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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54 1,403회 0건
아내의 제안 [6] - 스와핑
아내의 제안 [5] ? 스와핑 마지막 부분


난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하는 내내 어떤 모습인지 또렸하게 바라보았다.
아마도 오늘의 못습은 평생 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을 꺼다.

아내는 숨을 고르게 쉬며, 허리를 끓어 내며 내 위에 쓰러졌다.

"이런... 우리 정훈씨만 불쌍하게 楹?..."
옆에서 자고 있던 민정이 언제 깼는지.... (하긴 자고 있을리 없었지만....)
아직 사정을 하지 못한 정훈을 보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그 말을 듣고도 아내는 일어날 줄을 몰랐다.

오르가즘이 크게 왔는지.... 쓰러져서 거의 실신을 하는 듯한 모습이였다.

"오늘 기분 좋은데, 두 여자나 이렇게 만족시키고.... 마치 내가 위대해진 기분이야."
정훈은 자랑스러운듯 빙긋 웃었지만.... 사정을 못해 답답해 하긴 답답한 모양이였다.
정훈은 매너가 칼이였다.
아내가 쓰러지자, 억지로 다시 삽입을 하려 하지 않았다.

민정이 다리를 벌리고 정훈을 불렀다.
정훈은 알았다는 듯이, 민정에게 다가 갔다.

"아니예요.... 제가 해 드리고 싶어요."

아내가 일어났다.
그리고는 뒤로 돌아서 정훈을 바라 보았다.
여전히 내 배위에 올라타고 있는 자세로....
그리고는 난 아내의 뒤 모습만 볼 수 있었는데.... 아내의 얼굴이 정훈의 딱 거기에 위치하고 앞뒤로 흔들리기 사작했다.

-------------------------------------

아내의 제안 [6]

그리고 한 손으로는 내 자지를 주물러 대기 시작했다.

난 아내의 뒷 모습을 보고, 정훈의 만족스러운 얼굴을 동시에 보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는 나의 자지를 무척이나 맛들어지게 주물러 댔다.

이내 나의 자지가 일어났다.
그러자 아내는 살짝 엉덩이를 들더니, 내 자지를 삽입한다.
그리고 슬슬 허리를 흔들면서 정훈의 자지를 빨아댔다.

학습이란 이런것인가.
평소의 절대 아내에게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이였다.

방금전 민정이 내 위에서 sex 를 하면서 정훈의 자지를 빨았던 모습....
그 모습을 약간 응용한 거라고 할까?

허리 놀림은 서툴었지만, 아내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또한 그 모습에 만족해 하는 듯 했다.
난 허리를 세우고 일어나 아내의 뒤에서 아내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허리를 세우고 앉아서 하니, 아내의 옆 표정과, 정훈의 자지가 적날하게 보였다.
마치 내가 정훈의 자지를 빨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아내가 흥분이 되는지 더 격렬하게 피스톤 작용을 한다.
정훈의 자지가 길어서 인지, 입안 가득 물고는
다른 한 손으론 쉽게 피스톤 운동까지 해주고 있었다.
아내는 위 아래로 미친듯이 자극을 받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 속에서 무언가 찌릿한 느낌이 들었다.
사정을 한 모양이였다.
아내도 멀티를 한 것이다.
나와의 결혼 생활에서 단 한번도 하지 못했던 멀티였다.
그럴것이 아내는 한번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면 더 이상 sex 를 하려 하지 않았다.
그냥 숨을 몰아쉬고 쉴 뿐이였다.
근데 멀티를 하다니....
아내는 추욱 늘어지는 듯 했다.
난 뒤에서 아내의 가슴을 잡고는 아내의 의자가 되어서 내게 기대게 했다.
아내는 의무감에서 인지, 계속 정훈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아마도 사정을 하게 하고 싶었나 보다.

그렇게 얼마나 빨아 댔을까?
정훈이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어느세 일어났는지 민정도 바로 옆에서 정훈이 사정하는 그 순간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입 안에 해도 되요?"
정훈이 묻는다.
그 순간 난 혼란 스러웠다.
나에게 묻는 건가? 아님 아내에게 묻는 건가?

아내의 고개가 앞뒤로 움직이다 상하로 두차례 움직였다.
입으로 받아내려 하는 모양이였다.

정훈이 아내의 허락이 떨어지자 마자, 사정의 나락으로 급 상승 하기 시작했다.
"아! 아! 너무 좋아!"
정훈이 소리치자, 아내가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훈의 소리에 다시 흥분되기 시작했나 보다.

아내는 정훈과 맞추며 허리를 격렬하게 떨었다.
난 2분도 채 안되는 그 시간에 아내가 다시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 멀티 오르가즘에 도달하면, 정말 금방 금방 오르가즘에 재 도달 하는 말이 사실이였다.

아내는 다시 추욱 늘어지는 듯 해고,
그 순간 정훈은 온 몸을 부르르 떨며 아내의 입 속에 아주 길게 사정을 해댔다.

사정을 다 끝났는지.... 정훈은 깊은 한 숨을 들이 마시며,
아주 조심스럽게 아내의 입에서 자지를 꺼냈다.
옆에서 있던 민정이 아내에게 손을 내밀었다.

"삼키지 않아도 되요. 뱉으세요."

아내는 조금 망설이는 모양이였다.
아마도 뱉으면 정훈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제가 보고 싶어서 그래요."

민정은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그렇게 말하고, 아내는 마지 못해서 뱉는 듯이 민정의 손바닥에 정훈의 정액을 뱉어냈다.
난 아내의 뒤에서 아내가 다른 사람의 정액을 뱉어 내는 것을 보았다.

정말 오늘은 신기한 일만 가득 하는 것 같았다.

민정은 "많이 나왔네?" 하고는 정액을 손바닥에 놓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샤워실로 향했다.
조금 있자 물트는 소리가 났고, 아내 역시, 내게서 일어났다.

" 자기 어떻게 할래?"
아직 2번째 사정하지 않은 내 자지를 보면서 아내가 물었다.
그 표정엔 이미 많이 지쳐 있었다.
입이 약간 부어 보이기도 했다.
하긴 저 무지막지 한게 들랑 달랑 거렸으니....

"괜찮아. 아까 너무 기분 좋았어. 나중에 하지...."
"그래도 사정 하려다 안하면 답답하지 않아?"
"아니야. 괜찮아. "
"그래 그럼 씻고 올께...."
이렇게 말하고는 아내는 가방에서 치약과 칫솔을 꺼내서 샤워질 안으로 들어갔다.
샤워실 안에서 민정과 아내가 떠드는 소리가 흘러 나왔다.

"어땠어요?"
"모르겠어요.... 지금도 심장이 떨려요."
"우리 앞으로도 볼래요?"
"모르겠어요.... 그냥 오늘 한번 뿐이라고 생각해서 전.... "
"아니, 약속을 하자는 건 아니구요. 나중에 또 생각나면 언제든지 찾으라구요."
"아네.... 혹시 기분 상했어요?"
"기분이요? 아니요. 저 오늘 너무 멋있게 한거 같아요. 여지껏 스와핑 몇번 했는데....이렇게 재밌게 한 적은 없어요."
"아.... 그렇군요."
"우리 그이꺼 크죠?"
"네?.... 네...."
"처음엔 너무 아팠는데.... 이젠 전 괜찮아요. 어땠어요? 아팠어요?"
"아니요.... 괜찮았어요... 그보다.... 우리 남편은 어땠어요?"
"좋았어요. 특히 살결이 부드러워서요.... *^^*"
"네.... 부족하지만,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
"저야 말로.... 이따가도 우리 남편 잘 부탁 드립니다. "

ㅡㅡ;
시방 저것들이 뭐라는 거야?
아무튼, 오누이 처럼 사이가 좋은 것 같아 다행이지만.... 듣다 보니,
정훈과 나는 마치 학생 같았고, 둘은 학부모 같았다.

"김형.... 어땠어요?"
정훈이 담배를 꺼내 물고는 깊게 빨고 나서 묻는다.
"저야 좋았는데.... 정훈씨는요?"
"저도 좋았어요. 두 여자를 맥을 못추게 만들었는데.... 기분 정말 죽이던데요."
"아... 네..."
정훈이 나에게도 담배를 건내 주었다.
우린 스와핑을 했다거나 서로의 아내를 탐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격렬한 농구 한게임을 뛰고 벤치에 앉아서 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제 전초전인데... 너무 힘을 많이 뺀게 아닌가 몰라요."
"그러게요.... 여자가 더 무섭다니깐요."

그때, 샤워실 안에서 까르르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둘이 친해 진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러게요.... 전 스와핑 하고 나서 아내가 좀 달라지면 어쩌나 싶었는데...."
"가끔 우리 집에 오세요. "
"글쎄요.... 저는 좋은데, 아내가 오늘 한 번만 하자고 해서요...."
"아니요.... 재수씨는 안와도 괜찮구요. 정말 sex 와는 상관없이, 그냥 김형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래요."
"아,네...."

정훈은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았다.
말은 그렇게 해도, 당연히 스와핑을 또 하고 싶겠지....
난 그렇게 생각이 들었다.

정훈은 담배를 비벼 끄며 입을 다시 열었다.
"재수씨가 괜찮다고 하면, 나중에 우리 집에 와서 우리 아내랑 또 한번 해줄래요?"
"저 혼자 오라구요?"
"네.... 아내를 몇번 오르가즘에 올리고 제가 할려구요...."
"아...."
"사실 우리 아내는 무척 밝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신혼 초에 고생 많이 했죠."
"잘하실꺼 같은데...."
"솔직히 크기만 큰거지.... 사정까지 오르는 시간은 똑같거나 비슷해요."
"그렇군요."
"암튼.... 오늘 그런 아내가 먼저 쓰러지는 모습을 보니깐.... 뭐랄까 승리감이라고 할까요?"
"하하.... 이해 합니다."
"암튼, 나중에 제가 연락하면 오세요."
"아내에게 물어보고요."
"네. 그렇게 하시구요."

그때,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벨소리가 나나 아내의 벨소리는 아니였다.

정훈이 샤워실에 대고 소리친다.
"자기야! 당신 전화 울리네!"
"자기가 받아줘. 나 손에 비눗물 묻었어."

정훈이.... 벗어진 옷에서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여보세요? 경희씨? 아하! 반갑습니다. 민정이요.... 지금 샤워중인데.... 여기요? 그때 그 통나무 집이요."
그렇게 정훈은 민정의 친구인 듯한 사람과 통화를 시작했다.
"후후후.... 스와핑 중이예요."
난 놀라 손을 내 저었다.
정훈은 그런 나의 모습에 한 손으로 전화기를 막고 괜찮다고 했다.
경희씨라고 이 사람도 전에 스와핑을 한 사람인데, 또 하고 싶어 약속을 잡아 볼려고 전화를 했다고 했다.
"지금요? 잠시만요...."
정훈은 다시 수화기를 한 손으로 막고, 그 경희라는 사람이 지금 이곳으로 오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스와핑 중이라면 더 좋다고, 자신도 끼워달라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
남편이랑 같이 올텐데.... 정훈의 말로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한다.

난 아내만 좋다면 괜찮다고 했다.
정훈은 샤워실 문을 열고 말을 전했다.

안에서 좀 망설이다가 고개를 끄떡이는 모습이 보였다.

"경희씨? 동제씨랑 같이 오는 거죠?"
아마도 동제라는 사람은 경희라는 사람의 남편 같았다.
"네? 동제씨 친구들이 더 있다구요? 몇명이나요? 네? 3명이나 더요?"
정훈은 다시 샤워실 문을 열고 말을 전한다.
안에서 민정이 놀라는 듯 "3명? 그럼 동제씨까지 넷이야?" 한다.
"응."
"우리 스와핑 중이라고 말했어?"
"응. 그래서 오겠다고 하던데...."
"그럼 그 남자들은 우리가 지금 뭐 하는지 알고 오는 거야?"
"응.... 원래는 경희씨 한 사람이랑 할려고 했나봐."
"경희씨 미쳤어.... 경희씨 밝히는 건 알았지만.... 어떻게?"
"오지 말라고 할까?"
"글쎄...."
민정이 잠시 망설였다.

아내는 "오시라고 하세요. 저희는 이만 돌아가면 되요." 라고 말한다.
아마도 우리가 걸려서 오지 말라고 하는 줄 알았나 보다.

정훈이 그런거 아니라고 말한다.

"경희씨가 왜 나에게 전화했지?"
"당신 좀 밝히니깐, 여럿하고 할 수 있는 기횐데 아쉬웠나 보지."
정훈의 말에 민정이 눈을 흘기는 것 같았다.

난 좀 생각해 봤다.
남자 6명에 여자가 3명이라....
남자 둘 여자 하나 .... 이렇게 하지는 않겠지.
난 아내가 6명의 남자에게 둘러 쌓여서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떠올렸다.

괜찮을것 같았다.

드디어 민정이 결정을 내렸는지 말을 했다.
"그래 오라고해. 오늘 죽어보지 뭐. 여섯명 다 내가 먹을꺼야! "
민정은 다소 과장되게 말했다.

"괜찮을까요? 그 사람들?"
"괜찮아요. 경희씨가 이미 하려고 했다면, 괜찮은 사람들 일꺼예요. 경희씨가 좀 까다롭거든요."
아내가 걱정스러운 듯이 묻자 민정이 대답을 한다.
"그래도 혹시라도 아니라면, 안해도 되요. 그게 우리 룰인데요. 일단 보시고 아니면 그냥 보기만 해요. *^^*"
정훈이 안심을 시키듯이 말했다.

정훈이 샤워실 문을 닫고는 전화기에 대고 말했다.

"지금 어디세요? 네? 벌써요? 우리가 오라고 안해도 쳐 들어 올 생각이였군요.... ㅎㅎ 전화 통화 하는 사이에 벌써....
근데.... 남자들이 손해다. 여자들은 없어요? 네? ㅋㅋ.... 농담이예요. 경희씨만 해도 제가 어떻게 감당하라고....
에고 힘들어서 다른 여자 많이 있어도 못해요. 그래요 어서 오세요."

정훈은 전화를 끊고 다시 담배를 꺼내 물었다.

민정이 샤워를 먼저 마치고 나왔다.
그리고는 정훈이 피고 있던 담배를 빼서 한 모금 빨고는 침대에 걸터 앉아 있던 나의 무름 위에 앉았다.
민정의 엉덩이와 보지가 느껴졌다.

"아까 사정 안했죠?"
민정은 그렇게 말하고는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속에 쏘옥 집어 넣었다.
조금 말랐는지.... 몇번 실패를 하다가 뻑뻑하게 들어갔다.
뿌리 깊숙히 들어갔다 하지만, 민정은 그 이후에 더 이상 움직이진 않았다.
다만 그렇게 삽입만 하고는 담배를 피웠다.

이윽고 아내가 나왔다.
아까 벗어 놓은 티와 함께 반바지를 다시 입고 있었다.

"자기 또 하는 거야?"
민정과 나를 보더니, 아내는 놀라워 했다.
"아까 못해서 답답했구나. 민정씨 우리 남편 잘 부탁 합니다."
"아. 네!"
둘은 이제 장난까지 치고 있었다.

하지만, 민정은 말은 그렇게 하고는 좀처럼 허리를 움직이거나 하지 않았다.
아내는 바닥에 놓여진 맥주를 하나 따고는 목이 많이 말랐는지 벌컥 벌컥 마셨다.

민정의 보지가 조여졌다 놓여졌다 하는 것이 느껴졌다.
"뭐해요"
나의 질문에 민정이 "운동" 이라고 한다.
"우리 남편은 너무 커서.... 들어오면 조여지지가 않아요. 근데 이건 딱 좋은 거 같아요."
ㅡㅡ; 내 자지가 요금실 방지 용이란 말인가.... ㅡㅡ+

그때였다.
문 두들기는 소리가 들리고 정훈이 문을 열어주자, 여자 한명과 남자 넷이 한꺼번에 반갑게 인사를 하며 들어왔다.
난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데, 민정은 태연하게 그 자세로 손을 흔들어 보인다.

ㅡㅡ; 뭐냐.... 이 자신감.... 여전사 같잖아....

"어머! 민정씨 벌써 하는 거야? 그래도 처음 보는 사람도 있는데 뭐좀 가리지?"
여자가 말한다. 아마도 경희라는 사람 같았다. (하긴 여자가 하나인데....)
"뭐 어짜피 다 볼껀데.... "
"그래도...."
"그래 그럼.... 자기야. 나 티 하나만 던져줘."
민정은 여전히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서 빼려고 하지 않은체 정훈이 건내주는 티를 입었다.

헉! 민정이 티를 입자, 난 섹시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단순히 민정이 보지를 조였다 놓았다 할 뿐인데.... 난 사정을 할꺼만 같았다.

"술 좀 드실래요?"
"아니야.... 마시고 왔어. 그 보다.... 나 새벽엔 올라가야 하는데...."
경희의 말에 경희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나이가 많아 보였다.
40대 중반 정도 되 보였다.
그리고 같이 온 남자는 한 명만이 경희와 같은 나이로 보이고 나머지는 다 20대로 보였다.

난 직감적으로 그 나이 많은 남자가 동제라는 사람이고 경희의 남편임을 알 수 있었다.

"어디서 저렇게 영계를 많이 데리고 왔어요?"
민정이 묻는다.
"으응? 다 아르바이트지.... 내가 돈 주고 사온 애들이야."
"그래요? 그럼 내꺼기도 하네?"
민정은 담배를 물고는 경희에게 말한다.
경희는 반가운 듯, "그럼, 내껀 민정꺼지.... 다 가져. 괜찮아." 한다.

경희는 그렇게 말하고 정훈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토닥거린다.
"정훈이 잘 있었지?"
"네. 그렇죠 뭐.... 씻으셔야죠?"
"아니.... 씻고 왔어. 바로 시작하지?"
"일단 좀 앉으세요...."

경희가 정훈과 말하고, 뒤에 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기 시작하자.
아내는 눈이 마주치면 가만히 고개만 끄떡이며, 나와 민정이 옆으로 왔다.

좀 우스웠다.
난 민정이 보지에 내 자지를 넣고 있는데, 아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표정으로
그런 우리 곁에 와서 앉는다.

"저 사람 서울에서 큰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어쩌다가 스와핑을 하게 榮쨉? 정훈씨 물건에 홀딱 빠져 있어요.
남편이 좀 부실하거든요. 조루에요...."
민정은 처음인 나와 아내를 위해 설명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계속 보지를 조이고 놓고 있었다.
난 이상하게 그 자그마한 행동에도 사정을 할꺼 같았다.
아니.... 난 조용히 아무도 눈치 못채게 입술을 굳게 다물고 그만 사정하고 말았다.
나의 행동은 민정이만이 알고 있었다.
민정이 뒤를 돌아보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살며시 웃는다.
그런데도 민정은 가만히 있었다.
아마도 내가 챙피해 할까봐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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