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옥의 서유기 2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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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원대한(?) 꿈을 안고 인터넷의 바다를 표류하던 중 괴간소설(怪姦小說)이라는 제목의 섬에 좌초되었을 때 건져온 것입니다. 사이트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정상적이지 못한 내용의 소설을 다루는 곳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http://gmasser.virtualave.net/kaikan로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번역은 한미르와 라이코스 일한 웹 번역을 사용하여 일부는 의역하고, 일부는 자작하고, 일부는 삭제했습니다 -_-; 아시다시피 이런 비속어가 많이 포함된 문서를 완벽하게 번역하는 번역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다고 봅니다^^;

이 소설에서는 인권을 유린하는 굴욕적인 소프트 SM과 귀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보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글은 원작자에게 아무런 동의도 받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로 인해 물의가 일어난다면 스스로 삭제 하겠습니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아무런 통보 없이 삭제하여도 무방합니다.

이런 글 한 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_-a
그럼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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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니 현낭(美苦尼 玄娘) ~치옥의 서유기 24편

이른바 역판(驛瓣: 내용상 사정하면서 다시 sex를 나누는 것이나, 체위의 종류일 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_-a) 성교의 형태였지만 아직 뚫리지는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몸속에서 민감하게 반응하여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찌릿찌릿 피부 아래로 간질이는 듯한 전기가 달리는 것이었다.
더 이상 무엇인가를 당한다면 이상해져 버릴 것 같았다. 오공은 다리에 힘을 줘 내밀며 팔계의 목뒤로 팔을 걸쳐 몸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힘을 주었다. 팔계의 자지가 침입해 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당연히 다리가 땅에 닿을 리도 없고, 팔에 힘도 들어가지 않았다.

“누이, 대단히 좋아 하잖아. 스승님이 잡혀있는 사이에 자신은 돼지에게 보지를 빨리며 즐거워하고 있다니. 대단한 제자님이야.”
“뭐…뭐라고?”
“약속이니까 스승님이 있는 곳까지 같이 가주기는 하겠지만, 이런 근성 없는 놈을 형님이라든지 누이라고 불러야 하나? 그렇지, 돼지에게 당하며 즐거워하니까, 암퇘지가 좋겠구나.”

그렇게 말하며 팔계는 걷기 시작했다.

“흑…으음…”

귀두가 꽉 눌리는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은 팔계가 오공의 엉덩이 아래로 팔을 넣어 안아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상태에서 걷기 시작하자 그 진동만으로도 육벽이 휘저어 졌다. 그리고 희고 뿌연 액체가 그곳에서부터 주룩주룩 흘러나오고 있었다.

오공은 이런 모습으로 갈대의 풀숲을 나가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내,내려놔. 바보.”

근처는 완전히 어둠이 내린 밤이었다. 그러나 달빛이 오공의 치태를 환히 비추고 있었다. 사람의 왕래가 없다고는 하지만 여행을 하며 장사를 하는 장사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었다. 만약 이런 곳에서 사람들에게 보여 진다면 그보다 부끄러운 일은 없을 것이었다. 오공은 다리에 힘을 주며 벋어나려고 바동거렸다.

“내려 놔라고, 이렇게?”

팔계의 팔에서 약간 힘이 빠진 듯하자 오공의 엉덩이가 조금 흘러 내렸다. 그 만큼 오공의 밀호(蜜壺)에 팔계의 귀두가 박혀 들었다.

“하흑…!”

오공은 몸속의 벽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소름이 서며 깨달았다.

“바,바보… 이 돼지가… 아흑… 그,그만둬…”
“응~, 누구에게 말하는 거야? 암퇘지라면 좀더 암퇘지답게 말하는 게 어때?”

팔계는 말하면서 자박자박 물을 박차고 강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오공은 거친숨을 몰아쉬며 항의했다.

“앙… 아,암퇘지가… 아앙… 아냐…”
“하하핫, 그러면 이런 것은 어때? 이래도 안퇘지가 아니라고 우길 수 있을까?”

팔계는 양쪽에서 오공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손가락을 허벅지쪽으로 움직여 갔다. 정확히는 밀호(蜜壺)를 양손가락으로 벌리는 듯한 상태였다. 그렇게 한 뒤 찌적찌적 마사지를 시작했다.

“어라, 어라. 뭐야, 그 기뻐하는 듯한 소리는? 역시 범해지며 기뻐하고 있을게 영락없는 암퇘지야.”

오공은 치욕과 쾌감으로 귀밑까지 빨게 졌지만 지금은 식은땀을 흘리며 참을 수밖에 없었다. 팔계의 귀두가 조금씩 들락날락거리며 쭈욱쭈욱 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움직임이 갑자기 멈추었다.

“봐라, 배다.”

팔계는 몸을 45도 정도 돌려 상류에서 내려오는 배가 오공에게도 보이도록 했다.

“딱 좋은 때네. 네가 정말로 암퇘지인지 아닌지는 저 배의 패거리들이 봐주겠지.”
“에! 아,않돼…”

놀라움 때문에 일순간 말하기위한 호흡이 흐트러졌다. 지금까지의 연속된 치욕의 농락으로 숨이 흐트러진 것도 있었다. 하지만 말보다는 오공의 몸이 더욱 오공의 기분을 잘 대변해 주고 있었다.
귀두의 첨단에 찔려 꽉차있던 질에 힘이 들어가며 찔끔거리며 새로운 밀액이 넘쳐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