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여교사·유우코의 방과후

제 01 화 自失

그 날，특별 활동으로 늦은 다카하시 요시히로는 어두운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전방의 편의점에서 나온 담임 여교사 카와이 유우코를 목격하고 놀랬다．
극단적으로 몸매를 드러낸 러프한 모습으로 쇼핑 봉투를 내려 놓은 것을 보면 이 근처에 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대개 몸에 딱 들러 붙는 옷차림에 이국적인 미모와 긴 다리，그리고 절묘한 몸매로 학교에서 최고의 오나니 상대였기 때문에 요시히로등 남학생들은 평소에 視姦의 대상으로 삼고 있었다．
그녀같은 미인이 학교에 있는 것 자체가 거짓말 같았다．
그 날 눈에 띄인 여교사는 앞가슴이 Ｖ자로 깊이 패인 무릎 위 15센티 정도의 섹시한 캐미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발엔 끈으로 엮은 샌들을 신어 길고 아름다운 다리가 강조되어 매우 요염했다．
학교에서 보는 정장 차림도 좋았지만 그런 대담한 모습도 잘 어울렸다．
요시히로는 장난기가 일어나 그녀의 뒤를 따르기로 했다．
이 근처는 한적한 주택가이고 가로등은 있었지만 편의점에서 집까지의 사이에는 공원도 있어 좀 시끄러웠다．
그래서 여교사의 노출이 과다한 모습은 마치 날 덮쳐 줘，하는 것 같았다．
요시히로는 그녀에 대해서는 담임이라서 얘기를 나누기는 했지만 특히 이렇다 할 친함은 없었다．
그렇지만 만약 그녀가 애인이 된다면 그것도 좋다，라고 할 정도로는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녀는 남학생에게나 여학생에게나 공히 인기가 있었고 모습은 화려했지만 교사로서도 성실하고 평판도 괜찮았다．
길가의 공원에 그녀가 들어가자 요시히로는 왠지 스토커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이 싫어져 빠른 걸음으로 유우코에게 다가 갔다．
그리고 발소리를 내면서 유우코의 어깨에 손을 얹고 말을 걸었다．

「선생님，안녕하...」
「히익！시，싫어...」

그의 부름은 중간에 유우코의 비명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녀는 그 손을 뿌리치고자 편의점 쇼핑 봉투를 휘두르며 도망가려고 했지만 공원의 자갈에 다리가 걸려 샌들이 벗겨지며 그 자리에 넘어지고 말았다．

「아, 저...」
「싫어，오지 마...」

그녀는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제대로 일어서질 못했지만 그에게서 한발자국이라도 도망칠려고 하려는지 무릎을 꿇고 몸을 굴렸다．
요시히로는 완전히 치한이나 강간범으로 오인되었음을 알아차리고 어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런 때에 그녀에게 다가가면 더욱 오해를 깊게 할 수가 있다는 걸 그도 잘 알고 있었다．

「유우코 선생님?」
「어머, 아..., 누，누구...?」

가능한 냉정하게 요시히로는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자 방금까지 무서워하며 떨던 그녀는 자기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비로서 이성을 되찾았다．
그러나 얼굴은 울상인 채였다．
어깨를 감싼 몸을 떨면서 눈앞에 있는 누군가를 확인할려고 했다．

「저에요．선생님 반 다카하시요．알겠어요, 유우코 선생님?」
「다，다카하시...군?」
「예，출석 번호 23번의 다카하시 요시히로입니다」

유우코는 이제야 눈앞에 있는 것이 자신의 제자라는 것을 인식했다．
그리고 알아차리기 무섭게 갑자기 수치심이 복받쳤다．
이런 어두운 공원 안에서 몸매를 노출한 무방비한 모습으로 있는 것에...
그리고 자신을 무섭게 한 소년에게 분노가 일어나 아직도 방금전의 공포에 젖었던 눈으로 비난섞인 중얼거림을 흘렸다．

「어，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집이 이 근처에요，지금은 부활동을 하고 오는 길이고요．그런데 편의점에서 나오는 선생님을 보고...」

거기에서 일단 말을 끊고 의미 있는 눈길로 유우코의 모습을 보하면서 말했다．
그 시선에 그녀는 꼭 감싼 어깨를 움츠렸다．
그러나 그렇게 몸을 비트니 무르익은 여체에서 넘치는 페로몬이 또 욕정을 돋구었다．

「선생님，평소와는 달리 굉장히 섹시한 모습을 하고 있길래... 치한으로 오인받았잖아요.」
「미，미안해...」
「괜찮아요．선생님의 그런 사랑스런 모습 볼 수 있어서 행운이었어요．일어서실 수 있겠어요?」

요시히로가 새삼스레 호기심을 가득 담은 표정으로 그녀의 드러난 살결을 핥는 듯한 시선으로 바라보자 유우코는 새삼 심한 치욕을 느껴 신음하며 몸부림쳤다．

「너무 보지 마...」

그 시선을 가리듯이 캐미솔 원피스의 Ｖ자로 깊게 패인 앞가슴으로 보이는 풍만한 유방이 형성한 골짜기 앞을 양팔을 교차시키며 몸을 비틀었다．
그러나 길이가 짧은 옷자락으로 인해 대담하게 드러난 무르익은 허벅지하며 드러난 어깨하며 그런 것으로 한 여자의 성숙한 매력을 감출 수는 없었다．
그는 힐끔 여교사의 미태를 핥듯이 응시하며 고조되는 욕정에 애를 먹으며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일어나지 못할 이유가 있었다．

「괜，괜찮아... 이제 선생님 괜찮으니까...」
「무슨 말씀이세요? 이 부근은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서 그런 차림으로 있으면 날 잡아 잡수, 하는 것과 같다구요．
모셔다 드릴께요.」

유우코는 난처한 얼굴을 했다．
방금전의 공포로 그녀는 오줌을 싼 것이었다．
팬티가 젖어 허벅지까지 흐르고 있었다．
그런 보기 흉한 모습을 제자에게 보일 수도 없어 그녀는 망설이고 있었다．
요시히로는 뭔가 여교사의 약점을 발견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단단히 마음먹고 있었다．
잘만 되면 여교사와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공원 길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수치로 어쩔줄 몰라하는 유우코의 모습에 욕정이 끓어 올랐다．

「자요，그런 곳에 앉아 있으면 감기 걸려요.」
「시，싫어，안，안돼... 아앗.」

소년에게 팔을 잡혀 억지로 일으켜 세워졌다．
그러자 지금까지 참고 았던 것이 일시에 뿜어져 나가듯이 유우코의 짧은 캐미솔 원피스의 옷자락에서 허벅지 안쪽을 타고 액체가 흘러 떨어졌다．
여자로서, 교사로서 굴욕의 광경을 제자에게 전부 보이고 유우코는 절망으로 몸부림쳤다．
그러나 어정쩡하게 두 다리를 벌리고 꼼짝 않고 서서 떨고 있는 여교사의 비밀을 손에 쥐게 된 행운으로 그는 흥분했다．

「선생님，오줌 쌌군요?」
「보，보지 마...아아，부끄러워...」

그러나 꽉 제자에게 팔을 붙잡혀 유우코는 선 채로 그를 관객으로 한 失禁쇼를 하게 된 치욕으로 몸부림치며 오열을 흘리기만 할뿐이었다．
그녀가 흐느끼고 있는 사이에도 그녀의 다리를 타고 투명한 물방울이 밤 공원의 조명에 빛나고 있었다．
검은 색의 대담하게 몸매를 드러낸 디자인의 캐미솔 원피스를 걸친 미인 교사의 너무나도 음란한 광경을 보게된 요시히로는 심장이 두근두근 심하게 고동을 치고 관자놀이의 혈관이 충혈되는 것을 느끼면서 눈앞에서 전개되는 너무나도 도착적인 모습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을 내던지고 그녀의 발밑에 꿇어앉아 유우코의 하반신에 매달렸다．

「아앗，무，무슨 짓이야? ...시，싫어，그만... 그만 둬.」

요시히로는 여교사의 비명도 아랑곳 없이 유우코의 원피스 옷자락을 걷어올리고 축축하게 젖은 여기도 마찬가지로 섹시한 얇은 팬티의 중심부에 입술을 대고 유우코가 흘린 오줌을 열심히 빨아 들였다．
유우코가 도망치지 못하게 그녀의 허리를 안고 얼굴을 여교사의 하복부에 대고 그윽한 무르익은 여인의 체취를 맡으면서...
유우코는 민감한 암컷의 기관을 팬티 위라고는 하지만 애무당하는 치욕과 자극으로 신음소리를 내며 소년의 머리를 누르고 좀더，좀더... 라는 하듯이 하복부를 밀어 붙이고 있었다．

「싫어，싫단 말야... 아앙，안돼，안돼... 하앙，아앙... 아악，아아아...」

소년의 얼굴을 꽉 누른 채 유우코는 부들부들 몸을 떨며 뜨거운 한숨을 어깨로 몰아 쉬고 그의 어깨에 손을 얹어 쓰러져 버릴 것 같은 몸을 지탱했다．
비정상적인 상황이 그녀를 크게 흥분시켰다고는 해도 제자에게 애무받아 절정에 내몰려 유우코는 흰 목을 젖히며 음란한 신음을 지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