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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옥의 서유기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02 1,418회 0건
[번역] 치옥의 서유기 8편

미고니 현낭(美苦尼 玄娘) ~치옥의 서유기 8편

돼지는 오공의 발목을 놓지 않고 몸의 위치를 바꾸었다. 자신의 다리 사이에 오공의 머리가 오도록 한 후 무릎을 붙여 오공의 몽을 조았다. 그리곤 격분하여 거대화한 남근을 오공의 얼굴에 눌러대기 시작했다.

“이봐, 나의 자지에서 정(精)을 뽑아내도록 해. 그렇게 나를 퇴치하는 게 어때? 하하하!”
“욱, 그,그만둬, 돼지새끼!”

오공은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고기로 된 흉기로부터 입이 눌리는 것을 피했다.

그것은 형태나 크기가 자유자재로 변하고 있었다. 허리를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남근은 손가락 2개 정도로 가늘어지거나 팔정도의 굵기가 되거나 하면서 오공의 입을 노리고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쫓아왔다.

반쯤 열린 상태의 입과 같은 귀두의 끝에서 넘쳐흐르는 추잡한 침으로 오공의 얼굴은 엉망으로 더러워 졌다.
돼지는 그러는 동안에도 다시 오공의 고간에 얼굴을 파묻으며 질척하게 젖은 조개의 살을 맛보기 시작했다.
“하악…아, 아아아!”
쭈우우욱
그리고 또다시 그 긴 코를 사용하여 오공의 그곳을 범했다.

“내가 누구인지 가르쳐 주도록 하지. 원래 천봉원수(天蓬元帥)로 상아(嫦娥: 달 속에 있다는 전설 속의 선녀)를 범하고 천계에서 추방당한 저강엽이라고 한다.”
천봉원수… 그 이름은 오공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물론 천계에 있을 적에는 얼굴을 맞댄 일은 없었다. 품성은 비열하고, 기술이나 힘으로는 오공에게 비할 바가 아니었지만 괴로운 수행의 끝에 익힌 36반의 변화의 술법을 여자를 범하는 일에만 사용하는 불량한 선인이라고 들어 왔었다. 지금은 천계에서 추방당하여 돼지 요괴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었다. 지금, 남근에 눌리고 고간을 농락당하는 상황에서 듣는 이름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놀라는 일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일이 벌어졌다.
돼지는 질내로 돌진한 코에서 숨을 뿜어내어 오공의 질속을 강제로 부풀렸다. 그리고 천천히 흡입하여 질을 수축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다시 부풀리고, 다시 수축, 그렇게 공기의 귀두로 질안을 범하기 시작했다.
“학… 으음… 싫어… 그만… 하아…”
그런식으로 최고조의 쾌감이 동굴을 부풀렸다 조였다 하자, 무거운 관능의 파도가 전신을 가득 채웠다.

거기에 혀의 공격이 더해졌다. 음핵의 오돌도돌한 표면을 까칠까칠한 혀가 타액을 묻혀가며 이리저리 비벼대기 시작했다. 날카로운 쾌감에 오공의 어깨는 격렬히 들썩이고 있었다. 조금의 사양도 없는 혀는 줄기차게 움직이며 오공의 관능을 추적하듯이 비대한 성감의 덩어리를 빙글빙글 돌렸다.

오공은 이제 입안으로 들어오려는 남근을 막을 여유도 없이 광란의 몸부림을 칠 수 밖에 없었다.

“아하학! …힉,히이익… 아아아, 학!”

돼지의 귀두가 드디어 오공의 붉은 입술을 가르며 머리를 들여 밀었다. 오공은 무심코 혀를 당겨 기분 나쁜 귀두의 감촉을 느끼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좁은 입안에서는 결국 쓸데없는 일이었다. 돼지의 귀두는 작고 붉은 혀를 쫓아 얽혀 붙어서는 스스로 애무를 강요해왔다.
깨물어 잘라내려고 턱에 힘을 써도 돼지의 남근의 강인함은 현재 오공의 힘을 훨씬 능가하고 있었다. 미지근하고 미끄러운 귀두표면의 감촉은 그대로 혀를 성감대로 바꾸어 놓았다. 단단히 힘을 쓴 근육 같이 딱딱해져 울둥불둥한 혈관이 부풀어 오른 남근의 동체는 필요 없는 망상에 불을 붙였다.
솟아오르고 꺼진 사마귀 같은 것들을 혀끝으로 느끼며 이런 물건에 그곳을 범해진다면 좋겠다고 생각하자 질안이 단단이 조여졌다.

“오, 뭐야,뭐야. 너의 그곳이 조여 오는데. 상당히 기분 좋아 하잖아. 이런 창녀 원숭이가. 그러면 근워까지 먹여주마. 고맙게 맛볼 수 있도록!”
“우욱!”

부정하기 위해 고개를 저으려고 하여도 입속에 박힌 고기 말뚝 때문에 그럴 수도 없었다. 오공의 얼굴을 끼워둔 돼지의 무릎이 점점 오공의 허리와 가까워져 갔다. 남근의 뿌리가 오공의 입술과 접촉했다. 축축한 털사이로 오공의 숨결이 흩어졌다. 동시에 돼지의 남근은 거대한 지렁이처럼 연동운동을 하면서 더욱 입안으로 기어 들어갔다.
“우욱! 크욱!”
목 안쪽에서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며 입이 막혀진 상태에서 괴로운 오열이 반복하여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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