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별것 아닌 이야기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56 643회 0건
별것 아닌 이야기 (2)
역시나 늦게 들은 잠은 일어나기도 늦게 일어나게 된다. 오늘은 일을 그나마 쉬는 하루이기에 다행이다. 햇빛은 그리 밝지 않다. 날씨가 꾸물꾸물한 게 하늘에서 뭐라도 내릴 것 같다. 그리고 내 옆자리에 누운 얘는...
에휴ㅡ,.ㅡ;; 잘려구 사는 건지 살려구 자는 건지 세상 모르고 자네. 잠귀가 이렇게 어두웠었나? 시계를 보니깐 이제 7시를 좀 넘겼다. 정말 눈만 떴지 몸 일으키기가 싫다. 시간을 죽이려면 어쩔 수 없다.
그냥 손을 길게 내뻗어 내 핸드폰에 그동안 다녀간 泳汰?없나 한번 확인 쓱 해보고, 아직 눈을 뜨지 않은 그녀를 누운 채로 안았다.

"...;; 머야... 흠..."

인제야 깨었나 보다. 말투가 아직 부스스한데 그게 되려 듣기에 괜찮다.

"효정아... 참 일찍두 일어난다..."
"할말 없음 걸지나 말던가. 흥... 죽겠다."

이름 한번 오랜만에 불러봤다. 하기야 그러는 효정이도 내 이름은 잘 안 부른다. 호칭이랄 거야 뭐 "야" 랑 "오빠"다. 서로 알고 있으면 더 이상 이름으로 안 부르게 되버렸다. 이런 자잘한 것두 마음에 맞아서 지금 이렇게까지 이러구 있나 생각이 괜히 들었다.

" ㅋㅋㅋㅋ^^+"
"... 왜 웃어?"
"암것 아니네... 니 이름 부른게 디게 오랜만이라서 ㅎㅎ;;"
"그러게?? 나두 오빠 이름 한번 불러볼까나??"
"됐다 낯간지럽게..."
"하긴~ 별 못볼꼴 다 내보이게 해놓구선 뭐가 잘나서 이름을 불러줘? 안그래요 근호 오라버니? ㅋㅋㅋ^^"

어줍잖게 오늘 아침은 통성명(?)으로 시작이 된 꼴이군... 자꾸 불러도 아깝지 않을 이름인데 너무 아끼고 지내왔던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깐 눈 앞에 있는 그녀가 너무도 특별하게 다가오고 있다.
그렇게 멍하게 서로를 지켜보다가 난 슬며시 입술을 마주 붙였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내 손은 재빨리 효정이의 아래로 파고들어갔다. 아무 생각도 하기 싫다. 지금 이 시간만큼은 마음 내키는 대로 하고만 싶었다. 너무 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작정 구멍을 찾아 손가락을 구부려 휘저어서 그런지 내 눈 앞에 보이는 표정은 조금 우스꽝스럽게 눈썹을 찡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미안하지만 조금 몸이 달았어 내가...
나는 입술을 막고 있던 나의 입을 목덜미로 내려 숨이 차도록 빨아들였다. 정신없이 쑤셔대던 손은 더욱 그 속도를 가한 채로 난 놀고 있는 나머지 한 손으로 어중간하게 걸쳐진 이불을 걷어 버렸다.
그리고는 퍼뜩 들어버린 생각이 있었다. 나는 효정이의 목덜미를 훔치다 말고 넣었다 뺐다 하던 손가락질도 멈추었다. 그리고는 그녀를 끌고 한 사람이 들어가야지 맞을 만 한 욕실 안으로 손을 잡고 끌고 들어갔다.

"왜그래??"

그녀가 도취되어 있던 기분 와중에 어안이벙벙했는지 한 마디를 던진다. 하지만 지금 나한테 그렇게 이성적으로 생각할 여지는 없다. 나는 다짜고짜 그녀를 한번에 어깨로 들쳐 메고 찬물이 조금 잠긴 욕조 안으로 빠뜨려 버렸다.

"아앗! 머하는거야~~;;"

아무 소리도 듣기 싫다니깐!! 대답 대신에 나는 멍해진 정신 속에서 효정이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항상 주문하는 내 앞에서의 그녀의 차림새. 발가벗겨진 아래와 아직도 츄리닝복이 입혀진 상체의 부조화. 다른 사람들은 흥분하면 윗도리도 마저 벗겨버리겠지만 난 아니다. 젖어서 축 늘어진 저 윗옷의 기분을 나는 느껴보고 싶었다.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어버린 효정이가 일어나 나오려고 한다. 나는 순간

"어딜 나올려고!!"

하는 약간의 의도적인 화난 말투와 함께 그녀를 다시 쳐넣어 버렸다. 그리고는 물을 온수로 돌려 콸콸 쏟아지게 해 놓았다. 절대 어떤 틈새도 주면 안 될 것만 같다. 그래서 벌러덩 안에 나자빠진 효정이를 향해 바지를 내렸다.
니가 여기 들어온 이유야 뻔하겠지. 그렇지 않고서야 왜 나를 찾아와. 니가 나의 이런 짓들을 싫다고 피할 것이었다면 넌 처음부터 여기 올 생각은 꿈에도 없었겠지. 안 그래?
이런 생각을 혼자 하면서 나는 그녀의 얼굴을 끌어와 성난 내 물건 앞에 마주보게 만들었다. 역시나 내 생각이 맞아가고 있는 것일까?

"알았어..."

라는 짧은 말에 이어 무엇인가에 옥죄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내 물건. 나는 젖어있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사실은 그러는 척 하면서 절대 입에서 물건을 토해내지 못하게 머리를 잡아 단속하려는 뜻도 있다.
죽이고 싶을 만큼 좋다는 게 지금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일까. 입에서는 나도 모르게 "으윽" 하는 소리가 새어나온다. 뒤통수가 찌릿할 만큼 느낌이 강하다. 입이 말라간다. 너무 내가 오버페이스해 왔던 건가? 내 물건에 힘이 빠져 가고 있다면 더더욱 그녀의 입이 필요하다. 또다시 순간 스쳐간 생각 때문에 나는 효정이의 머리를 앞뒤로 흔들고 있다.

"으.. 으... 읍... 으... 읍..!!"

원망스럽겠지. 하지만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하라고. 지금은 뭐라고 한 마디만 내뱉으면 내가 오히려 쓰러질 것 같다. 차라리 말 한 마디 할 힘을 효정이와 뒹구는 이런 데에 다 쏟아붓는대도 아까울 것만 같다.
나는 물에서 손빨래 헹궈내듯이 그녀의 몸을 일으켜 세웠다. 뒤이어 쏟아지던 물을 샤워 모드로 바꿔놓고 말을 건넸다.

"비누하고 타월 줘봐."

효정이가 그 말을 듣고 두리번거리다가 이내 그 두 개를 찾아 온다. 나는 타월을 샤워물에 적시고 비누를 묻혔다. 그걸 다시 건네주면서 칠하라고 시켰다. 흠뻑 젖어있는 그녀의 하체는 이내 비누거품으로 한 겹 덧씌워졌다.
이런 모습을 나는 바랬다. 여태 즐겨본 그 어떤 기억보다도 더 야릇해질 순간이 지금 내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넌 어떻게 생각해??"
"뭘 어떻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런 것들... 어떤 것 같냐?"
"꼭 알면서 물어보는 것 같다... 묻지나 말지."
"그런 소리 할 줄 알았다...-_-;"

지금은 말 몇 마디 나눠도 괜찮을 만큼 흥분이 가라앉았다. 이제는 다시 자세를 추슬러야지. 나는 엉거주춤하게 바지를 내린 그대로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를 어쩌면 부실하게도 보이는 세면대 위에 들어 안혔다. 그랬더니

"불편해..."
"그러냐?"
"뒤에 수도꼭지가 꼬리뼈에 자꾸 닿는다...ㅡㅡ+"
"달리 앉혀놓구 할 곳두 없잖아. 욕조 턱은 너무 좁고 변기 위에는 너무 낮고...;;"
"저기 있네..."

하면서 효정이가 고개를 돌린다. 나는 뭔가 해서 보니깐 세탁기가 있었다. 이런... 여기 주인이라고 산다는 놈이 눈치가 없었다.

"그래 내가 다 잘못했다..."

어울리지도 않는 너스레를 떨어주고 나는 욕조에 잠겨있던 샤워기를 들어 처음에 대충 씻어서 남아있던 그녀의 비누거품을 마저 씻어 주었다.
이제는 그녀를 안아서 허리 위로 올리는 것도 우습다. 그녀는 다리로 내 허리를 으레 그렇듯 휘감았고, 나는 다시 이성을 잃고 효정이의 질구와 회음부와 항문을 번갈아 거칠게 손가락으로 매만지면서 세탁기 뚜껑 위로 그녀를 앉혔다.

"너무 오래 있다 보면 싸늘해질텐데??"
"오빠는 맘먹고 하는 일에 되게 신경 쓰이나 봐... 나야 어떻게 됐든 괜찮다니깐 걱정말구...^^"

애써 웃어준다. 니가 내 맘에 들었던 이유 중에 꼭 저 한 가지는 껴넣어야지.

"오빠. 나도 오늘은 알바 안 나가. 이거 끝내고 나면 어디라도 좀 바람이나 쐬러 가자. 응? 나중에 피곤하다고 어쩌구저쩌구 그러는거 싫으니깐 꼭 가자. 응?? 가는거지??"
"말 되게 많다...;; 그래 어디 갈지만 나중에 말해."

그 말이 끝나자마자 나는 지겹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행동을 즐길 준비를 했다. 아직 팔팔 날뛸 듯이 살아있는 내 물건이 그녀의 구멍을 조금씩 비집고 들어가고 있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295 페이지

번호 컨텐츠
9538 거미 - 9부 HOT 08-25   1320 최고관리자
9537 아줌마 - 1부 HOT 08-25   1356 최고관리자
9536 신노스케 경보 발령 - 4부10장 HOT 08-25   1160 최고관리자
9535 16세 소년 - 3부 HOT 08-25   1425 최고관리자
9534 아줌마 - 2부 HOT 08-25   1394 최고관리자
9533 신노스케 경보 발령 - 5부1장 08-25   820 최고관리자
9532 속옷도둑 - 7부 HOT 08-25   1325 최고관리자
9531 별것 아닌 이야기 - 1부 08-25   992 최고관리자
9530 신노스케 경보 발령 - 5부2장 HOT 08-25   1146 최고관리자
9529 속옷도둑 - 8부 08-25   658 최고관리자
별것 아닌 이야기 - 2부 08-25   644 최고관리자
9527 신노스케 경보 발령 - 5부3장 HOT 08-25   1413 최고관리자
9526 속옷도둑 - 9부 08-25   818 최고관리자
9525 이웃사촌 - 단편 08-25   766 최고관리자
9524 신노스케 경보 발령 - 5부4장 08-25   678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