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무리 천생연분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애정이 식는법.
나와 내 여자친구 사이도 마찬가지이다. 애정이 식을정도는 아니지만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여자친구와의 관께도 반복이다.
똑같은 데이트코스. 똑같은 체위의 섹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난
다른 느낌이 받고 싶었다. 그렇다고 아무 여자나 꼬셔서 먹을수도 없는노릇이구...
그래서 난 색다른 느낌을 갖기로 하였다. 야설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스와핑이나
3섬등등... 힘들겠지만 난 그런 색다른 느낌을 갖아보기로 했다.



part.1 [ 여자친구 바꾸기 ]


난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을 찾기로 했다. 그래서 채팅을 하거나 게시판을 통해
사람을 찾아보았다.
인터넷을 통해 나에게 많은 메일이 와서 전화통화도 해보고
메일도 주고 받았지만 믿을수 있고 나랑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사람에게 메일이 와서 통화를 해보았다.
얘기를 하던중 나와 같이 여친과의 섹스가 식상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맞아 일단은 만나기로 했다.
토요일 밤으로 약속을 정하고 카페에서 그들을 만나기로 했다.
난 내 여친에게 그런말은 못하고 친구를 만나는데 같이 가자고만 했다.
아마 그친구도 그렇게 했을것이다.
전화통화로 여친 몰래 그런 계획을 짜고 서로의 여자친구를 꼬시기로 했다.
카페에 앉아 그들을 기다리는데 그친구가 말한 것과 같은 옷차림을 한 커플이 들어왔다.
여친들은 치마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나오라고 했고, 그 커플중 주름치마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것을 보고 그들인줄 알았다.
난 그 친구에게 손을 흔들었고 그 친구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처럼 인사를 하며 자리에 앉았다.
난 잘지냈냐며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대했고 그친구 역시 그렇게 날 대했다.
우리들은 차 한잔을 하면서 술을 하자고 했고 지하에 있는 소주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리둘은 화장실을 간다고 하고 여자들을 남기고 화장실로 갔다.

"여자친구가 예쁘네요."
"그쪽 여자친구도 그렇군요."
"아. 전 김동준입니다."
"네~ 전 박서호입니다."
"근데 어떻게 하죠? 계획이라도?"
"음~ 제 여자친구가 술을 잘 못하니까 분위기를 띄우면서 술을 마시게 하는것이 좋을것 같군요."
"아... 제 여자친구도.... 그렇게 하고 여관으로 가서 자연스럽게...."
"네. 꼭 스와핑이 아니더라도 그룹섹스를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잘하면 자연스럽게 바꿀수도 있을것 같고."
"그게 좋겠네요."

우린 그렇게 계획을 짜고 서로의 여자친구에게 술을 권하면서 야한농담도 하곤 했다.
난 계획만으로 나의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느덧 술병을 늘어가고 우린 여관으로 가서 술을 더하자고 했다.
여자들도 술이 조금 들어가자 너무 아쉽다며 술을 더하며 이야기 하길 원했다.
유린 모텔방을 두개를 잡아놓고 한방으로 모여 사가지고 온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난 스타킹매니아여서 서호의 여친의 팁톨글 보는 순간 나의 자지가 성을 냈고, 서호도 그런부류여서 내 여친의 다리에 시선이 가 있었다.
서호의 여친에 발가락이 꼼지락거릴때마다 난 미칠것만 같았고 빨리 저 다리를 들어 올려 다리를 핥고 싶었다.
아마 서호도 내 여친의 다리를 빨고 싶었을 것이다.
여자들은 치마를 입은 상태고 또한 술이 어느정도 만취한 상태라 치마가 허벅지까지 올라간줄도 몰랐고 서로의 남자들이 자신의 다리를 눈으로 훑고 있는줄 생각도 못했다.
난 서호가 내 여친의 다리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즐기는 것을 보고 웬지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