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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4:13 1,464회 0건
달이 뜨면 제 2 부

MOON..2..


그녀의 머리에선 거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 왔지만 몸의 한구석

에서 전해지는 아픔으로 인해 몸은 머리의 생각을 따라가지는 못했다. 그런

주저함을 남자의 손가락은 꽤뚫고 있는 것처럼 크리토리스를 빠져 나와 미끈

하게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도톰하게 오른 소음순을 한바뀌 휘저었다.

그리곤 무엇을 찾는듯 이리저리 휘졌다가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곳을 찾았는

지 주저함이 없이 붉게 벌리 구멍으로 재빠르게 들어왔다.

"흑~~~"

그녀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나왔고, 남자는 만족한 듯이 웃으며 그 안을 조심

스레이 휘젓었다. 남자를 모르는 그녀에게 그러한 행동은 쾌감이 아니라 고

통으로 다가왔으며, 안을 휘저으면서 건들이는 처녀막에 통증이 전해져 왔다

. 남자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빼내어 자신의 바지를 벗겨냈다. 그

런 순간 여자는 그 남자가 무엇을 할려는 것인줄 알고 몸부림쳤다.

그 순간 남자는 바지를 벗던 손을 다시 허리를 잡고, 구멍에 있던 손가락을

구부려 질의 천장을 강하게 찔렀다.

"아아아악"

그녀는 소리쳤고, 남자는 반항하면 그렇게 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곤,

다시 바지를 벗었다. 남자의 페니스가 빈공간에 들어났다. 그리 크지는 않았

지만 꺼떡거리는것이 자신에게 먹이를 달라고 울부짖고 있는 것 같았다.

남자는 구멍속에 있던 손가락을 밖으로 나오게 하곤 허벅지를 잡고 벌렸다.

여자는 필사적으로 다리를 붙이려고 하였다. 남자는 주먹으로 그녀의 허벅지

를 푹하고 때렸다. 여자의 다리에서 힘이 빠져 나갔다. 남자는 그런 기회를

이용하여 페니스를 힘껏 밀어붙였다. 그러나 페니스는 자신의 갈곳을 못찾고

크리토리스 있는 곳으로 미끌어졌다.

남자는 다시 허리를 빼어 다시 조준하여 들어갔다.

"아~~~~, 엄마야"

여자는 소리쳤고, 남자는 자신의 감각으로 드디어 페니스의 집을 찾은 것을

알았다. 남자는 피스톤 운동을 했다. 성급해서였는지 애액이 많이 나오진 않

아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아픔이 전해졌고, 좁은 구멍이 빡빡해서 잘 들

어가지 않았으나 그것이 남자에게 더 큰 쾌감이었다. 평소엔 그짓에는 자신

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빡빡함에 기가 죽었는지 남자는 몇번의 피스톤운동

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좋은데, 너도 좋지 이년아?. 내가 널 언젠가는 따먹을려고 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빨리 올지는 몰랐지 헤헤"

그녀는 그렇게 강간을 당하고 카페를 처분하고 집에서만 살았다. 그러나 한

달 두달이 지나면서 몸이 이상이 생겼다. 결국 그녀는 그 한번의 일로 임신

을 하였고, 집안에선 그 남자를 만나 결혼을 시켰다. 그

러나 결혼 후 그녀는 그 남자가 무일푼이고, 건달 밑에서 잡일이나 봐주면서

꺼들먹거리는 사람이란것을 알았다.



"아, 그렇게 사셨군요?."

"-------"

"제가 괜한 질문을 한것은 아닌지, 그런데 아직 아이의 이야기는 하지 않으

셨는데"

그녀는 나의 눈을 흘낏 쳐다보곤

"아이의 아빠는 그렇게 밖에만 돌아다니다가 한달에 두세번 와서는 저를 강

간하듯이 일처리하고 돈을 달라고 하고 나갑니다. 그날도 남편이 갑자기 들

이닥쳐 나를 소파위에 눕히고 섹스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자다가 나와선 칭

얼거렸어요, 그런데 그 인간의 자신의 아이 이면서도 일을 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호통을 치자 아이는 크게 울었고, 그 작자는 알몸으로 아이를 두둘겨

팻어요. 아이는 더 울었고 아이가 숨이 멎을 정도로 때리고 나선 아이가 쓰

러져 조용하자 반항하는 날 때려 가며 자신의 욕심을 채웠어요. 일을 끝나고

아이에게 가보니 아이는 기절을 했는지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아, 울었더

니 그 작자가 아이를 들고 욕조에 가서 찬물을 끼얹었어요. 아이가 깨어났지

만 그 작자는 계속 아이에게 물을 끼얹으면서 웃었어요. 그러면서 나에게 아

이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했고, 전 사정을 했지요. 그리곤 아이를 빼앗아 소

파에 눕히고 달래고 있는데, 그 작자는 그런 날 뒤에서 또 강간을 했지요,

아이는 "아빠 미워, 아빠랑 살지마"했지만 나 아이가 더 이상 말을 하면 그

작자가 어떻게 할지 몰라 아이의 입을 막고 빨리 일이 끝나기만을 바랬지요.

그런데 갑자기 그 작자가 아이에게 다가오더니 정액을 아이의 입에다 쏟으면

서 "너도 빨리 커서 이 아빠의 좆을 받아들여야지"하면서 말했어요. 그때 아

이는 "엄마도 미워"하면서, 울었고, 그 뒤로 모든 사람들에게 거칠게 굴었어

요. 심지어는 ----"

"띵동"

그녀가 한참 말을 하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여자는 어느새 흐른 눈물을

훔치고 현관으로 나갔다.

"은주니?"

"아이고 새댁 나야 102호"

"아, 예"

102호 아줌마는 아파트에서 유명했다. 이리저리 입방아를 찢고 다니면서 안

다니는 집이 없었다. 다행이 우리집이야 나 혼자 사니까 오지 않았지만. 그

녀는 102호라는 소릴 듣고 당황한듯

"잠깐만이요"

해놓곤 날 일으켜 세워 안방으로 대리고 가서 기다리라고 했다.

"어떤일이죠?"

"아니, 그냥 새댁이 어떻게 사나해서"

그녀는 102호 아줌마를 들어오게 하곤 소파에 안아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야, 야 이년아 니 서방왔다. 문열어"

하며 현관 문을 발로 차고 있었다. 나는 그 순간 두려움을 느끼고 달아날 구

멍을 찾다가 장농으로 들어갔다. 방문 소리가 들리더니 그녀가 아줌마에게

일단 숨어 있으라고 했다. 아줌마는 방에 들어와서는

"일을 어떻게, 그 작자가 무섭다고 하던데 어떻하지"

하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현관 문소리가 멀리서 들리고

"야, 이년아 목욕은 했겠지, 벗어"

"왜그러세요"

"이년아 벗으라면 벗어, 뭔 말이 많아. 니 뿅가게 해줄라고 보신탕 먹고 왔

다. 이년아 이 힘 다른 여자들한테 쓰면 다들 날리야, 그래도 니년을 위해서

이렇게 첫빳따로 왔으니 벗어 이년아."

그녀에게선 아무 소리도 없었다.

"야, 이년아 오늘은 안방에서 정식으로 하자."

"왜요, 당신은 여기가 좋다고 해놓곤 그냥 소파에서 해요?"

"이년이 서방이 시키면 시킨데로해. 안방에 어떤놈 숨켜났냐?"

그 소리에 장농 속에 숨어있는 나는 숨이 막혀오고 가슴이 벌컹벌컹 뛰었다.

쿵쿵거리며 안방으로 오는 소리가 들리고, 안방에 있던 아줌마는 내가 있던

장농문을 열고 들어왔다. 웅크리고 있는 나를 보고 놀라면서도 쿵쿵거리고

가까워지는 그 소리에 얼른 장농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왔다.

"쿵"

안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깨끗하군"

"----------"

"하기야, 니가 다른 남자들이 양이나 차겠어, 나같은 놈이 너에겐 최고야.

세상 어떤 놈들보다 내가 이일에는 최고지. 안그래?"

"에~~~예"

"뭐 예, 그럼 니가 다른 놈하고 만나 봤단 소리야"

"아니요, 그것이 아니라"

철썩하는 소리가 들리고, 여자가 방으로 쓰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102호 아

줌마는 눈을 질끈 감았다. 어둑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102호 아줌마는 떨

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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