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한 자락 (2부)
(안녕하십니까. 제 이야기는 지난 시절 나를 스쳐간 여인들에 대한 추억입니다)


3. 까페의 여인

과거 내 단골 까페. (자매가 같이 운영)
키가 170?정도에 마른 몸매의 30이 넘은 노처녀가 동생, 그 여자...
처음에는 그냥 손님관계로 맥주나 한잔 주고받으며 말동무로 지내다가 차츰 서로 호감을 느끼게되고 남녀관계의 이상야릇한 감정과 시선을 주고받았지. 내게 눈치를 많이 주었는데 좀 그럴만한 관계가 있어서 안 건드리고 있었어.
그러던 어느 날, 소주를 한잔 걸치고 까페를 갔어.
반갑게 맞아주는 두 자매.
"오랜만에 왔네"
"응, 잘 있었어? 맥주나 몇병 주라"
"oo씨 왜 이렇게 안 왔어요? 보고 싶었는데"
그날 따라 눈웃음과 애교를 유난히 살랑거리며 술잔이 오고가고... 평소보다 술을 많이 하는 그녀, 나도 어느 한순간 취기가 알딸딸하게 오르더군.
그러다가 화장실을 가더라고. 순간 나도 모르게 약간의 차이를 두고 그녀를 쫓아갔어. "쉬..." 그녀의 오줌줄기 소리... 옷 추스르는 소리...
...꼴까닥 내 침 넘어가는 소리...
볼일을 보고 나오다 서있는 나를 보고 주춤하는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 벽으로 거칠게 밀어 부치며 키스를 해버렸어.
"흡..."하며 맨 처음 나를 밀치는 듯한 몸짓을 하다 이내 내 혀를 받아들이더군.
화장실에서의 키스, 긴장과 스릴이 아주 대단해. 혀가 설키는 와중 누가 들어 올까봐 불안하면서도 꽤 진한 키스를 나누었지. 나중에 술기운인지 뭔지 빨갛게 물들은 얼굴을 하고 나를 가볍게 밀치며 화장실을 나가더군.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나도 화장실을 나왔어.
자리로 오자 친구 놈이
"왜 이렇게 오려 걸려? 뭐했어?" 하며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더군.
"아냐, 술이나 먹자." "카∼"맥주 맛 좋더군.
그날은 거기까지만 하고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물러났지.
그러고는 일부러 한참만에 들렀어. 원망하는 눈빛과 반가움으로 맞아주는 그녀.
술 한잔 먹고 부르스 음악에 가벼운 포옹으로 스텝을 밟았어.
그녀의 등을 쓰다듬으며 언니와 남들의 시선을 피해 엉덩이도 슬쩍슬쩍...
벌떡거리는 자지가 그녀의 아랫배에 닿자 은근히 감촉을 즐기는 듯한 얼굴표정.
"언제 시간 나? 저녁이나 한번 먹자" (에구 이놈아 저녁만 먹냐?)
며칠 후, 진하게 화장을 하고 집 앞 도로에서 기다리고 있더군.
약간의 술을 곁들인 저녁을 먹고 나오며
"같이 있고 싶어, 널 안고싶어"
"....." 살짝 숙인 고개를 "끄덕끄덕"
가까운 모텔을 들어가 깊은 포옹과 깊은 키스.
옷을 벗는 그녀의 모습... 패션 모델처럼 가늘고 긴 몸매, 그 곡선과 적당히 부푼 젓 가슴... 살포시 웃는 얼굴로 내 품에 안기더군.
샤워를 하고 나가자 침대에서 눈을 감고 나를 기다리고 있더군.
천천히...천천히 우선 손으로 그녀의 몸을 느껴나갔어.
젓 가슴, 부드러운 허벅지, 엉덩이...
내 손이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스칠 때마다 그녀의 몸은 "움찔움찔" 간혹 "음..." 하는 신음소리...
볼록하니 솟아오른 젓꼭지의 적당한 강도와 크기... 혀로 돌리며 자근자근 이빨로 물어주자 "아∼" 하며 나를 꼭 껴안았어. 하지만 보지는 아직... 계속 모른척하고 무시하며 넘어가고 있어.
희고 긴 목, 솜털이 보송보송한 귀와 그 속을 내 혀가 감치자 빨간 입술이 방긋 열리며 "아∼으응... 아∼" 몸을 떨며 달아오르는 그녀... 입술이 다시 아래로... 젓 무덤과 옆구리, 골반 뼈, 허벅지 안쪽, 무릎, 종아리...다시 위로... 혀끝으로 찌르고 넓게 핥고, 일직선으로 8자로... 나중에는 "흐응∼아..." 단소리를 내는 그녀....
그녀의 중심부...보지... 계속 그냥 보고만 지나치는 나.
새까만 색의 수북한 털...그 밑으로 갈라진 계곡... 무성한 숲에 보일 듯 말 듯 가려 있었어. 그녀의 하얗고 긴 손가락에 처음에 가만히 잡혀만 있던 내 자지...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며 만져대는 그녀....손바닥으로 그녀의 보지 털을 쓰다듬으며 언덕을 내려가자 철철 넘치는 샘물... 손가락 끝으로 느껴지는 젖어 있는 털... 자지가 보지에 살짝 닿자 빨리 넣어달라는 듯한 몸짓..."들썩들썩 움찔움찔"
"쑤∼욱" 깊고 부드럽게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내자지 "아!! 이 느낌이야"
흥건한 보지 물... "처벅처벅"
"아∼윽윽... 으응... 하∼" 자기 보지를 들락날락하는 자지의 박자에 맞춰 나오는 다양한 신음소리.
go...go 필름은 계속 돌아간다 ...ing... ing...

좀 밑 보지라 베개를 받친 채 포개져있는 두 알몸덩어리...
떨어지고 고이는 땀방울... 잠시 휴식...
찬물을 뒤집어쓰고 나와 누워서 그녀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살짝 아래쪽으로 누르자 무슨 뜻인지 아는 그녀...
"아..." 소리가 나도 모르게 나오고...
부드럽고 뜨거운 입술과 혀의 감촉... 자지를 머금은 그녀의 입술과 얼굴 표정...
입안에 물고 혀로 돌리며 감쳐대고... 입술을 오므린 채 넣었다 뺐다 그녀의 머리 짓에 입안으로 연신 들어갔다 나오는 내 자지... 번들거리고 힘차게 솟아있는 모습...
"음... 좋아" 담배를 피우며 감상중인 나.
그리고 또 ...ing...
근데 사정이 안돼....

"늦었다 그만 가자, 같이 씻지"
욕실... 비누칠을 하는 그녀의 모습...
뒤로 돌려 허리를 숙여 욕조를 잡게 하고 잘록한 허리를 잡고는 선 채로 자지를 보지에 담았어.
"아..." 다시 신음을 흘리는 그녀.
엉덩이를 내려다보며 허리를 살짝 굽힌 채 깊게, 부드럽게, 힘차게...
확실히 뒤로 하는게 좋아. 그것도 서서... 깊이 들어가고 탐스런 엉덩이 보는 맛도 좋고, 출렁거리는 젓 가슴을 뒤로 감싸안고 하기도 하고... 머리카락을 출렁이며 앞뒤로 흔들리는 그녀.
"철썩철썩 처벅처벅" 내 아랫배와 엉덩이 부딪치는 소리가 욕실에 가득해.
깊고 강한 느낌에 몸짓이 격해지는 그녀.
"아...자기야 그만해, 너무 힘들어"
"그래, 일어나"
자지를 빼고 젓을 잡은 채 일으켜 세우며 그녀를 돌려 껴안았어.
그녀 몸에 남아있는 비눗기.... 아주 좋은 느낌.
그녀를 벽에 기대게 하고 서서 살짝 무릎을 굽혔다 펴며 자지를 가랑이 사이 털 속, 보지로 밀어 넣었어.
많이 들어가지는 않아. 근데 이 역시 좋아. 아주 꽉 조이지. 그리고 여자가 더 좋아해. 자지의 딱딱함이 클리토리스에 그대로 전해지면서 자지가 보지 속으로 파고들거든.
리드미컬한 내 엉덩이 놀림..."으음...굿! 아주 좋아"
내 어깨에 입을 대고 "억 억" 대는 그녀
go...go... ing...
"이제 씻자"

에고... 그날 나는 사정 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