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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눈뜰때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53 1,199회 0건
[SM] 그녀가 눈뜰때
민아는 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사람들이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도도함이 온 몸에서 퍼져 나오는 여자였다. 적어도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지금도 도도함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그것은 사람들 앞에서만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그 날은 여느 때와 같은 날이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후배들과 함께 눈부신 햇살을 뒤로하고 강의실로 향해 걸어가고 있을 때 그녀의 휴대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전화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같은 과 선배인 지완이었다.
"선배님 무슨 일이시죠?"
내용인 즉 지완이 결석한 날 배포되었던 과제물 목록을 받을 수 있느냐는 이야기였다.
민아는 귀찮다는 듯 지금은 디스켓이 없고, 저녁 약속이 있으니 10시쯤 자신의 집으로 찾으러 오라는 말을 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한편 지완은 그녀의 귀찮다는 듯 전화를 받는 그녀의 태도에 분노하고 있었다.
민아는 과대표를 맡고 있었고 똑 부러지는 그녀의 일 처리에 교수들은 그녀를 신임했지만 과의 학생들, 특히 복학생들은 그녀의 원리원칙주의의 행정과 그녀의 도도함에 치를 떨었다.
그 중에 특히 지완은 민아를 싫어했다.
지완은 사디스트였다. 어렸을 적부터 도도하거나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 여자아이에게는 반드시 눈물을 흘리게 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즐겼다.
민아와 마주칠 때마다 그녀가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눈길을 보일 때 그는 그녀의 도도함을 비웃고 자신 앞에 무릎을 꿇게 하고 싶었다.
"그래.. 못할 것 없지.... 좋아. 오늘 네년이 내 개가되어 네가 날 무시한 것 보다 훨씬 널 비참하게 만들어 주지"
지완은 마음을 굳히고 가방에 무엇인가를 주섬주섬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것들은 남성의 성기를 본떠 만든 여러 가지 딜도와 여자의 젖꼭지와 클리토리스에 끼우는 클립, 개목걸이, 관장기들이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민아의 집을 향해 나서는 지완의 얼굴에는 사악한 미소가 흘렀다.
지완이 민아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10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집에는 불이 모두 꺼져 있었고 초인종을 눌렀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2시간쯤 흘렀을까? 민아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해 복도의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자 그녀는 차안에 타고 있는 남자와 즐겁게 인사를 한 후 키스까지 하는 것이었다.
차가 떠나자 그녀가 계단으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민아는 자신의 집 앞에 서 있는 지완에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기색은 고사하고 본체만체 열쇠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지완에게 들어오라고 하는 것이었다.
지완은 생각했다. "네년이 언제까지 그렇게 도도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지 두고보자."
지완이 문을 닫고 집안으로 들어오자 민아는 의자에 앉아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과제물 리스트를 프린팅하기 시작했다.
의자에 앉아있는 민아의 뒤로 선 지완은 그녀의 가슴 쪽으로 시선이 갔다.
민아는 검은색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는데 가슴 쪽이 많이 파여 있어 그녀의 뒤에 서 있는 지완의 눈에는 브래지어 안에 있는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완은 그녀의 가슴을 계속 힐끔거리더니 마침내 두 손으로 움켜잡았다.
민아는 순간 흠짓 놀라더니 이내 평정을 찾고 말했다.
"이 손놓으세요."
"후후.. 싫어하는 년이 벌써 젖꼭지가 딱딱해 지나?"
지완은 이렇게 말하고 더욱 세게 그녀의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민아는 가슴을 애무하는 지완의 손길에 온 몸에 힘이 빠져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얌전히 그의 손에 가슴을 맡겼다. 어느새 지완의 손이 블라우스를 벗기고 브래지어를 가슴 위로 올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젖꼭지를 살살 애무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지완의 집요한 애무에 민아는 신음소리를 흘리고 말았다.
평소에 자신이 별 볼일 없다고 생각했던, 아니 무시하고 다녔던 남자의 손길에 무너지는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불쌍하게 느껴졌지만 그럴수록 그녀의 몸은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흐음.. 아.. 하아..."
지완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그녀에게 말했다.
"일어서"
민아가 의자 앞으로 몸을 일으켜 섰다.
"치마 벗어"
그녀는 잠시 망설이는 듯 하다가 지완의 단호한 눈빛으로 보고 치마의 후크 쪽으로 손을 옮겨 치마를 벗었다.
지완은 그녀가 무척 섹시한 팬티를 입었기를 기대했지만 놀랍게도 그녀는 노팬티였다.
"아! 우리 고고하신 과대표님께서 팬티는 왜 안 입으셨습니까? 설마 다른 남자에게 가랑이를 벌려줄 때 불편해서 안 입으신 건 아니시겠지요?"
지완의 빈정거림에 민아의 볼은 붉게 타올랐다.
"브래지어도 벗고 엎드려"
그의 지시에 따라 민아는 마지막 남은 브래지어도 벗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렸다.
"오늘 이 순간부터 너는 나의 개가 되는 거야. 이제까지 사람들은 너를 사람으로 대해주고 너도 사람이라 느꼈겠지만 이젠 아니야. 철저히 나에게 복종하는 개로 만들어 주지."
그리고는 천천히 민아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말을 이었다.
"이제부터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내 말에 대답하거나 이야기 할 때는 꼭 주인님이란 말을 하도록 해."
"네, 주인님" 이라고 대답하는 민아의 목소리는 두려움이 뭍어났다.
"자, 이제 널 좀 씻겨야겠다. 내가 보기에 넌 보통 년이 아닌 것 같아. 도대체 이제까지 몇 놈에게 니 가랑이를 벌려줬나?"
민아는 수치심에 얼굴을 붉히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어서 대답하지 못해?"
"한.. 열 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주인님"
"열 명? 정말 대단한 년이군."
말을 마친 지완은 민아의 머리채를 끌고 욕실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들고 온 배낭에서 외과실습용 장갑과 젖꼭지에 끼우는 클립을 꺼내서 다시 욕실로 들어왔다.
"자, 시작 해 볼까?"
민아를 변기에 엎드리게 하고 지완은 외과실습용 장갑을 끼고는 민아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단지 유방을 애무한 것인데도 민아의 보지 안은 매끄러운 애액이 흐르고 있었다.
"내가 왜 장갑을 끼었는지 알아?"
"아니요, 주인님"
"그건 말이지, 너의 시궁창 같은 보지를 만질 때 내 손을 더럽히기 싫어서야. 아무한테나 가랑이를 벌려주는 년의 보지를 내 깨끗한 손으로 그냥 씻길 순 없었거든."
"내가 씻겨주고 있는 부분이 뭐지?"
"저의.. 소중한 부분이요. 주인님" 민아가 떨리는 소리로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대답했다.
"네가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구나. 넌 사람이 아니야. 개란 말이지. 아무에게나 가랑이를 벌려주고 흥분하는 암캐같은 년. 그런 년의 이 부분이 소중한 곳이라고?" 지완은 매서운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이제부터 내가 만지고 있는 이 부분을 시궁창 같은 보지라고 말하도록 해. 자, 말해봐. 이 부분이 뭐라고?"
"저의 시궁창 같은 보지입니다. 주인님."
"잘했어. 잊지 말도록 해."
지완은 샤워기를 들어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을 넣어 깨끗이 씻기고, 온 몸에 비누칠을 하고 샤워기로 말끔히 헹구어 냈다.
그리고 수건을 꺼내 그녀의 몸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지완에게 몸을 맡긴 민아의 얼굴에는 수치심과 두려움이 가득했고 지완은 그런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즐거워하며 젖꼭지에 끼우는 클립을 꺼내 민아의 젖꼭지에 채웠다.
민아는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냈다.
"아... 음...."
지완은 다시 민아의 머리채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민아를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개목걸이를 채웠다.
"자, 너에게 이름을 지어줄게... 뭐가 좋을까?"
지완은 잠깐 생각을 하더니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아! 너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이 있지, 갈보. 갈보.. 자, 이제 너의 이름은 갈보야. 알았지 갈보?"
"네, 주인님"
"다시 한번 말해봐, 너의 이름은 뭐지?"
"제 이름은 갈보입니다, 주인님."
"좋아, 잘했어. 착하구나 우리 갈보."
지완은 매고 온 가방 안에서 패들을 꺼냈다.
"내가 너의 주인임을 알려주는 의식을 치러야겠지? 내가 널 때리는 건 널 아끼는 마음에서야. 개들은 맞아야 온순해지니까. 알았니 갈보?"
"네, 주인님"
이제 민아의 머릿속에는 단지 자신은 지완의 개가되었다는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너에게 다섯 대의 매를 하사할 테니 한 대, 한 대 감사한 마음으로 맞고 개수를 세도록 해. 감사하다는 말은 잊으면 안되겠지?"
지완은 이렇게 말하고 패들을 들고 민아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철썩"
"하나, 감사합니다. 주인님"
민아는 너무나 아팠다. 하지만 신음소리를 낼 수도 없었다.
"철썩"
"둘, 감사합니다. 주인님"
"철썩"
"셋, 감사합니다. 주인님"
"철썩"
"넷, 감사합니다. 주인님 흑흑.."
"철썩"
"다섯, 감사합니다. 주인님"
울먹거리는 소리로 말하던 민아는 드디어 눈물을 터뜨렸다.
"갈보야, 왜 우는 거야? 내가 때린 매가 아파서 우는 건 아니겠지? 감사해서 우는 것이겠지?"
"네, 주인님"
"우리 갈보가 매를 잘 맞았으니 이제 이 주인님이 갈보를 즐겁게 해줄게."
지완이 가방에서 꺼낸 것은 다양한 종류의 딜도였다. 그 중에 가장 큰 elf도를 골라 민아의 보지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잘 받아들여야 해.. 갈보"
"네, 주인님"
하지만 그것은 민아의 보지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크기였고, 지완이 힘을 주어 끝까지 넣자 민아의 보지는 터질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얇고 긴 유리관을 꺼내 민아의 항문에 거칠게 삽입하자 보지에 이미 커다란 질도가 박혀 터질 것 같았던 민아는 항문을 자극하는 유리관의 느낌에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혔다.
그런 민아의 아픔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완은 계속해서 유리관으로 항문을 헤집었다. 마침내 민아가 울음을 터뜨리면서 말했다.
"주인님, 제발.. 너무 아파요."
"내 사랑하는 개가되려면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어야 해. 알았지, 갈보?"
"네, 주인님."
그 후 몇 분 정도 더 민아의 항문을 헤집은 지완은 유리관을 민아의 항문에서 빼내었다. 지완이 좀 심하게 다루었는지 유리관 끝에는 피가 묻어 나왔다.
"음, 우리 갈보를 내가 좀 아프게 했구나."
그리고는 민아의 볼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민아는 아까의 아픔 따위는 잊고 지완이 자신의 볼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함이 느껴졌다.
"그럼 다른 걸로 해볼까?"
지완은 민아의 시궁창 같은 보지에 박힌 딜도보다 길고 얇은 진동기가 달린 딜도를 골랐다.
그리고 윤활제를 꺼내서 민아의 항문 주위와 딜도에 바르기 시작했다.
"갈보야, 내가 만지고 있는 부분을 뭐라고 부르지?"
"저의 똥구멍입니다."
"이제야 네가 사람이라는 생각을 버렸구나. 좋은 현상이야."
윤활제를 바른 딜도를 민아의 항문에 삽입하자 윤활제의 덕분인지 유리관과는 다르게 쉽게 들어갔다.
항문에 삽입된 딜도의 진동 스위치를 올리자 민아는 잠시 멈칫 하더니 이내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 음... 하아..."
지완이 시계를 보자 벌써 2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갈보야, 내일 수업이 9시에 있으니 7시에는 일어나야 하니 이제 그만 자자. 이제부터 갈보의 잠자리는 이 바닥이야. 침대에서 같이 재우면 버릇이 나빠지거든." 지완은 이렇게 말하며 민아의 목에 채워져 있는 개 목걸이의 끝을 의자에 매어놓았다.
"갈보의 시궁창 같은 보지와 똥구멍에 끼워져 있는 딜도는 아침까지 잘 물고 있어야 해. 알았지?"
"네, 주인님."
말을 마친 지완은 침대에 들어가 곧 잠이 들었다.
한편 민아는 자신의 보지와 똥구멍에 끼워진 딜도 때문에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고, 머릿속에는 자신이 처해있는 이 상황이 혼란스럽기만 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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