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09 화　 業報

그는 여교사의 턱을 눌러 입술을 빼앗았다．
입을 막힌 유우코가 거칠게 코로 숨을 쉬며 가볍게 몸을 뒤척였지만 깨어나지는 않았다．
요시히로는 그대로 니트의 가슴께를 안쪽에서 밀어올리고 있는 멋진 융기를 더듬었다．
탱탱한 유방이 옷감 너머로도 그 중량감을 전해 왔다．
천천히 음미하듯이 주무르니 예쁜 코로부터 흐응，하응 하고 느끼고 있는 것 처럼 신음을 흘렸다．

「후후，유우코 선생님，노팬티로 수업하며 느끼고 있었군요．귀엽게도... 」

눈을 감고 실신한 채 깨어나지 않는 유우코에게 그렇게 속삭이며 그의 흥미는 하반신으로 옮겨갔다．
짧은 스커트에서 대담하게 드러난 허벅지는 군침이 돌 정도로 맛있게 보이고 있었다．
의식을 잃고 있는 탓에 벌어지고 느슨해진 스커트의 자락이 정말 참을 수 없는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그는 단숨에 걷어올려 버리는 것이 아까워져 허벅지에 손을 움직여 그 부드럽고 늘씬한 손에 달라붙어 오는 최고의 감촉을 음미하면서 쓰다듬었다．
절정을 맞이한 후인지라 여교사의 부드러운 살결은 어디를 만져도 달아올라 미끄러질 듯한 탄력을 전해 왔다．
이 훌륭한 여교사의 육체를 독점할 수 있는 특권에 요시히로는 취했다．
드디어 침대 위에 올라가 유우코의 어깨에서 재킷을 벗기고 노슬립의 니트만 남게 했다．
그렇게 해 두고 니트 자락을 걷어올리고 그대로 브래지어까지 위로 밀어 올렸다．
옷의 구속을 벗어난 두개의 유방이 출렁，하고 그 풍만한 과실을 소년 앞에 드러내며 무거운듯 흔들리며 그의 눈을 즐겁게 했다．
요시히로는 힘 없이 내던지진 다리를 안아 올려 무릎을 안고 길고 멋진 각선미를 자랑하는 유우코의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허벅지를 벌리자 그대로 스커트는 걷혀 올라가 그녀의 벌거벗은 하복부가 소년의 눈앞에 드러나 버렸다．

「자，선생님의 보지를 구경해 보실까?」

적당하게 살이 오른 흰 배에서 사타구니까지 그의 시선을 방해하는 것은 조금도 없었다．
여교사의 하복부에 아름답게 돋아난 역삼각형의 수풀은 가늘고 하늘거리는 섬모로 이루어져 요염하게 그녀의 소중한 부분을 치장하고 있었다．
요시히로가 다리를 활짝 버린 탓에 조금 벌어진 여교사의 꽃잎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손가락을 뻗어 그녀의 보지를 확인해 나갔다．
윗부분에 볼록하니 부풀어 오른 음핵을 기점으로 균열이 벌어져 있었다．
거기에 손 끝을 밀어 넣어 집게손가락과 중지를 사용하여 음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아름다워...)
유우코의 보지는 우미한 속살을 소년의 눈앞에 노출시키며 그 자체가 다른 생물인듯 꿈틀거리며 투명한 물방울을 토해내고 있었다．
점막의 안쪽은 사몬핑크색으로 꿀물에 젖어 빛나고 있었다．
그는 얼굴을 들고 의식을 잃은 여교사가 침대 위에 알몸을 드러내고 누워 있는 모습을 다시 한 번 자세히 감상했다．
포탄처럼 돌출한 두 유방은 중력의 구속에도 지지 않고 풍만한 융기를 호흡에 맞추어 출렁，출렁 선정적으로 흔들고 있었다．
목덜미를 보이며 얼굴을 돌린 여교사의 표정을 확인하고 싶어 유우코의 허벅지를 끌어 안은 채 사타구니 사이에 허리를 끼우고 그녀의 가슴 위에 몸을 올렸다．
그리고 유방을 움켜 쥐고 힘껏 주물러 대자 여교사는 어깨를 떨며 눈을 감고 육감적인 미모를 찡그리며 하앙，하고 짧게 한숨을 흘렸다．
그래도 조금씩 의식을 되찾고 있는 것처럼 미간을 꿈틀거렸다．
요시히로는 마무리 준비에 착수했다．
바지의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려 팬티 안쪽에서 자지을 꺼냈다．
그것은 흉맹하기까지 맥동하며 끄트머리의 요도구에서는 여자를 맛볼 수 있다는 예감에선지 투명한 액체를 끊임없이 토해내며 우람하게 솟구쳐 올랐다．
그는 자지의 밑부분을 움켜 쥐고 유우코의 무방비하게 벌어진 사타구니로 가져가 손 끝으로 비집어 벌린 선홍색의 점막 사이로 밀어 넣으며 그대로 허리를 내려 갔다．

「으윽！！ ...하으」

교실에서의 희롱 덕분인지 흠뻑 젖은 미인 여교사의 꽃잎은 쉽사리 제자인 소년의 자지를 삼켜 버렸다．
양호실의 침대 위에서 꼬치처럼 꿰뚫려 흰 목을 젖히며 부르르 몸을 경련시키면서 유우코는 그제서야 눈을 떴다．

「으으... 아아, 뭐야... 아악... 너 싫어！！」
「헤헤헤，선생님의 보지 좋군요．학교에서 하는 섹스，최고네요」
「싫어，비켜... 아앙，안돼，...흐응」

몸의 중심을 꿰뚫리며 쑤걱쑤걱 자지를 들락거리자 한번 절정에 이르렀었기 때문에 불이 붙는 것도 빨랐다．
단단하게 응어리져 완전히 느끼기 쉬워진 유방을 마구 주무르자 짜릿짜릿，하고 쾌감이 전류처럼 등줄기를 치달리며 뇌수에 섬광이 일어났다．
그 때마다 지체가 꿈틀꿈틀 튀어 오르며 몸부림치며 육감적인 신음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이 상태에서는 이미 유우코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녀가 당황하는 사이에도 미인 여교사의 무르익은 육체는 남자를 단단히 조이며 안으로 유도하듯이 끌어들이면서 허리를 찌르르 마비시키는 깊은 쾌감을 불러 일으켜 자기도 모르게 그 안타깝기까지 한 충족감에 하앙，아앙 하고 육감적인 헐떡이는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후후，좋은 소리를 내시네요，귀여워요 선생님．기분 좋아요?」
「기，기분 좋아... 아아，싫어... 그런...」

격렬한 움직임에 유우코는 엉겁결에 정직하게 쾌감을 인정하고 말았다．

「음란한 선생님이네，아앙？ 대낮부터 학생을 꼭 물고 좋아하고 있다니」
「말，말하지 마... 아앙，안，안돼...」

긴 다리를 들어 올리고 자지가 다이렉트로 자궁을 노리는 음란한 자세로 힘차게 박아대자 여교사는 부들 부들 알몸를 경련하며 얼굴을 좌우로 흔들어 긴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미친듯 몸부림쳤다．
이제 극한의 수치로 이성의 작용을 잃어버렸다．
제자인 소년의 목덜미에 팔을 휘감고 등을 젖히며 아앙，아앙 하고 몸부림치며 흐느꼈다．

「아아... 이제 안돼... 어서，어서...줘, 제발！」
「후후，정직하네요 선생님，좋아요，가득 드리죠，먹어요 」

그는 여교사의 꿀단지를 돌려대면서 힘차게 자지로 민감한 질벽을 후벼파듯이 몰아쳐 갔다．
유우코는 깊은 충족의 한숨을 흘려내면서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그의 움직임과 타이밍을 맞추어 갔다．
주르륵，주르륵 하고 여교사와 제자의 몸이 결합되어 있는 곳에서 꿀물과 정액이 섞인 액체가 흘러 넘치면서 두 사람은 종착지를 향해 점막을 비벼 갔다．
그것은 단순한 숫컷과 암컷의 교미라고 하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동물적이고 격렬한 것이었다．

「어때요，유우코 선생님．보지가 단단히 물어 오네요」
「아앙，좋아，좋아... 보지가 좋아...」 유우코는 제자의 자지을 완전한 암컷의 본능으로 질벽으로 꽉，꽉 조여대면서 쾌락을 탐하고 있었다．
손가락만의 능욕으로는 얻을 수 없는 커다란 만족감에 감싸이면서 쾌락을 탐하듯이 하며 치달려 갔다．
(아아，나... 학교에서 범해지고 있어... 그래도 좋아... 이제 안돼...)
하앙，하앙 하고 쾌감의 소리를 지르면서 유우코는 꽉 눈을 감으며 등줄기를 경련했다．
갑자기 시작된 여교사의 격렬한 조임에 요시히로도 절정으로 내몰렸다．

「오，온다... 온다구, 와...」
「저도 나와요，우욱！」

미인 여교사의 잘록한 허리를 두 손으로 안으면서 여자의 몸 속에 자지을 박아 갔다．
허리에 치밀어 온 전류와 같는 격렬한 쾌감이 뇌수까지 단숨에 치달려 갔을 때 그도 유우코의 엑스타시의 순간，대량의 진한 숫컷의 체액을 미녀의 질에 쏟아 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