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제안 [3]
어느덧 우리는 A 의 별장에 도착했다.
별장은 아름다웠다.
작은 통나무 집으로 별장이라기 보다는, 주말 휴식처 정도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원룸에 화장실과 작은 부엌이 딸려 있었다.
"원.... 원룸이네요?"
내가 놀라서 물었다.
난 방을 따로 잡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왜여?"
A 가 나를 돌아보며 묻는다.
"방을 따로 잡을려고 하셨나요? 그럼 실례했군요."
"아니.... 그런건 아니고...."
조금 난처했다.
어떻게 다른 여자와 하는 것을 아내에게 보인단 말인가?
난 아내를 쳐다 보았다.
아내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집을 찬찬히 둘러보며 "괜찮네요" 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A 가 나의 표정을 읽었는지, 이어서 말을 한다.
"따로 방을 잡으면 바람피우는 거나 다름 없죠. 서로 부부의 느낌을 물어보고.... 그 모습을 봐야해요."
"그게.... 그래도...."
"제 말을 들으세요. 그게 더 좋아요."
"그래도.... 전 못하겠어여.... 어떻게...."
"분위기는 저희가 잡을께요. 그냥 몸이 가는데로만 가세요."
A 는 그렇게 말하고, 술을 좀 사오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A 의 아내도 지갑을 들고 따라나갔다.
나와 아내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조금은 서먹하게 있었다.
"저기.... 여보.... "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
"아까.... 정말 한거야? A 가 손으로?"
아내는 고개를 끄떡이고는 고개를 숙인다.
"좋았어?"
아내는 고개를 숙인체 다시 고개를 끄떡인다.
"자기.... 화났어? 나.... 솔직히 지금도 너무 당신에게 미안해.... 다른 남자가 만지는데 가만히 있었던 것도 그렇고....
또 그것도 모잘라서 흥분까지 하고.... 당신 화났지?"
"아니야.... 그러면, 내가 더 미안하지.... 난 사정까지 했는걸...."
"괜찮아.... 뭐 남자는 다 그렇지 뭐.... 나 어짜피 당신이랑 결혼하면서, 당신이 회사일로 술집가고, 거기서 술집 여자랑 자도 모른척 할려고 했어."
"정... 정말?"
"솔직히 기분이 좋다는 건 아니야. 근데.... 이해는 할꺼 같아. 당신이 날 버리지만 않으면...."
정말 결혼하고 처음 갖는 솔직한 대화였다.
난 아내가 이렇게 이해심이 많은지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다.
아니, 아내의 전혀 다른 모습을 보고 있었다.
평소에, 이런 생각을 하는 여자가 있으면 좋겠다 하곤 했는데.... 다름아닌 내 아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줄이야.
그 순간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게 보였다.
"자기야.... 나 정말 이제 괜찮거든.... 우리 그냥 가자."
"응? 왜 싫어?"
아내가 가자고 했다.
"싫은건 아니구.... 그냥.... "
"아까 좋았어? 함부로 한건 아니지?"
"응.... 너무 신사적으로 대해줬어. 괜찮아 보여 그 사람."
"그 사람 호감가?"
순간 질투가 느껴졌다.
"아니야! 호감은.... 그냥, 나 하는 내내 당신만 생각했는걸.... 그냥 자위하는 느낌이였어."
그 말에 다시 안심을 하는 나의 모습이라니.... 난 내가 생각해도 단순했다.
"그럼 그냥 있자. 있고.... 그냥 느끼는 대로 행동하다가.... 서로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 두고 돌아가자."
"응.... 그렇게 해...."
난 아내를 가만히 안아 주었다.
이상하게 너무도 아내가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었다.
그렇게 조금 있자 밖에서 인기척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A 부부가 양손에 커다란 봉지를 들고 안으로 들어왔다.
"어! 있었네?"
A의 아내가 우리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솔직히.... 이정도 까지 오면, 눈치 때문에 하기 싫고 후회하는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넘는 경우가 있거든요."
"네에.... 전에 두번 정도 그런 커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이혼까지 하더라구요."
A의 아내는 내 옆에 앉으며 말을 계속했다.
"그래서 우리 그이랑 좀 묘책을 냈죠. 여기까지 오는 길에 애무를 하고,
둘만의 시간을 자연스럽게 두자. 그 사이 서로 이야기를 할꺼고....
sex 는 모르지만, 서로 다른 사람과 애무 정도 받았는데 이혼까지는 가지 않을꺼라고....
그러니, 아니다 싶으면 가겠지 뭐.... 그랬죠."
생각해 보니.... A 의 행동도, A 의 아내의 행동도 이해가 榮?
그리고 어쩌면, 그 방법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가고 없으면 어쩔려고 했어여?"
내가 A의 아내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녀는 당연하다는 듯이 웃으며 자신의 남편을 꼬옥 안았다.
"우리 그이랑 진하게 해야죠. 아까 우리 너무 흥분하고 있었거든요.
잊지 마세요. 우린 사랑하는 사이예요. 두분이 없다고 우리가 sex 를 못하는 건 아니예요.
그리고.... "
A 의 아내는 나의 아내의 이름을 불렀다.
"우리 신랑 매력적이지만, 마음은 주기 없어요. 그럼 그때는 우리 이렇게 웃으면서 볼 순 없어요."
아내가 고개를 끄떡이며, 그럴 일은 없다고 했다.
"A 가 분명 신사적이고, 괜찮은 사람인건 사실이지만, 저도 이이를 사랑해요. 그럴 일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어느덧 우리는 A 의 별장에 도착했다.
별장은 아름다웠다.
작은 통나무 집으로 별장이라기 보다는, 주말 휴식처 정도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원룸에 화장실과 작은 부엌이 딸려 있었다.
"원.... 원룸이네요?"
내가 놀라서 물었다.
난 방을 따로 잡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왜여?"
A 가 나를 돌아보며 묻는다.
"방을 따로 잡을려고 하셨나요? 그럼 실례했군요."
"아니.... 그런건 아니고...."
조금 난처했다.
어떻게 다른 여자와 하는 것을 아내에게 보인단 말인가?
난 아내를 쳐다 보았다.
아내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집을 찬찬히 둘러보며 "괜찮네요" 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A 가 나의 표정을 읽었는지, 이어서 말을 한다.
"따로 방을 잡으면 바람피우는 거나 다름 없죠. 서로 부부의 느낌을 물어보고.... 그 모습을 봐야해요."
"그게.... 그래도...."
"제 말을 들으세요. 그게 더 좋아요."
"그래도.... 전 못하겠어여.... 어떻게...."
"분위기는 저희가 잡을께요. 그냥 몸이 가는데로만 가세요."
A 는 그렇게 말하고, 술을 좀 사오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A 의 아내도 지갑을 들고 따라나갔다.
나와 아내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조금은 서먹하게 있었다.
"저기.... 여보.... "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
"아까.... 정말 한거야? A 가 손으로?"
아내는 고개를 끄떡이고는 고개를 숙인다.
"좋았어?"
아내는 고개를 숙인체 다시 고개를 끄떡인다.
"자기.... 화났어? 나.... 솔직히 지금도 너무 당신에게 미안해.... 다른 남자가 만지는데 가만히 있었던 것도 그렇고....
또 그것도 모잘라서 흥분까지 하고.... 당신 화났지?"
"아니야.... 그러면, 내가 더 미안하지.... 난 사정까지 했는걸...."
"괜찮아.... 뭐 남자는 다 그렇지 뭐.... 나 어짜피 당신이랑 결혼하면서, 당신이 회사일로 술집가고, 거기서 술집 여자랑 자도 모른척 할려고 했어."
"정... 정말?"
"솔직히 기분이 좋다는 건 아니야. 근데.... 이해는 할꺼 같아. 당신이 날 버리지만 않으면...."
정말 결혼하고 처음 갖는 솔직한 대화였다.
난 아내가 이렇게 이해심이 많은지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다.
아니, 아내의 전혀 다른 모습을 보고 있었다.
평소에, 이런 생각을 하는 여자가 있으면 좋겠다 하곤 했는데.... 다름아닌 내 아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줄이야.
그 순간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게 보였다.
"자기야.... 나 정말 이제 괜찮거든.... 우리 그냥 가자."
"응? 왜 싫어?"
아내가 가자고 했다.
"싫은건 아니구.... 그냥.... "
"아까 좋았어? 함부로 한건 아니지?"
"응.... 너무 신사적으로 대해줬어. 괜찮아 보여 그 사람."
"그 사람 호감가?"
순간 질투가 느껴졌다.
"아니야! 호감은.... 그냥, 나 하는 내내 당신만 생각했는걸.... 그냥 자위하는 느낌이였어."
그 말에 다시 안심을 하는 나의 모습이라니.... 난 내가 생각해도 단순했다.
"그럼 그냥 있자. 있고.... 그냥 느끼는 대로 행동하다가.... 서로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 두고 돌아가자."
"응.... 그렇게 해...."
난 아내를 가만히 안아 주었다.
이상하게 너무도 아내가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었다.
그렇게 조금 있자 밖에서 인기척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A 부부가 양손에 커다란 봉지를 들고 안으로 들어왔다.
"어! 있었네?"
A의 아내가 우리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솔직히.... 이정도 까지 오면, 눈치 때문에 하기 싫고 후회하는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넘는 경우가 있거든요."
"네에.... 전에 두번 정도 그런 커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이혼까지 하더라구요."
A의 아내는 내 옆에 앉으며 말을 계속했다.
"그래서 우리 그이랑 좀 묘책을 냈죠. 여기까지 오는 길에 애무를 하고,
둘만의 시간을 자연스럽게 두자. 그 사이 서로 이야기를 할꺼고....
sex 는 모르지만, 서로 다른 사람과 애무 정도 받았는데 이혼까지는 가지 않을꺼라고....
그러니, 아니다 싶으면 가겠지 뭐.... 그랬죠."
생각해 보니.... A 의 행동도, A 의 아내의 행동도 이해가 榮?
그리고 어쩌면, 그 방법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가고 없으면 어쩔려고 했어여?"
내가 A의 아내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녀는 당연하다는 듯이 웃으며 자신의 남편을 꼬옥 안았다.
"우리 그이랑 진하게 해야죠. 아까 우리 너무 흥분하고 있었거든요.
잊지 마세요. 우린 사랑하는 사이예요. 두분이 없다고 우리가 sex 를 못하는 건 아니예요.
그리고.... "
A 의 아내는 나의 아내의 이름을 불렀다.
"우리 신랑 매력적이지만, 마음은 주기 없어요. 그럼 그때는 우리 이렇게 웃으면서 볼 순 없어요."
아내가 고개를 끄떡이며, 그럴 일은 없다고 했다.
"A 가 분명 신사적이고, 괜찮은 사람인건 사실이지만, 저도 이이를 사랑해요. 그럴 일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1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1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