의 방으로 옮겨져 이제 깨어난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까... 얼얼하던 곳이 이제는 멀쩡하구나..."
세이나는 자신의 보지 위에 손을 살며시 대 보았다.
"아... 아... ........ "
어찌?일일까? 세이나가 자신의 음부에 손을 올려놓은 것뿐인데도, 갑자기 그녀의 몸에서 욕정이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아.. .... 아.. .... 또, 또 이래.. ... 아앙.. ... ... 어, 어제부터.. .. 아흑.. .... 자꾸만..."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치렁치렁한 자신의 잠옷을 벗어 던지고는 자신의 음부구멍을 쑤시기 시작했다.
"아.. .. 아앙... ... 아흑.. ... 하악.. .... 하악. .... 누, 누가.. .... 나 좀.. ... 어떻게 해봐요....."
세이나는 또다시 머리속에 관계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찼다. 그녀의 몸은 예전보다도 더 순식간에 달아올라서, 금방 그녀의 애액은 질 안 가득 고이기 시작했다.

"하앙.. ... 허엉.. ... 누가.... 나 좀..."
속으로는 그렇게 외치면서도, 그녀는 가일과 했었던 정사를 생각하면서 어느새 허리를 유연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안에 집어넣고 질 벽을 긁어 보기도 하고, 손바닥으로 입구를 문질러 보기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손에는 그녀의 몸 안에서 쏟아져 나온 액체로 범벅이 되었다.
레나는 점점 더 흥분되기 시작했고, 그 뜨거움을 식혀줄 누군가를 필요로 했다.

"하앙.. ... 아악... .... 하아악... .... 누, 누가.... 좀.. .... 와봐.. .... 제발.. ... 아앙. .... 아흑. .... 나 좀. ...... 나 좀.... . 어떻게 해봐.. ..... 아아앙...."
그녀는 아무에게나 도움을 요청하려고, 목소리를 약간 높여서 하인들을 불렀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여자 하인이 문을 두드렸다.

"똑똑.."
"뭐, 뭐하는 거야.. ... 아앙.. ..... 격식 차리지 말고. .... 아흑.. .... 빨리 좀.. ... 아앙.. .... 빨리 좀 들어와 봐.... ... 아잉.. .... 아학..... 나 좀.... 허엉.. .... 어떻게 해봐..."
하녀는 "오늘 아가씨의 목소리가 어딘가 이상하네..."하는 정도로 생각을 하고는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리고...
"꺄아아아아아악~!"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세이나의 자세 자체가 심상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세이나는 자신의 음부를 문 쪽으로 치켜들고는 그 구멍 안에 한쪽 손의 두 손가락을 맹렬히 왕복운동 시키고 있었다.
게다가, 그 뿐이 아니라 다른 손으로는 유두를 꼬집으면서 계속해서 입에서는 비음을 흘리고 있었으니... ... 같은 여자일 지라도 하녀가 비명을 지르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아악... ... 아잉..."
그러나 정작 세이나는 욕정의 늪에 빠져 그런 것에 신경을 쓸 여유조차 없었다.

잠시 후, 여자 하인의 비명을 듣고 저택 안의 병사들이 몰려 왔다. 그러나, 여자 하인은 마음을 가다듬고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봐요, 문을 열어줘야 아가씨를 지켜드리든지 말든지 할 것 아뇨?!"
보다못한 경비대장이 그 하인에게 말했다. 그러나, 여자하인은 하인 주제에 당돌함을 지니고 있는 몇 안되는 하인이었다.

"안돼요. 남자는 저리 가요, 빨리 가서 마님과 주인님 좀 불러와요!"
여 하인은 문 앞에서 두 팔을 벌리고 버텨서서는, 온 몸에서 "나 절대 못 움직여!" 하는 기운을 발산하고 있었다.
어찌나 흉흉한지, 경비들도 차마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고, 결국 주인인 메타라남작을 모셔왔다.

"험, 험.. 네 녀석, 하인 주제에 뭐하고 섯는게냐?"
메타라 남작은 황급히 달려와서는 대뜸 문을 막아선 여 하인을 향해 호통을 쳤다. 그러나, 그 하인은 조용히 문을 열면서 메타라 남작 혼자만을 들여보냈다.
그리고 잠시후...

"허어어어억~~~!!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메타라 남작은 괴성을 내지르며 문을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는 아직도 대치중인 경비들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보냈다.
"절대로, 절대로 이곳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나를 제외한 어떠한 남자는 접근하지 말라. 왔다가는 그대로 사형에 처할 것이야!"
메타라 남작은 아직도 정신이 진정되지 않고 있었다. 애지중지하던 하나밖에 없는 딸년이 갑자기 저렇게 변하다니...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았다.

메타라 남작은, 문 앞을 아직도 지키고 서 있는 여자 하인에게 말했다.
"얘, 얘야, 너는 어서 신전에 가서 여 사제를 모셔오너라. 그것도, 견습따위 허약한 사제가 아니라, 제일제일 훌륭한 분으로 빨리, 빨리 가서 모셔오너라..."
메타라 남작은 흥분으로 인해 횡설수설하고, 자신이 무슨 말을 내뱉는지 조차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하녀가 하얀 신관 옷을 입은 사제를 데리고 오는 것을 보았다. 메타라 백작은 황급히 달려나가 그 신관에게 전후사정을 이야기하였다.
사제는 황급히 방안으로 들어갔고, 문은 다시 닫혔다.

"이, 이럴수가...."
사제는 방안에 들어서자 벌린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방 안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었다.

세이나는 손가락으로 자위를 하는데, 도무지 성욕이 가라앉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하지 않고, 방안에서 자신의 보지 안에 들어갈 만한 웬만한 물건은 모두 들어가 보았었다.
머리 빗의 손잡이도 들어가 보았고, 둥그스런 손거울의 손잡이, 미용을 위해 자고 일어나면 잘라서 붙이던 오이도 그녀의 안에 들어갔다가 나왔었다. 하지만, 십여 회가 넘는 오르기즘에도, 계속해서 욕정을 뜨겁게 타오르기만 했고, 세이나는 자신의 그곳에 옷도 뭉쳐서 넣어보기도 하는 등, 말 그대로 완전히 "미친" 듯한 모습이었다.

"하아악... .. 하악... .... 누가... 제발... 제발... 아앙... ... 나 좀... 어떻게 해줘.... 아항.. ...."
세이나는 눈물과 침으로 범벅이 된 얼굴로 애처로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수많은 오르기즘에도 채워지지 않는 욕정은, 더 이상 즐거움이 아니라 고통일 뿐이었다.

하지만, 세이나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이미 그녀의 손에는 오이가 들려있었고, 그것은 그녀의 소중한 곳을 난자하고 있었다.
그녀는 또 한번 오르기즘을 느끼는지, 허리를 뒤로 꺾었다. 하늘로 치켜올려진 그녀의 보지에서는 마치 오줌을 싸는 듯이 많은 양의 물이 흘러나왔다.

"아흑... ... 아아아~~!! 하아악... ... 하악... .. 하악.."
세이나는 자신의 보지에 오이를 그대로 꽂아 놓은 채로 바닥에 대 자로 누웠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그녀의 음부에 박혀 있는 오이는 하늘을 향해 까딱까딱 인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세이나는 다시금 손을 "뭉그러져 형체도 알아보기 힘든" 자신의 성기로 향했다.
"하아악.. ... 하아앙. ....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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