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일 여행기 제 8화
제 8화
"주인님..... ... 하악... 하악.... ... .... ...... 아.... ... 주인... 님... 하아..."
그녀는 가일의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이, 이러지 마세요... . 저, 저기..."
"아앙.... ..... 주인님...... 저를... 만져주세요...."

세이나는 더더욱 애타게 애원하며 가일의 두 손중 한손을 살포시 잡아 자신의 가슴쪽으로 끌어 당겼다.
"말랑...."
탱탱하고 매끈한 유방의 촉감이 손끝에 느껴지자 가일도 인내심이 급격히 추락하기 시작했다. 가일의 얼굴은 점점 붉게 달아 오르고있었다.
"주인님... 제발..... ... 저에게.... .... ...... 주인님의 자지를..... .... 아앙... ..."

그녀의 신음 소리는 땀과 눈물로 범벅된 채 찌푸린 그녀의 매혹적인 얼굴과 섞여 마지막 남은 가일의 인내심을 깨끗하게 증발시켜 버렸다.
"에이잇~!! 몰르겠다! 어차피 안 하면 죽는 대잖아!"
가일은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저, 저기요... 좀 떨어져 주세요... 옷을 벗을 수가 없어서...."
하지만.. 초보는 어쩔 수 없었다. 어색한 느낌이 있는 것은..... 하지만, 약에 중독된 세이나는 거칠것이 없었다. 초보라도 별수 있나? 하고싶어 죽겠는걸.... 역시 판타지 세상의 약은 아무거나 먹었다간 큰일난다.

"주인님... ....... 하악.... 제가... 해드릴..... ..... 앙......"
그녀는 자신의 주인의(이미 그렇게 생각을 한 듯 하다.)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얼굴에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은 황급히 가일의 옷을 벗겨 나갔다.
"아니.... 저기.... 이정도는 나도 할 수 있는..... ... 흡....."

전세 역전이었다. 가일의 웃옷을 벗기자 마자 세이나가 가일에게 기습 키스를 가한 것이다. 방금 전에 가일이 키스했다가 접시에 맞아 돌아가실 뻔한걸 보면 대단한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웁..... 웁..... ... 주인님...... .... 아아....."
세이나는 가일의 입안에 자신의 혀를 집어넣었다. 가일도 이번의 키스로 모든 양심의 가책을 지워버렸다.

"하악.... ... 하악.. ..... 아.... ... .. 주인님.... ....앙....."
서로의 혀가 떨어져 나가자,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하나가 되야할 시간이 찾아왔다. 세이나는 가일의 손을 잡아 자신의 음부 위에 올려놓았다.
"주인님.... ... 하악... ... 하악... .... 주인님.... ...."
그녀는 가일의 손을 자신의 음부 위에 얹어 놓고는 그대로 자신의 음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마치 남의 손으로 자위를 하는 행색이었다.

"주인님... ....... 절.... 저를... 제발..... ... 아... 앙..... ."
그녀는 가일을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가일도 더 이상 참을만한 인내심은 사라진 지 오래다. 가일은 그녀의 계곡 안에다 자신의 손가락을 넣어 보았다.
이미 홍수가 나서 물이 넘쳐흐르는 계곡은 처음 받아들이는 타인의 손가락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들여보냈다.
"아... 아앙.... ...... . 하악...."
약을 먹어서 더 예민해진 그녀의 음부는 손가락 한 개가 들어갔음에도 엄청난 쾌락에 몸을 떨게 만들었다.

가일의 손가락은 얼마 들어가지 않아 중간에 막혀 버렸다. 처녀라는 말이 사실이었던 것이다.
"헛... 나두 아직 동정인데... 이렇게 되면 서로 처음하는 건가..?"
가일은 속으로 쓴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그의 커다랗게 부푼 물건은 이미 꺼떡 거리며 용틀임하기 시작했다.

가일은 모르고 있었지만, 가일이 배운 심법은 정력에도 영향을 주고, 그 물건에도 영향을 준다. 그의 물건은 이미 세네에서, 아니 대륙 전체에서 아무리 찾아보아도 찾기 힘든 "훌륭한" 물건이 되어 있었다.
가일의 엄청난 물건을 본 세이나는 깜짝 놀랐다. 처음 하는 거라 잘 모르기는 하지만, 그 엄청난 크기에 그만 겁을 집어먹고 만 것이다.
"이, 이게 내 몸 속에 들어올 수 있을까... .... ... 아..... ... 저런게 들어오면 무슨 기분일까.....? 손가락으로도... .... 아흑.... 이렇게.... ..... 좋은데...... 아앙......"

"이제 안으로 삽입 할겁니다......"
아직 세이나의 이름을 잘 모르는 가일은 여전히 존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 자신의 앞에 이렇게 훌륭한 처녀의 몸이 있는데...
이미 세이나의 계곡의 위험수위를 넘긴 애액은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 바닥에 흥건히 고이기 시작했다. 마치 오줌이라도 되는 듯 엄청난 양이었다.

"스으윽....."
가일의 커다란 물건은, 물이 넘치는 계곡조차도 쉽사리 들어가지 못했다. 세이나가 처녀인 이유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가일의 것이 그만큼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기 때문이리라.....
"후욱, 후욱......"
가일은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성기를 맞대고 서서히 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하지만, 워낙에 가일의 것이 큰지라, 쉽사리 들어가지는 않고, 조금씩 조금씩 밀어 넣어야 했다.

"아흑..... ... 주,. 주인... ....... 아아..... ..... 아파.... .... 앙...... ."
처음 받아들이는 물건으로는 가일의 것이 너무나도 컷다. 그녀는 하반신에서 마치 살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가일의 물건이 반도 들어가기 전에, 처녀막에 의해 가로 막혔다. 가일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다. 자신의 밑에 깔려서 아프다고 신음소리를 흘리는 세이나가 보였다.
가일은 화들짝 놀라서 자신의 물건을 빼냈다.

"아흑.... .... 빼, 빼지 마세요 주인님... ..... 아... .....아......"
세이나는 가일의 물건이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가자 알 수 없는 허탈감을 느꼈다. 방금 전에는 고통이 심했어도 가득 찬 느낌이었는데...... ... 그리고.. .... . 부끄럽지만.. 그 안의 약간의 쾌감도 느꼈는데... ... 세이나는 가일의 물건을 다시한번 받아들이고 싶었다.
"주인님... ... 아아.... 넣어 주세요... .... 제 몸이 찢어져도 좋아요.... ... 제발... 넣어주세요.."
물건이 빠져나가자 다시금 하고 싶다는 생각이 온 몸을 떨게 만들었다.

"저, 정 그렇다면...."
가일도 처음 들어가 본 여인의 계곡이 너무나도 좋았다. 사양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마음을 굳게 먹었는지 가일은 그녀의 옥궁 입구를 잘 조준하였다. 한번에 끝까지 닿을 생각이었다.
"주인님... .... 빨리.... .. 하악..... .... 제발.... ...."

"스윽....."
"흑..... .... .... 아......"
가일은 정말이지 세이나의 몸을 찢어버릴 생각으로(처녀막을 찢어야 하니까) 한번에 자신의 물건을 집어 넣었다. 말 그대로 난폭하게 "쑤셔버리는" 듯이...
그리고 그 결과 단번에 처녀막은 찢어졌고, 세이나는 또 한번 고통에 몸부림 쳐야만 했다.
"아.... ... 아....... ..... 주인님.. .... ....... 앙... .. 아흑.. . 흑. ....... 주인.....님.... .."
그녀는 정말 아팠다. 말도 이을 수 없을 만큼..... ... 하지만, 이미 눈에 뵈는게 없어진 가일은 그런 그녀의 신음 소리도 전혀 들리지 않았다.

가일은 자신의 물건이 여인의 처녀막을 뚫고 들어갔을 때, 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 정복감이랄까...? 아직 일도 끝내지 않았지만, 즐거운 것은(?) 어쩔수 없었다.
그리고 가일은 서서히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찌꺽... 찌꺽... ....."
그녀와 가일의 성기가 서로 마찰을 하면서 이상한 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리고 그 소리와 함께 그녀의 신음도 서서히 커지기 시작했다.

"아앙... ........ 아..... ....앙..... ... 아파요... .. 아... .주인님.... ...아흑... .."
말로는 아프다고 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정말 이상하게 변해 있었다.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으면서도, 입가에는 미소가 걸려 있는 것이다.
"아...... 뭐지...? 앙.... ... 아앙.... .... . 멈출수가 없어... .... 아흑.... 조, 좋아........ .... 너무 좋아....... 아..... ......... 너, 너무 아픈데... ... 아앙.... ... 너무.... .. 좋아..... ....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