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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옥의 서유기 - 3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1:59 1,461회 0건
[번역] 치옥의 서유기 35편
미고니 현낭(美苦尼 玄娘) ~치옥의 서유기 35편

하지만, 실제로 현낭의 유방을 농락하며 형태를 일그러트리는 것은 처음 보는 음탕한 노인이라는 것은 자신도 잘 알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눈앞에서 혐오해야할 노인의 손길에 느끼고 있는 이 신체가 원망스러웠다.

“오공 형, 어떻게 할까? 어디 있는지 대충은 알 수 있지만 어떻게 손쓸 수 있는 게 아냐.”

팔계의 말에 오공도 어쩔 수 없이 손을 끌어당기지만, 어떻게든 현낭의 기색만이라도 느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팔계가 눈치 채지 못하게 그곳을 응시했다.

팔계는 팔계대로, 오공이 눈치 채지 않도록 뒤로 빠지며 앉아 있는 현낭의 몸 옆으로 접근해 갔다.
팔계에 있어 이런 찬스는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니었다.

팔계는 한 쪽 눈으로 실제 현낭의 부푼 가슴을 확인하고, 나머지 한 쪽은 오공의 등을 감시하면서 손을 뻗었다.

“하아아앙!”

갑자기 부풀어 오른 유방을 습격한 확실한 손가락의 감촉에 현낭이 소리를 높이자, 본체 쪽 현낭의 신체도 흠칫하며 반응하였다.

옷 위로였지만 백전 연마해온 팔계의 추잡한 손가락 사용법은 그만큼이나 교묘했다.

“허허허. 아무리 기분이 좋기로 서니 그렇게 날뛰면 진짜 몸도 함께 반응해 버린다네. 그런 음란한 일이 일어난다면 네가 좋아하는 오공이 눈치 채 버리지 않겠나.”

우소선사가 조롱하는 말에 현낭은 몸 중심에서 찌릿 하는 반응을 느꼈다.
현낭의 안쪽에서 쭈룩쭈룩 부끄러운 액체가 빠져 나오고 있었다.

이미 오공에 대한 현낭의 마음이 어떻다는 것은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타인의 입으로부터 재차 지적 되자, 그것은 선명하고 강렬한 자극이 되어 되돌아 왔다.
그렇게 색정이 흘러넘치는 지금의 현낭은 완전히 관능적으로 변해 있었다.

그러나, 유방에 느끼는 이 직접적인 쾌감이 팔계의 농간인 것은 현낭은 알 수 없었다. 팔계가 현낭의 몸을 희롱하고 있는 모습은 현낭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팔계가 오공의 등 뒤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치욕적인 희롱 중에서도 현낭이 보고 있는 것은 오공의 모습뿐이었기 때문이었다.

팔계의 음란한 행위는 우소선사의 입장에서 보면 완전히 등 뒤에서 일어나는 짓이어서 전혀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선사는 그 기운만으로도 배후에서 일어나는 일을 눈으로 보는 것만큼이나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선사는 돼지 요괴가 더듬고 있는 가슴에서 손을 때고는

“어디보자, 엉덩이 쪽도 기분 좋아지게 해줘야겠지.”

라며 현낭을 뒤에서 쓰러뜨렸다.

“아, 싫어!”

팔꿈치 까지 밖에 없는 팔과 무릎까지 밖에 없는 넓적다리의 여체가 데구루루 굴렀다. 바동대며 저항하는 현낭이었지만, 아무런 의미도 없는 행동이었다.

그렇게 현낭은 엉덩이만을 선사의 정좌한 다리에 놓여진 모습인 채로 위로 향한 모습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다리는 선사의 양손에 잡혀 활짝 벌여져 있었다.
현낭은 다리를 비집고 들어오는 선사의 움직임을 엉덩이 쪽에서 느낄 수 있었다.

“오오, 분홍색이군. 정말 예쁜 색의 구멍이군.”
“하학… 흑… 하, 아앗!”

가슴이 두근두근 요동치는 것조차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참기 힘든 현낭의 항문에 선사의 입술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아, 그런 곳을… 하학…!”

뜨거운 입김과 함께 축축하고 미묘한 감촉이 항문의 고리를 끊이지 않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 감촉이 지나간 곳으로부터, 찌릿찌릿한 자극이 커져가고 있었다.

현낭은 다리를 닫을 수도 없고, 남자의 머리를 고간에 끼운 채 정신이 몽롱해 지는 자신의 모습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웠다.

게다가 현낭에 대한 걱정으로 그녀의 주위를 왔다 갔다 하는 오공의 모습이 현낭의 수치를 더욱 부추겼다.
물론 고의로 저지르는 일 일리는 없지만, 현낭의 입장에서는 마치 오공에게 파렴치한 행위를 목격당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단순한 착각인지는 알고 있기는 했지만, 그렇게 느껴 버리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었다.
태극

오소 선사가 얼굴을 더욱 접근시켜, 햇빛 아래에서 반작이며 빛나는 음렬(淫裂)을 확실히 볼 수 있는 자세가 되자 현낭의 미육(媚肉)은 움찔 움찔하며, 안타까운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현낭의 미육(媚肉)은 갈라진 틈새로부터 분명 우소선사를 기쁘게 할, 음란한 액체를 쭈륵쭈륵 흘리고 있었다.

현낭은 오공의 몸이 자신의 몸을 관통해 허리와 허리가 맞붙은 곳에서 멈춰 서자, 파렴치한 착각은 끝도 없이 부풀어 올랐다. 현낭은 가슴이 답답해 질정도로 크게 울려 대는 가운데 이대로 지옥에 떨어져도 좋으니까 쭉 이 악몽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학… 하아아… 아욱… 으음, 하아아…”

현낭은 이제 소리를 감추는 것도 잊은 체, 항문으로부터 번져오는 안타까운 자극이나, 양쪽 유방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불쾌한 감각을 온몸으로 느끼며 허덕이고 있었다.

팔계의 다섯 손가락이 발기하기 시작한 현낭의 유두를 느꼈다.

“하아악…!”

현낭의 몸이 움찔 반응했다.
팔계가 못된 장난질을 하는 빈 껍질뿐인 고깃덩어리의 신체에도 그 충격이 전해져 왔다.
주무르고 비비는 정도로도 그 감각이 잘 전해져 가는지 움찔움찔 반응하는 빈도가 증가해 갔다.

처음은 그 반응을 즐기고 있던 팔계였지만, 점점 그것만으론 만족 할 수가 없어졌다.

가슴을 옷 위로 주무르고 비비는 정도로 이런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아래쪽을 애무하면 어떻게 될까?

하지만 현낭의 몸은 앉은 자세라서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다.
그때 팔계의 머리 속에 좋은 아이디어가 스쳐 지나갔다.

“이봐 형. 스승님의 몸을 옆으로 눕히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해?“
라며 질문을 하자,
“그래.”라고 답하는 오공.

오공은 깊이 생각하지 않았지만, ‘가능한 한 편한 자세로 해주자’라는 생각으로 현낭의 몸을 안아 올려 옆으로 눕혔다.

팔계의 제안이었지만, 팔계가 직접 현낭의 몸에 접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오공은 옆으로 눕힌 현낭의 옆에 서서 걱정스러운 듯 현낭의 얼굴을 들여다봤다. 그리고는 다시 현낭의 주위를 왔다갔다하기 시작했다.

팔계는 마음속으로 혀를 찼다.

현낭은 오공이 몸에서 떨어지자 안도함과 함께, 말할 수 없는 외로움이 가슴에서 소용돌이 치는 것을 느꼈다.

“하아앙…”

어떻게 해야 되는지, 눈물이 글썽이며 오열이 새어 나왔다.

“어떻게 된 건가? 너무 기분이 좋아 참을 수 없는 자신이 그렇게 비참한가? 이 정도로 그처럼 추잡한 신음 소리를 흘리다니, 정말 추잡한 비구니구나.”

우소선사의 눈이 현낭에게 가까워져 왔다.
그 눈은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바닥의 바닥까지 꿰뚫어 볼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현낭의 자존심은 지독하게 손상되고 있었다.
‘이런 놈에게…’라고 생각하자 견딜 수 없게 가슴이 아팠다.

“아아아앙!”

현낭의 몸에선 태어나서 처음으로 격정에 몰아쳤다. 현낭은 절규하며 신체를 내밀쳤다. 손과 다리가 끊어질 듯 날뛰기 시작했다.

우소선사가 엉겁결에 현낭에게서 손을 떼자, 현낭의 몸을 굴려 하늘을 향해 누웠다.
현낭은 재빠르게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팔꿈치까지의 팔과 무릎 까지 밖에 없는 다리의 익숙지 못한 몸으로는 재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현낭이 바동바동 하고 있는 동안에, 우소선사의 무릎이 현낭의 머리를 양측으로부터 누르며 붙여 버렸다.

“싫어.”

현낭의 눈앞에 불결한 음낭(陰囊)이 처져 있는 것이 보였다.
우소선사가 몸을 넘어뜨리며 현낭의 넓적다리를 꽉 껴안았다.
69의 체위였다.
격분한 남근이 흉악한 동체를 현낭의 얼굴을 눌러 왔다.

“뭐지 이것은? 음핵은 이렇게 서고 있고, 보지는 음란한 액체를 흘리며 젖어 빛나고 있잖아. 이런 음란한 계집이 평상시에는 잘도 제자나 시주들에게 가르침을 말하는건가?”

라고 말하며 우소선사는 귀두를 현낭의 입술에 비비며 집어 넣으려고 하였다.

우훅! 웁“

현낭은 몸부림치며 머리를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저으며 그것을 피했다.

분했다.
격렬한 분함에 대꾸할 말도 생각나지 않았다.
아니, 말은커녕, 압력마저 느껴지는 음란한 시선에 비렬(秘裂)이 노출되자, 몸의 안쪽에서부터 찌릿하는 자극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노인은 현낭의 고간에 얼굴을 묻었다.
혀가 음핵에 휘감기는 감각은 현낭으로서는 참을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스스로의 음핵이 축축한 혀에 의해 조롱당하는 모습은 현낭의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음란한 상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남김없이 영상화하여 버리는 것이었다.
타락의 물결이 현낭의 전신을 타고 물결치며 번져갔다.

그러나, 우소선사의 공격은 음핵에서 멈추지 않았다.
노인의 눈앞에는 타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분홍색의 항문이 있고, 우소선사의 손가락이 바로 옆에 있었다.

마디마디 마다 주름투성이의 중지가 박혀 들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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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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