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16-08-25 02:20 1,478회 0건
발각 (상)
하필이면 그의 부인과 빌라 앞 싸우나 안에서 마주칠 줄이야.....

일요일, 그 당혹스러움..
탈의실에서 막 팬티를 벋으려는 찰나에 그녀는 나를 용케 알아보고는 다가왔다.

"희연씨?!!"
"어머나 !! 사모님....."
"여기서 보네..."
"네..인사도 자주 못드리고 죄송해여...."
"아이구 무슨소릴...내가 미안하지 가까운데 있으면서도 저녁한번 하자고도 안하구.."
"아니에여..."

정말 미안한건 나였다....

그녀가 보이지 않는 공간과 시간에서 간혹 그녀의 남편인 사람은 내 육체의
탐닉에 몰두를 하고 있었으니....

한달전쯤 아침의 만원버스에서였던가.....
손잡이를 잡지않아도, 다리에 힘을주고 일부러 서있으려고 하지않아도
어쩔수 없이 서있게 되는 아주 편안한 그런 시간들.....
단지 간혹가다, 원인모를 손바닥들이 내 엉덩이를 상추쌈 하듯 감싸는걸
제외하고는 그럭저럭.....

그날 입구에서 등뒤로 밀려오는 힘을 이용한 자연스런 차창쪽의 공간을
빼앗은것은 흐믓한 일이었다. 그 흐믓함을 느끼며 막 이어폰을 귀에 꽂으려는
찰나에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나즈막히 귓가에 들린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내이름을 부른 그를 본후 순간 당황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어맛! 부장님...."

내 몸을 비스듬이라도 해야할 상황이었다.
직장상사에 대한 예의는 둘째치고라도 이 모양은 정말 그가 내 허리에
팔만 두르지 않았지 날뒤에서 껴안은 꼴이었으니....

그도 이미 이 모양새를 알고있었는지 몸을 움측거리기는 했으나,
움직일수록 오히려 내 몸과 접촉되는 부분이 더 많아져 간다.
서로의 어쩔수 없는 묵인이 필요했다.

"희연씨 아침에 녹초가된 모양을 이제 알겠구만..."

그가 한동안의 어색한 상황을 피하고자 먼저 조용히 말문을 열었다.

"부장님..차는여?"
"음 어제 술약속이 있어서........회사에있지.."
"아..네..."

차가 한번 크게 출렁거렸다.
그럴때마다, 이따금씩 그의 딱딱한 다리근육이 내 허벅지에 전해져온다.
아이러니컬한 일이었다 지금 이지경 이상황에서 그런걸 느끼고 있다니...미친년..
엉덩이 부근에 닿아있던 그의 몸 일부가 어느새 내 몸과 떨어지려는 시도를
보인다는것을 감지하고 있었다.

(발기된걸까..?)

"저녁에도 이 버스타고오나...?"
"네...."
"오늘 저녁은 희연씨 내차로 같이 퇴근하자구........"
"아니에여..부장님..."
"아니긴.....그냥 안스럽네....."
"......"

그때 그의 몸 일부분이 다시 차가 출렁거리는 바람에 정확히 어떤상태라는 것을
엉덩이를 통해서 알수가 있게 되었다.
모른척은 했지만 얼굴이 화끈거리며 나오는 신음은 어쩔수가 없었다.

"어맛..!"
"아! 미안....괜찮아?"
"네..."

그리고 멎적은 그와 나의 웃음.......
그것이 신호탄 이었다. 그 웃음의 의미는 서로 달리 해석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내몸에선 그의 몸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진 뒤였다.

그가 슬그머니 그동안 내 엉덩이부근에 닿아있지 않으려 했던 자신의 일부분을
조심히 들이민다. 잔뜩 발기된 그의 것이 정확히 스커트를 입은 엉덩이 하단부
에 들어옴을 느낄수가 있었다.

묵인이 아닌....

차장밖의 풍경은 여느날과 다를바가 없었다.
그가 조심히 내 머리카락에 코를 들이밀곤 숨을 들이킨다.
이어폰을 다시 귀에 꽂는다고 해도 예의에 벗어난 행동은 아니리라...

.............

버스에서 내동댕이 쳐지듯이 우린 내렸다.
그의 내리는 모양새가 우스워서 난 조심히 키득거렸다.
아랫도리가 약간 후줄근한 느낌이 든건. 밖의 찬공기 때문일까....?

"부장님 천천히 오세여... 저 먼저 회사 들어가 있을께여..."
"어..그럴까..?...저..저기 희연씨..저녁에는 모 약속없지...?"
"네..아직은여..."
"별다른일 없으면 퇴근 같이하자구..."
"저..부장님..이따가 오후쯤에 말씀드리면 안될까여..?"
"어..어그래..그럼 이따가 연락줘...."
"휴대폰으로 연락드릴께여...."
"어..그래"

상 2편에서..^^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254 페이지

번호 컨텐츠
10153 생각이 현실로 - 5부 HOT 08-25   1388 최고관리자
10152 일세호협풍운록 - 45부 HOT 08-25   1396 최고관리자
10151 황홀한 추억 - 1부 HOT 08-25   1352 최고관리자
10150 채팅에서 따먹기 까지 - 1부 08-25   355 최고관리자
10149 전락한 뉴스 캐스터 - 1부 HOT 08-25   1445 최고관리자
10148 전락한 뉴스 캐스터 - 5부 HOT 08-25   1691 최고관리자
10147 이야기 둘 - 1부 HOT 08-25   1561 최고관리자
10146 부부의 조건 - 2부 HOT 08-25   1673 최고관리자
10145 부부의 조건 - 5부 08-25   704 최고관리자
10144 상간의 사슬 - 8부 HOT 08-25   1376 최고관리자
발각 - 상편 HOT 08-25   1479 최고관리자
10142 부부의 조건 - 6부 HOT 08-25   1581 최고관리자
10141 생각이 현실로 - 6부 08-25   627 최고관리자
10140 전락한 뉴스 캐스터 - 2부 HOT 08-25   1388 최고관리자
10139 전락한 뉴스 캐스터 - 6부 HOT 08-25   1648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